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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8 15:21
원래 초기에 인지도 높은 선수들을 잘 꺾고 올라가서 (리그의 흥행을 테러하는) 테러리스트라고 불렸어요.
그래서 오사마 빈 라덴... 정라덴... 덴... 그렇게 된거죠 크크
13/07/08 15:20
정명훈 선수가 벌쳐를 통한 일꾼테러에 워낙 능해서 '테러리스트' 라는 별명이 붙었고, 유명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 라덴과 외모도 비슷하다고 하여 이름을 따 '덴'이 되었습니다.
13/07/08 15:21
그렇군요; 위에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인터넷에 덴, 정명훈... 검색해봐도 안나와서 의문을 가지고 올렸는데... 궁금증이 해결됬습니다. 감사합니다.
13/07/08 15:26
비슷한 유래의 별명을 가진 선수로 정벅자 박지수 선수가 있죠. 리그를 정크벅크 한다는게 리그브레이킹을 한다는 의미에서 나온거였으니 크크. 하지만 마찬가지로 경기력에서도 이영호, 이제동을 연달아 아무것도 못하게 정복해버리면서 게임 스타일과도 연결되었죠.
13/07/08 16:47
차기 리그 예선전에서 하루 10경기인가? 예선 다전제가 겹치면서 결국 탈락해서 ( 그 경기가 wcg였을겁니다 )
유럽정벌 실패한 징기스칸이 연상되면서 별명으로 굳어진걸로 압니다 흐흐흐 아레나 우승하면서 이런저런 별명중에 하나였다가 그게 결정적 계기로...
13/07/08 16:13
처음에 별명 붙은 건 안 좋은 의미였죠. 그런데 나중에 본인도 마음에 든다는 인터뷰도 했고 중계진이 플래이 스타일로 포장시켰죠.
13/07/08 17:05
인기선수 떨어뜨린다고 별로 안좋아하다
에라모르겄다 이거로 포장이나해버리자 하고 아예 테러리스트로 별명지어버렸죠 거기다 빈라덴 합성짤방시 흥하며 정라덴 라덴 덴 이렇게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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