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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04 15:32:52
Name 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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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포모스
Subject [스포츠] 이란 국가대표팀 주장이 한국전 후 남긴 글




이란 국대 주장 아슈칸 데자가가
1일 전 인스타그램에 남긴 한국전 회고글입니다.

(데자가 인스타)

안녕하세요. 친애하는 동포 여러분.
우리는 지옥에 있었습니다. 한국 축구의 팬들은 용광로 같았습니다.
한국 축구와 연관된 몇몇 기관들은 한국의 월드컵 진출을 위해 대표팀을 지원했고
한국팬들은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마치 화로처럼 만들었습니다.
한국 사회가 이런 지원을 만들었습니다.

한국은 위에서 아래로 필드까지 단단한 팀이었습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팬들과 선수들의 동기부여, 모두 하나로 무장된 팀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이란은 기술적인 지원과 싸우고 있습니다.

이란협회에서는 우리팀이 월드컵으로 가고 있는 것도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팀은 매우 피곤합니다. 이기고 돌아가도 고아처럼 소외됩니다.

위에서 아래로 세계화 된 팀을 보니 지쳐갑니다.
이란 축구협회도 한국축구협회의 지원을 본보기 삼아야합니다.


데자가의 긴 글을 한 줄로 요약하면

'한국축구 부럽다. 국가 기관이 지원하고, 팬들까지 용광로를 만든다.
월드컵을 위해 열렬한 지원을 쏟아내는 한국축구협회를 이란축구협회가 본받아야한다.'





????????????
이거 두번 맥이는거 아닙니까...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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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4 15:35
수정 아이콘
한국응원단한테 용광로는 무슨... 선수들 경기 방해되게 고래고래 소리나 지르는 진상들인데요.
니시노 나나세
17/09/04 15:36
수정 아이콘
???:잔디가 안좋다구욧!
관중들 함성소리가 너무 방해된다구욧!
17/09/04 15:36
수정 아이콘
게임 플레이 방해하는 시끄러운 응원을 부러워하다니 귀에 문제있는거 아닙니까? 크크
17/09/04 15:37
수정 아이콘
잔디같은 기본적인 것도 지원안해주는 협회인데
삼비운
17/09/04 15:39
수정 아이콘
제가 의심병에 걸린 모양입니다. 아랍어 전공자가 해석해주지 않으면 믿지못하겠네요
유스티스
17/09/04 15:44
수정 아이콘
구글번역 돌려보면 대강 맞습니다.

سلام به هموطنان عزيز
ما بوديم و يك جهنم.ما بوديم و كوره اي كه كره اي ها ساخته بودند تا اين بار بعد از پايان بازي، روي تابلوي ورزشگاه نتيجه به نفع آنها ثبت شود. يك كشور بسيج شده بودند.از صدر تا ذيل. اين سوي ميدان فقط يك تيم همدل بود و دعاي هواداران. يك تيم سراسر با انگيزه و مسلح به تدابير كادر فني .جنگيديم و ده نفره شديم اما باز هم حريف ما نشدند.كاش اينجا هم عملكرد مسئولان مملكت و فدراسيون كره جنوبي را الگو قرار مي دادند.افسوس.هيچكس اينجا انگار نديد كه ما مسافر جام جهاني شده ايم.از صدر تا ذيل.خستگي به تن اين تيم ماند.دستتان درد نكند.حالا ديگر پيروزي هم ارزشى ندارد.اينجا موفقيت هم يتيم است.

이게 인스타복붙한거니 확인해보셔도 됩니다.
박용택
17/09/04 15:48
수정 아이콘
드래그가 자동적으로 오른쪽으로 걸리는게 신기방기하네요. 크크
Rorschach
17/09/04 15:54
수정 아이콘
댓글 보고 해봤습니다. 진짜 신기방기하네요 크크크
17/09/04 16:42
수정 아이콘
싱기방기하네요
17/09/04 15:48
수정 아이콘
영어로 번역 후 한국어로 번역하는게 좋습니다
삼비운
17/09/04 15:50
수정 아이콘
구글번역이 되다니 상상도 못해봤네요. 이런걸 보면 역시 저도 아재가 되어감을 느낍니다
17/09/04 15:53
수정 아이콘
페르시아어-영어-한국어 번역결과 (구글)

안녕 친애하는 동포 들아.
우리는 지옥이었다. 게임이 끝난 이번에 우리는 한국인들이 만든 용광로 였고, 경기장의 결과는 그들의 호의를 보였다.
한 국가가 동원되었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이 분야는 단 한 팀의 동정심과기도의 팬이었습니다.
팀은 기술 조치로 의욕과 무장력이 있었고 우리는 열 살 이었지만 우리는 다시 무방비 상태가 아니 었습니다.
여기에 그것은 한국과 한국의 공무원들을위한 모델이었습니다.
앨리스는 우리가 월드컵의 승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세계화되었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당신은이 팀에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당신의 손을 다치게하지 않습니다.
이제 승리는 더 이상 가치가 없습니다. 여기 성공입니다.

구글 번역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대충 맞는 것 같습니다.
17/09/04 15:42
수정 아이콘
요약: 한국은 협회도 팬들도 열심히 도와주는데 축구를 되게 못합니다!! 반면 우리 이란은 아무도 안 도와쥐만 축구를 잘하죠!!
17/09/04 15:42
수정 아이콘
이거 혹시 이란어로 예스터데이 가사 쓴거 아닙니까..????
17/09/04 15:47
수정 아이콘
저도 의심되어서 번역기 돌려봤는데 실화네요 허허
요르문간드
17/09/04 15:49
수정 아이콘
한국 축협정도면 일잘하는 협회죠. 빙엿이나 수엿 같은 더 심각한 협회들이 가득한게 현실이라.
아마 이란 축협도 빙엿이나 수엿 같은 상황일걸로 봅니다.
ComeAgain
17/09/04 15:49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 쓴 글이라면 당연히,

[팀원들과 감독님의 얼굴조차도 보기 죄송스러워 PC방에 왔네요]
17/09/04 16:04
수정 아이콘
크크크
서동북남
17/09/04 15:52
수정 아이콘
중간부터 잘못된만남 가사가 나오는 게 아니고...?
카루오스
17/09/04 15:58
수정 아이콘
어... 우리팀 주장은 시끄럽다던데.
대청마루
17/09/04 16:02
수정 아이콘
댓글 반응 보니까 몇십년 내에 번역가라는 직업이 사라질지도...크크 알파고님 충성충성충성^^7
암튼 이란팀 주장은 말 잘하네요. 어느 팀 주장이랑 다르게....
김철(32세,무직)
17/09/04 21:21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회사에서 번역하다가 막혀서 구글로 돌렸는데...저보다 확실히 낫더라구요. 나름 토익 고득점자인데...ㅠ
손나이쁜손나은
17/09/04 16:06
수정 아이콘
이야 이거 고도의 까 아닌거면 말 정말 잘하네요..
sege2014
17/09/04 16:17
수정 아이콘
어디의 모 주장과는 다르군요
17/09/04 16:20
수정 아이콘
협회를 보면서 한국의 응원단이 정말 부러웠나 봅니다.
미니언즈언
17/09/04 16:51
수정 아이콘
맥이네요...ㅜ
17/09/04 17:05
수정 아이콘
응원단 부러울만 하겠죠. 누구는 불만이었겠지만...
StayAway
17/09/04 17:05
수정 아이콘
이 분이 그 13번 바코드형님 맞나요?
인상적(?)이라서 기억이 납니다..
17/09/04 17:12
수정 아이콘
지원도 모자란 이란 상대로 수적우위에 홈 어드밴티지 끼고도 유효슈팅 제로...
한가인
17/09/04 17:49
수정 아이콘
두번 맥이는거 맞는듯
Yi_JiHwan
17/09/04 18:21
수정 아이콘
응...? 뭐?
아유아유
17/09/04 20:20
수정 아이콘
너희 홈관중들도 만만치 않다고 보는데....하하
암튼 말 잘하네요.
한국축구
17/09/05 08:13
수정 아이콘
인프라적인 부분에 있어선 이란 선수들이 자국 인프라에 불만을 가질순 있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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