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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2 15:26
18/05/13 05:19
괄호가 없어져서 그렇습니다.
https://namu.wiki/w/%EB%B6%90(%EC%97%B0%EC%98%88%EC%9D%B8) 3번 항목 보시면 되요
18/05/12 13:05
저러면 잘 나갈때는 인기 생각해서 참는데 못 나가면 칼같이 등 돌립니다 예능쪽이 아무리 고인물이어도 저렇게 불성실한 사람은 대체되요
18/05/12 13:13
저희 어머니가 항상 하시는 말씀이 ‘무슨 일을 하든 지각만 안 하고, 인사만 잘 해도 반은 먹고 들어간다.’인데 탁재훈은 전성기 때도 방송 통해 이런 짤 생성된거 보면 폼 떨어지기만을 벼르던 사람도 꽤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18/05/12 13:25
최악이네요. 진짜 약속 늦는 사람 별로. 사적인 일에서도 그런데 공적인 일에서...그것도 방송 중에 저런다는 건.
편집 안 하고 올렸다는 것 자체가 PD도 얼마나 빡친지 알 수 있는 일이겠죠.
18/05/12 13:58
공감.
저런건 진짜 크게 당해서 인생의 급변화 있기 전까진 못고친다고 봐야죠. 지금은 저때만큼 각 방송사에서 서로 모셔가려고 부르는 입장이 아니니까 바뀌었을지도 모르겠지만..
18/05/12 14:00
감다떨어졌고 복귀한지도 이제 시간이 꽤 흘렀는데 감을 못 찾았으면 끝난건데 아직도 써주는 피디가 있는게 신기하죠. 좀 안봤으면 싶은데...
18/05/12 14:33
탁재훈이 시간관념이 없는건 알겠는데 지각 하나로 인성에서 근본까지 모든걸 다 판단하는군요. 일반화 하는건 너무 나갔다 싶네요.
18/05/12 15:27
근본은 모르겠지만 인성을 판단하는건 어느정도 부합하죠.
지각 상습범이라는건 인성 판단의 가장 큰 부분중 하나인 배려심이 그만큼 부족하다는 건데요.
18/05/12 20:14
탁재훈씨를 말하는게 아니고 지각을 하는 사람들은 이라면서 일반화 시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사람을 한가지 실수나 단점으로 단정 지으면 참 편하죠.
18/05/12 20:45
'한가지 실수' 정도로 끝날 정도의 지각사안이면,
아무도 인성문제로 확대시키지도 않을뿐더러, '그 사람은 지각 잘하는 사람' 이라고 일반화 시키지도 않습니다. '지각을 잘하는 사람' 이라고 판단이 가능할 정도의 사람에게 인격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그렇게 일반화 하는건 편하기 때문이 아니라, 경험적인 습득입니다. 습관적 지각은 고쳐지지 않으며, 그것은 타인에 대한 배려 부족의 문제로 귀결된 상황을 겪어보았기 때문이죠. Arya Stark님이야 말로, 사람들이 지각문제에 대한 여러 의견을 '섯부른 일반화' 라고 편하게 일반화 하고 있을 뿐이죠.
18/05/12 20:52
윗 댓글에서 cookie님은 "지각 == 타고난 인격" 이라는 댓글을 쓰셨으며
이 댓글의 의미는 지금 말씀하시는 "지각 잘하는 사람"과는 다른 의미 입니다. 글을 잘못쓰셨거나 그 다름을 구분하지 않는거죠. 다름을 구분하지 않는 것은 일반화를 하는 것과 같은 의미구요.
18/05/12 21:03
제가 언급한 지각이란 단순한 한번의 지각이 아닌, '지속적이고 매번에 해당하는 상습적 지각'을 말합니다.
본문의 탁재훈과 관련된 흐름이라 글의 문맥상 굳이 장황한 설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렇게 이해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뭐 그쪽이 제 글에 충분한 설명이 부족하여 제가 언급한 지각을 '한두번의 지각'으로 판단하였고, 그리하여 '일반화'란 댓글을 달았다는 거로군요. 그 부분은 잘 알겠습니다. 다만 다른 리플의 흐름상 충분히 이해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했고, 거기에 부합하지 못하는 분들까지 배려하기엔 리플이라는 것에 한계가 있어서 말이죠.
18/05/12 21:08
"지각 == 잦은 지각" 은 명백히 다른 뜻이며 설명하는데 장황함이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쓴 댓글에는 그런 오해가 있지 않게 잘 써놨음에도 굳이 자신의 댓글을 설명하고 싶으셨으면 아이디 적으면서 대댓글로 공격은 하지 말으셨어야 좋게 생각을하죠.
18/05/12 15:38
왜냐면 주변인들의 말이 전부 일관되거든요. 지각은 둘째치고 뜨고나서 가장 변한사람 1위를 탁재훈으로 뽑습니다.
주변인들 전부.. 인성 얘기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에요 저 사람은.. 저도 제목만으로 누군지 100%파악했을정도니깐요. 다른 커뮤에서도 몇년전부터 조리돌림 당했었어요. 저 사람은.. 가만 생각해보니 저 인간 성추행 논란도 있었죠.....여러모로 참..
18/05/13 01:17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상습적으로 지각하는 사람이면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죠.
음주운전을 상습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는것처럼 지각도 마찮가지죠..
18/05/13 09:31
눈가리고 아웅하시네요.
사람들 모두 [상습적으로 지각하고 그게 고쳐지지 않을 정도의 사람] 얘기를 하는데 그 얘길 하는 사람들을 혼자 [지각 하나로 뭉뚱그려서 싸잡는 사람]으로 싸잡아 얘기하시네요. 오히려 이상하게 싸잡아 얘기하는 오류는 본인이 하고 계신데 말이죠.
18/05/12 14:54
앞 장면인가 중간 장면인가 있는데 탁재훈과 함께 있던 제작진이 촬영한 모습에서 사우나 갔다 온 거까지 다 방송이 됐는데 그 부분은 안보이네요
18/05/12 16:27
지각은 불치병이더라구요.
그런데 그 병도 사람마다 달라서 5~10분병에서부터 2~3시간 병은 물론 4~5시간 병도 있습니다. 또한 만나는 사람에 따라 그 병이 늘었다 줄었다도 합니다. 크크 자기가 판단하기에 "이 사람한테는 이정도는 늦어도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하더라구요. -_-a...
18/05/12 16:51
지각도 지각인데 일이라는게 어떤게 더 중요한 무게감이라는게 있을껀데 본문 케이스는
사우나>>>일 이라는거 같네요. 저건 지각이 문제가 아니라 개념이 없는거 같네요. 아무리 연예인이라해도 무대위 공연이면 긴장해서 잠도 못자고 이럴꺼 같은데 저건..좀..
18/05/12 18:14
근데.. 스케쥴관리 해주는 매니저 있지 않나요..?
자신이 관리 못할거 같으면 빡쌘 매니저랑 일을 하면 될텐데 애초에 고칠 생각이 없다고는 밖에..
18/05/12 19:04
불성실이 문제가 아니라 왜 인성을 걸고 넘어지냐면
보통 사람들은 당연히 제 시간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는데, 그게 자기 일에 대한 의무적인것과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양심적인 두가지가 있죠. 사람들이 지각하면 거의 후자로 인한 스트레스를 자가적으로 받게 되어있는데 상습범들은 후자에 대한게 전무한... 상대에 대한 배려나 양심이 전혀 없는거죠.
18/05/12 21:01
몇 번 지각하는 것으로 그 사람의 인성을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그것이 상습이 되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들리는 얘기가 많다면 인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죠.
18/05/12 22:43
질문은 지각이 아니라 몇 회까지 열심히하는가였고, 지각은 다른 걸로 깠었죠. 사실 그날 지각하지 않았다는 것부터 까기 시작했었으니.
18/05/13 00:35
최근에 이불밖은 위험해 1회에서도 탁재훈의 행동때문 이곳저곳에서 탁재훈 도마에 오르고 결국 실검에도 걸리고
이불밖 피디가 반응보고 안되겠는지 2회에 통편집 하다시피하고 탁재훈 쳐냈죠. 평상시 불성실한 연예인들은 폼 떨어지면 이런 일 발생했을 때 가차없구나 깨달았습니다.
18/05/13 02:50
전 진짜 친구 약속이나 학교 다닐때나 지각 밥 먹듯이 했었습니다.
처음 성인이 되고나서 처음으로 아르바이트 하는데 버릇 남 못주듯이 알바하는 곳에도 엄청 지각했죠 결국 짤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이후로 정신 차려서 지금 그때에 비하면 5년이 지났는데 그 이후로 회사건 친구들 약속이건 알바건 단 한차례도 지각 한 적 이 없습니다. 지각으로 진짜 제대로 충격요법 받아야 고쳐질만한게 지각입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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