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9/18 19:04:43
Name 살인자들의섬
File #1 Screenshot_20190918_185227~01.png (1.62 MB), Download : 23
File #2 Screenshot_20190918_185403~01.png (205.2 KB), Download : 4
Link #1 엠팍
Subject [스포츠] 9월달 미친페이스로 아버지 196안타 기록을 넘기 직전인 이정후.jpg




최근 12경기
47타수 23안타
5할에 가까운 타율과 함께

200안타 -11

남은 4 경기에서 11안타인데
지금페이스에 한경기 정도 몰아치면
200안타도 노려볼만하갯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한글날기념
19/09/18 19:07
수정 아이콘
이정후를 볼때마다 서교수님이 안타까움. 고앵민은 진짜...
메이진
19/09/18 19:10
수정 아이콘
한경기 몰아쳐도 힘들죠..
55만루홈런
19/09/18 19:12
수정 아이콘
올 시즌 수술 여파로 4월달 망했던거 생각하면 크크... (이정후 양현종 둘다 4월달 부진했던;;)
솔직히 200안타는 좀 힘들다 보긴 하지만 어쨌든 이정후가 시즌 끝나고 부상으로 제대로 몸 만들고 준비한적이 없는데
이번 겨울엔 부상없이 몸 제대로 만들어서 베스트 컨디션으로 시즌 치루는거 보고싶네요 그러면 200안타와 홈런 열개도 넘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크크
야부키 나코
19/09/18 19:19
수정 아이콘
남은 4경기에서 3 3 3 2 안타 경기를 해야된다는건데...
맘비우고 있다가 달성하면 기뻐해야 할듯요
Locked_In
19/09/18 19:19
수정 아이콘
벌크업만 되면 크보씹어먹을것같은데...
밤의멜로디
19/09/18 19:25
수정 아이콘
200안타까지는 무리라 보긴 하는데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초반엔 진짜 이번시즌 버리는 줄 알았는데....
파워툴은 보통 가장 늦게 터지니 홈런도 미래 시즌엔 더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15-20홈런 정도만 쳐주면 진짜 좋겠네요. 주력은 글른 것 같고...크크
닉네임을바꾸다
19/09/18 19: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도대체 서 프로페서는...어찌 친건가...
이런 기록 볼때마다 놀라운...
티모대위
19/09/18 20:43
수정 아이콘
당시 넥센 타선이 정말로 강타선이어서, 경기당 타석수를 많이 돌리긴 했을겁니다만
그래도 정말 놀랍죠
19/09/18 19:37
수정 아이콘
지금 시대의 투수들 상태를 보면은 200안타 타자도 더 나와야할거같은데
걍 전체적으로 수준이 내려가버린건가요??
55만루홈런
19/09/18 19:50
수정 아이콘
나오려면 서건창 이후 작년까지 한번 더 나왔어야합니다 크크 몇년동안 타고투저라서 3할타자에 홈런타자들이 넘쳐났다는걸 생각하면...
올해부터 공인구 만져서 작년처럼 톡하고 친게 넘어가는 게 사라졌죠 덕분에 장타력 떡락한 타자들도 많고....
지금은 투고타저 시대라 볼 수 있죠
솔로14년차
19/09/18 20:51
수정 아이콘
투고타저라고 보기에는
리그평균 OPS기준으론 현재까지 올시즌이 21위로 OPS가 더 높은 시즌이 20시즌, 더 낮은 시즌이 17시즌입니다.
평자책 기준으론 현재까지 올시즌이 23위로 평자책이 더 높은 시즌이 15시즌, 더 낮은 시즌이 22시즌이고요.
그냥 평범한 시즌이지 투고타저 시즌이라 볼 수 없습니다. 작년까지가 지나친 타고투저였죠. 14시즌부터 18시즌까지 다섯시즌이 평자책기준이든 OPS기준이든 타고투저 1위~6위니까요. 그나마 99시즌이 둘 다 5위를 기록해서 석권을 막은 정도로 99시즌 없었으면 14시즌부터 18시즌까지가 그냥 역대 12,3,4,5를 다 차지할 뻔했죠.
한국화약주식회사
19/09/18 20:00
수정 아이콘
나올거면 2015~2018에 나왔어야 합니다. 탱탱볼 시즌에 경기수도 늘어났는데 못넘었죠. 지금은 볼을 정상적으로 바꿔서 투수들이 작년보다 훨신 레벨이 올랐죠. (한화랑 롯데 빼고...)
19/09/18 20:13
수정 아이콘
KBO 오는 용병들 수준보면 과거보다 수준이 내려갔다기 보다는 타자들 수준이 올라간거라고 봐요
거기에 10개 구단 체제도 영향이 살짝있고
노이즈캔슬링
19/09/18 21:14
수정 아이콘
전반적으로 수준은 올라갔습니다.
19/09/18 19:52
수정 아이콘
종범형님때보다 경기수가 늘어난건가요
닉네임을바꾸다
19/09/18 19:59
수정 아이콘
일단 서 프로페서때가 128경기인데요 뭐...
하오하이동
19/09/18 20:47
수정 아이콘
종범형 126 서건창 128 지금 144에요
19/09/18 22:3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서건창 후덜덜하네요
천재소녀박수영
19/09/18 20:00
수정 아이콘
서건창 200안타는 대체 어떻게 친거냐?;;;
뻐꾸기둘
19/09/18 22:34
수정 아이콘
올초 꼬라박던거 생각하면 재능은 재능인듯.

그리고 서건창 이야기가 나온김에 한마디 하자면 전 서건창 200안타 친 후 KBO 2루수 역대 타격지표 다 갈아 치울줄 알았네요. 고영민 때문에 부상당할때 육성으로 욕나옴.
19/09/18 23:30
수정 아이콘
서건창의 위엄이 돋보이네요
19/09/19 01:51
수정 아이콘
근데 제가 아들이 없어서(?) 궁금한데

레전드 아버지 입장에서 아들이 자기위상에 근접하거나 넘거나하면 기분이 어떨까요?

이종범이라던가 델커리 라던가..

실제 아빠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괜히 궁금하네요
야부키 나코
19/09/19 08:21
수정 아이콘
전 이종범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너무너무 기특하고 대견할 것 같은데요
이종범도 요즘 어디가서 '이종범'대접 받는것보다 '정후 아버지'대접받는게 훨씬 기분 좋다고 하는데...
감전주의
19/09/19 08:25
수정 아이콘
부모입장에서 보면 딸이건 아들이건 잘나면 무조건 좋습니다.
19/09/19 09:11
수정 아이콘
내가 잘하는 것보다 내 자식이 더 잘하는게 더 기쁩니다.
修人事待天命
19/09/19 10:46
수정 아이콘
엄청 기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나보다 밑이면 그래도 내가 챙겨줄 수 있는데 내 위쪽으로 가버리면 나도 모르는 영역인지라...
지니팅커벨여행
19/09/19 09:39
수정 아이콘
이 친구는 프로 입단 전에 도루가 가장 자신있다고 했고, 아버지 기록 중에 도루 기록은 꼭 넘고 싶다고 하더니...
한다는 도루는 안 하고 안타만 주구장창 치네요.
이거 반칙 아닙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696 [스포츠] 오늘의 KBO 끝내기.gif (용량주의) [22] SKY925340 24/03/24 5340 0
81695 [스포츠] 프로야구 구단별 마지막 우승년도 최고 인기 드라마 [26] HAVE A GOOD DAY5729 24/03/24 5729 0
81694 [스포츠] [해축] 드디어 각성한 것 같은 월드컵 본선 우리 친구팀 [10] 우주전쟁5725 24/03/24 5725 0
81693 [스포츠]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종료 [2] 及時雨2630 24/03/24 2630 0
81692 [스포츠] [KBO] ABS 판정 위엄(?) [51] 우주전쟁8303 24/03/24 8303 0
81691 [스포츠] [축구] 현재 돌고 있다는 찌라시 [39] 우주전쟁10471 24/03/24 10471 0
81690 [월드컵] 북한. 평양 원정 거부로 0:3 일본에 몰수패 [21] SAS Tony Parker 7682 24/03/24 7682 0
81689 [연예] 원성왕후 하승리. 전속계약 만료 FA [5] SAS Tony Parker 5924 24/03/24 5924 0
81688 [연예] 영화 "파묘" 2024년 첫번째 천만관객 돌파 [23] 아롱이다롱이5153 24/03/24 5153 0
81687 [연예] (루머) 이채연 골때녀 합류? [11] 빵pro점쟁이7702 24/03/23 7702 0
81686 [스포츠] [야구] 2024 KBO 1호 끝내기.gif (용량주의) [32] SKY927047 24/03/23 7047 0
81685 [연예] [단독]러블리즈, '데뷔 10주년'에 뭉친다…'놀면 뭐하니?' 출격 [16] 마음을잃다6699 24/03/23 6699 0
81684 [연예] 갑자기 재개봉 한다는 영화 [19] 우주전쟁9630 24/03/23 9630 0
81683 [스포츠] [KBO] 류현진 개막전 3.2이닝 5실점 강판 [77] 갓기태10095 24/03/23 10095 0
81682 [스포츠] 2024 세계 여자 컬링선수권대회, 한국 10승 2패로 예선모두 종료 [12] 아롱이다롱이5192 24/03/23 5192 0
81681 [스포츠] 피겨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최종 결과 (김채연 동메달!) [9] 미원3690 24/03/23 3690 0
81680 [스포츠] 이정후 MLB 공홈 출생지 변경. [40] Pzfusilier9260 24/03/23 9260 0
81679 [스포츠] [KBO] 구장마다 ABS 존이 다르다는 불만 제기 [63] 손금불산입7214 24/03/23 7214 0
81678 [스포츠] 결국 일본의 평양 원정은 취소가 되버렸군요.... [14] 광개토태왕5515 24/03/23 5515 0
81677 [스포츠] 전말이 밝혀진 오타니 전담 매니저 도박 이슈 [46] kapH8850 24/03/23 8850 0
81676 [연예] 1000만 카운트다운 들어간 [파묘] [13] 우주전쟁4847 24/03/23 4847 0
81675 [연예] 아이유 'Shopper' 라이브클립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 IN SEOUL) [8] 유료도로당2121 24/03/22 2121 0
81674 [스포츠] MLB 서울시리즈 다녀오신 분들 계신가요 [20] 이오르다체4483 24/03/22 448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