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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01 14:15:10
Name 레디
Link #1 보닌
Subject [스포츠] 핸섬 타이거즈 현 시점 베스트는?
농구라는 게 반코트 때야 별 상관 없지만 올코트에서 뛴다 하면

동네 농구에서도 제대로 돌아가려면 빅맨 + 메인 핸들러의 존재가 필수입니다.

물론 NBA 정도 되는 인재풀 가진 곳 에서야 상관없겠죠.


현재 핸섬 타이거즈 팀에는 에이스 문수인 그리고 줄리엔 강이라는 막강한 센터가 존재 하지만

그 동안 제대로 볼 운반을 해 줄 선수가 없었습니다.

농구에 관심이 없으면 겨우 볼 운반이 뭐 어렵냐 하실 수 있지만 농구는 8초 안에 상대방 코트로 넘어가야 하는 룰이 있습니다.

보통 리딩을 맡은 선수가 경기 당 많으면  4~50회 이상 하프 라인을 넘어가는 이 작업을 수행 해야 하는데...

이 작업을 하는 동안 상대 수비수가 구경만 하진 않죠.

간을 봅니다. 견적 나오면 들러 붙죠. 간 봐서 아니다 싶으면 그냥 수비 포지션에서 기다립니다만

메인 볼 핸들러가 드리블이 약 하면 볼 키핑이 어렵고 볼 키핑이 약하면 결국 시야가 확보가 안 되니 전술은 커녕 패스도 어려워집니다.

근데 지금 가드를 봐줘야 할 선수들 대부분이 땅을 보고 드리블 하는 수준입니다.

가드의 자리가 비어있다 보니 그 동안 경기가 유기적으로 진행 되지 않았습니다. 수혈이 필요한 상황이었죠.


마침 타이밍이 맞았던 건지 애초에 기획한 건지 모르겠지만

대회 엔트리를 위해 2명의 추가 선수를 모집 해야 하는 상황이 와서 트라이아웃을 열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나무위키 펌

대회 규정상 선수는 12명이 필요하므로 나머지 2명을 채우기 위해 4회에서 핸섬타이거즈 입단 신청자 50여 명 중 12명을 뽑아

트라이아웃을 진행했다. 촬영 당시(12월 24일) 부상 때문에 병원으로 이동 중이었던 쇼리를 제외한 선수 9명과 서장훈의

투표를 통해 강인수와 전지훈이 최종 선발됐다. 득표수는 인수 10표(만장일치), 전지훈 5표, 김산호 4표, 제이콥 1표이다.


센터는 전지훈이 발탁됐습니다. 줄리엔강 백업을 생각하고 뽑았다는데... 이해가 안 갑니다?

키는 크지만 5번 포지션을 소화 할 수 있는 덩치 같진 않아서...

가드는 강인수가 뽑혔습니다. 연예인 농구단에서 뛰는 오승훈 백업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실력자네요.

경기 중에 슛은 보여주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경기를 지켜 본 바 메인 볼 핸들러에게 필요한 요소는 다 가지고 있습니다.

강인수 선수의 합류로 드디어 경기다운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서장훈 감독이 행복 농구 하는 모습이 벌써 나올 줄은...?

물론 벤치랑 교체 되고 바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갔습니다.


오늘 방송 기점으로 베스트를 구성하면 강인수 , 서지석 , 이상윤 , 문수인 , 줄리엔강이 되겠네요.

이 중에서 부동의 포지션은 강인수 , 문수인 , 줄리엔강. 이 셋은 지금 대체가 불가능합니다.

체력까지 고려했을 때 유선호는 슈터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도...? 그나마 슛 되는 게 현재로선 이상윤 유선호 둘 뿐이라

트라이아웃 합류로 실직자들이 생겼죠. 쇼리 , 이태선 , 차은우

제작진은 차은우가 메인 볼 핸들러를 맡아서 방송에 많이 노출 되길 원했던 거 같은데 그나마 키가 되니 포지션을 옮기면 되겠죠.

강경준 , 김승현 이 둘은 애매합니다. 백업에서 뭔가 보여줘야 할 거 같은데...

전지훈은 보여준 게 적어서 주전 백업을 떠나 현재 선수 구성원에서 쓰임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농구 좋아하는 사람으로서의 시청 소감은 이 번 화가 가장 깔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농구에 집중 되는 한 화 인 데다 김승현 개인사 같은 사족 대신 마지막에 코비와 문수인 일화 까지...

하지만 아쉽게도 시청률은 떨어졌네요. 단순히 재미가 떨어져서 인지 아니면 이게 한국에서의 농구의 위상이라 그런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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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들의섬
20/02/01 14:18
수정 아이콘
백업으로 쓸거면 김산호가 더나아 보엿는데
전자훈이 뽑혀서 의아하긴 햇네요
어제보니 상대팀 에이스가 손도 잘쓰고
플레이가 꽤나 거칠던데 어린친구가 멘탈 나간득
싶더군요
살인자들의섬
20/02/01 14:18
수정 아이콘
가드는 오승훈이 왓으면 최고인데
경희대선출이라 크크크
그나마 인수 들어보니 볼이 좀 돌더군요
문수인도 플레이가 한결 더 수월해짐
동년배
20/02/01 14:22
수정 아이콘
줄리엔강 피지컬 기준으로 보면 누구도 자리 대체 못하는게 맞지만 전지훈은 모델 출신이라 벌크업도 못할테고...하프코트 풀코트 농구는 요구하는 체력이 다른 종목이라 할 수준이라 전지훈이 버텨줄지 모르겠네요
20/02/01 14:22
수정 아이콘
강인수라는 친구는 이 프로그램으로 인지도 좀 올리겠다 싶네요. 외모도 훈훈하고 성격도 좋아보이고 근육까지. 크크크
유나결
20/02/01 14:22
수정 아이콘
어디서 글을 봤는데 지훈이라는 친구는 이제 갓 스무살 스물한살에 핸섬타이거즈가 자기 인생에서 대중들에게 가장 많이 노출되는 경험이라 얼타는게 당연하다고 크크 인수는 그나마 아이돌출신이라 그런 상황이 익숙해서 빨리 적응한 점도 있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그냥 농구를 잘하는 것도 있지만요 흐흐
치토스
20/02/01 14: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무리봐도 선수들이 왜 김산호 거르고 전지훈 뽑았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트라이아웃 때도 김산호가 훨씬 잘했는데
강경준은 예전 연대의 김택훈이 하던 롤을 아마 서장훈 감독이 바라는것 같고 시킬것 같습니다
나물꿀템선쉔님
20/02/01 14: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봤을땐 인수-이상윤(서지석)-강경준-문수인-줄리엔강 같아요. 사실 어제 봤듯이 인수/서지석 2가드가 좋긴한데 강경준은 제가 좋게 봐서 무리수로 넣어봤습니다 크크크크
일단 강경준은 체력이 문제이긴한데 전술이해도도 높아보이고 궂은 일도 열심히 하더라구요. 블루워커가 한 명은 반드시 필요한 법인데 강경준이 포워드 중에선 가장 밸런스가 있어보였습니다. 줄리엔강은 사실 피지컬이 너무 깡패이긴 한데, 지금까지 보면서 드는 느낌은 '계속 이렇게 메이드 못하고 흘리면 밀릴지도 모르겠다'입니다. 너무 많이 흘려요 편집 때문에 들어간게 짤렸는지는 모르겠는데 거의 밥숟가락 뱉어내는 수준;; 손 끝 감각이 둔한거 같던데, 저는 지금까지만 놓고보면 좀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지훈인가 하는 친구는 좀 그렇더라구요. 슛은 있는데 릴리즈 엄청 느려보여서 탑급 팀 상대로 먹힐지 잘 모르겠고. 문수인/줄리엔 백업 해주기엔 김산호가 딱이던데.. 사실 어제 보면서도 '너무 슛을 안보여준다. 트라이아웃 시작 전 서장훈이 얘기한게 복선인가?'싶을 정도로 자기 공격을 아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장 안타까운건 이제 차은우가 백업으로 밀려나서... 뭐 그래도 예능이니까 최소한의 출전시간은 주겠죠? 차은우 팬들이 백업으로 밀려나고 분량 준다고 행여나 기분나빠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시청률은.... 사실 농빠가 봐도 좀 빡빡하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예능기가 쫙 빠진 프로그램이라서. 농구 관심없던 분들이 예능으로써 흥미로 찾아보기에는 벽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20/02/01 14:41
수정 아이콘
인수탁턴 릅수인 줄럼통 고정은 확실하더군요.
라붐팬임
20/02/01 14:43
수정 아이콘
얼굴픽 차은우 ㅜㅜ
열심히는 하는데 몸이 너무가늘고 슛이 없어서
볼핸들링이 되야 버틸수있는데 그것도 힘들어서
위르겐클롭
20/02/01 14:45
수정 아이콘
다른 포지션은 얼추 되던데 2번이 좀 아쉽네요 유선호가 나이도 어려서 커주면 좋겠는데
ioi(아이오아이)
20/02/01 14:55
수정 아이콘
차은우라는 얼굴마담도 빠지면 사실상 예능으로서의 이점이라고는 색다른 모습의 서장훈+귀여운 조이 밖에 없는 프로그램이라

시청률 나오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20/02/01 15:03
수정 아이콘
농구 선수로의 서장훈은 사실 비호감이라... 생각해 보니 예능적 요소라곤 하나도 없네요.
20/02/01 15:11
수정 아이콘
뭉찬이랑 차이점을 둬야하니까, 진지하게 스포츠물로 간다 이런컨셉을 잡은듯한데..
강미나
20/02/01 15:24
수정 아이콘
사실 케이블 농구경기 시청률이 0.1% 정도 나오니까 농구예능이 2-3%면 괜찮은거긴 한데 금요일 밤 시간대라는 게 참....
민초단장김채원
20/02/01 16:00
수정 아이콘
어머님께서 몇 번 보시고 서장훈때문에 안본다고 하시더군요.
뭉찬 생각하고 봤는데 너무 선수들을 몰아붙이는 것 같아서 비호감이라고...
저야 농구 좋아해서 진지하게 하는 것도 좋았지만요.
20/02/01 15:00
수정 아이콘
이상윤은 농구하는걸 볼 때 마다 참 '농구'를 예쁘게 한다 싶어요. 이게 뭐냐면 서지석이나 줄리엔은 농구 자체는 투박해보여도 운동능력 자체가 워낙에 좋아서, 운동을 잘하니까 농구도 잘하는 느낌이라면, 이상윤은 그냥 운동 좋아하는 일반인이 농구가 좋아서 농구를 진짜 열심히 연습한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더 마음도 가고 응원하게 되고 그렇더군요.
강미나
20/02/01 15:05
수정 아이콘
이 프로그램 잘 안봐서 모르겠지만 40분 풀코트 뛰는거면 체력때문에라도 다들 뛸 기회가 있을거고 그 다음은 편집의 몫이죠.
20/02/01 15:29
수정 아이콘
저도 수비 잘되는 김산호가 괜찮아 보였는데 좀 아쉬웠습니다
큐리스
20/02/01 15:37
수정 아이콘
농구를 잘 안다고 할 수 있는 편은 아니지만
저도 김산호가 낫다고 봤고 다른 사이트에서 글 몇 개 봐도 전지훈을 더 높이 평가하는 분들은 별로 없던데
선발결과는 굉장히 의외였습니다.

인수의 경우는, 예전에 아육대 농구 있을 때(검색해보니 2015년이군요) 활약 좀 했어서 이름은 기억하고 있었네요.
로즈 티코
20/02/01 15:39
수정 아이콘
꽃병풍 박둥둥 화이팅
20/02/01 15:50
수정 아이콘
저도 김산호 좋게 봤는데 좀 의외였어요. 타 스포츠랑 다르게 교체가 자유로운 농구 특성 상 백업 선수라고 해도 주전 선수들의 체력 세이브를 위해서 버텨주는 역할을 해줘야 하고 자연스레 꾸준히 출장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런 면에서 뛰어주는 센터인데다 볼배급도 어느 정도 가능하고 몸싸움도 되는 (수비형) 센터가 훨씬 좋은 선택이었거든요. 전지훈이 방송 경험이 없어서 최근 방송에서 심하게 얼타고 그랬을 수는 있는데 단기간 찍는 프로그램인 걸 감안하면 금방 적응할 수는 있는지 모델인데 벌크업해서 수비롤이라도 해줄 수는 있는지 의문이 들기도 했고요.

강경준은 전술이해도가 확실히 높습니다. 2화였나 전술 훈련할 때도 보면 다들 자리 못 찾고 어버버하는 사이에 서감독이 채 지시하지 않은 부분에서도 팀적 움직임을 보여주는 걸 보고 좀 괜찮다 싶었는데 어제 방송분에서는 전지훈 대신 센터까지 시키는 걸 보니 감독 눈에도 든 듯 해요. 초반 방송분에서는 떨어지는 체력 문제가 지적됐었는데 본인 노력으로 어느 정도 극복한 듯 싶고.
20/02/01 15:59
수정 아이콘
어제 김인수 였던것 같은데, 패스가 너무 좋더라구요. 정말 든든할 듯..
볼운반 아무나 하는거 아님, ㅠㅜ
무적LG오지환
20/02/01 16:15
수정 아이콘
서장훈이 진지하게 하는건 좋은데 적어도 패턴 가르칠 때는 전술판 들고 했으면 좋겠어요.
이상윤 말대로 저 연예인들이 패턴 훈련을 해봤을 리도 없는데 전술판도 없이 말로만 패턴 설명해주고 바로 못한다고 하는건 좀 보기 불편했습니다.
이러면 농구 인기에 더 악영향 끼칠 것 같아 걱정될 정도였으니깐요ㅠㅠ

일단 볼운반 되는 선수 들어오니 경기력 자체는 훨씬 나아지더군요.
20/02/01 16:28
수정 아이콘
어제 본방을 놓쳤는데 트라이아웃을 했다니 읭? 싶네요. 12명이 엔트리라면 처음부터 그렇게 뽑을 것이지 왜...
거기다 새 선수가 주전에 안착했다니 약한 포지션 채우려고 뽑았구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이태선은 실력이 좋은데도 출연 분량이 0에 가까웠는데 이젠 아예 병풍이 될 것 같고
Totato Crisp
20/02/01 16:32
수정 아이콘
쇼리는 완전 포가 피지컬이던데 잘 못하나요? 크크
치토스
20/02/01 16:56
수정 아이콘
못해요.. 빠른거 말고는 잘하는게 없습니다.
슛,패스,드리블 다 총체적 난국 입니다.
Good Day
20/02/01 23:25
수정 아이콘
어떻게 농구하겠다고 들어온건지 이해가 안될 정도였어요
보라도리
20/02/01 17:18
수정 아이콘
서장훈은 확실히 감독 스타일은 아닌거 같던 완전 전통적인 올드스쿨로 코칭 티칭을 하더라구요
요즘 시대가 무슨 시대인데 영상으로 작전 패턴 이라도 보여주지 그냥 일로 움직여 저기 움직여 집중을 안해서 그런거야 하고화내는게 답답..
반성맨
20/02/01 17: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프리스타일1 유저 기준으로보면
C-줄리엔강 PF-강경준 SF-문수인(레이업이나 더클 스타일) SF-이상윤(꺽포미들슛) PG-강인수
이렇게 선발 봅니다.
거룩한황제
20/02/01 17: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오히려 김산호님은 안뽑힐꺼 같았는데 말이죠.
프로그램 프로필 자막으로 보면 나이가 40으로 나오는데
(81년생이니 맞겠네요.)

다른건 몰라도 체력들 때문에 올타임 멤버 구성하기 힘든 상황에 나이 40의 센터면...;;;;
서장훈 감독 입장에선 좀 피하고 싶겠죠.
가뜩이나 체력 헐떡이는 이상윤, 강경준, 김승현이 있으니 말이죠.

그리고 전지훈은 줄리엔 백업보단 문수인 백업으로 어울려 보입니다만, 아직 프로그램 익숙치 않으니 뭔가 더 나오겠지요.
근데 쇼리는 정말로 지난회 김승현에 이은 최악 플레이어로...
다만 압박 맨투맨은 어찌 하는거 같은데 그런 롤로 쓰일란지...

저도 스타팅 멤버로는 줄리엔 - 문수인 - 이상윤 - 서지석 - 새로뽑힌 가드 선수 이게 맞다고 봅니다만...
때에 따라선 이상윤-강경준 이 스위치 될거 같긴 같네요.
시간이지나면
20/02/01 17:55
수정 아이콘
저도 김산호가 더 나을것 같은데 전지훈이 뽑혀서 좀 아쉬웠죠. 실제 경기에서도 아쉬운 모습 때문에 강경준이 센터를 보게 되는 상황까지.

쇼리는 잘한다고 들었는데 어제 경기 봐서는 그냥 팀에 도움이 안되는 플레이만.. 본인도 잘하려다 더 안풀린것 같기도한데.. 아무래도 그냥 연예인 농구에서 가볍게 하는것과 다르게 상대들이 강팀들 위주로 붙으니 더 힘들어 하는거 같아 보이구요.

강인수 선수는 정말 잘하더군요. 강인수 들어오니 갑자기 팀의 템포가 엄청 빨라지더군요
20/02/01 19:49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화가 가장 재미있더라고요
트라이아웃 → 선수보강 후 실제 경기 → 주전선수들의 실력발휘 → 후보 선수들의 폭망갱기력 → 트라이아웃 발탁 선수들의 명과 암 → 강경준 재조명
어우 보는내내 농구 엄청 땡기더라고요 조만간 농구모임을 잡아야겠단 생각만 들었네요
Nasty breaking B
20/02/01 22: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회 시작하면 어차피 12명을 골고루 다 쓰진 않을테고

강인수 서지석 이상윤 문수인 줄리엔 스타팅5 고정이고
강경준을 위시한 나머지가 그때그때 들어가겠네요. 차은우도 체력/스피드/BQ 등으로 서장훈이 좋아해서 좀 기용될 것 같은데, 전지훈은 지난 화만 봐선 그냥 잘못 뽑은...; 뭐 이제 와서 다시 뽑진 않을 거고 활용하긴 하겠지만요.

이태선은 솔직히 방송분으로는 장점이 뭔지 잘 기억이 안 나고, 쇼리는... 전력만 보면 그 트라이아웃에서 제이콥이란 친구로 대체하는 게 맞긴 한데 그냥 예능+가비지용으로 쓰이지 싶구요. 근데 이대로 멤버 추가 교체 없이 그 강팀들이랑 붙는 게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피쟐러
20/02/01 23:54
수정 아이콘
강경준 혼자 속공으로 넣었을 때 감동받았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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