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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09 23:50:43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284.0 KB), Download : 27
Link #1 이종격투기
Subject [스포츠] 이동국이 말하는 본인이 02년 한일월드컵 못나간 이유.jpg (수정됨)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1998 월드컵때 혜성같이 등장하였으나
2002 월드컵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히딩크감독이 뽑지 않았고
2006 월드컵은 K리그 십자인대파열로 못나오고
절치부심하여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나왔으나 박지성 킬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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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대폭상승!
20/02/10 00:01
수정 아이콘
01년에 최용수는 일본리그 폭격할때 이동국은 부상여파에 일본이나 한국보다 수준높은 분데스리가에 있어서 꽤나 해맸죠

최용수가 01 J리그 데뷔시즌에 26경기 21골 넣고 04년까지 각종대회 포함122경기 83골을 넣었으니
냠냠주세오
20/02/10 00:12
수정 아이콘
99~01년까지 u-21,올림픽,국대 계속 뺑뺑이 돌다가 부상당한 후 복귀한 터라 폼이 그닦이였음.
그상태에서 브레멘간거였어서 활약도 그닦이였고...
다른 한국감독이였으면 폼 올라오겠지하고 뽑아줬겠지만 한번이였나 두번 소집해보고 아니다 싶어서 못 뽑힌거
동년배
20/02/10 00:22
수정 아이콘
그 때 이동국 폼이 원톱으로 황선홍, 최용수 제칠 정도가 아니었죠. 그리고 1년 전부터 대표팀이 단일팀 같이 합숙 많이하고 체력 훈련 하고 유럽 원정 다닐 때 여러 이유로 뽑히지 못한 것도 크고요. 당시 공격수로 누가봐도 미완성인 차두리가 공격수로 뽑힌 것부터 히딩크 감독이 체력을 워낙 중요시한터라
及時雨
20/02/10 00:28
수정 아이콘
사실 저는 김도훈 뽑았으면 했었어요
신라파이브
20/02/10 00:36
수정 아이콘
공격수니까 골만넣으면 되는데 왜 2010에는
라붐팬임
20/02/10 01:05
수정 아이콘
이동국은 행실 -10 행운 -20
이렇게 따로 능력치 해줘야함
cogitate
20/02/11 15:03
수정 아이콘
시너지효과 -200
20/02/10 02:21
수정 아이콘
2006이 많이 아쉬웠어요 수비가담도 굉장히 적극적으로 하고 정말 달라졌다는게 눈에 보였는데 십자인대가 ㅠㅠ
광개토태왕
20/02/10 04:17
수정 아이콘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의 황태자였는데........ 독일월드컵 2달 전에....... ㅠㅠ
2005~2006년이 이동국의 가장 전성기가 아니었나 싶었는데요.....
이동국이 정상적으로 합류 했다면 16강은 진출 했을거라고 봅니다
20/02/10 11:53
수정 아이콘
그전엔 몰라도 정말 06년 십자 파열은 아쉬웠어요 그때는 폼 좋았었는데 하필 ..
ComeAgain
20/02/10 08:51
수정 아이콘
06년에 월드컵 안 뽑혔기에 07년 룸살롱 간 게 잘 넘어간 듯...
20/02/10 08:57
수정 아이콘
06년월드컵은 정말 절정의 폼이었는데 십자인대가 ㅠ.ㅠ
녹차김밥
20/02/10 09:57
수정 아이콘
2002월드컵 당시 제 친구가 포항 모처에서 PC방 알바를 했었는데요.
이동국이 당시에 자주 왔댑니다. 온 나라가 축구에 들떠 있던 시기였는데, 이동국은 축구 따위에는 관심도 없는 사람마냥 야인같은 모습으로 게임만 주구장창 하다 가곤 했다고. 축구중계에는 고개도 안 돌렸다고 하더군요. 하루는 제가 PC방에 놀러갔더니 알바 친구가 먹다만 핫바를 보여주면서 '이거 이동국이 한입만 먹고 버리고 간거'라면서 보여줬던 기억이 나네요. 먹다 버린 핫바가 되게 우울해 보였어요.
쵸코하임
20/02/10 12:38
수정 아이콘
히딩크가 한국 국대 선수들로 테스트 하면서 전략을 바꾼게 크죠. 고종수도 부상에다가 전체적으로 여기저기 털리는 바람에 전략 전술을
멀티플레이어 중심으로 선수 구성을 바꾸면서 그게 안되는 이동국 서정원 등이 탈락해서... 저 때 이동국은 여러모로 96년의 안정환을 떠오르게 합니다.
안정환이 박종환 차범근 두 감독에게 까인게 자기가 좋아하는 플레이만 해서 그런거였거든요. 좀 더 팀플레이에 적극적이었으면 96년 올림픽 98년
월드컵도 나갈 수 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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