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2/17 09:01:28
Name 신불해
File #1 downloadfile_1.jpg (60.3 KB), Download : 24
Link #1 해축
Subject [스포츠] 토트넘에 부임한 무리뉴의 성과



부임시 팀 순위 14위

현재 팀 순위 5위


케인(부상)/시소코(부상)/에릭센(이적)/로즈(임대)/피터스(임대) 아웃.  


베르바인(이적), 제드송(임대) 인.


베르바인 이적료 393억

에릭센 이적 수익 260억




유망주 탕강가 1군 안착

자리 못 잡던 로셀소 안착




워낙 관심 많이 받는 감독이라 몇경기 부진하면 온갖 비판에 바로 퇴물론까지 나오곤 하는데,


객관적으로 보면 현재 성과 자체는 괜찮은 편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2/17 09:0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챔스2회 우승한 클라스있는 감독이죠
요 근래 좀 안좋은평가였지만 자기랑 맞는 팀 잘만만들면 또 성과 내줄꺼라고봅니다
근데 토트넘이 이적시장에서 돈을 그렇게 많이쓰는 팀이 아니라서 과연 원하는팀이 될까는 좀 걱정이네요
포메라니안
20/02/17 10:04
수정 아이콘
부임시 어느 정도 보장받지 않았을까요.
Liberalist
20/02/17 09:09
수정 아이콘
무리뉴의 이름값 생각하면 좀 긴가민가하기는 한데, 토트넘의 부실한 팀내 자원 상태를 생각하면 어쨌든 호성적이라 봐야죠.
20/02/17 09:09
수정 아이콘
무리뉴 문제점이 선수 영입할때 마케팅 측면 다 무시하고, 나이 많든 적든 상관없이 자기가 원하는 선수 사려고 하다보니 구단과 마찰을 빚게 되는데

토트넘은 과연..

예를 들면 윌리안 같은 선수를 지금 사달라고 했을 때 구단에서 과연 ok 하냐 이거죠. 이적료 회수도 못할 선수들을..
바카스
20/02/17 09:13
수정 아이콘
이미 무리뉴 맨유 2위 재평가되지 않았었나요 크크

스포츠에 만약이란 없지만 포그바이러스 난리 안 피우고 무리뉴가 요청한 매과이어만 있었어도 경질 안 당했으리라 보는데

솔샤르 때문에 래쉬포드의 재능 개화와 윌리엄스와 그린우드의 발견도 있긴하니..
오리지날5.0
20/02/17 09:46
수정 아이콘
글쳐 래쉬포드 윙포로 중용, 마샬은 팔아도된다에다가 포그바는 팀에 헌신안한다도 맞는것 같고 맥과이어는 꼭 필요하다였는데 맞았고 프레드 영입은 구단작품이었다고했던것같은데 꽤 잘 쓸려고 노력했었죠 적응기거치느라 늦게 터진것 같지만.. 그외에 어린 맥토 꾸준히 경험치 먹여준것도 좋았고.. 끝이 나빴고 그외에 솔직히 암도 많았지만 명도 많았어요 2위이후에 구단으로부터 지원 못 받은게 무리뉴입장에서 아쉽긴하죠
피해망상
20/02/17 11:23
수정 아이콘
저도 매과이어만 있었으면 올시즌 무리뉴가 잡은 평행세계의 맨유는 9위 안한다고 봅니다.
루카쿠
20/02/17 09:27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도 2-2로 끝날 경기를 이기는 걸 보며 명장은 명장이다 싶더라고요.
예전 퍼거슨 감독 생각이 나기도 하면서요.
토트넘은 일단 맨시티의 징계로 다음 챔스 진출을 굉장히 수월해졌습니다.
맨시티가 징계를 받지 않았다면 토트넘도 마지막까지 똥줄을 탔을텐데 무리뉴가 운도 따르네요.
챔스 본선에 잔류한다면 선수 영입에도 긍정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베르바인 어제보니 잘 산것 같더라고요. 무튼 모리뉴의 토트넘이 무척 기대됩니다.
수플레
20/02/17 10:27
수정 아이콘
징계는 항소로 올시즌이 아닐것 같고
첼시랑 1점차이인게 긍정적인 요소네요
챔스권으로 꼭 올러가길
루카쿠
20/02/17 10:46
수정 아이콘
항소를 하면 무조건 받아들여지는건 아니지 않나요?
두 시즌 챔스 진출권 박탈이라고 기정 사실화 하던데요.
DownTeamisDown
20/02/17 11:20
수정 아이콘
3~6개월 정도 걸릴텐데... 이게 빠르게 결론나면 다음시즌 적용이고 느리게 결론나면 어떻게될지 모르는거죠
적어도 7월초에는 판결이 나야하는게 프리미어 리그 유로파 3번출전권이 3차예선부터 시작하니까
추첨 전에는 결론이 나야하거든요.
물론 또다른 변수라면 컨퍼런스리그라는 변수가 있어서 내년시즌 유로파리그, 컨퍼런스 리그 출전권 배분이 확정 안되었다는게...
오리지날5.0
20/02/17 09:49
수정 아이콘
가끔 넘어질때 많아서 그냥그런가보다했는데 오늘경기까지 기준으로 무리뉴 부임 시점부터의 이피엘 순위는 톳넘이 2등이더라구요 1등은 당연히 넘사벽 팀이고.. 물론 같은 2등에 한경기 덜치른 맨시가 있었어요 4등은 정말 잘나가는 레스터.. 무리뉴 팬이긴한데 경기력 똥망으로 흐를때 여전히 올드스쿨이구나 변한게 없네 싶었는데 수비가 큰 실수 하는 와중에도 성과는 내는것보고 다음시즌 기대합니다 손흥민도 5경기 연속골이라던데 스탯 잘 쌓아가는것 같아서 또 좋구요
20/02/17 10:37
수정 아이콘
무빠지만 시즌 끝까지 봐야합니다.
클롭보다 더 심하게 로테이션 없이 팀을 굴리는 경향이 있어서...
다들 아시는 손흥민의 체력 부담같은게 그런 케이스죠.

그래도 꾸역꾸역 승점 먹어주는게 토트넘 입장에선 다행이네요.
인생은아름다워
20/02/17 10:47
수정 아이콘
저도 솔직히 걱정되는게 체력부분입니다. 어제 중계 때 해설분이 얘기해주시기도 했지만, 무리뉴식 다이렉트 전술이 워낙 체력소모가 심하다고.. 뎁스가 얇은 상태인 것도 불안요소구요
20/02/17 17:05
수정 아이콘
무리뉴 2기가 망하기 직전 시즌이 우승 확정해놓고도 아자르 굴려서 혹사 논란 났었죠.
지금 토트넘 사정이야 부상 때문에 뎁스 얇은건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좀 달라졌을지는 물음표입니다.
그것만 잘 해줘도 지금보다 평가가 훨씬 좋을텐데 말이죠...
감별사
20/02/17 11:29
수정 아이콘
근데 레비가 얼마나 영입을 해줄지...
토트넘 구단주가 워낙 짠돌이라
20/02/17 11:35
수정 아이콘
애초에 14위를 할 전력의 팀이 아니었죠

감독이 바뀌면서 확 올라오는 팀은 원래 그만큼의 힘을 가지고있는데, 제대로 쓰지못하는 경우로 봐야합니다

각성효과로 팀의 힘을 제대로 쓰게되는거죠

반대경우가 아스날인데

아스날은 아예 지금 팀에 힘이없어요. 그래서 감독이 바뀌어도 치고 올라오지 못하는거고요

똑같이 골골대며 누워있어도, 기본체력이 있는사람과 체력이 없는 사람이 다른거와 같은거죠.. 후..
Cazorla 19
20/02/17 11:51
수정 아이콘
무버지! 무버지!
루비스팍스
20/02/17 12:31
수정 아이콘
성적과 별개로 무리뉴 경기는 보는 재미가 너무 떨어짐...
아따따뚜르겐
20/02/17 13:07
수정 아이콘
그걸 토트넘 수비진이 재밌게 만들어 줄겁니다.
20/02/17 17:06
수정 아이콘
이거 인정...
FRONTIER SETTER
20/02/17 15:11
수정 아이콘
무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손금불산입
20/02/17 17:43
수정 아이콘
희망 : 꾸역꾸역 승점을 쌓아올리고 있다
절망 : 과연 앞으로도 그럴까?

정도가 되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724 [스포츠] WWE 시련이시여 [22] SKY923238 24/03/26 3238 0
81722 [스포츠] MLB에서 발표한 희귀한 기록들의 순위 [56] EnergyFlow4931 24/03/26 4931 0
81721 [스포츠] 오타니 성명문 정리 [38] Pzfusilier7925 24/03/26 7925 0
81716 [스포츠] 돌아온 삼성라이온즈의 엘도라도 응원 [17] 핑크솔져3824 24/03/25 3824 0
81715 [스포츠] 오재원, 현역 선수·전 국가대표에도 대리처방 요구 [31] 매번같은7799 24/03/25 7799 0
81713 [스포츠] 中 감옥 갇혔던 손준호, 마침내 석방, 25일 한국 무사 '귀환 [18] insane6307 24/03/25 6307 0
81708 [스포츠] [여자배구]페퍼저축은행의 새로운 감독 선임!! [11] kogang20012904 24/03/25 2904 0
81707 [스포츠] [월드컵] 역대 월드컵 티어표 [42] 우주전쟁4466 24/03/25 4466 0
81705 [스포츠] 골수 한화팬의 개막 2연전 후기 [46] 쀼레기5539 24/03/25 5539 0
81703 [스포츠] 4.15 시즌 개막 최강야구 티저 [33] SAS Tony Parker 4246 24/03/25 4246 0
81702 [스포츠] [NBA/MIN] 미네소타 20년만에 48승 달성 [17] 무적LG오지환2308 24/03/25 2308 0
81700 [스포츠] [KBO] 2024 이창섭의 외국인 데스노트 [11] 손금불산입3121 24/03/25 3121 0
81697 [스포츠] [F1] 호주 그랑프리 결과 및 잡담 [49] 과수원4975 24/03/24 4975 0
81696 [스포츠] 오늘의 KBO 끝내기.gif (용량주의) [22] SKY925339 24/03/24 5339 0
81695 [스포츠] 프로야구 구단별 마지막 우승년도 최고 인기 드라마 [26] HAVE A GOOD DAY5728 24/03/24 5728 0
81694 [스포츠] [해축] 드디어 각성한 것 같은 월드컵 본선 우리 친구팀 [10] 우주전쟁5725 24/03/24 5725 0
81693 [스포츠]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종료 [2] 及時雨2627 24/03/24 2627 0
81692 [스포츠] [KBO] ABS 판정 위엄(?) [51] 우주전쟁8283 24/03/24 8283 0
81691 [스포츠] [축구] 현재 돌고 있다는 찌라시 [39] 우주전쟁10469 24/03/24 10469 0
81686 [스포츠] [야구] 2024 KBO 1호 끝내기.gif (용량주의) [32] SKY927045 24/03/23 7045 0
81683 [스포츠] [KBO] 류현진 개막전 3.2이닝 5실점 강판 [77] 갓기태10094 24/03/23 10094 0
81682 [스포츠] 2024 세계 여자 컬링선수권대회, 한국 10승 2패로 예선모두 종료 [12] 아롱이다롱이5189 24/03/23 5189 0
81681 [스포츠] 피겨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최종 결과 (김채연 동메달!) [9] 미원3690 24/03/23 369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