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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28 23:35:17
Name 무적LG오지환
Link #1 직접
Subject [스포츠] [KBO/LG] 이번엔 2062일(데이터 주의) (수정됨)
1회초 선두타자 이천웅의 2루타로 시작부터 득점 찬스를 잡는 LG입니다.

그리고 김현수가 초구를 공략해 가볍게 불러들이며 선취점을 뽑습니다.

이후 채은성도 안타를 쳐서 1사  1,3루 찬스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민성도 적시타를 치며 1회부터 2점을 냅니다.

마운드에서는 켈리가 위태위태하게 무실점을 이어가고 있었는데요. 계속된 득점 찬스를 탈삼진과 적절한 병살 유도로 탈출합니다.

켈리가 위태위태하지만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고 있던 4회초 김민성과 박용택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맞습니다.
이후 정근우의 번트 성공과 유강남의 삽질로 득점 없이 2사 1,2루로 바뀐게 함정

하지만 후속 타자 오지환이 불리한 카운트를 극복하고 적시 2루타를 치며 간신히 추가점을 뽑는데 성공합니다.

켈리는 어찌저찌 6이닝 10K 무실점으로 자신의 임무를 완수합니다.

7회말에는 정우영이 등판해서 삼진 1개 포함 삼자 범퇴로 깔끔하게 홀드를 추가했고요.

8회말에는 진해수가 삼진 2개 포함 삼자 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냅니다.
호잉 삼진은 유강남 프레이밍의 승리였죠.

9회말에는 이상규가 선두타자를 출루시켰지만 후속 타자를 병살타와 뜬공으로 잡아내며 깔끔하게 세번째 세이브를 올립니다.
아직까지 터프 세이브 상황이 없었는데, 모쪼록 우석이 올 때까지 타자놈들이 열일해서 그런 상황 최대한 안 만들었으면 합니다.

이렇게 2062일만에 한화전 스윕을 완성하며 시즌 초반 20경기를 14승 6패로 기세 좋게 시작합니다.
당연히 KBO 리그에서 1위입니다. LG보다 한 칸 위에 팀 하나 더 있다고요? 그 팀 메이저리그 팀이에요. KBO 리그 팀 아님, 아무튼 아님

내일부터는 광주에서 기아와 3연전을 갖습니다.
내일 선발은 차우찬-브룩스입니다.

내일도 뵐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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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롱미
20/05/28 23:56
수정 아이콘
선발전원안타치고 3점...하아
불안불안한 경기였는데 한화가...음

이제 1할은 강남이만 남았네요.

2루 정근우는 보조로 써야할 거 같습니다. 수비가 주전으론 안되겠네요.

초반에 1위로 너무 주목받는거 보다 낫다고 정신승리 중입니다. 미쿡연고지팀이 너무 역대급이네요.
무적LG오지환
20/05/28 23:59
수정 아이콘
어제는 안타 19개 쳤는데 선발 전원 안타 못 친게 유우머 크크크크크크
그래도 이번 시리즈 통해 유격수놈은 확실히 수비 도구는 탈출한것 같아 다행입니다.
그리고 정근우 2루수는 엔간하면 에이스 매치에서는 안 쓰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일단 너무 쳐지지 말고 최대한 따라가봐야죠. 그러다 보면 따라잡힐 찬스가 오긴 할겁니다.
그 찬스 날리면 애초에 우리 전력이 그 정도인거고, 안 오면 노스캐롤라이나 팀이 규격외인거죠ㅠㅠ
초보롱미
20/05/29 00:03
수정 아이콘
어제는 정찬헌 선발이었으니 익스큐즈해야죠. 오늘 귀신같이 안타쳤...쿨럭
더치커피
20/05/29 00:03
수정 아이콘
정근우는 어지간한 팀 같았으면 그냥 2루수비 불가입니다..
아직 개막 한달도 안됬고 그것도 정주현이랑 반반씩 나눠서 뛰고 있는데 벌써 5실책이네요
올 한해는 그럭저럭 파트타임 2루수로 쓸만할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만 보면 글쎄올시다...입니다...
초보롱미
20/05/29 00:05
수정 아이콘
국대 2루수가 이 정도로 무너진지 몰랐네요.
뚜껑 열기 전까지는 정주현보다 정근우 주전쪽으로 기울었었는데...
타이트한 경기에서는 팀에 데미지가 좀 갈 거 같습니다.
더치커피
20/05/29 00:17
수정 아이콘
정주현을 정근우 체력 세이브 용도로 쓰려고 했는데, 20경기만에 반대가 되어버렸네요 크크
정주현이 썩 미더운 건 아닌데 정근우 수비가 생각보다 너무 안 좋네요
무적LG오지환
20/05/29 00:19
수정 아이콘
괜히 이주형 캠프 데려가보려고 했던게 아닌 것 같습니다 크크
포수놈이랑 유격수놈만 수비 도구 탈출하면 정주현 타석 하나 정도는 눈 감고 넘어가줄만 하니깐 일단 가끔 말도 안 되는 짓해서 그렇지 기본적으로 수비는 되는 정주현이 주전인게 맞는 것 같아요.
더치커피
20/05/29 00:24
수정 아이콘
이주형이 올해 신인인가요? 못 들어본 이름인데...
입단 1년차라면 당장 올해 1군 올리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초보롱미
20/05/29 00:27
수정 아이콘
이민호 김윤식 뽑아서 못 뽑을거라고 예상했던 그 다음픽입니다. 1라운드 픽으로 예상됐는데 우리차례까지 왔죠.
야수라서 투수보다는 첫해에 갑툭튀하기는 힘들겟죠.
더치커피
20/05/29 00:30
수정 아이콘
1라운더 내야수 뽑아서 성공하는 꼴을 거의 못 본지라 크크
솔직히 큰 기대는 안되네요
그나마 성공확률을 높이려면 급하게 1군 올리지 말고 2군에서 착실히 수비 기본기 다지게 하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무적LG오지환
20/05/29 00:44
수정 아이콘
원래 kt가 김윤식 뽑을 줄 알고 1라운드에 뽑으려고 했는데, 드랩 전날부터인가 kt는 강현우로 간다고 기사가 나왔고, 진짜 kt는 강현우로 갔고, LG는 그래서 김윤식이랑 이주형이랑 고민하다 일단 김윤식 뽑고보자 하고 김윤식 뽑았는데, 5픽에서 삼성이 예상 밖으로 허윤동-오늘 선발로 나온 그 친구 맞습니다.-을 부르면서 5픽 이후로는 기아의 박민 빼고 전부 예상을 벗어난 픽들이 나와서 당초 이주형과 함께 1라운더로 예상되던 박시원도 2라운드까지 밀리게 됩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NC랑 kt가 박시원/이주형 나눠갖겠구나 했는데 NC는 예상대로 박시원을 픽했는데 kt가 천성호였나, 대졸 내야수 픽했고, 이주형 입맛만 다시던 LG 스카우트 팀장은 픽 순서가 돌아오자마자 숨도 안 쉬고 '경남고 내야수 이주형!'을 외쳐서 결국 1라운더 후보로 점찍었던 둘 다 데리고 왔죠.
그래서 실제로 2차 1라운더급으로 계약금도 줬습니다 크크크 물론 이건 계약금이 없던 손호영 지분도 어느 정도 있지만요 크크크크

우리나라 선수가 세계 청대때 타석에서 배팅으로 기대감 주게 만든건 에드먼턴에서의 우리 유격수놈-당시에는 지명타자였다는게 함정- 이후 이주형이 처음이라 수비 잘 다듬고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다행히 오지환 키울때처럼 감독이랑 프런트가 한치 앞만 보고 사는건 아닌 것 같아 그건 안심이긴 합니다.
무적LG오지환
20/05/29 00:27
수정 아이콘
예 올해 고졸 신인인데 오죽 답답했으면 얘 캠프 데려가서 경쟁 시켜보려고 했을까, 이런 이야기입니다 크크크
그랬는데 겨울에 몸 만들다가 다쳐서 재활 중이라 캠프도 못 데려갔죠 크크크

LG가 신인 야수를 입단 첫해에 스프링 캠프 데려갔던게 아마 오지환이 마지막일텐데(...)
그만큼 2루가 깝깝했다는 이야기겠죠.
오지환처럼 올해랑 내년까지 퓨처스 씹어먹으면서 수비 가다듬고 내후년쯤부터 주전 도전해보길 바랬는데 첫해부터 망했어요(...)
20/05/28 23:59
수정 아이콘
내일은 저녁 경기니까 차우찬 기대해봅니다 ㅠ
무적LG오지환
20/05/29 00:00
수정 아이콘
이번 기아 선발진 3명이 좌타 상대 스플릿이 나쁘던데 그저 라모스님만 믿습니다ㅠㅠ
정휘인
20/05/29 00:06
수정 아이콘
또 2000일 넘는 기록이 나왔네요 크크크
무적LG오지환
20/05/29 00:17
수정 아이콘
괜히 사연 트윈스가 아닙니다? 크크
트리플토스트
20/05/29 00:08
수정 아이콘
공격은 답답했지만 수비가 완전히 틀어막네요 진해수 우연이 아니길 빕니다 크크
무적LG오지환
20/05/29 00:18
수정 아이콘
진해수는 슬라이더 하나 보면 그 날 견적 나오죠 크크
이거 존에 들어가는 날은 막는 날, 풀려서 어림 없는 볼 되면 바꿔줘야하는 날 크크크
사슴벌레집단
20/05/29 00:10
수정 아이콘
오늘은 라이브로 못보고 하이라이트만 봤네요. 안타에 비해 득점이 아쉽긴 하지만 어찌됐든 이겼으니 다행입니다. 오늘은 두산이 지면서 겜차가 벌어져서 좋은데 nc이팀은 진짜... 뭐 이런팀에 다있나요 크크
nc랑 다음 3연전은 7월인데 이때까지 2위 잘 수성하고 nc전 스윕해서 1등찍는 행복회로 돌려봅니다!
무적LG오지환
20/05/29 00:19
수정 아이콘
일단 페이스 안 떨어지고 열심히 조용히 티 안 나게 쫓아가는게 최선 같습니다 크크
더치커피
20/05/29 00: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호잉 삼진 공은... 유강남 프레이밍 덕도 있지만 정말 주심 눈이 삐었구나 싶네요
이상규는 세부스탯을 보니 볼삼비나 삼진율같은 스탯이 썩 좋지는 않던데, 당분간은 너무 빡센 상황은 피해주는 게 좋을 거 같긴 하네요.. 당장 내일부터는 분위기 좋은 KIA전이라 만만치 않을 듯 합니다
무적LG오지환
20/05/29 00:20
수정 아이콘
3연전 내내 현란한 주심들의 존에 깊은 감명을(...)
20/05/29 01:23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도(?) 전반적으로 존이 좀 넓고 오락가락했습니다..만 저건 좀 심한 편이긴하네요
20/05/29 00:19
수정 아이콘
엔씨가 강하긴 한데 일단 대권도전 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가 20년동안 본 중 선수층이 가장 탄탄한거 같아요.
뭐 존버하고 운빨 따라주면 어떻게 기회가 생길수도 있으니, 우리는 우리 갈 길을 갑시다!
무적LG오지환
20/05/29 00:21
수정 아이콘
류감이랑 차단이 진짜 팀 알차게 잘 만들어놨습니다.
거기다 영구결번 예약한 레전드의 마지막 시즌이라는 점도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니깐요.
어차피 맞대결도 멀었고, 그냥 우리 할 일하면서 최대한 연패없이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나성범
20/05/29 00:36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노스캐롤라이나 다이노스의 나성범입니다
무적LG오지환
20/05/29 00:44
수정 아이콘
나스타님 팀 통째로 메이저리그로 가주세요 물 흐리지 말고ㅠㅠ
20/05/29 01:52
수정 아이콘
빨리 미국으로 꺼져주세요 ㅠㅠ
동년배
20/05/29 00:42
수정 아이콘
켈리나 서폴드나 다 클래스가 있는 투수니까 그렇게 상태가 좋지 않아도 꾸역꾸역 잘막아주더군요. 그 와중에 켈리가 수비와 타선 지원을 살짝 더 받아서 이길 수 있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그 팀은 뭐... 요즘 무진장 이긴 것 같은데 왜 3경기 차죠?
무적LG오지환
20/05/29 00:46
수정 아이콘
밑에 팀이랑 벌어진게 어디입니까-_-라고 생각 드는 요즈음입니다...
엉엉 우리 승률 7할인데 위에 팀이랑 3게임 아랫팀이랑 2게임이 말이 됩니까ㅠ
권나라
20/05/29 01:08
수정 아이콘
윌켈도 불안하지만 살아나는게 보이는데 차우찬도 좀 잘해봅시다 ㅠ
무적LG오지환
20/05/29 02:00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밤우찬이니깐 믿어봐요 우리ㅠㅠ
20/05/29 06:25
수정 아이콘
차우찬만 살아나면 올해 참 강한데....

100% 전력이 아니었음에도 이만큼 성적내는 것에 감사하면서도 위에 있는 팀이 짜증나고 그러네요 크크

정근우는 애초에 이루가 되면 한화가 풀지 않았을 거라고 봐서, 타격에서라도 밥값 하면(0.270 이상) 된다고 봤는데 타격이 그냥 그러네요 .... 나이란 속일 수 없나 봅니다.

이번주에 세 번 뵈었네요. 두번은 더 뵙고싶습니다
무적LG오지환
20/05/29 09:47
수정 아이콘
완전 주전은 무리더라도 정주현이랑 나눠 쓸 정도는 되겠지라고 회로 돌렸는데 힘들어 보이네요 흐흐
그냥 승부처에서 노림수 가지고 들어갈 대타로 기대치를 조정해야될 것 같아요.
왜이래요진짜
20/05/29 06: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평은 상대가 못해서 이긴경기 같습니다 어찌됐든 우린 2G고 작년보다는 훨씬 강하네요
작년 하반기에 순위가 나홀로 떨어져있었죠 바로 위팀과도 떨어져있고 아래팀과도 떨어져 있었는데 괜찮은거 같습니다 계속 외딴섬으로 이자리에 있어도 좋을꺼 같습니다
무적LG오지환
20/05/29 09:48
수정 아이콘
144경기 하다보면 우리가 못할 때도 상대보다 덜 못해서 이기는 경기도 소중하니깐요.
위 따라 잡는건 아직은 바라지도 않고 밑에 팀이랑도 거리 좀 벌려서 위아래 박터지게 싸우는데 혼자 여유롭던 지난 시즌 후반기 패턴도 나쁘지 않습니다.
20/05/29 11:32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이번 시즌 미국팀과의 전적이 1승 1패라는게 고무적이네요.크크

정근우는 백업 이상의 기대는 하면 안 될 것 같고 정주현 믿고 가야한다 봅니다. 라이벌이 본인을 강하게 만들어 줄 타입의 선수로 봐서요.
무적LG오지환
20/05/29 11:52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NC한테 상대전적이 밀리지 않는 유일한 팀!
NC한테 10점 뽑아본 유일한 팀! 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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