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6/01 15:06:05
Name 손금불산입
Link #1 fox sports
Subject [스포츠] [해축] 새롭게 나타난 월드클래스 레프트백.gfy


2020. 05. 30. Bayern 5 (A.Davies 52') - 0 Dusseldorf


저번 겨울부터 심상치 않다 싶더니 코로나 휴식 이후 재개한 경기들에서 어마어마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알폰소 데이비스.

본 포지션이 풀백은 아니었지만 이번 시즌 풀백으로 출전하기 시작하면서 말그대로 상대를 씹어먹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0년 11월생이라 아직 만 20살이 안 된게 함정. 어마어마한 재목이 하나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及時雨
20/06/01 15:09
수정 아이콘
캡틴 캐나다... 캐나다 축구의 봄날이 온다...
醉翁之意不在酒
20/06/01 15:29
수정 아이콘
요새는 월드클래스라는 수식어가 그냥 좀 잘하는 정도의 의미가 된거 같네요.
20/06/01 15:53
수정 아이콘
폰지가 올시즌 레프트백 원탑 소리가 나오고 있었거든요.
醉翁之意不在酒
20/06/01 16:00
수정 아이콘
네 딱히 태클은 아니고.... 잘 하는것도 뉴스로 접하기도 하는데 그 뭔가 누구누구는 월클이 맞냐 아니냐 논쟁하는것과 좀 괴리감이 있어서요. 월드클라스의 정의가 예전엔 꽤나 빡셌던 느낌인걸로 기억하는데
비오는월요일
20/06/01 16:38
수정 아이콘
요새 유튜브에서 하도 펌핑해서 그렇지...
지금도 키커나 괜찮은 전문지 기준으로 포지션 탑3는 들어가야 월드클라스 주긴 합니다.
꿈꾸는사나이
20/06/01 16:10
수정 아이콘
많이 잘합니다...
20/06/01 16:17
수정 아이콘
저도 월클이라면 리그에서 적어도 3년정도는 씹어먹고 챔스나 월드컵에서 보여준게 있어야하지않나 싶긴해요.
drunken.D
20/06/01 16:20
수정 아이콘
월드클라스 재능 정도로 표현하는게 적절한 거 같긴 합니다.
아직 어린 선수지만 이번 시즌 보여주고 있는 퍼포먼스는 엄청난지라.. 몇시즌 더 이런 폼을 보여준다면 그 때 월클 논쟁 정리가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20/06/01 17:10
수정 아이콘
지금 폰지가

키커 랑리스테에서 월클 내지는 인터내셔널클래스에서 빠지면 그게 더 놀라온 얘기입니다.
20/06/01 17:00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게임에서 알폰소 떠서 검색해보니 향후 레프트 백으로 월클 될것 같더군요. 아니 이미 월클인가..
스피드가 무려 99!!
20/06/01 17:03
수정 아이콘
피파20 커리어할 때 자주 영입하는 선수입니다
興盡悲來
20/06/01 17:42
수정 아이콘
본인이 풀백을 계속 하고싶어할지...
DownTeamisDown
20/06/01 17:53
수정 아이콘
그럴수도 있습니다. 풀백하려고 이적할 생각까지한 호베르토 카를로스 같은 선수가 있긴 하니까요...
물론 이건 국가대표하고도 묶여서 그런것도 있지만 말이죠.
노피어
20/06/01 21:46
수정 아이콘
저도 원래 포지션인 윙으로 가고 싶어할거 같아요. 그 자리에서도 인정 받던 재능이었고, 선수한테는 풀백이 매력적인 포지션이 아닌거 같아요. 풀백 재능있던 팀 선배들이 다른 포지션 뛰고 싶어하는 나름의 전통을 결국 따르지 않을까 싶네요.
조말론
20/06/01 18:16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월클소리 듣던 선수에요? 재개하고서는 파바르랑 좋은 소리듣던데 이전엔 관심이 없긴했지만 이렇게 이슈화까진 아니었던거같은데
손금불산입
20/06/01 19:19
수정 아이콘
제가 듣기로는 겨울쯤부터 경기력이 생각 이상으로 정말 좋다라는 이야기 듣고 다니고 코로나 휴식기 직전부터 반응이 꽤 왔었는데, 리가 재개하고 그거보다도 한차원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268 [기타] 앵앵거리는 기타연주를 좋아합니다. [1] 머스테인828 24/04/26 828 0
82267 [연예]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기타연주를 보여주는 영상 [2] TQQQ994 24/04/26 994 0
82266 [연예] 박훈 변호사의 민희진 vs 하이브 분석 [35] 아름다운이땅에4904 24/04/25 4904 0
82265 [스포츠] [KBO] 현재 프로야구 순위 [59] HAVE A GOOD DAY3848 24/04/25 3848 0
82264 [연예] 현직 변호사의 하이브 vs 민희진 분석.jpg [83] 리니어8001 24/04/25 8001 0
82263 [연예] 저도 민씨 기자회견 후기 한번 올려봅니다 [59] pecotek4989 24/04/25 4989 0
82262 [연예] 윤태호의 "파인"은 디즈니+ 로 갑니다. [7] 어강됴리2494 24/04/25 2494 0
82261 [연예]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원더랜드] 티져 [2] 어강됴리2051 24/04/25 2051 0
82260 [연예] 한일가왕전 긴기라기니 [22] 페르세포네2580 24/04/25 2580 0
82259 [연예]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 [17] 챨스4110 24/04/25 4110 0
82258 [스포츠] 류현진선수는 현 ABS에 굉장히 불만이 큰 것 같습니다. [115] 라이언 덕후6182 24/04/25 6182 0
82257 [스포츠] [KBO] 역대 최초 월간 10-10 달성.mp4 [29] 손금불산입2138 24/04/25 2138 0
82256 [연예] 민희진 샤넬 얘기는 이거임 (업계 이야기)블라펌 [95] Leeka6390 24/04/25 6390 0
82255 [연예]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특유의 굴절된 해석기제로 왜곡…사임 촉구" [170] 챨스10600 24/04/25 10600 0
82254 [스포츠] 오타니 “도박 스캔들, 친구 잃은 것보다 감사하는 마음 더 커” [28]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4226 24/04/25 4226 0
82253 [연예] 기자회견 소감 [161] 방구차야10099 24/04/25 10099 0
82252 [연예] 인스타스토리에 손가락 욕설을 올렸다가 삭제한 아일릿 디렉터 [49] Davi4ever5961 24/04/25 5961 0
82251 [연예] 민희진 기자회견, 초반부 변호사 이야기 요약 [232] Leeka17444 24/04/25 17444 0
82250 [연예] 하이브 "민희진, 무당에 의지한 경영…BTS 군대 보내려 주술 행위도"[공식] [53] 삭제됨7024 24/04/25 7024 0
82249 [스포츠] 야구선수 은퇴하고 프로골프 선수 됐다는 윤석민 골프스윙폼.mp4 [9]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3479 24/04/25 3479 0
82248 [스포츠] 골프 프로선수가 된 윤석민 [32] 탈리스만4315 24/04/25 4315 0
82247 [연예] 길거리에서 헌팅당한 걸그룹 맴버가 있다? [4] 강가딘5560 24/04/25 5560 0
82246 [연예] 프로젝트 1945는 뭐였을까요 [82] 마바라8263 24/04/25 826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