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6/02 07:59:54
Name 꿀꿀꾸잉
File #1 33b0cd09c0aae2.mp4 (320.9 KB), Download : 31
File #2 0602080537307905.jpg (716.5 KB), Download : 6
Link #1 mlbpark
Subject [연예] 강형욱.. 가장 어려워보이던 편.jpg (수정됨)




강아지 성질도 안좋아보이는데 덩치도 작은게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견주들이 컨트롤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6/02 08:13
수정 아이콘
보니까 엄마 지분이 상당... 너무 오냐오냐 키우셨더군요
20/06/02 08:32
수정 아이콘
결국 훈련소 입대엔딩 크크크
츠라빈스카야
20/06/02 08:36
수정 아이콘
너무 받아주면서 키웠더니 개가 인간을 호구로 봤나보군요.

어이쿠...근데 마지막 움짤에 바닥에 저거 피인것같은데...개하고 짜고치는 강형욱도 다칠 정도였나보네요.
Quarterback
20/06/02 08:40
수정 아이콘
개피입니다. 스스로 난리치다가 혀를 물었습니다. 성질 정말 안좋더라고요.
츠라빈스카야
20/06/02 08:46
수정 아이콘
아 개피였군요...
껀후이
20/06/02 08:42
수정 아이콘
이번 편 못봤는데 강형욱이 인스타그램에 괜찮다 라고 올릴 정도로 이번 편 심했나보네요
그동안 계속 재방송으로 챙겨봤는데 진짜...우리보호자가달라졌어요 느낌이...
결국 문제는 보호자의 애정과잉이거나 개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더라고요
저도 결혼하면 개 한마리 키우고 싶은데 세나개나 개훌륭 보다보면 좀 저어되더라고요 잘 키울 수 있을까 싶어서
츠라빈스카야
20/06/02 08:47
수정 아이콘
저도 개나 고양이 아니면 앵무새같은 녀석들을 키워보곤 싶은데, 털 감당 및 변 수발할 자신이 없어서 시도조차 못하고 있어요.
그런거 없는 마리모 하나만 키우고 있습니다. 흐흐...
껀후이
20/06/02 13:32
수정 아이콘
마리모라는데 있네요? 안그래도 요즘 집에서 열대어나 하나 키워볼까 했는데...키우는 재미가 어떠신가요? 식물인 것 같네요 마리모는
츠라빈스카야
20/06/02 13: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야박하게 말하면 그냥 유리병 안에 물담아 넣어둔 풀떼기에요. 한 2주에 한 번씩 물 갈아주면서 영양제좀 섞어주는 정도로 끝이죠.
크기가 큰 것도 아니고, 성장속도가 빠른것도 아니고(1년에 지름 5mm쯤 크는 정도라던가...)..
가끔씩 물위로 떠오른다는데, 2년동안 떠오르는거 한 번인가 봤네요.
그놈헬스크림
20/06/02 12:56
수정 아이콘
반려견 키우기의 필수가 넉넉한 시간인것 같아요
애정을 아무리 주고싶어도 시간이 없으면 안되는거라...
답은 백수...
껀후이
20/06/02 13:34
수정 아이콘
강형욱이 그랬죠 최고의 보호자는 돈 많은 백수라고...크크크 이렇게 장점이 많은데 구직란에 돈 많은 백수 업종 카테고리는 왜 없나 모르겠군요;
20/06/02 08:42
수정 아이콘
강형욱씨는 진짜로 개라는 동물에 대해서 애정이 있는것 같아요.
저런 지랄맞은 애들을 항상 다루는건, 방송이라도 진짜 못할거같은데 ;;;
룰루비데
20/06/02 08:52
수정 아이콘
애완동물이 버릇이 없는건 십중팔구 주인이 오냐오냐해준 탓입니다.
사람을 호구로 봐서 그래요.
유니언스
20/06/02 09:04
수정 아이콘
개가 버릇없이 굴면 한번 위계를 잡아줘야죠.
옛날에 집에서 키우던 개가 어릴때 다른 가족들한테는 안그러는데 저만 보면 짖어서
집에있는 죽도로 그 개 근처 바닥을 전력으로 꽝!하고 치니 깨갱하고 도망가고 이후는 알아서 기더군요.
20/06/02 09:09
수정 아이콘
남편 손 2번 물려서 피나고 약 발랐는데...
강형욱이 목욕시키자고 하니
남편한테 자기가 목욕시킬래? 라고 물어보던 아내.....
기무라탈리야
20/06/02 09:13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일본 개 훈련짤 생각나네요. 미간 근처를 주먹으로 퍽퍽 쳐대서 학대 논란 있었는데 알고보니 사람 무는 개라 그렇게라도 겁을 심어놓지 않으면 안락사 당할 운명이라는 얘기도 있었고...
비오는월요일
20/06/02 09:13
수정 아이콘
방송에 안나와서 그렇지 강형욱님이 자기 회사에서 케어하는 개들은 저런 개들이 꽤 있을겁니다.
훈련사는 공격적인 애들과 부딪힐 확률이 높으니까요.
20/06/02 09:36
수정 아이콘
주인부터 제대로 교육시켜야 하는데 그건 편집된건지...
여아이돌이 뭐라고 잠시 말한것뿐...
저렇게 사나운데 강훈련사가 아닌 연예인 먼저 투입시키고
손내미는 행동을 시키는건 무슨짓인지..
솔직히 훈런소 돌아와도 (여)주인이 오냐오냐 패턴인데, 수명대로 살기 힘들듯.
오연서
20/06/02 09:47
수정 아이콘
저 프로그램이 개는 훌륭하다인 이유는 사람이(견주가) 훌륭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인이 훌륭하다면 개도 훌륭할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강형욱이 강아지를 앞세워 사람 혼내는 프로그램
20/06/02 09:57
수정 아이콘
(2)
딱 이거죠.
20/06/02 10:15
수정 아이콘
저 개 보니까 일본에서 사나운 시바 물리로 교육하던 짤이 떠오르네요.
비둘기야 먹쟛
20/06/02 10:31
수정 아이콘
크 시바 키우려고 하는데 짤좀 볼 수 있을까요 크크
우리아들뭐하니
20/06/02 10:42
수정 아이콘
보시면 못키우실껄요... 나름 혐이라서..
20/06/02 11:36
수정 아이콘
시바견은 동물 병원이나 동물 호텔에서 시바견 사절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성질이 예민해요....
기무라탈리야
20/06/02 12:45
수정 아이콘
위에 제 댓글이 요약본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혐짤처럼 보일 수 있어요.
(열람주의)
https://www.instiz.net/pt/5023252
로드바이크
20/06/02 14:15
수정 아이콘
댓글은 사육사가 나쁜놈이다는 식이네요. 맞아서 공포감을 주는 것도 좋은 학습(조련)방법이라 생각하는데...야생도 아니고 같이 살려면 어쩔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Tory by
20/06/02 10:21
수정 아이콘
울집개는 천사였..ㅜ ㅜ
20/06/02 10:29
수정 아이콘
너무 만능으로 개는 문제없다고 할 필요도 없죠
사람 중에서도 못 고친다 싶은 사람이 있듯이 개도 마찬가지일 거라..
20/06/02 10:40
수정 아이콘
맞아요 그럴수도 있죠.
물론 본문은 주인 문제가 99%로 같긴 합니다만.
러블세가족
20/06/02 10:42
수정 아이콘
이게 정답입니다. 훈련사들도 결국 안되는 애들이 있고, 약물치료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요즘은 환경-교육-유전자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성격이 형성된다고 보고 있고, 의외로 유전자가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동물행동학 전공하신 분들은 방송은 방송일뿐이라고 평가하더군요.
Supervenience
20/06/02 13:0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사람이 책임지고 개를 훈련시키는게 정상이죠 개가 사람을 훈련시키는게 아니라
20/06/02 13:13
수정 아이콘
물론 사람이 개를 훈련시키는 건 정상인데
저렇게 전문 훈련사가 와서도 빠른 교정이 안 될 정도면 전 안 키우는 게 맞다고 봐서요
러블세가족
20/06/02 14:30
수정 아이콘
훈련만으로 안되는 개들이 많습니다.
Supervenience
20/06/02 15:03
수정 아이콘
물론입니다
바부야마
20/06/02 10:39
수정 아이콘
천둥치는줄..저런 애 교육할때 훈련사들 손가락 절단사고가 많이 난다는걸 알고 놀랐습니다.
아스날
20/06/02 10:48
수정 아이콘
주인이 개를 키우면 안되는 성향이던데..
저격수
20/06/02 11:08
수정 아이콘
개를 많이 무서워하는 편인데 길거리 지나다니면 목줄 몇미터씩 늘어놓고 키우는 개가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이리저리 다가가는 걸 제지하지 않는 주인들이 많더라고요. 보고 있다가 개인적으로 기분 나쁜 날에는 주인한테 뭐라고 합니다.
진리는태연
20/06/02 11:38
수정 아이콘
진짜 공감합니다. 열에 아홉은 그러더군요. 우리 개는 안물어요 이딴 생각 하는 걸로 밖에 생각이 안들더군요. 개가 문제겠습니까. 개 키울 줄도 모르고 노력도 안하는 사람이 문제지.
아스날
20/06/02 14:09
수정 아이콘
몇번 당한적있는데 미안해하는 견주가 없음.
GRANDFATHER__
20/06/02 16:26
수정 아이콘
저도요...집근처 공원도 견주들 엄청 많은데 양쪽에 길이 있고 가운데 풀밭이 있는 구조입니다. 근데 거기서 그냥 막 풀어놔요...풀밭 들어가지 말라는거야 상콤하게 씹는 중이고 아예 풀어두던데 운동하다가도 흠칫흠칫합니다.
기사조련가
20/06/02 11:53
수정 아이콘
하하하님 개들은 정말 순둥순둥하고 ....주인따라가나봄 ㅜㅜ
20/06/02 11:55
수정 아이콘
매주보는데 견주때문에 빡치는 경우가 너무 잦음 ㅠㅠ
쵸코하임
20/06/02 12:13
수정 아이콘
저런 개들을 굳이 아파트나 빌라등에서 기르는 이유가 뭘까요? 타인에게 위해를 가할 가능성이 높은데 말이죠.
강미나
20/06/02 12:49
수정 아이콘
'내가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고 있으니까'죠. 저런 개 좁은 곳에서 키우는 사람들은 반려는 개뿔이고 개를 애완동물로도 안보는 겁니다. 그냥 인형이지.
로드바이크
20/06/02 14:12
수정 아이콘
저도 방송은 안봤지만, 저 개는 집안에서 키울 개가 아닌듯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Rorschach
20/06/02 16:54
수정 아이콘
원래 모든 사람들이 합리적인... 아니 사람이라면 응당 해야 할 생각을 하고 사는건 아니니까요
라디오스타
20/06/02 12:41
수정 아이콘
일단 공동주택에서 개 짖는소리 진짜.. 극혐.. 진짜 극혐...
20/06/02 18:22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강형욱씨 훈련소에 교육맡기는게 생각보다 많이 비싸더군요... 아는분이 맡겼었다는데
오리수달
20/06/02 19:45
수정 아이콘
코카시안 오브차카가 진짜 끝판왕 같던데요
20/06/02 20:17
수정 아이콘
강형욱 훈련사가 대단한 점은 개도 정말 사랑하지만 그보다 사람을 더 사랑하는 게 눈에 보인다는 겁니다. 착한 보호자들의 경우에는 그들의 마음까지 배려하는 모습도 보여주지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개는 용납을 못한다는 마인드가 눈에 보여요. '우리 개는 안물어요.' 같은 견주들의 멘트에 항상 분노합니다.
Horde is nothing
20/06/02 20:20
수정 아이콘
다른대서 한말이지만 개는 개답게 키워야 한다는게 공감가는 말이였습니다.
20/06/02 21:27
수정 아이콘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랑 비슷한느낌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0249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18334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0600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0590 0
81773 [연예] [사나의 냉터뷰] EP.1 (여자)아이들 미연 편 [2] 그10번400 24/03/29 400 0
81772 [스포츠] [KBO] 통산 최다 출장 선수가 된 강민호 [6] 손금불산입1141 24/03/28 1141 0
81771 [스포츠] 무려 6524일만의 문학 3연전을 스윕하고 4연승을 달리는 한화이글스 [47] 호시노 아이1522 24/03/28 1522 0
81770 [스포츠] 6524일만의 문학 스윕을 이뤄낸 류현진패-승승승승의 한화 [8] insane1594 24/03/28 1594 0
81769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3] SKY921379 24/03/28 1379 0
81768 [스포츠]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는 현대건설 [6] HAVE A GOOD DAY1054 24/03/28 1054 0
81767 [스포츠] [축구] 아시아 FIFA 랭킹 TOP10 현황 [8] 무도사2807 24/03/28 2807 0
81766 [연예] 어제자 옆에서 본 권은비 [20] 묻고 더블로 가!5980 24/03/28 5980 0
81765 [연예] 여고추리반3 티저 공개 [34] 강가딘3722 24/03/28 3722 0
81764 [스포츠] [KBO] 이승엽 감독이 달라졌네요. [10] TheZone4694 24/03/28 4694 0
81763 [스포츠] 프로야구 팬 성향 분석 2024 [37] Pzfusilier4151 24/03/28 4151 0
81762 [연예] [오피셜] 권은비, 2024 워터밤 출연 확정 [27] Davi4ever4731 24/03/28 4731 0
81761 [스포츠] 박항서 감독을 그리워하는 베트남 축구팬들 반응 [26] Pikachu5384 24/03/28 5384 0
81760 [스포츠] [K리그] K2-K3, K4-K5간 승강제 2027년부터 시행 [15] 及時雨2095 24/03/28 2095 0
81759 [스포츠] 친구들끼리 KBO 선수들을 드래프트해본다면? [13] bifrost3311 24/03/28 3311 0
81758 [스포츠] [KBO] ABS는 커브가 키포인트 [93] 손금불산입6305 24/03/28 6305 0
81757 [스포츠] [해축] 기억해볼 법한 이름 브라질 신성 엔드릭 [11] 손금불산입2511 24/03/28 2511 0
81756 [스포츠] KBO 하이라이트 유튜브에 풀렸네요 [25] 바보영구4608 24/03/28 4608 0
81755 [연예] 2024년 3월 4주 D-차트 : 비비 3주 연속 1위! 웬디 7위 진입 [6] Davi4ever1631 24/03/28 163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