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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05 13:40:50
Name 청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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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이효리를 비판하고 있는 음악 평론가들.jpg




이즘, 리드머 편집장


4집 앨범 표절은
이효리에게 있어서 너무 큰 실패였죠.

그 이후에 자작곡인 '미스코리아'등으로
변화를 시도했었고,
'서울', '블랙'활동은 큰 성과가 없었고요.

아무튼 이효리가 싹쓰리로 다시 올라서면서
이런저런 의견들이 많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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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내꼬야
20/08/05 13:44
수정 아이콘
이즘 싫어하지만 평론간데 저 정도 말 못할 것도 없죠.
이런 상황마다 비슷한 레파토리의 이야기와 문체때문에 좀 지칠뿐요.
유료도로당
20/08/05 13:47
수정 아이콘
근데 누가 이효리에 대해서 '음악인으로서의 업적' 운운하긴 했나요..? 저렇게 말하지 않아도 다들 엔터테이너에 가깝게 인식하고 있는것 같은데...

그리고 미스코리아 같은 노래가 보여준 음악적 성취도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공감이 잘 안되네요.
꿀꿀꾸잉
20/08/05 13:49
수정 아이콘
놀면 뭐하니에서도 딱히 음악인 이효리의 모습으로 비춘건 아닌거같은데..
약설가
20/08/05 13:50
수정 아이콘
왜 자기들 생각에 타인을 끼워맞추려 하는지.
놀면 뭐하니에서의 비와 이효리는 예능인입니다. 비는 불과 얼마 전까지 조롱거리였다가 가까스로 반등을 이뤄내고 새로운 활로를 찾은 겁니다. 이효리는 원래부터 뮤지션으로서의 색깔이 강하지 않았던데다, 예능인으로서 아우라가 훨씬 강한 인물입니다. 본인들이 집착하지 않고 집착해도 별 이득도 안되는 틀에 맞춰주지 않는다고 재잘재잘거리는 꼴이 참 우습습니다.
남극소년
20/08/05 13:51
수정 아이콘
이효리는 퍼포머, 트렌드세터, 엔터테이너에 가깝지 않나요? 본인도 그렇도 팬도 그렇고 진정한 의미의 뮤지션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 같은데.
가상의 허수아비를 치는것 같은 평가같아 보여서 영 별로임
멸천도
20/08/05 13:51
수정 아이콘
이거 그거 아닌가요? 조용필보다 위대한 가수라고 어떤 기자가 기사 쓴거때문에 그런거 아니었나요?
독수리의습격
20/08/05 13:51
수정 아이콘
글쎄 아무도 이효리를 대단한 ‘뮤지션’으로 본 건 없는거 같은데.....본문대로 레전드급 엔터테이너로 보면 모를까 ;;
OnlyJustForYou
20/08/05 13:51
수정 아이콘
근데 음악인이 되는데 무슨 공인된 자격이 필요한 건지.. 음악인으로 업적까지야 모르겠지만 "그냥 엔터테이너다"라며 음악인이 아니라고 말할 거 까지야 있나 싶네요.
빼사스
20/08/05 13:52
수정 아이콘
놀면뭐하니가 예능인데 그 예능에서 음악 내놓은 게 음악인들이 내놓은 음악보다 더 잘 되었으니 그건 페어가 아니고 방송의 힘이고 음악인의 힘을 논하는 건 걸부한다-라는 시류로 보이네요. 근데 딱히 방송도 그렇고 거기 등장하는 세 멤버도 그렇고 그걸 드러낼 마음이나 주장할 마음은 없어 보이는데, 주변에서 저런 말들을 하니 오히려 좀 안타까워 보이기도 하네요.
20/08/05 13:52
수정 아이콘
뮤지션 부심....
달달한고양이
20/08/05 13:54
수정 아이콘
뭐 이런 분들에겐 아이돌도 상당히 폄하되겠네요.
20/08/05 13:56
수정 아이콘
매체에서 '음악인'이라는 거창한 타이틀로 이효리띄워준적이 있긴한가요? 본인스스로도그렇고 대중들 인식도 반가수/반예능인으로 인식하고있다보는데 왜 급발진이지;;;;
비평가니깐 저 정도의 코멘트가 못할말은 아닌데 최소한 현실파악은 좀 먼저 해야하는게 순서아닌가
백년지기
20/08/05 14:01
수정 아이콘
소위 엔터테이너들에게 기생하는 존재가 과연 누구일까요.
김곤잘레스
20/08/05 14:02
수정 아이콘
음악인이면 뭐라도 있나요? 음악인이나 엔터테이너나 도찐개찐같은데 음악인이 아니라 그냥 엔터테이너라니...
VictoryFood
20/08/05 14:05
수정 아이콘
뮤지션도 엔터테이너인데 뮤지션 부심 쩌네요.
방향성
20/08/0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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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기들 목소리를 아무도 안듣는지 알때도 되었는데...
월급루팡의꿈
20/08/0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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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쉐도우복싱 느낌이...
멸천도
20/08/05 14:07
수정 아이콘
거짓말쟁이
20/08/05 14:07
수정 아이콘
회원전용이네요
멸천도
20/08/05 14:08
수정 아이콘
호걱!! 기사를 찾아봐야겠네요
VictoryFood
20/08/05 14:15
수정 아이콘
뜨와에므와
20/08/05 14:09
수정 아이콘
이걸 보면 더더욱 헛발질이죠
기자를 까면 될걸 왜 가수 머리채를 잡죠?
이효리가 발언한 것도 아닌데
멸천도
20/08/05 14:21
수정 아이콘
XX기자가 A는 이렇습니다 라고 쓴 기사를 보고
평론가가 아니다 A는 사실 그렇다 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게 어째서 헛발질입니까?
가수 머리채 운운하신 부분은 사람에따라 그렇게 느낄수있으니 이해해도 일단 헛발질은 아니라는거죠.
스토리북
20/08/05 15:01
수정 아이콘
강일권은 매체를 지적한 거지만, 김도헌은 헛발질 맞죠.
멸천도
20/08/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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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yFood님께서 링크 해놓은거 보시면 김도헌씨도 처음엔 저 기사를 바탕으로 언급합니다.
그냥 그렇게 말하다가 저기까지 생각이 진행된게 아닐까 싶네요.
20/08/05 14:31
수정 아이콘
아 무슨 맥락인지 알 거 같네요.
약설가
20/08/05 15:35
수정 아이콘
만약 저들의 글이 '영역이 다르므로 이런 비교는 부적절하다' 쯤에서 끝났으면 그러려니 합니다. 하지만 뮤지션이라느니, 표절 시비라느니, 음악으로 이야기해줬으면 한다느니 이야기는 선을 많이 넘었죠. 저들에 대한 사람들의 '평론'도 그 지점에 있는 거구요.
멸천도
20/08/05 15:47
수정 아이콘
내용이 맘에 안들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까지 공감하는 편은 아니고요.
그냥 헛발질, 섀도우복싱은 아니다까지가 제 생각입니다.
약설가
20/08/05 15:54
수정 아이콘
그 부분에서는 알려주신대로 헛발질이나 섀도우복싱은 아니겠습니다.
뜨와에므와
20/08/05 14:07
수정 아이콘
재능없어서 남의 창작물 감상문이나 적는 인간들이...
20/08/05 14:09
수정 아이콘
음악인으로 이야기 하는것도 싫다는 사람도 있고 음악 이야기를 안해서 아쉽다는 사람도 있고 가불기네...
20/08/05 14:11
수정 아이콘
이렇게 떠들어야 이렇게 글이 퍼날라지면서 지 이름이 한번이라도 사람들에게 알려지죠. 저게 직업이니..
20/08/05 14:12
수정 아이콘
아우 지겨워...
별 생각없이 그냥 한 번 놀자고 노래 좀 냈더니 왜 이렇게 진지한 분들이 많은지...
뮤지션, 음악인 타령은 본인들이 좋아하는 고상하고 우월한 음악들에나 가서 하셨으면 좋겠네요.
프테라양날박치기
20/08/05 14:17
수정 아이콘
관련 이슈를 잘 몰라서 그런가 정말 표절문제가 세번 터졌다면 평론가가 이정도는 말할수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거짓말쟁이
20/08/05 14:19
수정 아이콘
페미는 과학이네요.. 페미, PC 에 입각해서 평론하고 SNS에 입털다가 욕처먹는 앤데.. 미국 흑인들이 힙합 전수해줬으니까 Black Lives Matter 편들어줘야된다고 개소리 하다가 까이는 애니까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똥덩어리임
탐이푸르다
20/08/05 14: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강일권의 [그냥] 엔터테이너란 말도 웃긴 게 은근히 폄하하는 뉘앙스가 느껴져서요.
음악가보다 엔터테이너를 하등하다고 생각하는 느낌?

저는 평론가들이 최고의 소리를 낸다는 1억짜리 오디오보다
제 삶의 즐거움을 바꾼 아이폰을 더 소중하게 기억할 겁니다.

수많은 취향을 가진 대중들을 보편적인 감성으로 다가간다는 건 절대로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효리는 스마트폰 시대에 적응한 인물상이라면, 평론가들은 아직도 LP판 시대의 영웅을 찾고 있군요.

평론가들은 왜 과감하지 못할까요.
조용필이나 서태지나 방탄소년단이나 몇백년 후 역사책에는 똑같은 지면에 있을텐데요.
존콜트레인
20/08/05 14:39
수정 아이콘
아이폰에서 1억짜리 음질이 나온다라고 하면 아니다 아이폰은 그냥 스마트폰이다라고 하겠죠.. 그게 폄하는 아닙니다
탐이푸르다
20/08/05 14: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존콜트레인님을 공격하는 건 아닙니다. 존콜트레인이 언급한 그런 말을 할만한 사람들이 누구일까요. 아마 황금귀라고 자부하실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 사람들에게 할 말이죠.
저 평론가 분이 송민호 보고 [도대체 힙합을 뭘로 배웠을까]할 만큼 어떤 근본이나 고결함을 중요시하는 분이라 제가 그렇게 느꼈습니다.

저는 엔터테이너와 음악인의 경계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봐서요. 평론가들의 그 비좁은 잣대는 낡은 기준이 될 거라고 봅니다.
정작 제2의 조용필이나 서태지가 나와도 못 알아차릴 평론가가 대부분일텐데요. 저는 평론에 있어 과거 기준으로 새로운 것을 재단하려고 하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요.
20/08/05 14:29
수정 아이콘
아쉽지만 본인 능력이 한참 밑인데 어쩌겠어요.비나 이효리나 자기가 프로듀싱한 결과물이 처참하죠.탑스타라는 사람들이 내놓은 결과물들 볼 때면 안타깝기만합니다.
20/08/05 15:23
수정 아이콘
문득 유아인 말 잘못해서 신세조졌다는 신세좌가 생각나네요.

이미 한참 전에 탑 찍어보고 자기 음악 한다는 사람들한테 결과물이 처참하다고 안타깝다니... 크크크
자기한테 좋으면 좋고, 안 좋으면 안 좋은 거지 굳이 안타까울 것까지야 있나요..??

저도 딱히 가수로서의 이효리, 비는 안 좋아합니다만, 누가 더 보기 안타까운지는 알 것 같습니다.
예능 따위에서 나온 음악이 잘나가는 걸 견딜 수 없어서 기를 쓰고 어떻게든 깎아내리려는 사람들이 있는 거 보면 재밌다는 생각은 드네요.
20/08/05 15:31
수정 아이콘
깡이나 라송 밈이 되도록 까인 이유가 처참해서지 다른 이유가 있나요.
안타깝다고 한 건 여전한 신체능력을 갖고 있음에도 감이 떨어져 있어서 한 소리입니다.
병장오지환
20/08/05 16:19
수정 아이콘
스포츠 선수중에 피지컬은 개쩌는데 그 종목 이해도가 떨어져서 뻘짓하고 피지컬만큼 능력 발휘 못하는 거 있지 않습니까? 그런 걸 볼 때의 안타까움인 것 같네요 아 이 사람은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같은 거요.

그런 안타까움을 표하는데 야 걔들은 돈 잘 벌고 탑인데 니가 뭔데 안타깝네마네야? 잘나가니까 꼬와서 깎아내리는 거지? 라고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게 아닌 것 같거든요.
20/08/05 17:07
수정 아이콘
물론 그럴 수도 있겠죠.
그런데 안타깝다는 말이 항상 순수한 의미로 쓰이지는 않죠.

본인 능력이 한참 밑이라든가, 결과물이 처참하다든가 하는 단어선택을 보면, 윗 댓글의 안타깝다는 말은 안타까움이라기보다는 비웃음으로 들려서 하는 소립니다.
건강한삶
20/08/05 14:32
수정 아이콘
저도 평론가들 그중 이즘을 제일 별로라 생각하지만 뭐 저것도 직업이라면 직업이니깐 이해는 합니다. 뭐 더 긴말할건 없어보이고요 기자나 평론가든 저런 직업군들은 그냥 직업적으로 할일들 하는거라곤 생각들지만 그냥 본인들이나 받아들이는 사람들 모두 하나의 의견정도로 생각했으면 하긴합니다.(인신공격 조롱의 지나친 감정적인것만 아니면 그나마 낫고요)
이르미르
20/08/05 14:35
수정 아이콘
이름부터가 이효리가 아니고 예능인 풀악셀 밟은 지린다로 나왔는데 무슨 음악적업적 운운하는게...
달달한고양이
20/08/05 14:43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 맞네요
20/08/05 15:36
수정 아이콘
누가보면 본인이 이번 활동에서 뮤지션 언급한 줄..
안프로
20/08/05 18:42
수정 아이콘
크킄 정답이네요 쉐도우 복싱 확정 땅땅땅!
20/08/05 14:36
수정 아이콘
평론가 : 이효리 미쳤네! 대중은 돌아섰다! 이미지 하락!(부들부들)
대중 : 뭐래?(즐겁다)
그말싫
20/08/05 14:39
수정 아이콘
입으로 허밍만 해도 음악이건만 무슨 고결한 행위라도 된다는 듯이...
던파망해라
20/08/05 14:53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시절부터 흐름이 바뀌었단걸 인지하지 못하는 꼰머논리인듯합니다
곧미남
20/08/05 14:57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놀면 뭐하니에서 이효리의 모습은 엔터테이너 그 자체 아닌가요.. 진짜 꼰대들
베스타
20/08/05 14:58
수정 아이콘
대중음악부심 락부심 무조건 거릅니다. 제일 알맹이없는 것들
프랑켄~~
20/08/05 15:01
수정 아이콘
이효리는 3, 5집은 음악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었죠. 한때는 뮤지션 욕심이 있었으나, 지금은 그냥 자연인으로 살아가면서 심심할때 한번씩 활동하는거 같고 본인은 아무 생각이 없어보이는데 외부에서 급발진 중이네요.. 음악얘기를 안하는건 굳이 뮤지션으로 인정받겠다는 생각자체를 별로 안한다는것이기도 한데..
첫번째 분은 딱 음악 꼰대마인드네요. 뮤지션을 자기 잣대로 정의 내리고 그거에 모자르면 뮤지션도 아니다라는 생각.. 음악을 하면 다 뮤지션인거고, 마음에 드는 뮤지션이 있고 자기마음에 안차는 뮤지션이 있는거죠.
덧) 음악평론가들이야 특별한 공부없이 음악애호가들이 글빨 있으면 하는거라 어떤 전문성을 기대할수는 없죠. 아이돌이나 대중가수 까면서 기생하는게 대부분..
10월9일한글날
20/08/05 15:06
수정 아이콘
평론가분들 원조 렉카라고 하면 화낼 거면서..
신류진
20/08/05 15:44
수정 아이콘
근데 이효리는 4집뿐만 아니라 2집 타이틀곡도 브리트니 곡을 아주 그냥 고대로 박아넣은.....
지니어스
20/08/05 16:06
수정 아이콘
겟챠 맞죠? 그건 좀 심하긴 했어요
신류진
20/08/05 17:03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크크
아리골드
20/08/05 16:05
수정 아이콘
음 이즘
음 리드머


음 끄덕
Chandler
20/08/05 16:3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대중음악은 잘팔리는게 장땡아닌가......
Sebastian Vettel
20/08/05 16: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음악 평론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저분들 글이 그리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비 이효리는 아직 뮤지션, 팝스타로서 기대심, 뭔가 보여줄것만 같은게 많이 남아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따라 이번 나온 음악들에 대한 평가도 피할 수 없다고 보고요.

그간 가수로서 한분은 조롱거리가 되었고 한분은 음악 결과물보단 예능에 간간히 모습을 비췄습니다.

한참 활동하던 시절을 생각하면..물론 추억보정일수 있겠네요. 그분들에 기대하는 심리나 평가질들도요.


예능은 예능으로 봐야한다. 저도 동의합니다. 근데 이번 이효리와 코쿤이 작업한 곡은

이효리에게 거는 음악적 기대심 이제 없어지게 만들더군요.

그냥 뭐 제 생각이에요.
이웃집개발자
20/08/05 16:32
수정 아이콘
신기하네요 아직도 이효리가 검증할게 남은건가
StayAway
20/08/05 16:37
수정 아이콘
야구선수보고 드리블 잘하라는 건 무슨소린지..
바인랜드
20/08/05 16:53
수정 아이콘
허수아비 놓고 때리는 느낌이네요.
거믄별
20/08/05 16:55
수정 아이콘
그놈의 부심은 크크크크
하마아저씨
20/08/05 17:03
수정 아이콘
어우 강일권 진짜 시름
20/08/05 17:29
수정 아이콘
원래 이효리 엔터테이너 였고 과거부터 표절시비는 항상 있었으며 본인 또한 대단한 음악적 성취 또는 부심을 드러낸적이 없어서 , 다른 영혼없는 기자가 찬양(?) 같은 걸 했나 봅니다. 그리고 음악적 결과물(?)은 전문적으로 음악하시는 분들이 하셔야 되는거죠
곤살로문과인
20/08/05 17:34
수정 아이콘
프레디 머큐리의 띵언이 생각나는 날이군요
stoncold
20/08/05 17:35
수정 아이콘
평론가 글 퍼와서 조롱하고 비꼬는 것도 본인 생각에 남을 끼워 맞추는거죠. 평론가도 하나의 의견을 내는 것일뿐...
20/08/05 17:47
수정 아이콘
부들거리는군요
뭐가 그리들 불편하신지
가만보면 요즘 그분들의 원조격이랄까
20/08/05 17:4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절대 다수의 대중이 이효리, 비를 위대한 가수, 혹은 아티스트라고 생각하지 않는걸요

항상 아티스트만 차트를 점령했던것도 아니고 새삼..

그냥 꼰대기질 + 반동기질이 발동한걸로 보이네요 ^^


그냥 이 사안에 있어서는 그렇긴한데.. 저도 이효리의 인기는 참 신기하긴 합니다

어쨋던 기본적으로 가수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능인이긴한데, 가수쪽으로의 성과는 두드러지지않는데 예능인으로써의 인기는 엄청 크고..

신기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수리의습격
20/08/05 18:06
수정 아이콘
인기에 비해 가수로서의 능력치(가창력, 댄스실력)가 평범하다고 하면 모를까 성과가 없는 사람은 아니죠. 수상한 대상만 3개입니다 ;; 텐미닛 이후로도 히트곡 자체는 많고요....
20/08/05 18:10
수정 아이콘
우승도 있고, 개인기록도 있는 스포츠분야에서도 mvp논란같은게 있는데 (예를들어 내쉬의 백투백 mvp를 인정할수있는거? 같은)

가수의 대상.. 이런게 그렇게까지 큰의미가 있는지는 사실 좀 의문이에요

위에 기사가있지만 조용필보다 뛰어난.. 기사도 어찌보면 틀린말을 한건 아니거든요

스탯(?)이 무의미하다는건 아니지만, 스탯의 맹점도 크다고 봅니다. 예능쪽은 더더욱
20/08/05 18:30
수정 아이콘
90, 00, 10, 20년대 무려 4 decades 동안 1위 오른 대중가수에겐 좀 까방권을 주지는. 뭘 더 음악적으로 평가한다고.
20/08/05 18: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기 비평가들이 급발진한데는 이유가 있긴 하네요 '가왕 조용필도 못한 업적을 이효리가 달성했다' 는 어그로성 기사를 썻네요 이효리는 항상 화제성의 중심에 서있으면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때그때 트랜디한 음악으로 인기를 얻었던 것이지 놀라운 음악적 성취 또는 새로운 시도 뛰어난 예술성 가창력 같은걸로 승부한 적이 없어서 가왕 조용필과 비교하면 가왕 조용필이 섭합니다. 그리고 최근의 음악순위프로와 과거의 가요톱10 같은 프로는 애초에 무게가 다르죠 과거의 가요톱10은 유치원생 빼고 전국민이 보는 방송급이었어요. 다만 비평가들의 급발진은 표적을 이효리를 겨냥해야 되는게 아니고 어그로성 기사를 쓴 기자를 까야 되는게 맞는거 같은데 엄한데 쉐도우 복싱하는듯.
무지개송아지
20/08/05 18:49
수정 아이콘
이건 예능의 영역이고 음악적 업적이고 뭐고 아-무 관십없습니다.
솔직히 제 눈에는 싹쓰리 이슈되니까 평론가들이 제이름 석자 박아놓으려고 달려드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간만에 볼만한 예능 나와서 토요일마다 챙겨보는데 이젠 평론가들 불편질까지 감수해야 하나...
Naked Star
20/08/05 20:03
수정 아이콘
셋이서 꽁냥대는거 개웃기더만 그거면 된거지 뭘 평가를 하고 있어
시오리
20/08/05 21:42
수정 아이콘
요즘 젤 싫어하는 부류가 평론가? 기자? 입니다
혜원맛광배
20/08/05 22:08
수정 아이콘
이효리가 아니고 린다G 인데요... 비나, 이효리나 100프로 예능으로 나온건데 왜 풀악셀을...
아케이드
20/08/06 01:45
수정 아이콘
평론가들의 부심이 아니라, 평론가들이 이효리에 대한 기대가 있으니까 저런 평가를 내리는 거죠
정말 아무 기대 없는 가수들 상대로는 평론 자체를 안 하죠
박정희
20/08/06 21:58
수정 아이콘
본인이 뮤지션으로 막 인정받겠다고 한적도 없는데 왜..? 그리고 방송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선곡 센스는 비, 유재석보다 훨씬 세련됐죠. 물론 모두가 좋다고 할 때 이니라고 하는 용기도 필요한데 어느정도 설득력은 있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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