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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7 09:14
한시대를 풍미했던 여배우가 또 이렇게 저무네요.
일드본지도 넘 오래되서 그런지 모든게 흐릿한데 그래도 다케우치 유코의 미소만큼은 선명하네요. 좋은 곳에 가셨길...
20/09/27 09:44
히마사키 마리아, 미우라 하루마 ,기무라 하나 ,후지키 타카시,아시나 세이,타케우치 유코
올해 일본 연예인들 사망 소식이 유독많네요..
20/09/27 10:37
이게 인생인가 싶습니다..
뭐.. 세간의 평가와는 별개로 개인의 삶에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면 명성,돈 의미없는듯.. 안타깝네요 진짜..
20/09/27 14:06
뭔가 조금이라도 추억이 있는 사람의 안 좋은 소식을 들으니 우울한 기분이 드네요.
대중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선지 보도는 잘 안 되는데 코로나 시국에 자살자가 유의미하게 늘었더라구요. 특히나 여성 자살자가 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는 확진자만 죽이는 게 아니라 더 무섭습니다.
20/09/27 16:00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본지 오래된지라 이름만 봐서는 누구시지 싶었는데 아... 최근에 사나다마루도 재밌게 봤는데 거기서도 나오셨던 분이네요. 옷장에 목매단채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외부인들은 모르는 사정이 있었겠죠. 일본쪽 기사 검색해 보니까 최근에 일본 연예인 자살이 진짜 많더라고요. 한두명도 아니고 20대부터 80대까지 연령대도 다양하고.. 연예인 자살이 뭐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올해 일본 연예계는 좀 심각한 수준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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