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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16 13:45:31
Name 손금불산입
File #1 1610716220570.jpg (67.1 KB), Download : 30
Link #1 SBS
Subject [스포츠] [KBO] 기아, 양현종에게 4년 계약 제시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55&aid=0000868167

기아와 양현종이 원래 정했던 메이저리그 진출 데드라인은 1월 20일. 하지만 미리 접촉해서 4년 계약을 제안했다고 하네요. 구체적인 조건과 금액을 나눈 것은 아니라고...

여러 기사들을 종합해보면 메이저리그 측에서 관심은 있는데 구체적인 오퍼는 없었으며 계약 역시 메이저리그 보장보다는 빅리그 스프링캠프 초청이 보장된 마이너리그 계약 정도로 협상을 하는 것 같네요.

이러면 국내 잔류 가능성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굳이 일본을 고집하진 않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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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Away
21/01/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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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만 아니면 스플릿계약이라도 1년 정도 하고 돌아오는것도 나쁘지 않긴한데..
Lovelinus
21/01/16 13:55
수정 아이콘
현종아 그냥 남아서 기아 영결 가자
55만루홈런
21/01/16 13:57
수정 아이콘
코로나도 심하고 그냥 기아에 남아서 영결 노리고 200승 노리는게 베스트라 봅니다..
tannenbaum
21/01/16 14:05
수정 아이콘
가지마... ㅜㅜ
21/01/16 14:15
수정 아이콘
최초 진출 시키가 좀 아쉽네요 그 때 갔었어야 하는데
올해는다르다
21/01/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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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거면 17년 우승하고 가는게 맞았던 거 같아요.
진혼가
21/01/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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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남을꺼 돈 왕창 받아버려라
21/01/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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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년 80억 줘야할까요?
21/01/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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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fa때갔어야했죠 올해는 그냥 뭘해도 안될판임..
올해 그냥 크보에서 언터처블급이었음 몰라도
진혼가
21/01/16 14:22
수정 아이콘
적어도 19 끝나고 갔었으면 수요있었을텐데 아쉽네요ㅠ
가온차트
21/01/16 14:23
수정 아이콘
매년 옵트아웃 이런게 아니고서야 올해 아니면 이제 힘들다고 보는게 맞는데 막상 지금 나가기엔 코로나가 걸리고
그냥 우승하고 바로 나갔어야했는데 이러다가 나가보지도 못하겠네요

그래도 한번은 나가보는게 나을것 같은게
어차피 선수들이면 백신정도는 다 맞을수 있을거고
그렇다면 시즌자체는 정상적으로 치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설혹 한 시즌 날리더라도 장기적으로 이번에 미국물 먹어본게 도움이 될 수 있을거고요
뭐 연봉 또한 조금은 손해볼지 모르지만 복귀하면 또 어느정도 대접받으니 나가봤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류현진과 김광현도 나가있으니 혼자하는것보단 여러모로 도움받기도 수월할테고
이대호도 스스로의 힘으로 뚫고 올라갔으니 양현종도 한 번 나가보는게 맞다고 생각되요
무적LG오지환
21/01/16 15:14
수정 아이콘
지금 nba 돌아가는 꼴 보면 메이저는 우격다짐으로 열릴 수 있어도 마이너가 열릴까 싶어서 스플릿 계약만 온다면 나가는게 맞나 싶긴 할겁니다.

전 스플릿 계약만 온다면 안 나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가온차트
21/01/16 15:26
수정 아이콘
사실 그래서 기회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작년 연습조차도 힘들었던 마이너 선수들과는 달리
양현종은 어쨌거나 한국에서 리그를 뛰었거든요 실전감각이란 측면에선 훨씬 나을겁니다
재력적인 조건 역시 마이너선수들보단 훨씬 나을테니 올해 마이너리그가 파행되더라도
자비를 투자할 생각만 있다면 금전의 힘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개인연습을 잘 치를 수 있을테고요

메이저가 정상적으로 열릴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긴한데
일단 정규시즌으로 열린다면 시즌은 길고 결국 투수는 필요하기 마련이라 반드시 콜업이 이뤄질수밖에 없고
그 경우엔 상대적으로 잘 준비할 수 있는 양현종이 확실히 유리할거라 생각합니다

결국 시즌이 열리느냐가 문제일뿐
일단 올해 나가면 기회가 많고 적고를 떠나 메이저무대를 밟아볼 확률은 확실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경우엔 이대호때처럼 초반에 너무 빨리 컨디션을 올려서 중반 이후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질수도 있긴한데
타자와 달리 투수는 가능성만 보여줘도 한 시즌 정도 기회를 더 받는건 그리 어렵지 않으니까요
도전이라면 한번 시도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1/01/16 15:5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윤석민이 메이저리그 도전 실패하고나서 어떻게 무너졌는지를 바로 옆에서 봤기 때문에 더 신중한게 아닌가 싶어요.
21/01/16 14:25
수정 아이콘
6년 백억 고고
약설가
21/01/16 14:27
수정 아이콘
기왕 이렇게 된 거 kbo에 남아서 누적 기록들 전부 깼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상 현역 선수들 중에서 송진우의 기록을 깰 수 있는 유일한 선수에요.
아이폰텐
21/01/16 14:34
수정 아이콘
첫 FA를 염가계약했으니 4년에 80억정도 주면 잔류할거 같네요
21/01/16 15:06
수정 아이콘
양현종은 얼마를 손해보고 있었던 건가...
이지금
21/01/16 15:28
수정 아이콘
작년성적만 좋았더라면 ㅠㅠ
곧미남
21/01/16 15:29
수정 아이콘
6년제시하지
지구특공대
21/01/16 15:37
수정 아이콘
더 이상 기다리는건 의미 없어보이고 빨리 기아랑 게약하는게 좋아보이는데요.
스프링캠프도 곧 시작할텐데...
21/01/16 15:44
수정 아이콘
지금 상태로 마이너 계약하면 고생만 하다가 올 가능성이 매우 클테니..
아 마이너 안하니까 그냥 가만히 있다가 오는건가
아이고배야
21/01/16 16:03
수정 아이콘
6년 100억 + 매년 옵트아웃 권리 제공
가즈아!!
곧미남
21/01/16 16:47
수정 아이콘
22222
얼굴찌푸리지말아요
21/01/16 16:32
수정 아이콘
도전도 좋지만 가장이니까 기아에 남았으면 좋겠네요
이상 기아팬의 바람
뽀롱뽀롱
21/01/16 16:46
수정 아이콘
성적만 보면 4년 60억정도 줘야되지 않나 싶은데

이전 FA때 햄종이가 봐준거 이번에 얹어줘라
반만 얹어줘도 100억은 줘야하지 않겠나 싶네요
비익조
21/01/16 17:42
수정 아이콘
나가길 바랬는데 하필 전 시즌이 망해서... 녹록치 않으면 그냥 한국에 있었으면..
손예진
21/01/16 17:53
수정 아이콘
그동안 양보한거 생각하면 4년 100억은 줘야..
찬가(PGR21)
21/01/17 00:46
수정 아이콘
올 시즌 성적으론 절대 메이저 못갑니다.
20시즌 성적을 그대로 메이저에서 찍는다고 해도 데려갈 팀 없을걸요...
그냥 우리팀에 남아서 200승 찍고 영결 달아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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