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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03 01:06:44
Name watarirou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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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펌글] 이현주 누나 동생입니다. (수정됨)


안녕하세요 이현주 누나 동생입니다.
다시 한번 이렇게 이야기를 하게 될거라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치만 누나의 회사와 그외 에이프릴 멤버들의 지인분들의 이야기와 부모님께 오는 좋지 못한 문자들을 보고 아무런 죄책감이 없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분들의 주장에 정확한 이유들이 빠져있어 누나만 혼자 이상한 사람이 되어가는거 같아 구체적인 사실을 이야기 드리려 합니다.

‘우선 회사에서는 누나가 에이프릴 구성 당시 연기자를 원했지만 설득하여 팀에 넣었다’ 말했습니다.

하지만 누나는 아이돌연습생 생활을 하다 데뷔 직전부터 왕따를 당했고 이 팀으로는 데뷔를 못하겠다는 생각을 여러번 회사에 이야기 하였지만 회사는 며칠 쉬면서 생각해 보라는 이야기와 함께 여러 설득을 했습니다.
그 과정속에서 다시 돌아가면 멤버들의 괴롭힘이 조금은 나아질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곤 회사에서 보내준 안무영상을 보고 돌아가서 피해주기 싫다며 방에서 혼자 연습했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그렇기에 누나는 그저 연기자를 원해 안한다고 말한것이 아닌 따돌림으로 인해 못하겠다고 했던것 입니다.

또 ‘데뷔 확정 이후 본인의 체력적,정신적인 문제로 활동에 성실하게 참여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고 이야기 했는데 돌아가면 멤버들의 괴롭힘이 조금은 나아질거라 생각했던 것과는 너무 달랐습니다.

오히려 전보다 더 심해졌고 이미 자신의 선택으로 돌이킬수 없다는 생각과 그 고통을 조금이라도 벗어날수 있는 안식처 또한 하나도 없던 답답한 그 상황을 스스로 견디다 보니 몸에 이상 증세가 많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던 누나는 스케줄과 연습도중, 회사출근길에서도 쓰러지는 일이 많이 생겼고 아픈걸 아는 멤버들과 매니저는 바로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쓰러진 누나를 그대로 두기도 했습니다.

결국 누나는 호흡곤란과 많은 아픔을 앓았고 여러 병원을 다니며 치료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활동을 위해 약을먹으면 잠이 와서 스케줄과 연습에 지장을 준다며 약도 잘 못챙겨 먹었던게 생각납니다.

이러한 일들로 누나가 성실하지 못했고 그로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생각하신다면 사람처럼 지내지도 못한 누나는 어떻게 해야했던걸까요..
전 그럼에도 열심히 버텨준 누나에게 멋있다고 하고싶고 미안하다고 하고싶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는 ‘정황이나 상황판단으로 어느 누구를 가해자나 피해자로 나눌수 없다’ 하셨는데 절대 이건 아닙니다.

따돌림 괴롭힘 이 모든걸 회사에 누나는 여러번 이야기 했습니다 모든걸 구구절절 다 이야기 하고싶지만 조금의 죄책감이 있다면 에이프릴 멤버 분들은 자신이 어떻게 했는지 다 알거라 믿습니다.

그러니 제발 인정하고 사과해주세요.
분명하게 가해자와 피해자는 갈립니다.

또 ‘팅커벨 활동 당시 본인이 팀활동에 대한 의사를 피력했고 당사에서는 만류했지만 본인의 뜻이 완고해 에이프릴 탈퇴를 결정하게 되었다’ 하셨는데 이것 또한 빠진것이 너무 많습니다.


누나가 병원을 다니던 당시 병원측에서 이대로 에이프릴 멤버들과 함께하면 앞으로 더 아플거라는 이야기를 회사에 전했고, 회사는 누나에게 팀활동을 할지 아니면 아예 탈퇴를 할지 결정하라 했습니다.

누나는 몇달만 쉬게 해달라 이야기 했지만 회사측에서 안된다고 해서 결국 탈퇴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렇지만 다시한번 회사의 설득으로 팅커벨 활동을 했습니다.

그때 괴롭힘은 더더욱 심해진 상태였고 누나 또한 견디지 못해 많이 도망가고 싶어했습니다.
누나는 숙소에서의 힘듦을 못이겨 회사휴게실 바닥에서 잠을 자고 회사 샤워실에서 씻으며 팅커벨 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스케줄이 끝나 저희가족이 지내는 본가로 누나가 왔고 펑펑 울며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그날 당일은 자신의 자동차 좌석에 썩은 김밥을 누군가가 두어 그걸 치우고 냄새가 나서 향수를 뿌려두었는데 뒤에 온 멤버들 전부와 매니저가 냄새난다고 화를 내며 욕을 했다고 했습니다.

이런 일들이 너무도 많던 누나는 견디지 못해 자살시도를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회사에서는 병원에 찾아와서 누나에게 오늘 스케줄을 가자고 하셨습니다.
누나는 이젠 도저히 할수없다하여 그자리에서 그렇게 탈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희에게 죄송하다며 돈과 미안하다는 문구가 적힌 화환을 보내신만큼 이일은 회사에서나 멤버들이나 모를수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공식입장에는 많은 사실이 사라져 있었고 언뜻 보면 누나는 정말 그저 성실하지 못해 팀을 힘들게 한 트러블메이커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2차입장 낸것들도 보아 너무나도 하고싶은 말들이 많아 이야기 드립니다.

우선 그당시 누나 전에 다른 은근한 따돌림이 있었고 그걸 알던 누나는 당하시는 분을 챙겨주었고 그러다 이간질로 괴롭힘이 커진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누나의 텀블러는 무엇인지 저도 기억이 날정도 입니다.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선물해 주신 빨간색 텀블러였고 누나의 이름표가 붙어 있었습니다.

숙소에 텀블러가 40~50개가 있었다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되는 말입니다.

그리고 누나의 텀블러에 넣은것이 청국장인지 된장인지는 모르나 사과는 커녕 그저 다시 하나 사주면 될거 아니냐고 했고, 누나는 먹고 제자리에 돌려놓으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텀블러는 회사냉장고에 장기간 방치되어서 회사직원분이 텀블러에 적힌 누나 이름을 보고 누나를 혼냈고, 결국 누나가 치웠습니다.


신발사건에 대해 이야기드리자면 회사에서 멤버들에게 선물해준 신발이 맞습니다.

멤버당 한 켤레씩 총 여섯 켤레였고, 해당 멤버분과 누나의 신발은 다른 디자인이었습니다.
사이즈가 같아서 그 멤버분이 먼저 신발을 고른 후 누나가 남은걸 가졌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그 멤버가 누나신발을 계속 신고 다녔고, 누나는 본인 신발같아서 물어보니 자신이 산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누나가 이름을 적어둔 걸 확인하고 얘기했더니 그럼 가져가라며 신발을 던졌습니다.

그러니 착각하여 일어난 단순 해프닝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대로 된 사과도 받지 못했고 이러한 일들은 알려진 것보다 더욱더 많았습니다.


방송전 욕설과 생활 관련 일들을 회사에서 모른다 하시는 건 그저 방관으로만 느껴집니다.

위에도 말했듯이 누나와 가족들은 수차례 회사에 누나의 왕따 사실과 고통을 호소하였습니다.

이를 알고도 아니라 하신다면 누나는 누구에게 왕따를 당한걸까요?
가해자가 없이 누나는 왜 혼자 그토록 오랫동안 고통스러워 했던 걸까요?
제발 스스로 반성하며 사과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살던 매니저가 함께 방관한것도 사실이며

극단적인 선택 이후, 회사에 찾아간 엄마는 멤버들이 반성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야기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멤버들을 만났고, 저희 엄마에게 인사를 안하고 비웃으며 지나간 것은 사실입니다.

그 당시 회사에서도 이 일은 미안하다며 사과시키러 멤버들을 저희 집으로 보낸다고 하셨지만 엄마께서 반성하나 없는 사과를 그것도 누나를 괴롭힌 이유의 사과도 아니고 누나의 힘든 마음을 알고 정말 미안한 마음에 하는 사과도 아닌 그저 인사를 안하고 비웃은것에 회사에서 시킨 사과는 받고싶지 않다며 받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게 저희 누나를 바보로 만드는거 같아 너무 화가납니다.


누나는 제가 아주 어릴 때부터 춤과 노래 연기 모든걸 좋아해 꼭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이 되고싶다 했었고, 정말 열심히 노력해 꿈을 이루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런 누나가 그렇게 힘든일을 겪는걸 알았을때 너무나도 화가났지만 당시 저는 더욱 어렸고 어떠한 도움을 줄수 있는지 조차 생각할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저에게 누나는 너무나도 자랑스러운 누나입니다.
그때 바로 도와주지 못해 너무 미안합니다.

그러면서도 저희 누나는 그때의 자살시도로 지금까지 부모님께 죄송함을 느끼고 있으며 지금은 우스갯소리로 무병장수가 꿈이라며 언제나 꿋꿋하게 열심히 멋지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누나는 저에게 정말 멋진 히어로이자 존경하는 선생님이자 부모님 입니다.
누나가 마음편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그리고 더이상 상처받지 않도록 꼭 진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글 하단에 누나의 병원 자료를 첨부합니다.

누나의 힘들고 아팠던 흔적이기에 이렇게 자료를 올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저 사실을 아는 가해자 분들이 스스로 미안함을 느껴 사과하기를 바랬지만 상황이 그렇지 않아 결국 이렇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누나는 그저 사과받기를 바랬습니다.
조금이라도 죄책감과 미안함을 가지고 반성을 하고 있기를 바랬지만 지금까지 나오는 이야기들을 봐서는 전혀 그런것이 없다 느꼈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더이상 누나의 아픈 기억과 트라우마를 건드리지 말아주세요.
조금이라도 누나의 상처가 치유될수있도록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열심히 하는 우리누나를 많이 응원해주세요.
미움만을 받기에는 너무나도 멋진 누나입니다.

더이상의 2차가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멤버분들은 꼭 반성하고 사과하고 인정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ㅡㅡㅡ

drug intoxication 약물 자살시도
응급실 진단서까지
이래서 대응이 중요했는데 완벽한 자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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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약주식회사
21/03/03 01:08
수정 아이콘
진단서에 적힌 drug intoxication... 약물자살시도..

사인회를 20번 넘게 갔는데.. 이쯤되면 배신감이 드네요..
watarirouka
21/03/03 01:09
수정 아이콘
이렇게 완벽한 증거까지 있는데 DSP에서 뭐라고 해명할지 궁금하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1/03/03 01:10
수정 아이콘
뭐 끝났고 DSP 일처리는 뻔하죠. 당장 덮을라고 뭘 할지..
핫자바
21/03/03 09:51
수정 아이콘
열성팬이시면 정말 더 열받을 듯 하네요...
저는 걸스피릿 이후 영상만 찾아본 초초초라이트덕인데도 환멸이 나는데...
위르겐클롭
21/03/03 01:10
수정 아이콘
에이프릴은 말할것도 없고 dsp는 이판에서 손떼길 바랍니다
폰지사기
21/03/03 01:11
수정 아이콘
진단서 날짜가 11일 인데, 음악방송 펑크가 12, 13일이라는데
소속사에서 해명할 방법이 있을까요? 없어보이는데
Davi4ever
21/03/03 01:11
수정 아이콘
과연 어떻게 될까요 덜덜덜...
(글 제목은 살짝 수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목만 보면 watarirouka님이 동생 본인인 것 같은 느낌이...)
watarirouka
21/03/03 01:12
수정 아이콘
아 글 제목 그대로 적었는데 오해하겠네요
Davi4ever
21/03/03 01:12
수정 아이콘
넵 피드백 감사합니다.
21/03/03 01:12
수정 아이콘
응급실 기록 다음날에 현주가 건강상의 문제로 휴식한다고 기사를 냈기 때문에 이 글이 맞다는 결정적인 증거죠
DSP 현주한테 n차 가해 그만하고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네요
어강됴리
21/03/03 01:14
수정 아이콘
게임 오버

이나은 cf지금 5~6개 달고있는데 위약금으로 건당 10억씩만 터졌으면 좋겠습니다.
사나지수
21/03/03 01:15
수정 아이콘
19살 짜리가 약물 중독 자살 시도라...아이고...
라쿤맨
21/03/03 13:24
수정 아이콘
예전에 카라프로젝트 끝나고 계약해지된 연습생이 실제로 투신자살한적도 있네요... 안타깝습니다... 어린 나이고 하나에 몰입한 친구들이라 더 여리고 힘들텐데 말이죠.
Dončić
21/03/03 01:15
수정 아이콘
진단서 한방에 완전히 끝났네요.
고생이 진짜 많았군요.
해질녁주세요
21/03/03 01:16
수정 아이콘
상황이 머릿 속에 그려지네요. 글만 읽어도 숨막히는데 당사자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스카이다이빙
21/03/03 01:17
수정 아이콘
야 이건 에이프릴이 아니라 데습이 해체가야죠 미쳤네 정말
40년모솔탈출
21/03/03 01:19
수정 아이콘
https://www.mk.co.kr/star/musics/view/2016/05/342382/
이 시기네요.
약물자살 시도 한 거를 대중에 알리지 않는거야 그럴 수 있다 치더라도
저런 일이 있었던 멤버를 대상으로 할만한 언플은 아니였던거 같네요.
추리왕메추리
21/03/03 01:19
수정 아이콘
텀블러 50개 중에 우연히 거기에 된장찌개가 들어갔고, 12켤레의 신발 중에 우연히 그 신발을 가져갔을 뿐이랍니다. 그 외에도 밝혀지지 않은 우연과 하필이 무수히 있겠죠.

진짜 배우만 하고 싶고 아이돌 죽어도 하기 싫으니 불성실하게 활동하고 무단이탈한건지, 괴롭힘을 견디기 힘든데 소속사에 빚 지고 시작하는 아이돌 특성상 함부로 빠질 수 없으니 몸부림치다 저렇게 된건지는 각자 판단해야겠네요.
앓아누워
21/03/03 01:22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급이죠...
모나크모나크
21/03/03 01:20
수정 아이콘
관심도 없던 에이프릴이라는 그룹이 망하기를 기도하게 됐네요.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 이건가..
21/03/03 01:21
수정 아이콘
머리가 띵하네요
박수영
21/03/03 01:26
수정 아이콘
동생분이 진짜 힘들었겠지만 어떻게 보면 똑똑하게 대처했네요 쓸때없이 여론전 안하고 까도 아무상관없고 거기다가 너무 확실한 증거들만

딱딱 내놓으니..
티모대위
21/03/03 01:36
수정 아이콘
어린 친구가 얼마나 절실했으면 저렇게 신중하고 현명하게 일처리하나 싶어서 오히려 안타깝기도..ㅠ
박수영
21/03/03 01:38
수정 아이콘
쓴글에서부터 그런게 다 나타나죠.. 저 글과 사진을 올리면서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참...
이라세오날
21/03/03 09:10
수정 아이콘
아마 대응을 위해 변호사 감수를 받지 않았을까 합니다.
나름쟁이
21/03/03 01:31
수정 아이콘
데슾하고있네요 어디까지 할건지
명경지수
21/03/03 01:31
수정 아이콘
된장찌개부터 빵터졌는데 크크크크
21/03/03 01:34
수정 아이콘
sbs도 드라마 똥물 뒤집어 썼네요
Jon Snow
21/03/03 01:37
수정 아이콘
새로 들어온 멤버들만 안타깝게 됐네요
그 음료수 마시던 v앱 영상 보니까 정말 쎄하더라구요
21/03/03 01:40
수정 아이콘
끝 게임 터졌네요
정말 구역질나는 회사 왕따 가해자들
나의 연인
21/03/03 01:41
수정 아이콘
소속사, 가족, 지인, 측근, 스텝, 동료 다같이 입모아서

사람하나 불성실한 쓰레기 만들더니
자료가 있을거라는 생각은 안해봤나요? 이사람들?

진짜 악질이 따로 없네 말도 안나옵니다 정말로
닉네임뭐하지
21/03/03 01:42
수정 아이콘
무섭네요. 어떻게 한 회사 전체가 한사람을 저정도로 작정하고 악의적으로 대할수가 있는지... 자기들한테 뭘 얼마나 잘못했길래...
대장햄토리
21/03/03 01:43
수정 아이콘
회사도 진짜 별로네요..
사람 하나를 그냥 묻어버리네..크크
박수영
21/03/03 01:48
수정 아이콘
얘는 왜 나댔는지 전혀 모르겠고

http://naver.me/5aVVmkMP
어강됴리
21/03/03 01:54
수정 아이콘
에인.젤 을 위해서는 뭐든 해야겠죠
21/03/03 01:58
수정 아이콘
내 꺼 에 요 !!
더치커피
21/03/03 09:58
수정 아이콘
애인이 잘나가면 헤어지자고 할까봐 큰그림 그린게 아닐까요
도모체프스키
21/03/03 01:49
수정 아이콘
글만 읽어도 개빡치네요. 대처가 역대급으로 쓰레기인듯. 빨리 망해라 DSP.
21/03/03 01:59
수정 아이콘
흠... 냉정하게 생각해봤을 때 증거까지 확실한 부분은 현주양이 매우 힘들어 했으며 자살시도를 하였다 까지 같은데...
사측이 과연 물러날지... 여론이 워낙 안좋으니 활동이야 못하겠지만...
DownTeamisDown
21/03/03 02:05
수정 아이콘
DSP는 활동 못하고 위약금 토하면 망할분위기라...
21/03/03 02:20
수정 아이콘
스케쥴 관련해서도 뭐 해명 못하죠
피디빈
21/03/03 02:25
수정 아이콘
드라마 다시 찍어야겠네요...
21/03/03 02:26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해체하고 은퇴해야..
Parh of exile
21/03/03 02:36
수정 아이콘
청춘맞나 하더만 그냥 맞아야 되는건가
21/03/03 02:45
수정 아이콘
이런거 댓글 잘 안 다는 편인데 이 건은 끝났네요. 회사 대응부터가 석연찮았죠. 그 사실들 다 맞긴 한데 그저 오해임, 우연임, 해명 내용도 다 구체적이지 않고 두루뭉술했고요
결국엔 추가 폭로 뜨네요. 사실 열거가 매우 구체적이며, 결정적인 증거로 진단서. 끝났네요.
등본 인증부터 심상치 않긴 했습니다
특히 텀블러 그건 대체 뭔 소리였는지. 한 숙소에 40~50개가 있다는둥, 텀블러에 찌개를 담아 먹는다는둥,

제 3자가 글로만 읽어도 개빡치는데 당사자 및 주변 사람들의 심정은 상상할 수조차 없네요
걍 이름정도 알고 노래 몇곡 듣는, 별 무관심했던 그룹한테 배신감이 들 정도의 심정이네요
매주 금요일 내가 듣던 어벤걸스는 대체 뭐였나

이게 짜증나는 점 중에 또 다른 하나는 혹시 다른 그룹은 아니겠지? 하는 생각이 조금이나마 생긴다는거네요 당연히 섣부른 판단은 안하지만요
핫자바
21/03/03 09:49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장 저도 공감합니다.
다레니안
21/03/03 03:25
수정 아이콘
전 너무 무섭네요..... 와..... 저런게 악마 아닌가요....
아이폰텐
21/03/03 03:58
수정 아이콘
악마가 따로없네요 진짜 역대급 미친 그룹입니다
카르페디엠
21/03/03 03:59
수정 아이콘
중립은 개뿔
이제 기어 포스해도 될거 같네요.
다크서클팬더
21/03/03 04:02
수정 아이콘
dsp 옛날 사장 죽고 나서 메롱한다 어쩐다 하더니 걍 회사가 아닌거같네요.
댓글자제해
21/03/03 04:39
수정 아이콘
물건에 이름 써둔것도 다 이유가 있었기때문이겠네요...
에휴...
돈때매 절대 인정안하려는거같네요
21/03/03 04:42
수정 아이콘
진짜 최악이네...
썰렁한 마린
21/03/03 06: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초에서 이나은 아닌 현주쪽으로 정해졌고 맹공중이네요
이러면 사실상 게임끝 잘가 DSP
엔지니어
21/03/03 06:08
수정 아이콘
팀원, DSP 둘다 최악의 선택을 하네요..
21/03/03 06:29
수정 아이콘
패를 한 번에 다 까지 않고, 상대에 반응을 보고 결정타를 날린 느낌이에요.
피쟐러
21/03/03 07:14
수정 아이콘
능력많고 어린친구가 저런 선택을 했었다니 참 안타깝네요
가해자들은 다시는 방송에서 안봤으면 좋겠네요
현주양이 누군지도 잘모르지만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응원합니다
거짓말쟁이
21/03/03 07:31
수정 아이콘
다른건 아직까지 중립이라 치고..세상 천지에 그냥 물컵도 아니고 텀블러를 수십개씩 비치해두는 곳이 어디있습니까;;
옥동이
21/03/03 07:32
수정 아이콘
닉값........
21/03/03 07:59
수정 아이콘
중립이요?
반성맨
21/03/03 08:06
수정 아이콘
저희 집에도 텀블러 15개 정도 있습니다.
옥동이
21/03/03 07:34
수정 아이콘
이나은은 꼭대기 찍자마자 나락이네요 회사에서도 거의 이나은 몰빵한 느낌이던데
21/03/03 07:44
수정 아이콘
회사의 현재이자 미래였죠
MaillardReaction
21/03/03 08:06
수정 아이콘
차트가 거의 루보급...
옥동이
21/03/03 07: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407810

Dsp가 필살기 법적대응 시전
학폭이나 왕따는 실체를 알기 힘들고
회사의 피해는 실체가 있죠
정말 양아치 같네요
핫자바
21/03/03 09:47
수정 아이콘
모금하면 돈 냅니다. 양아치도 정도가 있지.
혜원맛광배
21/03/03 08:16
수정 아이콘
왠만하면 이런 이슈엔 의견 피력하는거 자제하는데, 이번꺼는 저도 8단 부스터 넣게 하네요. 다른건 몰라도 이나은과 DSP 철저하게 쳐 망하길 바랍니다.
21/03/03 08:27
수정 아이콘
전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핫자바
21/03/03 09:48
수정 아이콘
홍보하겠다고 올린 공식 영상들 찬찬히 뜯어보면 너무 티가 나서... 아예 숨기는게 없어요.
천국와김밥
21/03/03 09:50
수정 아이콘
5단 기어 넣습니다.
핫자바
21/03/03 09:53
수정 아이콘
이 사건도 곰곰히 생각해보니 2018 NGT48 사건이랑 비슷한 면이 있어 보입니다.
특히 회사 대처가...
계약 끝날때까지 무사히 살아남길...
공인중개사
21/03/03 12:30
수정 아이콘
어린 애 데리고 뭔 짓을 한건지 참..
예나내딸
21/03/03 15:45
수정 아이콘
중립에서 2단 전진 기어 출발합니다.
다크폰로니에
21/03/03 19:00
수정 아이콘
꺼져라 에이프릴 다시는 너희 안 본다
21/03/0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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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웃기다는 사람도 있네요 dsp쪽 사람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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