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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5 17:30
새콤달콤 어제 우연히 봤는데 전 너무 이상했어요
일단 화면전환 타이밍이 자주 어색하게 느껴졌고, 인물의 성격이나 행동같은게 납득이 너무 안가고 줄거리는 로코도 아니고 멜로나 이별물도 아니고... 붕 떠있는게 예술영화나 졸업작품 느낌도 있고 절대 대중적인 취향은 아닐 것 같은 느낌... 넷플릭스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봤는데... 작년에 보건교사 오은영이었나 보고 이게 뭐지... 싶었는데 이 영화도 약간 그런 느낌이었어요
21/06/15 17:35
이거 크리스탈이랑 같이나왔는데 둘 중 누가이쁜걸 떠나서 채수빈쪽이 확실히 배우느낌이 확 나더군요. 얼굴도 작은데다가 뭔가 감정이 다양한 얼굴 같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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