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6/15 21:26:19
Name 손금불산입
Link #1 mbc, sbs
Subject [연예] 대한민국 예능 역사상 가장 영예로운 하차 (수정됨)
gSQvMDz.jpg

길 하차



j0SHa5y.jpg

노홍철 하차



63ZHP5u.jpg

정형돈 임시 하차



dK16MNk.jpg

이광수 하차





왠지 하차라고 한다면 박수와 응원보다도 염려와 비난들이 따라올 때가 더 많았습니다. 물론 이광수 이전에 개리도 무난하고 좋게좋게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긴 했지만 장기간 유지되는 예능에서 고정멤버가 별도로 하차한다는 것은 위에서 보시다시피 대부분 좋지 않은 논란이나 일신의 커다란 문제들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았죠. 포털에 예능 하차라고 검색만해도...

이광수의 런닝맨 하차는 많은 사람들이 아쉬움을 표현했고 출연진과 제작진들은 농을 섞어가면서 하차 번복을 여러번 언급할 정도로 아직 미련이 많이 남는 모습이긴 하지만

앞으로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렇게 박수받고 응원받으며 하차하는 케이스가 몇이나 더 나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면 예능인 이광수의 인생 프로그램 런닝맨 하차에는 더할나위없이 영예로운 모습이 아니었나 싶네요.

유재석에게 '너 때문에 안심심했어'라는 담백한 극찬을 받으며 하차하는 예능인. 이전으로나 앞으로나 이런 아름다운 모습의 하차 방송이 전파를 타는 일도 흔치는 않은 것 같고요. 이것이야말로 레전드 예능인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적합한 마무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6/15 21:30
수정 아이콘
SBS 유튜브 채널들의 광수 특집이 일요일부터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한국 예능사에 전무후무할 무려 3주씩 할애하여 준비한 멋진 굿바이였습니다. (라스의 윤종신 굿바이도 생각나고...) 광수씨 감사했습니다
21/06/15 21:36
수정 아이콘
1박2일 쪽은 구탱이형이 생각나네요.
탈 쓰고 깜짝 방문 했을 때 참 좋았는데.. 그립구만요..
21/06/15 21:38
수정 아이콘
심지어 다음 멤버 소개까지 해주고 간....
구탱이형 보고 싶어요.....
요슈아
21/06/15 21:47
수정 아이콘
이젠 볼 수 없어요 ㅠㅠ.....
손금불산입
21/06/15 21:47
수정 아이콘
ㅜㅜ
21/06/15 21:53
수정 아이콘
ㅠㅠ
Lovesick Girls
21/06/15 21:54
수정 아이콘
영상도 볼수가 없네요.. 어떤 X같은 놈 때문에..
21/06/15 22:05
수정 아이콘
공식 유툽채널에 그놈 편집하고 올라왔을겁니다.
금연편은 피쟐에도 올라왔었어요.
21/06/15 22:05
수정 아이콘
유투브에 블러 처리 되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어제 니코틴패스 봤는데 진짜 그립더라구요.
바부야마
21/06/15 21:36
수정 아이콘
이제 결혼하고 육아예능행?
좋은데이
21/06/15 21:41
수정 아이콘
광수 처음봤을땐 조금 더 길쭉하고 웃기게 생긴 이천희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못 하게 정말 한국 야외예능역사에 손꼽을만한 활약을 하고 가네요
위원장
21/06/15 21:43
수정 아이콘
구탱이형 떠오르네요
서민테란
21/06/15 21:50
수정 아이콘
런닝맨이 시즌제로 가지 않는다면 거의 그 마지막에 다다른 느낌입니다.
올 연말에 광수까지 나와서 단체대상 수상으로 마무리하던가 시즌제로 가던가 하면 딱 좋겠는데.
손금불산입
21/06/15 21:54
수정 아이콘
산소호흡기로 생명연장만 근근히 하던 수준에서 전소민 투입으로 부활한걸 보면 또 어찌될지는 모르는 일이긴 합니다. 현 PD가 꽤 유능해서 급격하게 내리막을 타진 않을 것 같은데 확실히 몇달이라도 쉬어가는 타이밍이 생긴다면 여러모로 좋을 것 같긴 해요.
인증됨
21/06/15 22:30
수정 아이콘
2020년 TV 프로그램 통합 유료서비스 1위에요. PPL광고 단가도 최상위고 유튜브 채널도 흥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지금의 런닝맨이 노잼일수는 있습니다만 여러 지표상 런닝맨은 완전하게 바닥찍고 안정권에 들어왔다고 생각합니다 광수하차 이후에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참고로 갤럽조사보면 런닝맨은 1929남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입니다 (30대남성 1929여성은 놀면뭐하니 30대여성은 유퀴즈 였구요)
아우구스투스
21/06/16 00:36
수정 아이콘
그냥 유재석이군요.
21/06/15 21:52
수정 아이콘
우리광수 대상줘라 이 나쁜 SBS놈들아
21/06/15 22:03
수정 아이콘
길 하차는 음주가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어서 영예롭다고 하는가 보군요?
예익의유스티아
21/06/15 22:05
수정 아이콘
위의 ~ 세명과는 다르게
영예롭게 하차한다고 적은거죠
21/06/15 22:06
수정 아이콘
노홍철도 음주 하차 아닌가요? 뭐가 영예로운건지???
예익의유스티아
21/06/15 22:0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본인의 사고 및 질환으로 하차한 세명을 예시로 두고
광수가 영예롭게 하차한거라고 적은거잖아요 글쓴분이
21/06/15 22:11
수정 아이콘
그럼 그쪽 입장에선 질환으로 인한 하차는 문제가 있다는 거네요?
정형돈은 또 고통받는거 같네요,
예익의유스티아
21/06/15 22:12
수정 아이콘
문제가 있다고 한게 아니라
영예롭지 못하게, 불명예스럽게, 걱정스럽게 잖아요 그건은
영예로운의 반대말은 무조건 '문제가 있는' 입니까?
21/06/15 22:15
수정 아이콘
당연히 이런 게시물 올라오면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죠.
저 3명은 비정상적으로 하차한거고 이광수는 아니란 건데
뭐가 꼬이냐 마냐가 아니죠 본인도 그렇게 보고 계시면서 뭘 꼬이니 마니 하시나요.
지금 말씀하시는게 3명은 비정상적으로 하차했고 이광수는 정상적으로 하차했으니 영예롭다는 거잖아요.
예익의유스티아
21/06/15 22:18
수정 아이콘
아니 뭔 본인이 처음부터 독해를 잘못해놓고 크크
21/06/15 22:21
수정 아이콘
네네 그럼 제가 잘못한게 맞겠죠. 근데 아파서 하차한거랑 영예로운거랑 상관은 없어 보여서요,
우울한구름
21/06/15 22:19
수정 아이콘
아파서 하차한게 영예로운 하차는 아니죠. 그렇다고 잘못됐거나 문제 있는 하차도 아니고요.
21/06/15 22:21
수정 아이콘
그럼 광수도 영예로운 하차는 아니겠네요. 뭐 헐리우드 가는 것도 아닌데 정형돈이랑 다를게 있나 싶네요.
유니언스
21/06/15 22:30
수정 아이콘
NOWMAD 님// 아주그냥 계속 삐딱~~하게만 보려고 하네요.
정형돈이 하차할때는 길-노홍철 다 빠지고 광희는 적응도 못하면서 무도가 흔들릴때 하차한거고
광수는 런닝맨이 다시금 잘나가고 있는 시기에 하차한거라
프로그램의 상황도 엄청나게 다른데요?
하여간 진짜
21/06/15 22:33
수정 아이콘
유니언스 님// 저는 두 방송 다 안봐서 그런 상황 모르고 단지
누구는 까이고 누구는 영예롭다하는게 이해가 안되서 얘기한겁니다.
프로그램 상황이 다르다고 말씀하시지미나 제가 보기엔
두 프로 모두 인기 많은 프로그램이라 다른건 잘 모르겠네요.
유니언스
21/06/15 22:34
수정 아이콘
NOWMAD 님// 모르면 말을 그렇게 하지마세요.
알지도 못하면서 뭘 자꾸 삐딱하게 보려고 하시는지?
21/06/15 22:36
수정 아이콘
유니언스 님// 네네 삐딱하게 봐서 죄송합니다. 단지 누구는 까이고 누구는 영예롭다는게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정형돈이 까이는게 맞는 거고 그게 아니라 생각하면 삐딱하단 거네요 알겠습니다. 앞으로 더 생각하겠습니다.
유니언스
21/06/15 22:37
수정 아이콘
NOWMAD 님// 진짜 웃기네요.
정형돈을 누가 까고 있는거죠?
영예로운 하차가 아니면 다 불명예스러운 하차고 무조건 까는건가요? 정형돈의 하차는 그냥 불명예도 영예도 아닌 그냥 하차고요.
그렇게 정형돈 까려고 하는건 본인 아닙니까?
무도 런닝맨 둘다 보지도 않는다면서 아는척은 오질나게하네.
하여간 생각하는 수준이 그모양이니 댓글도 저모양으로 쓰지
21/06/15 22:39
수정 아이콘
유니언스 님// 아는척한적은 없는데 그렇게 보이나 보네요.알겠습니다. 다음부턴 더 조심해서 댓글 달겠습니다.
유니언스
21/06/15 22:40
수정 아이콘
NOWMAD 님// 저 생각한다는 말을 아까부터 계속 하는데
생각을 계속 안하고 계시네요.
21/06/15 22:42
수정 아이콘
유니언스 님//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조심한다고 했고 앞으론 더 조심하겠습니다.
후라이후라이
21/06/15 22:17
수정 아이콘
한명만 걸려라 같은데 잘못걸리신듯 크크크
21/06/15 22:22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딱히 깔 거리라 생각 못했는데 깔만한 건가보네요.
천사루티
21/06/15 22:18
수정 아이콘
그냥 넘어가세요
21/06/15 22:23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21/06/15 22:16
수정 아이콘
글의 의도도 제대로 읽을 줄 모르는데다가 모든걸 삐딱하게 보는군요 대단합니다
예익의유스티아
21/06/15 22:17
수정 아이콘
예? 제가요?
천사루티
21/06/15 22:18
수정 아이콘
글이 길어져서 대댓글 잘못다신거겠죠
21/06/15 22:38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21/06/15 22:18
수정 아이콘
댓글이 잘못 써졌나보네요 원 댓글보고 쓴겁니다
21/06/15 22:25
수정 아이콘
그럼 제가 삐딱하게 보는 대단한 사람이 되는군요. 죄송합니다.
21/06/15 22:19
수정 아이콘
부모 댓글이 저는 아니지만 혹시나 그렇게 보였다면 죄송합니다ㅠ
무한도전 안봤고 저기 거론된 분들을 좋아하지 않는 제 입장(그렇다고 딱히 싫어하지도 않습니다.)에선 이해가 안가서 댓글 달았습니다.
혹시나 보기 불편했다면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지병이 있는 정형돈이 저런 소릴 들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모아찐
21/06/15 22:09
수정 아이콘
위의 3명과 다르게 이광수가 영예롭게 하차한다구요;;
21/06/15 22:23
수정 아이콘
정형돈은 아무 죄가 없어 보이는데 그렇게 보시나 보네요 죄송합니다.
Rumpelschu
21/06/15 22:26
수정 아이콘
영예로운거랑 죄가없는거랑 무슨상관이죠?
21/06/15 22:31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이나 러닝맨을 거의 안봐서 잘 모르겠는데 둘 다 두 사람이 지금까지 쌓은 업적도 많고
둘 다 스스로 하차하는거니 똑같이 영예로우면 영예롭지 누군 아니고 누군 영예로운게 이해가 안되서요.
정형돈이 뭔 잘못을 한걸 모르는데 잘못한게 있으면 달라지겠죠.
개인적으론 두 프로그램 모두 재미없어서 안봐서 여기 반응만 보는 입장인데 정형돈은 아직도 거론되고
광수는 전혀 거론되는게 없는데 갑자기 정형돈이 까이는게 이해가 안되서 댓글 달았습니다.
차라리꽉눌러붙을
21/06/15 23:22
수정 아이콘
정형돈님은 공황장애라...
영예로운 하차는 아니라는 점에서...
21/06/15 23:24
수정 아이콘
저는 정형돈님이 무한도전 아니 커뮤니티나 예능에 끼친 영향이 많다고 생각해서 ('형이 왜 나와'는 아직도 나오니 누구 보다 큰 영향이라 생각합니다.) 불미스러운 일이 아니면 영예롭지 않을거라 생각하지 않아서 그랬는데 다른 분들이 아니라고 하시니 제가 잘못햇겠죠. 죄송합니다. 불편하게 해드려서요.
차라리꽉눌러붙을
21/06/15 23:27
수정 아이콘
NOWMAD 님// 머 생각하면 공황장애로 하차하나 개인 사정으로 하차하나 불미스런 일이 아니고 프로그램에 긍정적인 영향만 끼치다 하차하면 그것도 영예스런 하차가 아니라고는 못하겠네요 흐흐
그래도 본인이 원한 것인지 아닌지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뭐 그 정도의 표현상의 적확함에 대해서는 그냥 뭉실뭉실 넘어가 주시면...흐르
21/06/15 23:33
수정 아이콘
차라리꽉눌러붙을 님// 저는 솔직히 두 프로그램 모두 재미없어서 안보는 입장이었고 정형돈의 유행어도 재미없어 하는데 영예롭다는게 본인이 원해서 하차해야 영예롭다는걸 몰랐습니다. 저는 뭔가 남긴게 많고 불미스러운 하차가 아니면 영예롭다 생각하는데 아닌가 보내요. 제가 몰랐고 잘못한거 같습니다. 불편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모아찐
21/06/15 23:09
수정 아이콘
독해력을 키우셔야 할 듯 합니다
21/06/15 23:10
수정 아이콘
네 죄송합니다.
21/06/15 22:0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길, 노홍철 음주 하차, 정형돈 건강 문제로 하차.
이렇게 "박수와 응원보다 염려 혹은 비난"으로 인한 하차가 아닌 영예로운 하차라는거죠.
21/06/15 22:24
수정 아이콘
아하 그렇군요. 그렇게 보는 시각도 있나 보네요. 알겠습니다.
아린어린이
21/06/15 22:30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보는 시각이 있는게 아니라 꼬이지 않으면 다 그렇게 봅니다.
지금 그렇지"않게" 이해한 사람이 본인외에 누구 있습니까??
21/06/15 22:35
수정 아이콘
저는 저 프로그램들이 너무 재미없어서 안봐서 몰랐습니다.
재밌는 분들은 다르게 생각 할 수도 잇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누군 까이고 누군 영예롭다고 하는 상황이 이해가 안되서요.
정형돈이 뭘 잘못햇는지 저는 모르니깐 이렇게 댓글을 달았는데
무너가 잘못한게 있나보네요.
알겠습니다. 앞으론 좀 더 알아보고 댓글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린어린이
21/06/15 22:38
수정 아이콘
정형돈씨는 아무잘못 없다구요.
이해가 안가세요??
불미스러운 하차, 걱정스러운 하차와 다르게 영광스러운 하차.
이게 이해가 안되요?? 아니면 억지로 이해 안하는 거에요??
유니언스
21/06/15 22:39
수정 아이콘
그냥 영예스러운 하차가 아니면 불명예스러운 하차이면서 그 사람을 까는거라고 합니다.
어처구니가 없네요.
21/06/15 22:42
수정 아이콘
유니언스 님// 네 열받으신거 같은데 앞으론 더 생각하고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21/06/15 22:42
수정 아이콘
네 죄송합니다. 조심하겠습니다.
21/06/15 22:51
수정 아이콘
저는 정형돈이 정신병때문에 하차한다고 알고 있어서 그렇게 말한건데 아파서 하차한게 문제가 있는거군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나요? 다른 이유가 있으면 몰라도 자신의 병 때문에 하차하는건 문제 없다 생각하는데요.
물론 다른 물의가 있다면 문제가 잇겠죠.
유니언스
21/06/15 22: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NOWMAD 님// 하 진짜 가지가지하네.
조심한다고 생각하고 쓴다면서 진짜 생각없이 조심도 안하고 쓰시네요?
위에서 계속 써놓은건 읽지도 않고 보지도 않으시나?
어이가 없네.
프로그램 보지도 않는다면서요?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하지 말라고요.
21/06/15 23:01
수정 아이콘
유니언스 님// 조심한다고 쓴게 마지막인데 그 앞에 쓴걸 뭐라고 하시면 어떻게 하란건지요? ㅠ
유니언스
21/06/15 23:02
수정 아이콘
NOWMAD 님// 조심한다고 쓴게 마지막은 개뿔
조심하겠다고 한게 10시 42분에 쓴거고
님이 마지막으로 쓴게 제 바로 50분 넘어서 쓴
[저는 정형돈이 정신병때문에 하차한다고 알고 있어서 그렇게 말한건데 아파서 하차한게 문제가 있는거군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나요? 다른 이유가 있으면 몰라도 자신의 병 때문에 하차하는건 문제 없다 생각하는데요.
물론 다른 물의가 있다면 문제가 잇겠죠.]

이거거든요?
하 거짓말까지 하네
21/06/15 23:09
수정 아이콘
유니언스 님// 제가 한 말이 누가 더 문제가 있고 누가 덜 영예롭다는 얘기가 아닌데요? 제가 뭘 거짓말을 했다는 거죠? 누가 더 문제가 있다면 그에 맞게 비판 받아야 한다는 건데요. 정형돈이 더 문제가 있으면 영예롭지 않고 문제가 없다면 영예롭단거고 광수 또한 그렇다는 건데요. 저게 제가 누굴 더깐건가요? 그리고 저게 잘못됬다고 쳐도 다름 댓글에선 그냥 저 자세로 죄송하다고 밖에 안달았는데 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가 잘못한게 있지만 너무 과한 비난을 하시네요.
유니언스
21/06/15 23:10
수정 아이콘
NOWMAD 님// 조심하겠다고 했으면서
바로 또 위에서 계속 잘못 생각한거라고 설명한걸 계속 자기말만 하고 있으면서 과한비난을 한다?
말을 들어먹을 생각도 없는 주제에.
유니언스
21/06/15 23:11
수정 아이콘
NOWMAD 님//
NOWMAD 추천 0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15 22:42수정 아이콘
네 죄송합니다. 조심하겠습니다.
NOWMAD 추천 0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15 22:51수정 아이콘
저는 정형돈이 정신병때문에 하차한다고 알고 있어서 그렇게 말한건데 아파서 하차한게 문제가 있는거군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나요? 다른 이유가 있으면 몰라도 자신의 병 때문에 하차하는건 문제 없다 생각하는데요.
물론 다른 물의가 있다면 문제가 잇겠죠.
NOWMAD 추천 0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15 23:01수정 아이콘
유니언스 님// 조심한다고 쓴게 마지막인데 그 앞에 쓴걸 뭐라고 하시면 어떻게 하란건지요? ㅠ

분명히 42분에 조심한다고 썼으면서
51분에 또 똑같이 헛소리하고는
조심한다고 쓴게 마지막이라는게 거짓말이죠.
하여간 계속 거짓말만 하려고
21/06/15 23:12
수정 아이콘
유니언스 님// 광수나 정형돈이 가족이세요? '말을 들어먹을 생각도 없는 주제에'는 과한거 같습니다만?
조심하겠다고 했고 딱히 반박도 안했습니다.
거의 모든 대답에 죄송하다고 했구요.
님 맘에 안든다고 그렇게 막말하지 마시죠.
유니언스
21/06/15 23:13
수정 아이콘
NOWMAD 님// 반박은 안하긴 개뿔
NOWMAD 추천 0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15 22:51수정 아이콘
저는 정형돈이 정신병때문에 하차한다고 알고 있어서 그렇게 말한건데 아파서 하차한게 문제가 있는거군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나요? 다른 이유가 있으면 몰라도 자신의 병 때문에 하차하는건 문제 없다 생각하는데요.
물론 다른 물의가 있다면 문제가 잇겠죠.
이건 뭔가요?
계속 남들이 아니라고 한걸 계속 자기 할말만 한주제에 반박을 안했다?
거짓말도 작작하십쇼
죄송하다고 생각하면 좀 죄송한 모습을 보이던가.
아 죄송하다고 한것도 거짓말이구나?
21/06/15 23:16
수정 아이콘
유니언스 님// 그게 왜 반박인데요? 잘못이있다면 욕을 먹고 없으면 욕을 할 이유가 없단건데 뭘 제가 반박을 했단건지요?
21/06/15 22:41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컨셉이신가 했는데 이쯤 되면 진짜로 모르시는 것 같아서 설명드리면 정형돈은 뭘 잘못한 게 있는 게 아니고 무한도전을 촬영하던 당일 건강상 이유로 촬영 중단하고 그 길로 무한도전 뿐 아니라 출연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활동중지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니 박수와 응원을 받으면서 하차한 게 아니라서 '영예로운 하차'를 한 것이 아니다 라고 하는 거죠. 여기 댓글다는 다른 모든 분들도 다 그렇게 이해하고 있구요. 이광수는 전혀 다른 게 유일하게 하던 예능프로인 런닝맨에서 하차하는 것이고 앞으로 배우로서 인생이 남아있으니 그에 대해 격려와 응원, 그리고 그동안 예능하면서 활약했던 것에 대한 박수를 받으면서 하차하는 겁니다.
21/06/15 22:43
수정 아이콘
네 죄송합니다.
GNSM1367
21/06/15 22:36
수정 아이콘
추천. 이건 뭐 글마다 설명. 해설문을 본문의 곱절로 써놓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크크크크크
21/06/15 22:37
수정 아이콘
그렇겠네요.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21/06/15 23:15
수정 아이콘
댓글보는데 진짜 미치겠네 크크
21/06/15 23:18
수정 아이콘
불편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21/06/16 02:13
수정 아이콘
프로그램 시작부터 10년간 출연하던 최고 인기 프로그램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제대로된 작별 인사도 하지 못한채 녹화 당일 갑작스럽게 하차.

이게 영예롭다고 생각하세요?
21/06/16 02:17
수정 아이콘
작별인사도 못했군요. 그건 몰랐습니다. 딱히 누가 더 영예롭거나 덜 영예롭단 생각도 안들었고 똑같다 생각해서 실언한거 같습니다. 아직도 방농이나 커뮤니티에서 회자되는게 정형돈의 대사라 그런 것까지 생각을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21/06/15 22:16
수정 아이콘
놀토 혜리 하차도 기간은 짧지만 저런 모습이었죠.
카르페디엠
21/06/15 22:19
수정 아이콘
좋은 글 보다가 댓글 하나 때문에 암걸릴것 같네요. 크크크
21/06/15 23:42
수정 아이콘
저 때문이라면 죄송합니다.
21/06/15 22:19
수정 아이콘
진짜 이광수 하차는 역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예로울만큼 활약도 엄청났구요.
Naked Star
21/06/15 22:19
수정 아이콘
진짜 멍청하네요
바이바이배드맨
21/06/15 22:21
수정 아이콘
다른것도 그렇지만 런닝맨은 이광수가 방송인으로 시작, 성장, 성공이라는 신화를 완벽에 가깝게 써내려간 신화가 되어서 더 그런듯
유재석이 런닝맨의 제우스라면 이광수는 헤라클라스였죠
후라이후라이
21/06/15 22:24
수정 아이콘
다른 예능은 제가 제대로 안봐서 또 이런 발언 할 예능도 없지만 무한도전에서 멤버들도 몇번 언급했죠
예능에서 명예로운 하차나 종영이 없다는 현실이 너무 별로라고
10년간 지속 된 예능에서 이광수처럼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면서도 박수 받고 하차한 멤버는 몇명 없을듯
건전한닉네임3
21/06/15 22:29
수정 아이콘
한국 예능에 시즌제가 더욱 절실히 필요한 이유입니다
특히 공중파 무한궤도식 제작은 스탭이나 출연자가 언젠가 고꾸라질수밖에 없어서 더더욱이요
케이블, 종편 시즌제가 왜 잘되는지 알면서 못하는 슬픈 현실...
21/06/15 22:30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 총회에서 예능은 박수받으면서 마무리하는게 없어서 씁쓸하다고 했었죠.
유니언스
21/06/15 22: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여간 어떻게든 삐딱하게 보려고 하는 사람이 있어요 쯧쯧
무도는 길 노홍철 빠지고 광희가 들어와서 적응도 못하는 무도가 흔들리는 시기에 정형돈이 빠진거라 아 큰일이다. 라는 박수칠때 떠나는 분위기가 아니었고
런닝맨은 전소민 양세찬 들어오고 이광수 폼이 훨씬 올라가면서 다시 전성기를 찾고있는 중에 이광수가 하차하는거라 말 그대로 영광의 시기에 하차하는 건데
어떻게든 물고 늘어지네요
아 더 웃긴건 두 프로그램 다 보지도 않는 사람이네? 하이고
21/06/15 23:41
수정 아이콘
삐딱하게 보거나 물고 늘어 진건 아니고 티비에서 하는걸 중간에 보든 유튜브 클립을 보든 재미없어서 안봤습니다.
잘 모르고 뭐라고 한건 죄송하네요.
아린어린이
21/06/15 22: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지난 10년간 가장 웃었던 이유입니다.
기생충이 오스카를 받건 BTS 가 빌보드를 먹건 다 필요없고,
제게 지난 10년간 최고의 연예인은 이광수 였습니다.
정말 힘든 때가 있었는데,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언젠가 다시 돌아오길 바래보지만 그건 그냥 제 희망이겠지요....

앞으로 이광수 씨의 모든 앞날에 축복만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정말 고마웠어요.
노령견
21/06/15 22:35
수정 아이콘
농담아니고 이맛에 피지알 합니다
21/06/15 22:38
수정 아이콘
보고 있는데 두피가 뜨끈뜨끈해지고 숨 넘어 갈 거 같아요..
같이 구탱이형 얘기도 하면서 화기애애 하는 분위긴가 했는데..
21/06/15 22:37
수정 아이콘
세상은 넓고....
지능의 문제
21/06/15 22:40
수정 아이콘
오호
영양만점치킨
21/06/15 22:40
수정 아이콘
드라마완 다르게 예능은 너무 굴린다는 느낌.. 좀 시즌제 하자
21/06/15 22:43
수정 아이콘
이래야 피지알이지!
21/06/15 22:46
수정 아이콘
이래야 피지알이지!!!! (2)
아밀다
21/06/15 22:46
수정 아이콘
선명한 기시감... 원숭이...
이순신
21/06/16 08:51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원숭이 생각났습니다. 크크크
욕심쟁이
21/06/15 22:47
수정 아이콘
왜 이렇게 댓글이 많나 했더니... 크흠....
-PgR-매니아
21/06/15 22:50
수정 아이콘
왜 댓글이 많나 했더니..
예익의유스티아
21/06/15 22:57
수정 아이콘
그.... 그냥 넘어가라고 말씀해주신 천사루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에휴
21/06/15 23:39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중간에 보니 삐딱한 댓글이 있었네요. 앞으론 조심하겠습니다.
와신상담
21/06/15 22:59
수정 아이콘
보기 불편해? 그럼 자세를 고쳐 앉아!!
21/06/15 23:02
수정 아이콘
저에게는 신서유기 시즌1로 형들 다 불러서 마지막으로 재밌게하고 마지막 영상편지까지 캐리하고간 이승기가 기억에 남네요
아이폰텐
21/06/15 23:06
수정 아이콘
왠 댓글이 -> (대충 장판파겠지) -> 예상적중 -> (이게 피지알 어쩌구 예상) -> 예상적중
욱상이
21/06/15 23:08
수정 아이콘
예지력 +2
21/06/15 23:10
수정 아이콘
일부러 저러는거 같기도 합기도 하고..
21/06/15 23:20
수정 아이콘
저보고 하시는 말이면 일부러 하는 말은 아니고 몰라서 하는 말입니다. 다른 분들 말대로 제가 부족하겠지요.
그래서 계속 죄송하다고 하는데 유독 한분이 뭐라고 하시네요. 죄송합니다 불편하게 해드려서요.
21/06/15 23:15
수정 아이콘
그 직장생활 격언이라고 해야하나 그거 있잖아요. '니네 부서에 사이코가 한명도 없거나, 너 빼고 다 사이코 같으면 니가 사이코다.'
21/06/15 23:21
수정 아이콘
제가 사이콘가 보네요 죄송합니다.
더블에스
21/06/15 23:23
수정 아이콘
피지알이 어떤 사이트냐고 물어보면
이글의 댓글을 보여주면 되겠군요 크크
21/06/15 23:37
수정 아이콘
불편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이부키
21/06/15 23:42
수정 아이콘
사스가...
21/06/15 23:43
수정 아이콘
저보고 하는 말씀이면 죄송합니다.
21/06/15 23:56
수정 아이콘
어 댓글이 많다 싶으면
어김없이 크크
저처럼 두근두근 클릭하시는 분들 많겠죠??
21/06/15 23:57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
21/06/15 23:57
수정 아이콘
훈훈한 글에 흉흉한 미꾸라지가...으유
21/06/15 23:58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21/06/16 00:23
수정 아이콘
이런 캐릭터셨구나...
LCK 걱정은 계속 해주시고 계신거죠? 담원 벌써 KT한테 무너졌는데
아직도 LCK 미래 없어보이시려나요
21/06/16 00:32
수정 아이콘
그때도 티원을 낮게 평가해서 기분 나빠 보이셨는데 지금도 그러신가 앙금이 남아 있는 댓글을 다시네요.
저번 시즌 프레딧한테 담원이 졌다고 담원이 못하는 팀이라 못하듯 지금도 그렇죠.
말은 담원팬이시라면서 반대로 말씀하시네요.
네 저는 여전히 이번 롤드컵에서 LCK의 전망은 어둡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일정이 말도 안되게 불합리 했지만 오히려 담원이 한 경기 졌으니 더 그렇겠죠?
하지만 그때랑 다른게 있다면 룰러 하는걸 보니 RNG 상대로 담원 보단 젠지가 더 경쟁력 있어 보인다는 것과
이제 세계적인 팀간의 갭이 줄어서 팀간의 상성이 예전보단 극명히 들어 날거란 거네요.
불편하게 해드린건 죄송합니다만 그 전의 일을 갖고 와서 이런 캐릭터니 뭐니 하는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1/06/16 00: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몰랐던 것에 대해 인정하고 죄송하다고 하는게 어떤 캐릭터인가요? 죄송하다고 하는게 잘못된건가요? 아님 이때다 싶어서 까려고 하신건가요? 글고 이전부터 계속 비꼬기만 하시는데 이 게시글에 LCK는 아무 상관없는데도 이런 댓글을 다시는거 보니 이번에도 제가 생각한 의도로 말씀하신건지 아니면 무슨 의도이신지 궁금합니다.
21/06/20 00:33
수정 아이콘
악의적으로 따라 다니며 비꼬시더니 결과가 이렇게 나오니 안보이시네요. 그 담원을 이긴 kt가 뉴담원에게 발린 아프리카한테 처발렸고 지난 스프링의 브리온 처럼 하위권으로 가고 담원은 2등인데 어디 한번 뇌피셜 또 한번 뱉어 보시죠. 왜 아는것도 없으신 분이 악의적으로 따라 다니며 시비거신건지 이해는 안가는데 본인 생각은 자유인데 본인이랑 생각이 다르다고 시비는 걸지 마시죠? 롤을 거의 안보신거 같고 30렙 아이디도 없으신거 같은데 본인이 좋아하는 팀이 못한단것도 받아 들이셔야 하고 본인이 아는거와 실제는 다른게 훨씬 많다는걸 아셔야죠. 모르고 아무 말이나 뱉는건 누구나 할 수 있는데 적당히 하세요. 저 같은 롤알못보다 아는거 없으시면 가만히만 있어도 반은 갑니다.
21/06/16 01:32
수정 아이콘
진짜 크크크 이맛에 피지알 합니다
사과는 하는데 더 킹받네 크크크
21/06/16 01:41
수정 아이콘
사과한것도 열받으시군요. 죄송합니다. 잘못한것에 대한 비난은 받아드리겠습니다.
히히힣
21/06/16 02:01
수정 아이콘
진짜 세상은 넓고
21/06/16 02:08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보였다니 죄송합니다.
21/06/16 02:03
수정 아이콘
사과인지 놀리는 건지;;;
21/06/16 02:08
수정 아이콘
다른 게시글에서 부터 지속적으로 비꼬는 분의 댓글에 대해선 길게 썼지만 다른 분들껜 사과만 했는데 뭔가 제가 잘못했나보네요. 며칠전 다른 분이 자기가 잘못한건 인정 안하고 남탓만하는걸 보고 그래도 무책임하게 넘어가는거 보단 일일이 사과하는게 낫다 생각했는데 생각이 짧았습니다.
21/06/16 02:23
수정 아이콘
본문이 이해안되면 답을 보고 글의 첫 문단과 마지막 문단을 본 후에 읽어내려가면 비문학 독해는 쉬워요~
본문을 잘못 읽고 답을 못 낸건 출제자 문제가 아니구요~
21/06/16 02:29
수정 아이콘
네 죄송합니다.
세피롱
21/06/16 04:41
수정 아이콘
난독증은 질병입니다.
저건 교육으로도 해결 안됩니다.
보고있으니 그냥 짠하네요.
21/06/18 00:16
수정 아이콘
네 죄송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그랬네요. 죄송합니다.
21/06/16 04:44
수정 아이콘
희극인실 밀린 회비는 내고가라!!
21/06/16 04:46
수정 아이콘
개인화는 갓기능
국밥한그릇
21/06/16 05:22
수정 아이콘
흠... 정현돈에게 호감이 있는 사람이 보기에는 왜 저 둘의 하차와 형돈이가 묶여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불명예스러운 하차가 다른 프로그램에도 많고 많은데 건강상의 하차와 사회적 물의에 의한 하차를 같이 둬야 하는지...
꼭 무도의 하차 장면만 써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21/06/16 05:48
수정 아이콘
그냥 하차할 때 팬덤이 까대냐 안까대냐, 제작진에서 챙겨줬냐 안챙겨줬냐 정도 차이로 보이는데...
본문에 이게 제대로 서술이 안돼있어서 갸우뚱하게 느껴지기는 합니다.
정형돈도 할만큼 하고 버틸만큼 버티고 나갔다고 보는데.
미네랄은행
21/06/16 09:58
수정 아이콘
길,노홍철과 묶였다기 보다는 이광수와 대비되는 쪽으로 올려진거죠.
정형돈의 하차는 불명예스러운게 아니라, 예능인의 어두운 면이 부각되는 일이었고 안타까운 하차 사례라고 봐야죠.
뭉처야찬다에서 하차했던 마지막 회차보면, 본인이 정신적으로 감당못하고 힘겨워하는게 방송에서도 역력하게 보여서,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국밥한그릇
21/06/16 10:13
수정 아이콘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정형돈의 하차 사례는 사회적 물의에 의한 하차보다는 오히려 이광수 쪽과 더 가깝다고 보여서요.
하차의 개인적인 이유(지병, 체력, 배우의 이미지 관리등) 차이일 뿐이지
오히려 다들 아쉬워하고 언제라도 다시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정형돈이 무도 마지막 촬영을 했어도 충분히 이광수와 비슷했을 것 같은데
비교 사례가 꼭 무도여야만 한다는게 아니라면 얼마든지 다른 사례가 충분했다고 생각 됩니다.
미네랄은행
21/06/16 11:10
수정 아이콘
당연히 길,노홍철과 정형돈을 같은 곳에 놓는건 억울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두에게 축복받고 한 회차를 통채로 챙겨주는 특별한 경우와 비교하기 위해 정형돈 사례를 가져올수도 있겠죠.

일단 정형돈 하차는 개인의 입장만 보면 비슷한 지점도 있긴 한데, 전체적으로 보면 지금의 이광수때랑은 아주 다릅니다.
지금의 런님맨은 그래도 하차하는 멤버 챙겨줄 여력은 있지만, 당시 무도는 프로그램 입장만 보면 정형돈이 절대 하차해서는 안되는 최악의 상황이었습니다. 길 특히 노홍철 하차하면서 재미, 분위기 모두 나락이고 멤버간 불균형도 심각했고요. 그나마 정형돈이 폼이 좋아서 대체불가 자원이었고 본인도 책임감이 컸기에 계속 하고 싶었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정신적으로 감당하지 못하고 하차한겁니다. 다른 멤버들도 계속된 멤버 하차로 정형돈의 쾌차를 바랄뿐, 본인들도 국민적인 관심과 책임감에 힘겨워할때였습니다.
기껏해야 몇마디 덕담으로 퉁치고 넘어갈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지금 이광수랑 비슷한 경우는 라디오스타 윤종신 정도 밖에 안떠오르네요. 근데 이쪽은 개인특성이나 프로그램 특성상 아주 건조한 분위기라... 다른 맛이 있긴 했어요.
국밥한그릇
21/06/16 14:39
수정 아이콘
정현돈이 이광수와 같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왜 영예로운 하차의 반례로 정형돈이 나와야 하느냐는 거죠.
왜 불명예스러운 하차와 함께 정형돈이 묶여야 하느냐는 거죠.

그 이유를 프로그램상의 어려움이라고 하지만, 그건 이유가 안됩니다.(사실 정형돈 하차 이후에도 1년이 넘게 방송을 지속했습니다.)
프로그램이 어려운 시기에 하차해서 해당 맴버가 밉다? 그래서 정형돈이 마지막 촬영을 했어도 그냥 덕담으로 끝냈을 것이다?
대체 누가 어떤 PD가 그러겠습니까.

그리고 이광수 없는 런닝맨을 걱정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런닝맨 웃음의 80% 가까이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인도 그러한 부분을 알기에 계속 희화화 되는 이미지를 소비하고 해당 부분이 본업에 영향을 미치니까 그만 두는거 아닙니까.
지난 무도 멤버들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하하, 정형돈 에서 정형돈의 위치보다
지금 런닝맨에서 이광수의 위치를 더 낮다고 말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이광수가 영예롭게 하차할 수 있던 이유는 이광수가 런닝맨에 기여한 공헌을 모두가 알고
하차의 이유도 논란이 아닌 다른 이유이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21/06/18 00:17
수정 아이콘
누구에게도 호감이 없는데 저 때문에 불편했다면 죄송합니다.
21/06/16 05:38
수정 아이콘
왜이렇게 댓글이 많나했더니
하우두유두
21/06/16 07:24
수정 아이콘
그냥 러닝맨의 다른멤버 하차랑만 비교했으면 이럴일 없지않았나싶기도..
21/06/18 00:18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제가 잘못한거죠.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플리트비체
21/06/16 07:57
수정 아이콘
에휴 그저 불편불편..
21/06/18 00:18
수정 아이콘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거믄별
21/06/16 08:21
수정 아이콘
불미스러운 일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가 아닌 경우는 극히 찾아보기 힘들죠.
당장 기억나는 건
패떴에서 이천희, 박예진의 하차. 1박 2일 김c, 김주혁의 하차. 그리고 런닝맨 이광수의 하차.
그냥 사례가 매우 적은 겁니다.
대부분 시청률 떨어지면 멤버 교체하고 사고치면 하차시키는게 반복되고 있던 와중에
프로그램이 한창 잘나갈 때 본인이 하차를 결심하고 실행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걸 생각하면 대단한거죠.
21/06/18 00:20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을 보니 또 다른 이해가 가네요. 그리고 또 다시 생각나는건 제가 불편하게 한것 같아 죄송합니다.
달달한고양이
21/06/16 09:00
수정 아이콘
영영 못보는 것도 아닌데 멤버 모두들 진심으로 아쉬워하는 게 보여서 더 마음에 와 닿았어요. 광수야 목소리 출연이라도 자주 해줘 엉엉 ㅠㅠ
wish buRn
21/06/16 09:02
수정 아이콘
차단기능 사용하니 댓글 2/3이 날라가는 기적이..;;;
21/06/18 00:23
수정 아이콘
괜히 한번이라도 더 클릭하게 하고 키보드 더 누르게 해서 죄송합니다. 전에 질게에 쓰신 일은 잘 해결되었나 걱정되기도 하지만 너무 불편하게 해드린것 같아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21/06/16 09:0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뭐 빤쓰런 하는분들도 꽤 있는데 모든글에는 아니지만 사과글 열심히 달아주시는 저 모습봐서 얹짢으셨던 분들도 이제 적당히 넘어가주셨으면 싶네요
21/06/18 00:25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제가 잘 못했으니 악의적인게 아닌 비난은 감수해야죠.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김연아
21/06/16 09:22
수정 아이콘
부업 때문에 본업을 그만 두다니 ㅠㅠㅠㅠ
Starlord
21/06/16 10:01
수정 아이콘
희극인실 회비낼돈없어서 도망가는거보소
21/06/18 00:26
수정 아이콘
음... 저 때문에 댓글 다신거 같은데 죄송합니다.
21/06/18 00:25
수정 아이콘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21/06/16 10:12
수정 아이콘
뭐 약간 좀 갸우뚱하게 되긴하네요.
광수의 영예로운 하차만 언급하면 될텐데 굳이 다른 인물들 하차까지 올리면서 영예로움?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21/06/18 00:27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제가 잘못한거죠. 죄송합니다.
Rei_Mage
21/06/16 12:45
수정 아이콘
웬 파이어인가 하고 왔더니 크크
21/06/18 00:27
수정 아이콘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항정살
21/06/16 14:04
수정 아이콘
암..걸리겠네
21/06/18 00:29
수정 아이콘
사과하는걸 보고도 암걸리시겠다면 죄송합니다... 더 생각하고 신중히 행동하겠습니다.ㅠ
로제타
21/06/16 15:43
수정 아이콘
프로불편러....댓글이 많을때는 역시.
이상한 댓글 여기저기 달고 다니시나봅니다.
21/06/18 00:28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그런 의도로 한건 아닌데 생각이 짧아 그렇게 쓴거 같습니다. 앞으론 더 조심하겠습니다.
21/06/18 00:34
수정 아이콘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파이어난 점 글쓴분께 죄송합니다. 최대한 많은 분들께 사과 했는데 혹시 사과 못받으신 분들껜 죄송합니다. 여기서 딱 하나 악의적으로 따라 다니며 저에게 지난 댓글에서의 꼬투릴 잡는 한 분 빼고 모든 분께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더 생각하고 신중히 발언하겠습니다. 저 때문에 불편했을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21/06/20 12:39
수정 아이콘
그래요 이런 모습 좋네요 죄송한지 아시면 됐죠
전 괜찮아요^^
21/06/20 18:23
수정 아이콘
그쪽한텐 죄송한게 없는데 팩트에 대한 반박은 못하고 잘못한거 인정은 안하고 유치하게 끝까지 이러시는거 보니 수준 알겠네요.
대단하십니다. 보고 싶은거만 보고 남들 생각안하고 사시는거 보니 부럽기도 하고요.
말의 앞뒤도 없고 논리도 없으신거 보면 대화가 되는 수준의 인간은 아닌거 같으니 같으니 더 이상 시비라도 그만 걸어 주시길 바랍니다.
21/06/20 23:31
수정 아이콘
네~ 저한테 죄송 안하셔도 돼요
본인이 본인 얘기를 이렇게 잘 서술해주시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냥 갈 길 가죠 우리
21/06/22 14:10
수정 아이콘
시비 그만 걸라해도 끝까지 논리없이 비꼬면서 시비거시네요. 이 글의 다른 분이 이랬으면 이해라도 하는데 아직 성인이 아니라 이러나 싶기도 하고 불판엔 원색적인 비난도 많고 옛날 pgr에선 보지도 못한 수위의 댓글도 많은데 제가 했던 말이 누군가를 비하한것도 아니고 티원팬이라 해도 상관없을 댓글이었는데 왜 이렇게 지독하게 따라다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2569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20461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4014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4429 0
82238 [스포츠] [NBA/MIN] 믿음이 부족한 자는 반성합니다. [9] 무적LG오지환2253 24/04/25 2253 0
82237 [스포츠] [KBL]올해 프로농구 결승대진이 정해졌습니다 [11] 도날드트럼프2052 24/04/24 2052 0
82236 [연예] [아일릿] 다사다난했던 한 주 / 인기가요 1위 / 팬덤명 논란 [6] Davi4ever2077 24/04/24 2077 0
82235 [연예] [아이브] '해야 (HEYA)' TEASER [6] 위르겐클롭1570 24/04/24 1570 0
82234 [스포츠] 최정 홈런볼 주인공은 사직으로 출장온 서울사는 기아팬 [13] insane3738 24/04/24 3738 0
82233 [연예] 30년전 히트곡들. [16] Croove1956 24/04/24 1956 0
82232 [스포츠] [KBO] 고향으로 온걸 환영한다 제이크 [45] 갓기태3530 24/04/24 3530 0
82231 [연예] 바이브(VIBE) 최고의 곡은? [24] 손금불산입1324 24/04/24 1324 0
82228 [스포츠] SSG 랜더스 최정 KBO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 달성.gif (용량주의) [33] SKY923238 24/04/24 3238 0
82227 [연예] 2023년에 뉴진스가 정산받은 돈 추정 [78] Leeka7130 24/04/24 7130 0
82226 [스포츠] 뉴진스 부모님들이 먼저 불만을 제기했었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256] 여기14537 24/04/24 14537 0
82225 [연예] 2024 위버스콘에서 뉴진스 이름이 빠졌습니다. [91] 어강됴리8608 24/04/24 8608 0
82224 [스포츠] [KBO] 현재 국내 타자 OPS 1위 삼성 이성규 [45] 손금불산입4991 24/04/24 4991 0
82223 [스포츠] [MLB] 하성킴 4월 24일 자 멀티히트 1도루 [5] kapH3361 24/04/24 3361 0
82222 [스포츠] [MLB] 위기의 에인절스를 구하러 트라웃이 간다 [18] kapH3742 24/04/24 3742 0
82221 [스포츠] [MLB] 오타니의 스찌용 홈런이 간다 [39] kapH5029 24/04/24 5029 0
82220 [스포츠] [KBO] 최강야구 황영묵, 고영우 1군에서 활약 중 [18] 손금불산입4995 24/04/24 4995 0
82219 [스포츠] [해축] ??? : 경고합니다 거위의 배를 어쩌구.mp4 [36] 손금불산입5504 24/04/24 5504 0
82218 [스포츠] [KBO] 심상치 않은 한화 [105] 갓기태12230 24/04/23 1223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