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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8/13 14:14:04
Name 김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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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대한양궁협회 홈페이지
Subject [스포츠] 2025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은 9월 27일부터 (수정됨)




9월 27~28일 국가대표 1차 선발전

10월 25~30일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있습니다.

1차 선발전은 100명 이상의 선수가 출전해서 36발씩 8라운드, 총 288발을 쏘는 것을 이틀 간 진행. 남녀 각각 64명을 선발합니다.

2차 선발전은 1,2,3일차에서 점수제로 1차 예선 통과자 중 32명을 뽑고, 4,5일차에서 다시 20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2번에 걸쳐 선수를 거릅니다. 특히 2차 선발전 4, 5일차는 예선을 거쳐 8명씩 4개 조를 짜고, 조별로 토너먼트를 해서 순위를 가리는 과정을 세 번 합니다. 토너먼트 조는 계속 똑같이 가는 게 아니고 매 회 다시 셔플을 하구요. 일련의 과정은 전부 대한양궁협회 홈페이지에서 바로바로 공개가 됩니다. 표는 작년 2차 선발전 4일차 성적인데, 파리 멤버인 남수현 선수와 전훈영 선수의 이름을 볼 수 있습니다.

원래 당해 국가대표는 1, 2차 예선은 면제해주는 혜택이 있었는데, 2021년부터 형평성과 공정성 문제로 해당 혜택은 없어졌고, 올림픽 금메달을 땄건 그 해의 챔피언을 먹었건 무조건 1차 예선부터 시작합니다. 단. 작년 대표팀의 경우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아시아선수권 출전 스케쥴 때문에 1, 2차 예선을 특별히 면제해 주었습니다.

이후 내년에 열리는 3차 선발전에서 국가대표 남녀 각각 8명을 선발하고, 이 8명의 국가대표는 2차례의 평가전을 통해 월드컵과 광주 세계선수권 등에 나갈 A팀과 그 외 대륙 컵대회 등에 출전하는 B팀으로 나뉘어 각종 대회에 출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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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지몽
24/08/13 14:29
수정 아이콘
사실 보면 이 자체가 하나의 프로리그 같네요
다른나라 여러 이유로 하지못할 리그인데
지금처럼 조용하면서도 단단하게 운영되길 응원합니다
24/08/13 14:36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다큐 보니까 최종 선발전까지 2만발을 쏘는데 저번 토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였던 강채영 선수가 1점 차이로 떨어지더군요. 진짜 살벌 합니다. 최미선 선수는 중간에 컨디션 관리 실패해서 탈락하구요.(7개월의 대여정이니까요)

세계팀들이 다들 상향평준화 되어서 언제 우승 못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인데 챔피언 자리 지키기 위해 조용히 자기 개혁 해 나가는 양궁협회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Zakk WyldE
24/08/13 14:33
수정 아이콘
갑자원이 이 정도 난이도군요…
양궁 장난 아니에요. 이 정도일줄은..
덴드로븀
24/08/13 14:45
수정 아이콘
순위변동이 어마어마하네요
24/08/13 14:46
수정 아이콘
1차 선발전 부분에서 '80년대까지'는 오타인가요? 80년대 이후에 바뀌었다는 의미인가요?
김티모
24/08/13 14:48
수정 아이콘
아 저 288발을 쏘는 방식이 80년대까지 국제대회에서 쓰던 FITA 방식이라는 내용을 적고 있었는데, 정확히 언제쯤 어떤 과정으로 바뀌었는지 제대로 된 자료를 찾을 수가 없어서 팩트만 전달하자고 지우는 과정에서 남았네요 크크 수정했습니다.
TWICE NC
24/08/13 14:48
수정 아이콘
저걸 매년 하는데 매년 1위 하는 김우진
24/08/13 20:08
수정 아이콘
어직 은퇴할 생각도 없다는 김우진
사업드래군
24/08/13 16:58
수정 아이콘
저렇게 하는 우리나라에서 최종선발을 뚫고 뽑힌 3명 중에서도 1인자인 김우진과 비비는 미쿡형님은 도대체...
김티모
24/08/13 17:31
수정 아이콘
https://en.wikipedia.org/wiki/Kisik_Lee

앨리슨도 한국 코치를 스승으로 모시는 사람이라서 크크크
아이유
24/08/13 21:20
수정 아이콘
원댓글은 이거 비유해서 배드민턴 협회 까는 글이었는데 관련 댓글도 없고 원글도 그냥 삭제되었습니다 표시 없이 사라졌네요?
게시판마다 여기는 그냥 삭제 후 무시, 저기는 삭제 후 이래서 삭제했다 남기고 댓글도 남기고. 처리 방안이 다른건가요?????
썬콜and아델
24/08/13 21:34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 보는 케이스입니다.

피지알에서 대댓글까지 달렸던 댓글 계층이 흔적도 없이 날아가버리는건 한번도 못 봤어요.

원댓글 작성자셨던 아이유님께서 직접 삭제한건 아니라고 확실하게 밝혀주셨으니

관리자 측에서 해명이 필요한 건이네요.
썬콜and아델
24/08/13 21:31
수정 아이콘
분명 심사위원 30% 운운하던 댓글 있었는데 어디간거죠?

PGR은 대댓글이 달렸을 경우 원댓글을 삭제하는게 불가능한 시스템인걸로 아는데요.

관리자가 처리했다고 쳐도 댓글 계층 전체가 사라지는게 아니라 문제되는 댓글만 벌점처리 되야 맞는거 아닌가요?

없어진 댓글이 상당히 부적절한 댓글이었긴 해도 규정과 시스템은 지켜야하지 않나요?

피지알에서 대댓글까지 달렸던 댓글 계층이 흔적도 없이 날아가버리는건 처음 보네요.

해당 원댓글에 정성스럽게 대댓글을 작성했던 입장에서 좀 어이가 없는 상황이네요.
썬콜and아델
24/08/13 21: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이유님 원댓글에 달린 대댓글이 2개 있었는데
두 댓글 모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걸 확신하며,

관리자의 실수나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지워지지 말아야 했던 대댓글이 지워지는 피해를 입은 것이므로

지워진 대댓글들 제가 직접 복원하겠습니다.

/////////

TWICE NC (님)

글 잘못 오신듯 합니다
심사위원 30% 채점은 배드민턴 복식조이고
이글은 양궁 대표팀 선발전입니다


썬콜and아델 (본인)

여기에 심사위원 이야기가 어디있나요?

(양궁은 이렇게 하는데) 심사위원 30%를 넣는 (다른 종목)은 대체.. 이렇게 말씀하셨다면 모르겠는데

양궁만을 다루는 글에서 아무런 설명도 없이 심사위원 30%를 언급하는건 마치 양궁이 그런 것처럼 오해를 살 여지가 있어서 상당히 부적절한 것 같네요.
썬콜and아델
24/08/13 21:42
수정 아이콘
혹시나 싶어서 페이지 자체를 다운해서 보관하고 있던 참이라 다행이네요.

(사실은 원댓글 측에서 수정할까봐 그랬던건데 뜬금없이 관리자 측에서 실수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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