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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9 12:33
제 생각에는 10시 정도면 끝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온게임넷의 모든 캐스가 나오는 날인데 특히 김철민 캐스터이 복귀가 기대됩니다. 작년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이후 스타중계는 진짜 오랜만인데 어떨지 궁금합니다.
12/05/19 16:07
다른건 그렇다쳐도 1한번 했으면 다음 경기는 2로 출전해야 한다는건 진짜 병맛인듯;;
스타2를 그냥 스타1과 별개의 게임으로 받아들인다면 좋을텐데 너무 무리하게 엮는거 아닐까 싶네요;;
12/05/19 23:37
저는 팬들과 선수들을 모두 고려한 고육지책으로 보입니다.
저 역시 스원만 하고 스원만 보니 스원만 해주길 바라지만 저 같은 팬들만 챙길께 아니라 우리 선수들의 미래도 생각해줘야지요.. 세계적으로 스투로 넘어가고 있는데 어떻게든 우리 선수들을 끌고가기위한 고육지책이 아닌가 합니다. 지금 흘러나오는 얘기들을 보면 아마도 다음시즌은 스투만 할거 같고 그러면 좀 연착륙이 되겠지요.. 혹시나 현재의 프로리그가 망한다해도 이렇게 한두시즌 정도만 잘 치러지면 협회 없이도 우리 선수들 꽤나 경쟁력을 갖출겁니다. 모두들 아쉽고 안타까운 면도 있겠지만..선수들을 생각해 험한 말은 좀 삼가하고 힘을 좀 실어줍시다. 이게 정치 문제 같아서 이렇게 해도 불만인 쪽이 생기고 저렇게 해도 불만인쪽이 생길 수 밖에 없는 문제이지 않습니까? 협회도 이래저래 배려해서 한방에 넘어가긴 좀 그렇고 해서 아마 이런 과도기적 운영을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저는 기대하고 열심히 볼 생각입니다.
12/05/20 00:36
비판만 하지 말고 기다려 봅시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 방법이 그나마 최선이라고 보여지구요.. 어차피 과도기 단계니깐요... 실제로는 병행이라고 하지만 스2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리그라고 봅니다.
12/05/20 01:29
원래 프로리그가 개막할 때마다 정말 많은 기대를 가지고 본방 사수 했는데 지금 이건 완전 정떨어지게 만드는 병맛 룰이라
볼 생각이 전혀 들지 않네요. 스타 거의 매일 챙겨볼 때는 스타 안 보면 무슨 재미로 사나 싶었는데 요즘 경기가 뜸해지니까 사람은 적응한는 동물이라고 스타 안 보는대로 적응해서 지내는데 별 지장없는 걸 보면 저 스스로도 씁쓸하네요.
12/05/20 10:04
확실히 인터넷에서 욕 안먹는건 불가능하군요.
스1 유지나 독립리그 운영은 현실적으로 불가.. 그런데 급작스레 스2 전환하면 스1 팬의 비난과 이탈..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병행하는데 그래도 비난.. 스1 스2 교대 출전 안하면 스1 출전 선수들 희생 논란.. 그래서 교대 출전 룰이 있지만 또 비난. 그냥 막 욕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12/05/20 10:57
다른 의미에서 흥미로울 것 같네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병맛 운영'이 과연 병맛 운영이 될지 아니면 그들이 의도한 대로 실현될지.
안티분들 덕에 어떤 결론이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병맛 운영이 의외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 같은데요? 기대합니다. 난잡한 운영도 난잡스러운대로 볼만한 면이 있을겁니다. 욕하면서 관심갖는 사람들도 다 팬인데요. 주최측에선 무관심, 무시청이 더 무서울 뿐이죠. 일단 12시부터 시청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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