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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4 10:32
전 배치고사 폭망해서 700 점부터 시작했죠...지금은 어느새 1500 까지 올라와있지만요. (금장 실패..)
주로 캐리하면서 올렸을 땐 케넨으로 올렸구요. (AP) 미드라인은 카서스, 원딜은 이즈리얼으로 주로 했습니다. 갱플 패치전에 갱플로 꿀도 좀 빨았었구요. 하나 확실한 건 캐리력이 좋은 챔프를 연습하는 게 좋다입니다. 일단 크면 노답수준이 되는 챔프를 갈고 닦아서.. 특히나 카서스가 그렇고 케넨도 그런편이죠. 중후반 캐리력이 워낙 좋으니까요. 멘붕만 조심하면 되는데..700 대에서 200판 정도 뛰시면 멘탈이 다이아몬드급으로 단단해져서 어지간한 트롤링은 뭐.. 서폿은 소나를 주로 했구요, 알리스타도 가끔 했습니다. 특히 소나가 잘 맞더라구요. 가장 많이 플레이한 순서대로 나열하면 케넨 - 갱플 - 소나 - 카서스 - 이즈리얼 - 이렐리아 - 알리스타 - 소라카 - 아리 순이네요. 한 500 판 했구요 랭겜..
12/08/14 10:32
깨알같은 팁을 하나 드리자면, 픽밴 하실 때 시작하자마자 빠르게 아이템사서 인베가자고 미리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다섯명이서 진짜 곧장 신발사서 상대 부쉬로 달리면 제 경험상 30%이상의 확률로 퍼블이 나옵니다. 이게 심해에서만 통하는게 아니고 금장이상에서도 통합니다. 그리고 인베 성공해서 퍼블따면 낮은 확률로 "미드 미세요"란 말을 1분만에 들을 수 있음..못해도 상대 멘붕은 분명히 가져옴 1랩싸움 약한 조합이라고 겁먹지 말고 빠르게 인베가서 부쉬 대기타세요
12/08/14 10:46
배치 1300 -> 50판만에 900 -> 600판이후 1400, 1500 테크를 탄 저의 입장에서는 확실히 10전 이전에 만나는 사람들의 실력이 압도적으로 떨어집니다. 저 서폿하면 알리로 도란링하나 사고 점멸QW밖에 할 줄 아는게 없었는데 1300가까이 나왔습니다. 첫 10경기에서 승률을 극도로 끌어올리는 게 한가지 방법 중 하나겠네요. 11번째 경기부터는 500전 이상 경험한 백전은장들이 적팀에 포진해있거든요.
12/08/14 10:59
좀 아니다 싶으면 그냥 닷지하고 쉬는게 좋더군요 ..
지금도 처음에 픽하다가 스왑이나 이런거 대꾸도없고 싸우기시작하면 그거 게임 해봐야 잘되지도않고 . 하다보면 이겜은 어떨거같다는 느낌이오네요
12/08/14 10:59
어른들이 학생들에게 "공부해라" 라고 아무리 충고해도 한귀로 흘리듯 배치고사를 본 사람들이 배치고사 준비생들에게 충고해도 다들 한귀로 흘립니다. 마치 학생들이 어른들을 보며 생각하듯 "그건 당신들이 무능력해서이고 난 알아서 잘할 수 있거든"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lol에서 자신이 못한다고 생각하는 유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캐리를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고 "그래도 나정도면 뭐..."라고 생각을 하게 되지요. (뭐만하면 팀탓하는 유저들이 수두룩한 이유기도 합니다.) 반면 자신의 응가로 인해 폭망한 게임은 모 선수의 유행어처럼 "누구나 응가할 수 있지 욕하는 너네들은 응가 안하냐"라고 맞대응하게 됩니다. -_-;; 물론 타인의 응가에는 버럭.... lol은 20분 이전엔 맨탈이 무너지는 쪽이 집니다. 서랜을 기다리게 만드는 쪽이 이기는 거지요. 저는 타인의 아이디로 플레이하는걸 즐기지 않지만 제 주변에선 꽤나 자주 보이는데 말 그대로 자신 앞의 라인을 그냥 쳐부숩니다. 아무리 성인군자라도 자기팀의 라이너가 솔로킬로 3번쯤 죽으면 맨탈이 승천합니다. 그게 욕을 하는 것이든 비꼬는 것이든 그냥 자기 혼자 생각하는 것이든 "이 게임은 끝났군" 이라고 생각하고 남은 시간을 보면서 20분을 기다리게 되는거죠. 자신이 정말로 이 점수대 실력이 아니다. 꾸준히 KDA 3.5이상나오고 이기는 게임에선 5.5이상도 나온다. 이런 분이라면 그냥 자기 앞 라인을 파괴시켜버리고 그 이득으로 다른라인 툭 찌르기만 해도 끝납니다. 마지막으로 글쓰분의 조언에 이어 팁 하나를 더 드리자면 3연패가 되었을 경우 무조건 게임끄고 쉬는게 좋습니다. 자신이 맨탈이 단단하니 문제없다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알게모르게 실수가 계속 나옵니다. cs놓치는건 예사고 미니맵도 놓치며 팀원의 실수에도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죠.
12/08/14 11:20
전 kda를 보면 자기 점수대가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10판기준으로 kda가 4.5를 넘어간다면 거긴 자기점수대가 아닌겁니다. 최소 100점은 더 높은 실력이죠.
글쓴이께서 언급하신 로밍형과 파밍형미드로 분류해도 실력만 더좋다면 둘다가능합니다. 애니비아 라이즈로 로밍도 가고 솔킬도 따내고 cs도 밀리지 않지요. 그리고 금장이하에서는 실력이 점수를 만드는게 아니고 점수가 실력을 만듭니다. 지인계정 언랭꺼내주기부터 시작해서 은장달아주기까지 심심풀이로 하고 있는데 점수올려주니까 거진 잘 안떨어집니다. 이런거보면 랭겜 참 오묘해요... 중2짜리인 제동생은 kda가 랭겜전체평균 2.5정도밖에 안되는데도 동장이네요. 100전 넘었구요. 점수유지가 신기합니다. 저도 배치끝나니까 700점대였지만 맞는 챔피언찾고 연습 후에 다시 랭겜에 들어와서 200전만에 금장 진입했습니다. 노말은 300승정도에 52프로정도 되네요. [m]
12/08/14 11:29
요즘 김치롤 버스가 판을치는 이유는 기본적인 상환판단력만 있으면 손잭스라 할지라도 일단 윗물에서 놀면서 대충 비빌수가 있고 비비다 보면 정말 실력이 오르기 때문이죠.
12/08/14 12:01
진짜 실력이 좋으면 모를까 배치를 순수 실력으로 보기에는 어려움이..
대충 생각해봐도 배치팟 vs 다전팟 : 이거 해서 다전팟으로 (최소 200승 이상) 져본적이 한번도 없는듯 배치인데 미드는 잘함 : 1픽이 "아 배치고사는 그냥 묻어가셈 무슨 미드 라인을 설려고 그래" -> 멘붕 -> 트롤 중요한건 이거 몇번 하면 -40이라 훅훅 깎인다는거..
12/08/14 12:19
저도 심해인데요. 제가 미드가서 캐리 해줄려고 해도 밴/픽 화면에서 그냥 말아먹습니다. 서로 팀원을 못믿기때문에 양보를 안하거든요. 뭐 대놓고 '미드or트롤'하는 사람도 많구요.(그냥 시작하자마자 마이 트위치 티모 고르는 트롤러들은 둘쨰치더라도..)그렇다고 그런거 다 참아가면서 이점수에서 놀아봐야 실력이 오르는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그냥 안합니다.
12/08/14 12:35
저는 다 포기하고 게임을 즐기면서 하다가 700까지 떨어져보고 여긴 정말 안되겠구나 싶어서 정말 많이 노렸했습니다..
제 경우는 판수가 1000겜이 다 되어가는데 일본현지100대핑과 13인치 노트북이라는 단점이 조화되서 1200이상까진 도저히 안될꺼같더라구요... 그냥 여기서 챔프폭넓혀가면서 한국가면 다 쓸어버리겠다는 마음만 가득합니다 ㅠㅠ
12/08/14 13:05
마인드를 바꾸면 할만은 하더라구요
어제도 아예 시작부터 안들어오는 짜오 덕분에 지고 트롤덕분에 지고 하면서 '그래 이렇게 점수가 낮아지면 심해가서 학살하는 재미로 하자' 이렇게 생각하니 스트레스를 덜 받더군요 크크
12/08/14 13:31
저도 자주 점수에 대한 글이 있을때마다 많이 글을 적었었는데
배치고사 기간때 700대 -> 준배치때 아마 1000점정도 까지 갔었을거에요 그리고 18점->13점 바뀔때 아마 1210점정도 1200대 초반이었었던걸로 기억해요. 지금은 1600대 중반정도에 있구요. 제가 운이 좋았었는지 몰라도 빠져나오기 힘들다는 심해를 갔다가 생각보다 금방 올라왔네요. 지금까지 솔랭겜은 209승 167패정도 겜을 했었는데 총게임전적 250게임쯤때 금장으로 왔었네요. 제가 낮은점수에서 나름 빠르게 조금이나마 이정도로 점수를 올린 팁이라면.. 첫 픽밴할때 채팅때가 정말 중요한거같아요. 그때 분위기나 말하는거보면 대충 이번판 이길지 못이길지 감이 오긴오더라구요. 물론 아닐때도 있지만 같은편과 욕을하든 싸우든 리폿을 하든 그건 게임이 끝난후 해야할 일이고 그전까진 전 존댓말쓰고 최대한 매너있게 말하고 격려해주고 시작할때 "힘들어도 멘붕하지말고 해용 화팅"과 같은 말이라던가 "인베 조심하세요 적조합이 인베가 무지 쎄네요"와 같은 다 알지라도 한번더 각성시켜줄수있는 말들을 해주는게 좋은거같아요. (그리고 봇듀오일시 초반엔 저희가 불리하니 수비적으로 안전하게가죠와 같은 말을 하면 호흡이 더 잘맞아지는 장점이있어요.) 그리고 전 장인으로 점수를 올리셨다는 다른분들과는 다르게 걍 어느포지션이나 다하는 편이에요 그런 예로써 저한테는 애석하게도 most1챔프라는 개념자체가 지금도 없어요 -_-;; 지금 제 랭크통계에 보이는 most123 전부다 지금은 안하는 챔피언이거든요 거기다 솔랭에서만 50챔피언정도했네요 -_-; (물론 질리는걸 못참는 성격탓도있습니다 연속2게임 같은챔프를 못할정도에요) 미드 정글을 주라고 생각 하고있긴하지만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승률만따지면 탑원딜서폿챔피언이 되게 높네요....하하;) 다른 같은편 사람들이 오로지 미드만판다 오로지 정글만판다 그러면 다 보내주는게 더 좋은거같아요. 그리고 적에서 같은라인픽이 먼저 나왔을경우 카운터 성 혹은 적어도 지지않을수있는 챔프를 고르는 편이에요. 전 그래서 몇개의 챔프를 파서 점수를 올려라 라는 말에 그렇게 동의를 하는편은 아닙니다. 저랑은 반대되는 이야기라서요.. 점수와 패배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받을수록 더 많이 지고 그러는거 같아요. 차라리 해탈했을때가 성적이 더 좋았었네요. 또 저는 은장에서 금장으로 올라갈때 빠르게 올라갔었거든요. 평일 오전오후타임쯤, 하루 2~3게임 정도 랭겜을 돌렸었는데 그때 성적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이후부터 랭겜을 하드하게 돌리는 편은 아니에요. 많으면 3게임 혹은 안하거나 그렇게 하면서 2연승하면 내일 또 2연승하고 이런식으로 은장에서 금장갈때 12승1패정도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1500대를 힘들게 벗어나긴했지만요..ㅠㅠ(새벽에하면자주지던데 1500대때는 새벽에 자주돌려서그런가보다 생각하고있어요..ㅠㅠ)
12/08/14 15:01
개인적으로 kda도 좀 허상이라 생각하는 편이라..
가령 미드에서 솔로킬을 따고 전라인 로밍을 다니면서 4킬을 쓸어담은 상황에 팀스코어는 4대12... 상대 정글러 탑솔러 봇듀오까지 미드에 종종 놀러와서 괴롭혀서 조금씩 데스 적립, 파밍도 못하고. 한타 들어가서는 무조건 선포커싱, 유일하게 딜할 수 있는 딜러가 딜을 못하니 한타를 지고, 그럼 또 데스가 쌓이고. 버티다 버티다 4/7/4 정도로 스코어로 게임을 종료하면요.. kda가 1을 겨우 넘는 수준이 되는거죠. 혼자 캐리가능한 실력이라도 해도 그런 게임이 쌓이면 kda 관리는 잘 안되기 마련이죠. cs 한 50개 먹었는데 팀원들이 미드열죠~ 이러는 상황도 흔치 않은 상황은 아니고--;
12/08/14 15:10
특히 정글에게 kda는 사실 좀 허망하죠. 한타이기고 게임이기는대신 나 죽고 상대 3~4죽는 경우가 허다한데.
kda가 가장 유의미한건 탑솔라이너가 아닌가 싶습니다. 원딜도 포커싱 당하기시작하면 사실 초중반에 4인갱 드래곤싸움 등등에서 꽤 죽어나가죠. 그걸 후반 한타때 킬벌어서 뒤집는경우가 대부분이고. 탑솔,원딜이 가장 유의미한 스코어가 아닌가싶습니다.
12/08/14 15:31
한챔프로 50게임을 넘게 플레이했다면 KDA는 그 챔프의 운영에 대한 대략의 평가는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불리한 상황이라도 허무하게 죽는건 그 게임 던진겁니다. 트리플킬 혹은 아군이 트리플킬을 할 상황을 열어주고 죽은거라면 1데스 3킬or3어시입니다. 3.0이죠. 굉장히 훌륭한 전적입니다. 그러나 자기가 무리해도 변할게 없는데도 죽는다면 그건 그냥 게임 던진거죠. 조금이라도 게임의 가능성이 있다면 허무하게 죽기보다 살아남아서 다른 방법을 구사해야죠. cs 좀 더 챙기려다가 갱당해서 죽었으면 그 사람의 판단미스입니다. 물론 매번 적게 죽을 순 없습니다. 갱킹도 있고 나름 한타를 열었는데 대패를 거듭해 예를 드신것처럼 7다이 이상 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이 장기전으로 흐르면 데스가 많아지기도 하구요. 그러나 그렇게 망한 게임이 있으면 반대로 흥한게임도 있습니다. 그렇게 균형이 맞춰지는거죠. 다만 저도 KDA의 허상은 어느정도 인정합니다. 예를들어 현재 2000인 사람이 있다면 1200-1500에서 플레이한 챔프와 1800-2000에서 플레이한 챔프의 KDA가 같을 수가 없지요. 국내최고의 리븐,블라디라 불리우는 래퍼드의 KDA가 각각 2.9 / 2.6입니다. 높다고는 볼 수없는 수치지만 래퍼드의 플레이는 최고죠. 야구의 세이버매트리션처럼 점수대에 따른 보정치가 필요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12/08/14 15:43
점수대에 따른 kda 차이도 꽤 크다는거 동감합니다. 1200에서 쌓인 kda와 1900대에서 1인분하면서 쌓인 kda는 다르니..
흥한 게임과 망한 게임의 균형이 5대5가 되면 좋겠지만 그건 개인의 운 차이가 좀.. 물론 100전 이상씩 하면 어느정도 평균은 나오죠. 그래도 망한 게임에서 안죽겠다고 사리면서 하거나, 그냥 우물에서 정모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뭐라도 해보겠다고 집 밖에 나갔다가 3인 4인 다이브당해서 죽고 또 죽고 나중엔 우물안에서도 죽고 그러는 사람도 있지요.크크크 이걸 kda관리라도 부르기도 하던데. 100전씩 200전씩 하면서 완전히 망한 게임에서 손 떼고 kda관리한 사람과 망한 게임에서도 그냥 게임 즐기겠다고 돌아다니면서 죽곤 하는 사람, 반대로 상대방이 게임을 포기했을 때 죽어라 돌아다니면서 킬을 먹으러 다니는 사람과 그냥 열심히 미드를 밀고있는 사람들 간에는 kda 차이가 꽤 발생하는데.. 이런 부분은 기록으론 알 수 없죠. 생각보다 kda에 의미 안두고 망한 게임에 열심히 죽으러 다니거나 흥한 게임에 타워랑 싸우다 죽거나하는 사람 많아요.. 크크
12/08/14 17:14
뭐가 와도 이 챔프로 다 썰 수 있다 < 이거 조금 동감해요.
저 같은 경우는 그 챔프가 탑 가렌이었거든요. 크크크. 탑을 초토화시키니(가렌한테 지냐?! 상대편 멘붕의 힘이 큽니다) 배치고사도 잘 보고...금장도 쉽게 달고. 음. 그 뒤로 계속 그렇게 나갔으면 좋았을텐데... 갑자기 서포터에 재미를 느껴서 봇 듀오로 돌리다보니...점수가 정체되어버렸군요. 봇에서 잘 나가도 탑과 미드가 싸면 답이 없..ㅠ 그래서 요즘은 파워 솔로킬의 동생과 완전 안정적 파밍의 제 AD or 서포터로 점수를 올려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랭겜은...솔직히 1400이하는 잘 모르겠구요. 1400대부터 1700까진 멘탈만 부여잡으면 어지간하면 이기는 거 같습니다. 탑에서 솔로킬을 세번 따이더니 마우스 놓는다고 하는 블라디를 설득하고 설득해서 끌고 나갔더니 결국 이기더군요. 물론 그 당시에도 파워 솔로킬을 후려치는 동생이 미드 라이즈였고 전 코르키를 했었구요. 어떻게 해서든 멘탈만 부여잡으세요. 팀원의 멘탈 강화, 나의 멘탈 강화ㅠ 랭겜은 역시 이겨야 제 맛이잖아요?!
12/08/14 22:46
지금 배치고사 보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8승 3패로 1388점이구요. 처음 두판 패기있게 헤카림 골라서 말아먹고 그 이후로는 한번 졌네요.
첫 아이디의 첫 배치라 허접합니다만, 나름의 필살기를 쿨마다 돌리면서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웃으면서 해요 흐흐 크크' '싸움 노노염' '시비 노노염' '아 우리 조금만 집중해요 흐' 를 쿨마다 시전합니다.
12/09/04 11:16
배치충이 어떻고.. 하면 좀 기분이 그렇네요. 모두들 배치고사 본 시절이 있으실 텐데.. 그런 분들까지 다 데리고 캐리해야 그 점수대를 벗어날 수 있는 확실한 실력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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