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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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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2 17:49
소닉님 화이팅!!
하늘선수 결승가면 겸사겸사 한번 가볼생각입니다 흐흐 스1보고싶을땐 소닉티비로 고고싱 신발팜도 번창하세요(나이키하나 샀어요 크크)
12/11/02 17:51
엇!!!
저기는 2001년 당시에 온게임넷 왕중왕전이 열렸던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아닙니까???? 우리집하고 완전 가까운데!!!!!!!!!!!!!!!
12/11/02 17:52
그런데 이런거 홍보하실거면 대진표도 좀 알려주심이...
그냥 준프로출신 아프리카 BJ가 아니라 오영종 박지호 뭐 이런 선수들이면 볼까 싶은데 말이죠.
12/11/02 22:47
11월 10일 4강부터 '서연지'양이 오신다고 하구요
11월 17일 결승은 '김태형'해설이 오신다고 하네요 간단히 선수들에 대해서 적어드리자면, 몽군(T) (현재온라인 소스파랭킹1위) : 정말 잘합니다. 구성훈과 더불어 아프리카 테란 원탑을 다투고 있구요. 박준오(Z) (8게임단 전프로) : 방송은 자주 안하지만 한번 분위기타면 다 잡습니다. 약점은 기복이 좀 있는거 같아요. 하늘(P) (화승 전프로) : 예전 스타리그의 이성은 같은 존재입니다. 도발도 잘하고 게임도 잘합니다. 토스 원탑. 구성훈(T) (화승 전프로) : 명성답게 역시 잘합니다. 몽군과 테란 원탑을 다투고 있습니다. 박지호(P) (전 MBC 프로 및 코치) : 온라인에서는 역전도 잘 당하는데, 오프라인에 정말 강합니다. 임홍규(Z) (전 SKT 프로) : 최근들어 실력이 무척 늘었습니다. 이 선수도 기복이 좀 있습니다. 제 생각은 몽과 구성훈이 결승에서 겨룰것 같고, 우승은 3:2정도로 몽군이 우승할 것 같습니다.
12/11/03 08:58
몽과 구성훈은 테란 원탑이 아니고 아프리카 원톱으로 보이더군요.
그리고 구성훈선수와 몽선수간에 최근대결에선 몽선수가 진적이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12/11/02 23:01
이건 진짜 대단하신걸요;;!?
존경스러울 정도의 열정이시네요. 한때 스1만 너무 틀어줘서 물리기도 했지만.. 지금 상황에선 쏠쏠한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기대하겠습니다~
12/11/03 08:18
소름끼치네요. 개인의 열정이 이미 리그가 끝나버린 게임을 지속시킬정도라니..
그리고 아직도 아프리카에서 스1을 시청하는 인구는 엄청나네요. 찾아가봐겠네요^^ 응원합니다 소닉님
12/11/04 12:07
몇달 전부터 애청자입니다. 사실 개인 사비로 BJ랭킹전과 리그 주최한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이 대박이죠.
4강 대진 나왔습니다. 임홍규vs하늘 // 박준오vs박지호 입니다. 사실 흥행을 고려할때는 박지호vs임홍규//박준오vs하늘 이 4강에서 붙고, 결승이 박지호vs박준오 나오야 대박인데.... 다시 생각해보니 어차피 3,4위전과 결승을 건대에서 같이 하니 크게 상관 없을 것같네요. 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테란 실종인데요. 아~ 몽군이 올라오길 바랬지만 박준오한테 쨉이 안되네요. 몽군 선수 소개하자면 승률 70%넘고 굉장히 잘합니다. 두어달전에 김경모 선수 전역 즈음해서 6연승 했을 꺼에요 아마... 여튼.. 이걸 계기로 스1이 다시한번 부흥했으면 좋겠습니다!
12/11/04 12:31
마재윤 섭외 이후로 솔직히 스타에 대한 열정 보다는 그냥 돈벌이의 수단으로만 생각했는데
김태형 해설이나 얼마전 이승원 해설도 참여해주신걸 보니 제가 왈가왈부할 수준이 아니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시간되면 꼭 참석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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