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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7 15:28
진짜 홍진호 선수는 팬들의 사랑을 듬뿍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만큼 우승 한번쯤은 꼭 해줬으면 하는 바램...
07/02/17 15:29
당시의 국민맵이었던 로트스템플에 대한 분석이었으며, 그로 인해
→로스트템플로 수정 부탁드려요. 저도 올드팬이라 홍진호선수가 우승하는거 너무 보고싶네요. 홍진호선수 2007시즌에는 우승해주세요!
07/02/17 15:49
연이틀 최고의 서수->선수 수정요^^;;;
언젠가라니요 조만간입니다. 핵폭발과 같은 폭풍이 꼭 불겁니다. 그렇게 믿고있습니다. Fighting!!!
07/02/17 16:23
저그의 최초 우승 ->박성준
테란 상대로의 최초 우승->박성준 저그의 연속제패->마재윤 저그의 양대리그 동시석권-> 마재윤선수의 진행중 뭐랄까요 저그의 소망이 다른 선수들에 의해 이루어질 때마다 홍진호 선수의 팬들은 저그의 우승에 기뻐하면서도 그 주인공이 홍진호선수가 아님을 안타까워했던게 기억나네요 이제 그런 부담같은거 떨쳐버리고 한번 더 날아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준우승도 좋아요 ㅡㅜ
07/02/17 16:39
저도 로스트템플 언급부분에서 아주 공감합니다. 과거 대표적인 국민맵인 로스트템플과 비교하면 지금 쓰이는 모든 맵은 저그맵이라 할만하다는 생각입니다.(물론 상대 비교입니다;) 특히 테란입장에선 토스가 상대든 저그가 상대든 로스트템플 정말 좋죠. 그 당시 최고였던, 것도 장기간 최고의 자리를 지켰던 저그 홍진호선수가 그때와 비교하면 할만한 최근의 맵에서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홍진호 화이팅!!
07/02/17 17:09
랩교님/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hyungiloveoov님/ 감사합니다. 급하게 쓰고 나가느라... 정리를 하고 올렸어야 하는데 i`m god님/ 오타가 무슨 계획한 것도 아닌데.. 죄송합니다. ㅠㅠ
07/02/17 17:32
진짜 홍진호선수의 전성기 시절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TG삼보 MSL 전승으로 결승진출과 동시에 그당시 테란전 9승1패 모든 종족전 승률 80%를 넘는 최고의 저그로 군림했었던 시절이... 지금도 홍진호의 전성기는 잠깐 멈췄을뿐... 다시한번 폭풍이 불어서 전성기를 맞이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07/02/17 18:00
좋은 글 잘봤습니다. 이번시즌은 맘먹고 저그압살할려는 의도로 맵 깔아놓았지만 정말 홍진호 선수 시절땐 맵밸런스라는 부분에서 많이 취약했죠. 그래도 테란에 임요환이 있다면 저그엔 홍진호가 있는거죠. 그만큼 홍진호선수는 저그의 상징이고 정신적지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댓글보다가 말인데요. 테란상대로의 최초우승은 박태민선수죠. 그때당시 정말 사기스러웠던 이윤열을 멋지게 이겼습니다.
07/02/17 20:38
황제가 아무리 요즘 우승 못해도 테란의 상징은 황제이며
아무리 영웅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해도 프로토스의 정신은 영웅입니다. 마음 다잡고 한번 우승 해버리면 되는 겁니다. 당신이 닦아 놓은 길을 타고 후배들이 저그라는 종족도 충분히 우승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으니, 이제 당신이 대미를 장식하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임요환 선수의 광팬이지만 가장 우승했으면 하는 게이머는 당신입니다^^
07/02/17 21:07
제가 저그팬, 올드게이머 팬 인데 스타에관한 하나 남은 소망있다면
바로 홍진호의 우승입니다... 기필코, 꼭, 무조건, 제발, 신이여.... 우승하게 해주소서~~~~~~~~~~~~~~~~
07/02/19 09:11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모든 저그들이 배우고 따라하려 했던 저그, 홍진호.
모든 저그가 따라하려고 했고, 모든 테란이 이기려고 분석했기에 그의 리플레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철저히 분석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리플레이의 시대와 함께 종막을 고해야 했던 공격형의 가난한 저그. 홍진호 선수의 내리막은 모든 낭만 시대의 내리막과 그 궤를 같이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낭만시대의 종막은 맵의 변화도 있겠지만, 리플레이 분석의 고도화에 더 큰 원인이 있을 것 같습니다. 만일 지금 마재윤 선수의 리플레이를 선수들이 갖고 분석할 수 있다면 상황이 어떻게 변했을런지...
07/02/19 13:58
제가 스타팬 은퇴하기 전에 꼭 보고싶은 우승자가 홍진호선수입니다.
홧팅 홧팅! 과거의 영광이 여기서 주저앉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07/02/19 14:08
참 좋은 글이네요... 이제 우승 못해도 좋습니다. 그저 티비에서 볼수만 있어도 좋습니다. 저그의 정신적 지주... 화이팅!!
07/02/19 17:59
가슴이 찡해지는 글이네요^^
저에게도 최고의 게이머, 최고의 저그는 당신입니다. 이제 대미를 장식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홍진호 선수 ~ !!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07/02/19 20:08
캐리건을사랑했다//테란 상대로의 최초 우승은 당골왕에서의 박태민 선수입니다-_-; 삼신전때 박태민 선수가 이윤열 선수를 잡을 때 OSL이 이윤열:박성준 이었고 그다음이 박성준:이병민 이었죠. OSL만 국한한다면 모르지만..
07/02/19 20:57
뒷담화에서 홍진호 선수가 한 말처럼 홍진호 선수의 삼재가 올해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홍진호 선수. 뒷담화에서 말씀하셨듯이 올해에는 꼭 무언가를 보여주셨으면합니다. 홍진호 화이팅!!
07/02/20 01:54
요즘 많이 힘들텐데 힘내세요 진호선수 ~
저는 그가 우승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꾸준함을 보구싶습니다. 담시즌에서는 꼭 불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7/02/20 16:51
로템식의 운영이 현재까지 올드게이머들 머릿속에 남아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로템이 없어진지 몇년이 되었고 그 사이에 다른맵에서, 수십만판을 했을 선수들입니다. 오히려 지금의 리템에서 저그들이 근래의 맵식의 운영을 버리지 못한다면 말이 되어도, 로템때문에 올드게이머들이 현재맵에 적응 되지 못한다면 말이 안되죠. 로템에서 줄곧 연습해온던 사람이라고 해도 트랜드의 변화는 모든맵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로템에서도 3해처리식 빌드가 많이 나오는 거죠. 결국 로템도 다른맵식 운영에 따라갔을 뿐, '로템식 운영'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 저는. . . 생각합니다.
07/02/20 21:16
추게로~!!
정말 공감하는 내용이 많네요. 요즘같이 저그가 힘든 맵에서 활약하는 마재윤 선수를 보면,, 홍진호 선수 생각이 나서 더 응원하게 됩니다. 홍진호 선수가 이루지 못한것을 마재윤 선수가 더 훌륭하게 이루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홍진호 선수도 올드게이머 스타일의 벽을 깨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스타일로 다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홍진호 선수의 우승을 여전히 기다립니다. 홍진호 화이팅~!!
07/02/20 21:58
소위 '저그빠' 라서 박성준선수가 잘하면 줄라이 경기보면서 신나서 응원하고 요즘같으면 마재윤선수 보는 낙에 살고.. 그랬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많이 합니다;;; 진호선수 좋아하고 나서는 그렇게 객관적으로 경기자체를 즐기며 스타를 보지못하게 됐습니다. 그러니까..책임지셈!!! 당신이 이루지 못한것은 당신이 이루어주길 바랍니다. 기다립니다...우리 방송 나와서 경기하는 모습 좀 봅시다..^^ 아..그리고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07/02/22 00:03
옐로우의 부활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옐로우의 팬으로 이 자리에서.. 변함없이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많은 팬들이 언제까지라도 기다린다.. 기다리겠다 합니다. 그러니 이제 당신의 자리로 돌아오세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당신의 우승을 기원하며.. 나에게 있어 최고의 저그!!!!!!!!!!홍진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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