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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27 19:12
12시 파악하고 테란병력이 올라가는데, 러커 에그로 길을 좁히고, 무탈리스크로 잘 버텼습니다. 테란이 좋은 분위기에서 저그가 좋은 분위기로 바뀌네요.
07/07/27 19:17
마인을 통해 소득을 얻지만... 다크스웜과 함께 저그가 앞마당 앞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아직도 저그가 좋지만, 그래도 테란이 방법이 없지는 않은 상황.
07/07/27 19:34
드론 일찍 나온 보람도 없이 정찰 실패하고 회귀합니다. 기습전략이 아닌걸 파악했다고 할수있으나... SCV동원해서 치즈러시 들어갑니다. 대형치즈는 아니에요.
07/07/27 19:38
매딕없는 마린병력이.. 저글링과 맞닥드리면서 마린 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매딕이 없는 것을 파악. 약간의 신호를 저그가 파악했을지...
07/07/27 19:40
드론뭉치기로 벌처를 피해없이잡아낸 딱 하나의 상황으로 저그가 분위기 더 좋아졌습니다. 이대로 시간이 흐르거나, 혹은 단한번의 위기만 벗어나면 쉽게 승리를 챙길 것으로 보입니다. 테란 바이오닉 병력 전진합니다.
07/07/27 19:41
아슬아슬한 전투끝에 테란이 뚫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테란이 이득은 취해서 또다시 비슷... 3라운드 후반전으로 갈 분위기네요.
07/07/27 19:44
특공 병력은 러커 1기 잡는 것으로 마치구요... 굉장히 수준높은 경기를 양선수가 보여줬지만, 이제동선수가 조금씩 상승하네요.
07/07/27 19:46
kama님// 양선수의 경기력이 지금까지의 출전선수보다 위라는 느낌이 확실하네요. 특히 이제동선수의 경기력이 돋보이고, 초반 마린1기의 회생등의 약간의 운이 따라준 것도 있었지만, 김동건선수도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줍니다.
07/07/27 19:47
테란 앞마당을 러커가 견제합니다. 드랍쉽이 12시 미네랄 멀티로 갔지만, 여차여차 저그가 막았습니다. 김동건선수의 선택과 컨트롤, 모든 면이 좋았지만, 이제동이 더 좋았다고 밖에 해석할 수 없네요.
07/07/27 19:48
이제동선수가 이번에 본선에 가면. 마재윤->김준영->이제동으로 이어지는 온게임넷에서의 저그시대를 이어갈거란 생각이 들정도의 경기력입니다. 내일 플레이오프가 기대되는군요.
07/07/27 19:49
이제동 선수, 드디어 스타리그의 땅을 밟습니다. 내일 플레이오프도 있는 상황에서도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네요.
김동건 선수 역시 아쉽게 졌지만 끊임없이 퍼붓는 공격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 진짜 재밌는 시합이었어요.
07/07/27 20:25
원종서 선수의 대응이 참으로 아니올시다였죠.
스캔으로 확인하고도 빨리 2스타를 간것도 레이스로 빨리 대응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마지막에 골리앗 단 4기로 얼쩡거리다 GG 레이스를 적극적으로 쓴 것도 골리앗으로 한 것도 아닙니다. 그냥 눈 뜨고 뻔히 당했어요.. 만약에 2스타 레이스로 진작에 가서 캐리어 잡아먹고 앞마당 깼다면 필승구도로 갔을 것입니다, 그 때 옵저버가 없었기 때문에... 오늘 원종서 선수의 경기력은 완전히 미련함 그 자체였습니다.
07/07/27 20:30
제가 원종서 선수의 경기를 유심히 봐온 건 아닙니다만...
오늘의 두 경기로 봐서는 승리에 대한 압박감이 너무 커서 중요한 시점에서 좀 우왕좌왕하는 게 아닐까 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해설위원들께서도 지적했듯이 한 번 이기면 어느 정도 해소될 것 같긴 합니다만... 이렇게 우왕좌왕해서는 그 1승이 힘들죠. 악순환이랄까요...
07/07/27 20:37
아... 그냥 살짝 중계 도와드려구요... ^^;
몰래 스타게이트라서 안 들키기만 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아직은 안 들킨 듯 하구요.
07/07/27 20:41
아... 전 TV로 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다른 매체로 보시나보네요...
제가 도와드리면 거의 예언수준이 되는 건지도... ^^;;;
07/07/27 20:41
박정석 선수 너무 쉽게 가져갈려고 한건지 아니면 전략적으로 카드를 안 쓰면 테란 잡기 힘들다고 생각해서 한지는 몰라도 몬티홀에서의 프로토스가 왜 테란 상대로 강한지 운영상의 이점이 전혀 안드러나고 있어요
07/07/27 20:43
어쩔 수 없습니다. 확률의 불안감을 택한 것 자체가 박정석 선수였고 운영이 아닌 변칙 전략을 들고 온 선수의 불안효과가 여기서 나타나는 것이니까요.
07/07/27 20:48
박정석 선수 오늘 경기 운영들은....예전 슬럼프때를 떠올리게 하는군요....매끄럽지 못한 운영과 컨트롤...영웅에게 많은 숙제를 남기는 오늘 경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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