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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05 18:34
오히려 토스가 유리하니가
테란의 필살기에 당할 우려가 있지만 요즘 개인리그에 그런것들이 많이 나왔고 또 테란전 안전빵 송병구 선수라면... ...
07/07/05 18:35
1경기의 초점은 아카데미 올라가는 타이밍이라 보여집니다.
과연 스캔러쉬가 나올것인지 아니면 스캔러쉬를 빙자한 페이크 플레이가 나올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정말 평범한 메카닉이 나올지
07/07/05 18:38
근데 왠지 BBS나올꺼 같은 예감마저 드는건 저뿐인가요??
5배럭까지는 아니더라도 이성은선수는 아마 배럭스유닛으로 끝장을 보려는 전략을 가지고 나왔을꺼 같습니다.
07/07/05 18:41
저는 프로토스 극성팬이긴 합니다만...
이번 매치는 이성은 선수가 이기지 않을까 하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확률적 예상으로는 55:45정도일까요. 별 근거는 없습니다. ^^; 물론, 송병구 선수가 이기기를 바라기는 하는데요. 일단 예상은 그렇습니다. 틀리는 게 좋겠죠. 물론... ^^;;
07/07/05 18:42
信主NISSI님// 연습부족은 아닐꺼라 보여지는데요~~~ 두선수모두 아예 다른팀숙소에가서 월요일부터 쭉연습했기 때문에 연습부족은 확실히 아닐꺼 같습니다.
송병구선수가 르까프숙소에서 이성은선수가 팬택숙소에서 연습을 했죠
07/07/05 18:43
음 송병구의 2007년 테란전은
그래서인지 오늘 내일 다전제도 웬지 부담스럽지가 않은... ... 94% 테란전이라... ... 역대 최강의 테란전 토스가 될지도... ...
07/07/05 18:46
흠...
목요일 경기를 월요일 부터 준비했으면... 그리고 그게 준결승이라면... 연습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시대가 바뀌긴 했네요.
07/07/05 18:47
저도 골수 토스팬이지만
웬지 뱅구가 질것 같은 테란전이 자신있어서 안정된 플레이를 하다가 이성은의 공격적인 빌드에 당할것 같습니다. 뱅구야 잘해라!!!
07/07/05 18:48
프로리그 덕분에 오히려 선수들이 짧은 시간에
경기준비하는 효율이나 능력이 향상된 요즘입니다. 기본적으로 빡빡한 프로리그로 선수들 기본기나 기본적인 실력이 올라갈수 밖에 없고... ...
07/07/05 18:50
무슨 세팅을 미리 해놓아야 해놓하지 않는건가요 무슨 시작시간전에 이렇게 시간을 많이 보내다니 차라리 시작을 7시라고 해야하지 않을까요
07/07/05 18:53
개인전 세팅은 경기시작전에 끝내는게 기본 아닌가요?
엠겜 해설을 더 좋아하지만 중요한 경기마다 세팅으로 진빼놓는거 보면 참 답답합니다...
07/07/05 19:06
역전할 타이밍을 꾸준히 절대 주지않는 송병구 선수와
그래도 이기기 위해서는 해야될 최선을 보여주는 이성은 선수 삼성 . 대박입니다.
07/07/05 19:13
마지막에 이승원 해설께서 송병구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을 잘 말씀해 주셨네요.
송병구 너무 강하네요. 마치 전성기 때 마재윤을 보는 것 같아요.
07/07/05 19:13
GG 나왔습니다. 송병구선수가 1:0으로 앞서갑니다.
이제 2세트 몬티홀 이경기마저 이성은선수가 놓친다면 3:0가능성 굉~~~장히 높아집니다.
07/07/05 19:20
몬티홀에서 이성은선수의 필살카드가 무엇이 될지
이미 가스캐다 미네랄캐다하면서 상대 본진미네랄 뚫고 투배럭러쉬는 보여줬었고 과연 무엇을 보여줄지
07/07/05 19:33
왜 그렇게 바이오닉에 집착을 했는지
아니 바이오닉을 했으면 상대 정찰을 완전히 차단시켰어야지, 이건 적극적으로 정찰 막지도 않았어요 이성은 선수가
07/07/05 19:33
음... 역시 송병구... 무섭군요... ^^;;
이제는 저도 할 수 없이(?) 3:0 예상해야겠네요. 프로토스 우승 확정인가요. ^_^;
07/07/05 19:33
송병구 선수 테란전 짐승이네요 .최연성 타스타팅멀티 +전상욱의 단단함+이윤열의 앞마당 멀티 +임요환전략 테란 나와도 못이길듯.........
07/07/05 19:35
MSL 테란 결승 못올라온지 대체 몇시즌째인가요........
이번에도 이어지는 분위기인데요. 뭐,전 뱅구선수가 양대 4강을 돌파하길 바랬지만요. 이제 3:0으로 그냥 끝내자,송병구 지금 MSL 8연승이죠?
07/07/05 19:36
... 맵이 좀 힘들다고 생각하기는 했는데 생각보다 이성은 선수가 송병구 선수에게 부담을 좀 많이 갖고 있는것 같네요 이연속 바이오닉 위주 운영이라니요
07/07/05 19:36
근데 이성은 지금상태로는 져도 세레모니 못할것 같은데요.
본인말로는 져도 병구선수를 위해주는 세레모니를 해주겠다고 하겠지만........ 3:0으로 당하면 그럴맛이나 날까요.
07/07/05 19:36
2:0이니 이제 데스페라도에서
전략쓰기도 그렇고... 그래도 이성은이라면 3연속 마메쓸수도... 만약 막힌다면 3연속 마메를 3번다 걍막고 올라가는 웃지못할 상황이 나올수도 있겠군요.......
07/07/05 19:42
이성은선수 이주영선수가 밉겠네요. 테테전 최강포스에 마재윤을 잡은 이성은선수에게 이주영, 강구열선수가 어려운 상대는 아니었을 테니까요. 지금 플레이를 보면 분명 송병구선수를 두려워하는 듯 합니다. 맵도 힘들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2연속 바카닉이라니-_-
07/07/05 19:42
이성은 선수를 응원하는 건 아닙니다만... ^^;;;;;
이성은 선수가 최근에 썼던 필살기들을 아껴뒀다가 송병구 선수에게 썼어야 되는 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07/07/05 19:43
이렇게 허무한 경기가 3경기도 계속된다면 4강이상은 온겜... 이라는 공식이 다시 성립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직 온겜 4강은 시작도 하지 않았지만 저번주 4강도 재미있었다고 말하기 힘들었는데...
어떻게든 5차전까지 끌고가서 피토하는 접전이 보고싶네요... 제발...
07/07/05 19:44
뱅구의 테란전은 대단하네요
비수의 저그전과 뱅구의 테란전 합친 선수가 나왔으면 오늘 경기보고 변형태 선수는 힌트를 얻을까요? 오히려 위축 될가요? 할수 없죠. 비수는 워낙 저그전이 극강이고 뱅구는 테란전이 극강이니가 토스 유저는 그저 덩실덩실 차라리 뱅구가 팀민 만나고 비수가 이성은을 만난 4강이면 흥미진진 했을지도... ...
07/07/05 19:45
병구선수 이번 양대 먹으면 본좌논쟁이니 뭐니 그런건 제쳐두고,전설하나 쓰게 되는거죠.
(뭐 그러니까 거짓말 약간 보태서,스타계 토스 10대 전설에 들어갈만한 그런 업적........ 주 5일제인상황에서 벌어지는 양대 개인리그에서,엄청난 포스로 토스로 양대우승. 본좌는 아니더라도(저도 본좌는 많이 이르다 보고있어요.) 업적차제는 굉장하다 말할수가 있죠. 그러나 4강부터 먼저뚫고.)
07/07/05 19:47
1, 2게임 모두 송병구 선수의 후덜덜 포스보다는 이성은 선수의 자충수라는 느낌이 강했네요 저는... 아 제발 5차전까지 갑시다. -_-
07/07/05 19:49
이렇게 되고보니 스파키즈의 신상문선수가 정~~~~~~~~~~~ 말 대단해보입니다.
송병구선수의 올시즌 테란전 유일한 패배를 안겼었던 선수죠 그것도 자신의 방송경기 데뷔전에서 말이죠
07/07/05 19:49
초반 승부가 아니더라도 대각선방향이면 테란이 빠르게 프로토스를 칠 수 없는 타이밍 러쉬에도 부담있는 거리라서 여전히 불리한 위치이긴 합니다.
07/07/05 19:51
토스팬이지만 내심 불않했는데... ...
뱅구야 고마워. 토스로서 누구든 압도적인 힘을 보여준다면 테란전은 뱅구 저그전은 비수 그냥 둘이 결승에서 앞으로도 다해먹어라
07/07/05 19:52
패스트 스카웃은 아니죠... 터렛몇개만 지으면 스카웃은 바로 바보되는데 패스트 스카웃은 진짜 망하는거고 아주 유리할때 쓰는거지 패스트 스카웃은 아닙니다.
07/07/05 19:58
송병구 선수의 패인은 캐리어 2기가 그냥 본진에 갔다가 아모리 지어지고 골리앗 어영부영 나와서 그냥 막히고 테란 역러쉬에 당했습니다.
만약에 지상병력과 캐리어가 같이 싸웠다면 달랐을 것인데 이성은 선수 위기탈출이에요!!
07/07/05 19:59
캐리어 2기가 본진에 갔는데 결국 어영부영 막혔고 반면에 테란의 역러쉬는 프로브 싹 다 잡히고 피해가 컸죠, 송병구 선수 캐리어 2기 뜨자마자 바로 들어갔는데 지상군 정리하고 들어갔다면 3:0 완승이었을텐데 송병구 선수 입장에서는 아쉽겠네요 껄껄
07/07/05 20:00
DynamicToss님// 제생각은 좀 다른데요;
이성은선수가 일찍부터캐리어를 봤으면 그렇게 무리하게 들어갔을까요... 3기 타이밍이었는데; 들이댔어도 결국 2가스의 힘으로 캐리어빨로 송병구선수가 이겼을것 같네요
07/07/05 20:01
캐리어가 모이고 지형활용하면서 치고 빠지면 결국 모이는 캐리어가 5~6기 되고 지상군으로 골리앗 맞상대하면서 탱크 잡고 치고 빠지면 송병구 선수가 할만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07/07/05 20:02
암튼 보는 입장에서는 좋군요
승부는 계속되고 있으니가 근데 이러다가 역스윕당하면 위험한데... .. 역시 프로간의 경기에서는 방심하는순간 진다는... ...
07/07/05 20:02
아무래도 단판에 갈라지는 느낌이 있죠. 1,2경기가 바이오닉을 무난히 막히고 GG면 이번엔 3경기 패스트 캐리어는 역시 어영부영 막히고 테란 역러쉬에 GG
단번에 갈라지는 느낌이 1,2,3 경기까지 좀 강하긴 합니다만 4경기는 제대로 된 힘싸움을 볼 것 같습니다.
07/07/05 20:06
프로토스의 지상병력이 테란에 비해 너무 조촐한 상태였습니다.
캐리어 두기에는 인터셉터도 다 차있지 않았고요. 테란과 같이간 마린들 만으로도 캐리어를 견제할수도 있었을 겁니다. 캐리어랑 지상병력이랑 같이 막았어도 프로토스의 피해는 컸을 것이라고 생각하네요. 그걸 수습하고 가면 테란 본진엔 이미 대비가 다 되어있겠죠. 어짜피 미네랄은 많은데 터렛 신공과 골리앗 부대면 지상군도 없고 업글도 안되있는 캐리어는 쉽게 막지 않을까요?
07/07/05 20:08
이런 위치라면 진영수 선수가 김택용 선수 잡았을때의 위치가 서로 반대인걸 빼면 똑같은 위치였습니다.
테란이 미네랄 멀티 가져가면서 조이기를 한다면 테란에게 승산이 있습니다.
07/07/05 20:14
아........ 5경기가네요;;;; 아깝습니다 송병구 선수;;;;;
그나저나 오늘 엠겜 최근 안보이던 카메라 전환 미스가 자꾸 나네요; 순간 카메라 돌아갔을때 중계진들 당황하겠어요;;
07/07/05 20:16
5경기 가네요
근데 이성은 선수 웬지 분노의 눈빛이... ... 무서운데요 왜 3경기부터 도박수를 쓰는거죠? 자신의 가장 장점인 운영을 쓰지않고? 송병구 3,4경기 아쉬운데요. 지더라도 자신의 가장 장점인 운영을 써여죠.
07/07/05 20:16
다크는 끼이고... 바이오닉 준비한 선수는 그냥 정찰 방지도 대충 안하고 그냥 보여주다가 끝나고...
패스트 캐리어는 섣부르게 진출하다가 어영부영 막히고.. 뭔가 좀 이상하네요... 역시 팀킬이란건가... 아무튼 5경기까지 가긴 갑니다. 참 빠르게 가네요 껄껄
07/07/05 20:17
아니 그리고 다른 숙소에서까지 연습을 했을 정도로 기사에 날 정도였는데 다크에 끼인건 뭐죠? 즉흥적인 전략이었다는 건가요?
제가 보기엔 아닌것 같은데... 연습때 다크가 끼일상황은 아니었을 것 같은데...
07/07/05 20:17
저 전략들이 상대가 평범하게 멀티하고 시작했으면 아프게 들어갈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둘다 병력위주로 빌드를 짜니까 전~~~혀 안먹혀들어가는 군요.
07/07/05 20:18
1경기 하는 걸로 봐서는 5경기 가도 이성은 선수가 힘들겠다고 생각했었는데...
4경기 결과가 하도 어이없어서 송병구 선수 경기력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7/07/05 20:18
치열한 물량 힘싸움을 기대한분들도 꽤 계신것 같았는데 계속 도박수에 단판에 끝나고 어설픈 실수도 좀 나오고...
5경기는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07/07/05 20:19
홍진호 박정석 머큐리, 강민 조용호 디아이, 이병민 박정석 815, 변형태 마재윤 거의 모든 경기, 최연성 임요환 레퀴엠 말고는 내전은 어쩔 수 없는 걸까요-ㅅ-;;; 너무 잘 알아서 그런 건지;
07/07/05 20:20
3경기 잘막으면 대충 알아서 GG치겠다는 성의 없는 패스트 캐리어의 움직임
4경기 연습안해보고 쓴듯한 몰래 올인 다크 빌드써서 건물사이에 끼기 뭡니까 이게대체!
07/07/05 20:21
이러면 다른 숙소에서까지 연습했다고 기사나올정도로 화제였는데 오히려 요란스럽다는 반응이 나올지도...
5경기에서 멋지게 두 선수 경기력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07/07/05 20:22
1,2경기는 이성은의 꼼꼼함이 조금 부족했다면, 3,4경기는 송병구의 실수가 두드러지네요.
요즘 최고 기량을 보이던 두 선수가 이러는게 좀 아숩..같은 팀이라 그러는건가요..;;
07/07/05 20:23
진짜 CJ는 변형태선수랑 마재선수랑 원수관계인가요........
정말 둘이서 경기하면 치고받고 견원지간인것처럼 사투를 펼쳐댔는데...... 그거랑 많이 비교되는 경기력이예요.
07/07/05 20:24
이번 시즌 양대리그 팀킬은 변형태 Vs 마재윤, 진영수 Vs 박정욱, 박태민 Vs 박성준[사실 같은 팀이라고 하기엔 지낸 시간이;], 송병구 Vs 이성은 선수 정도인가요? 어쨌든 팀킬은...-_-; 사실 홍진호 박정석 선수의 경기도 그 5경기 아니면 일방적으로 밀고 그냥 치고 GG가 많았죠[...]
07/07/05 20:24
이러다 5경기에서 대박게임 나와주면 좋겠는데요...
3, 4경기에서 이성은 선수의 대처가 좋기는 했는데... 송병구 선수가 너무 무리한 수를 들고 나온 감도 있네요
07/07/05 20:26
보통은 내전이 4, 5경기에서 대박 많이 나오죠. 임요환-최연성, 박정석-조용호, 박정석-홍진호, 변형태-마재윤. 어라... 이거 뿐-_-?
07/07/05 20:27
3경기 패스트캐리어 그타이밍에 아머리가 안올라갈 가능성이 있기나 한가요? 그냥 지는 빌드같던데. 4경기도 투팩에 그냥 지는거 유닛껴서 개그게임 된 모양이고.
07/07/05 20:32
이성은 선수 이길려면 더블부터 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어짜피 송병구 선수는 초반 대비 하느라 게이트 먼저 지을게 뻔한데요.
07/07/05 20:33
송병구 선수가 5전 경기가 처음은 아닙니다.
강구열 선수도 잡았지만 이재훈 선수도 잡았습니다. 현재는 5전 3선승을 두 번 해서 두 번 모두 이긴겁니다. 그러나...지금은 과연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군요.
07/07/05 20:33
양 선수 다 4강에서 이 정도로 긴장한다면...
결승에서는 김택용 선수가 많이 유리하겠는데요... ^^;;; 하지만, 팀킬이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으니 판단은 일단 보류하겠습니다.
07/07/05 20:38
리버가 십여킬은 했지만 벌쳐나 스캐럽이나 일단 조금 짜증나는 듯한 모습이었죠; 하지만 이득은 송병구 선수가 엄청 봤어요. 십여 킬 하고도 자원 채취 엄청 방해했죠.
07/07/05 20:43
아...참고로 말씀드리면
박태민 선수의 경기결과로 인해 이 경기에서 패하는 선수는 차기리그 3번 시드를 받게 됩니다. 박태민 선수는 자동적으로 4번 시드 확정이죠.
07/07/05 20:45
엠겜 입장에서 결승 흥행면에서는 그다지 끌리는 조합은 아니겠군요 물론 두선수 모두 엄청난 최근 기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동족전이라
07/07/05 20:48
두 시즌 건너서 동족전이 나오는겁니다.
7차, 9차, 그리고 지금 11차. 그리고 또 말씀드리지만 MSL에서 플플전 결승은 최초입니다. 흥행실패라뇨.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07/07/05 20:50
글쎄요, 사실 드랍쉽과 셔틀이 교차하면서 사실상 송병구 선수의 완승이었죠. 엇갈리고 밀고 당기는 맛은 없어요.
이건 송병구 선수의 완승입니다
07/07/05 20:52
큐리스님// 질럿부대단위로 계속 가면 탱크 골리앗은 뽑을 사이 없이 벌처나 레이스만 쭉쭉 뽑게되죠.
그러면 캐리어가 가서 마무리.. 그야말로 송병구 선수 자체가 대 테란전 정석입니다. 정석
07/07/05 20:53
송병구 선수에게 오래전 플플전 5전 3선승의 경험이
지금 어떻게 현실로 끌어들여지게 될지 궁금합니다만 김택용 선수도 강민 선수를 과거 3연승으로 잡은 것이 있어 정말 모르겠다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을 듯 하군요.
07/07/05 20:53
어쨌거나 송병구 선수 완승을 거두었고,..
오늘 전체적으로 경기 컨셉이 극과 극이네요, 한 선수가 도박적으로 막히면 바로 완패 다시 막으면 완승 그리고 5경기는 송병구 선수의 운영의 완승
07/07/05 21:00
엠겜 결승은 현존 최강 토스 결정전이군요.
저그전 최강 토스와 테란전 최강 토스의 토스 결정전 재미있겠는데요. 비수는 날라를 제압한적이 있고 뱅구는 영웅을 제압했고 완벽한 토스의 세대교체. 개인적으로는 비수의 토스 최초 2연패를 더 바라지만 송병구 선수가 약간 더 유리해 보이는군요. 암튼 멋진 토토전 기대합니다. 토스팬은 그저 덩실덩실 이게 얼마만의 토토전 결승인지... ...
07/07/05 21:06
저 정도의 기량을 갖고 있으면서도... 아쉽다고 해야할지... 송병구 선수가 지닌 기량의 크기라던지 그러면서도 왜 지금까지 치고 올라가지 못했는지도 잘 보여준 한판이었던것 같습니다.
무결점을 지향하면서도 둔탁하고 패기나 날카로움이 없는 대기... 네, 그게 송병구 선수죠
07/07/05 21:15
Judas Pain님// 그렇죠. 하지만
송병구 선수는 아직 약점이 있습니다. 저그전 이번 양대 개인리그에서도 대인배 선수와 마본좌에게 졌었죠. 스타리그에서도 결승에 간다면 대인배를 만나지 않기를 바래야 할겁니다. 비수의 테란전보다 뱅구의 저그전이 더 약해 보여서 암튼 비수 뱅구 정말 소중한 토스의 미래이자 현재를 책임지는 토스의 영웅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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