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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4 23:53
초등학생들의 무한지지를 받고있거든요..
개인적으론 역대 최악의 오디션 상위라운더 같습니다. KPOP스타를 안보지만 가끔 올라오는 영상을 보고 느낀 판단입니다.
13/03/24 23:58
케이팝스타란 프로그램 특징상, 지금 뭐 못해도 어린나이에 연습생만들어놓고 키워서 내보내면 되기때문아닐까요? 만11세면 아직 초5,6정도밖에안됐으니 소속사사장들입장에선 끼만 보이면 몇년연습시켜서 내보낼 상품성있겠다싶으면 밀어주는거같아요.
그래서 다른 오디션프로그램보다 생방 수준이 낮은것같습니다. 아무래도 참가자가 어리니까요. 보이스오브코리아같은경우는 데뷔한지몇년 된 가수들도많아서 실력파가많은것같고 케이팝스타같은프로그램에선 추구하는바가 달라서 실력보단 끼, 어린 나이가 우선시되는것같아요.
13/03/24 23:59
kpop스타는 아이돌을 만드는 회사에서 유망주를 발굴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방예담이라는 참가자가 나이나 가능성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거겠죠. 하지만 당장의 실력을 보고 싶은 시청자 입장에선 그냥 헬...
13/03/25 00:00
방예담만큼 호불호가 극명한 참가자가 또 있었을까 싶었을 정도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자기 색깔을 표현하지 못 할 정도로 노래실력이 형편 없는 것이 아니라면 가수한테는 음색이랑 개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저번 시즌1보다도 훨씬 잘 듣고 있네요. 강려크한 이하이 제외하고.... 악동뮤지션 방예담 라쿤보이즈 앤드류최 등등 자기 색깔 확실한 것 같아서 좋습니다. 앤드류최씨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처음엔 방예담 노래도 별로 좋은 줄 모르다가 저스틴 비버 노래 부른 이후로 쭉 잘 듣고 있네요. 잘하는것 같아요.
13/03/25 00:01
사실 리듬감이랄까 음악적 감각은 매우 뛰어난 것 같습니다....만 아직 매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저는 앤드류최도 별로 매력이 없네요. -_-a
13/03/25 00:04
음악적 재능만으로도 top3 안에 충분히 들 정도라고 생각하고
앞으로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오디션이기때문에 어린 참가자에게 어드벤티지 주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일반 시청자보다는 sm,jyp,yg의 세 전문가가 음악적 재능과 가능성은 훨씬 잘 보겠지요. 더불어 네티즌에 형성된 jyp, 방예담 까기 물타기에 눈살이 찌풀어집니다.
13/03/25 00:17
저는 Kpop 안보는 사람인뎅...재능있는 친구들은 변성기전 어릴때 더노래 잘돼잖아요. 딱 그 예가 마이클잭슨 아닌가요?
방예담 이분이 마이클잭슨까지는 아니더라도 보컬로서 인정 할만한 재능이 뭐죠?
13/03/25 00:09
흠 그래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긴하시네요. 마이클잭슨에 비견되는데 노래 들어보면 음역대도 상당히 좁고 성량이 좋은것도 아니고 발성도 상당히 불안하던데...
13/03/25 00:16
포텐과 재능은 좋은데 어빌이 후달리는 유망주같은 친구죠
좋은 소속사 들어가서 교육받고 하면 잘 할거 같습니다만. 지금은 아니죠 그냥 탑10올리고 바로 떨구고 그냥 아무 소속사에서 집어갔으면 더 괜찮았을거 같았는데요
13/03/25 00:31
애초에 기획의도나 심사기준이 3대 기획사에서 자기들이 프로듀싱하고 싶은 이를 뽑는거니 포텐에 더 플러스를 쳐주는 것도 있고
저 개인적으로도 방예담 재능이 있다고 보고 나쁘지 않게 생각합니다. 요즘 방예담 같은 어린아이에게 왜 뽑혔냐며 심기불편하게 '막말'을 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 보여서 없던 동정심까지 들더군요.
13/03/25 00:33
이 프로그램 정체성이 분명하지 않죠...
가능성으로 kpop스타를 뽑는다면 방예담이 뽑히는 게 맞는데, 그렇다면 배틀이건 순위선정이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가능성으로 순위가 나와있는데 무슨 평가가 필요하나요... 지금 당장 노래못하는건 맞는데... 예전 sbs에서 방영했던 영재육성프로젝트처럼 가능성있는 사람을 뽑고나서 이후에 트레이닝을 통해 어떻게 발전해 나가는지 보여주는식으로 방송을 했어야죠.. 아무튼 가능성으로 순위를 내놓고, 나머지를 꼭두각시처럼 내세워서 잘하는 무대로 순위를 선정한다는 가식적인 모습이 납득도 안되고 불편해서 요즘 안보고 있습니다
13/03/25 00:46
솔직히 방예담의 그 포텐이란게 TOP3안에 들정도로 크다고는 생각 안듭니다.
저는 원래 방예담이라는 친구를 몰랐습니다. kpop스타를 안보지만 언제 한 번 어머니가 dmb로 시청하는걸 밥먹다가 소리만 듣고 있었는데 듣자마자 와 이런애가 생방송 무대에 나오나 싶을 정도로 충격이었습니다. 그 나이에 제스쳐, 끼, 담력이 있기 때문에 뽑는다는 말도 별로 수긍이 안갑니다. 전 오히려 그 나이기 때문에 그부분에서 유리하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방예담이 잠재력과 재능으로 뽑힌다보지만 전 더 큰 부분은 일단 그 포텐에 사람들에게 얼굴이 널리 알려진게 가장 큰 요인이라고 봅니다. 노래 잘하고 유망한 친구는 뭐 오디션에서 언제든지 뽑을 수 있지만 방예담처럼 처음부터 이렇게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준비된 아이라는게 가장 큰 무기라고 보거든요. JYP도 그 점을 노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100% 제 개인적인 추측이고요. 그리고 솔직히 전 나머지 kpop멤버들도 별로 좋게 보진 않아요. 제가 소울이랍시고 기교부리는게 굉장히 싫어서요. 그리고 그런걸 kpop스타는 너무 강조하는것 같아요.. 가끔 보는 악동뮤지션이라는 친구들이 괜찮아 보이지만 역시 라이브무대에서는 큰 단점에 시달리는것 같구요.
13/03/25 01:07
사실 저도 노래들어보고 많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보니깐 좋다고 하시던 분들이 많아서놀랐습니다. 조금 직설적으로 말하면 노래부르는법을 아예 모르던데 이리 인기가 많아서요....
13/03/25 01:32
저는 생각이 다른게
노래를 들어보고 '아 얘 노래 스타일은 내 맘에 안든다'면 모를까, 3사 회사를 대표해서 나온 스카우터들이 노래부르는 법도 모르는 아이를 캐스팅해가려고 할까요.
13/03/25 11:19
오디션속성땜에 그런것 같아요 보코는 프로들도 나오니 원래 그냥 실력들 쩌는거고
케이팝은 그냥 장차 미래가 창창한 끼,가능성이 많은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 뭐냐...이름도 까먹었네 좀 뚱뚱하고 모자 쓰고 나오고 키보드 치며 노래부르던 그 사람도 잘하면서도 심사평 호평 받으면서도 탈락시켰죠 떨어뜨린 이유도 좀 둘러대는 식인 것처럼 보였고요~ 이것보단 더 잘 부를 순 없다란 평이 나와놓고 자른거 보면 너무 잘 하지만 방예담,악뮤에 비해 다음무대가 또 보고 싶어지는 흥미가 안 끌린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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