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 혼자 거주중이구요, 몇년간 본가에 살다가 오랜만에 자취 다시 시작하니 남들은 공과금 어느정도 나오나 갑자기 궁금해서요.

전기 쓰는 물건으로는 맥북에어, 전자렌지,전기포트, 믹서기, 미니냉장고,티비(한번도 안 켜는 날도 있고 3시간 가량 보는 날도 있고 대중없음), 화장실 불을 환풍기때문에 장시간 켜놓는 편이고.... 드럼세탁기 일주일에 두번 돌리고..
미니 전기장판 쓰다가 3월달 되자마자 집어넣었구요.

난방은 춥다 싶으면 1시간 정도 돌리고 나머진 거의 외출이네요.온수는 한여름에도 따뜻한 물로 씻어야 해서 좀 많이 쓴 것 같구, 가스렌지도 거의 하루에 한번은 쓰는 것 같구요..

2월달 기준으로 전기세 9천원 나오고  가스 요금은 3만원 나왔네요.

혼자 쓰는거 치고 많이 나온 것 같기도 하고...긴가민가하네요. 혼자 사시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자취하기  시작하기 전에 20대 30대 독신들 잡담 게시판  보면서 전기요금 폭탄, 가스요금 폭탄 얘기가 하두 많이 올라오길래 좀 벌벌 떨면서 산 감이 없지않아 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