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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6 10:42
음..그러고보니 전 고향이 경남인데 경남에서 먹을때는 항상 매운탕은 끓여서 나왔는데..경상도만의 특징인가요? 서울에서 먹을때 도 거의 끓여 나온거 같은데 잘은 모르겠네요
13/03/26 10:49
경상도는 급하거든요. 끓이는 시간 못참습니다.
그리고 끓여 나오는 게 싫으면 종업원에게 끓이지 말고 내달라고 요청하면 되지 않나요? 어차피 가스불은 있을 터이고, 딱히 못할 건 아니지 싶네요.
13/03/26 10:53
자리에 부르스타가 보통 없구 뚝배기에 아예 끓여져서 나와서 그런갑다 하고 먹었네요.
밥하고 먹을땐 끓여나와도 상관없고 술이랑 먹으면 끓이면서 먹는게 좋은거 같은데 일반적으로 어떤가해서 질문올려봤습니다.
13/03/26 10:55
제가 그런곳만 간건지;; 보통 뚝배기에 완전 다 끓여져서 나오는 곳이 많았습니다. 성급한 일반화인건지 제가 본 것만 그런건지.. 블로그를 봐도 그런데가 많은 것 같구요.
13/03/26 11:06
제가 가족들이랑 작년에 통영을 가서 회를 먹었는데
끓여서 나오지는 않았습니다만 확실히 매운탕맛이 밍밍하더라구요. 솔직히 맛이 너무없어서 매운탕은 손도 안대고 나왔네요
13/03/26 12:59
전 제가 경상도에 살아서 그런지, 오히려 강화도의 횟집에서 먹은 매운탕이 제일 밍밍했습니다. 이게 매운탕인지 맑은국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로요.
13/03/26 13:12
끓여나오는지 끓이는건지 물어보시고, 끓여나오는거면 얼큰하게 해주세요 라고 되지 않을까요?
저도 뭐 그런거 별로 신경쓰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유심히 봐야겠군요
13/03/26 13:56
끓여서 나오긴 하는데 보통 뚝배기형식이 아닌 탕 형식으로 버너위에 추가적으로 더 끓여서 먹을 수 있게 나오곤 하는데..
여긴 울산이고요. 예전에 저희집이 횟집 한 5년 가까이 해서 아는데 매운탕 밍밍한게 나아요. 맛있고 진한 건 조미료 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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