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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7 15:50
근데 다른걸 떠나서 개막전 라인ck부터 생각했던건데
루시드 이선수 재능 있어보입니다. 제가 이런 감정을 신인에게 느꼈던건 쵸비,캐니언,제우스 정도였습니다<
24/01/27 15:51
근데 애쉬 서폿은 몇몇 분석 방송에서도 이야기나온거 같은데 슬슬 이제 밴픽에서 사라지지 않을까요? 진짜 스크림에선 잘나가는데 대회에선 그닥인 픽이 되버릴 수도..??
24/01/27 15:51
바텀을 이기는 것도 아니고 폭파시킨다 이게 유일한 승리플랜인 조합 근데 애쉬 파일럿이 리헨즈
제가 봤을땐 쇼붕이 미친 판단 아니더라도 절대 소화 못했음 크크
24/01/27 15:51
애초에 구도 생각하면 올라프 픽이 정말 레드의 비수였는데, 또 아칼리로 라인전 불-편해졌는데~ 그걸 또 킹겐이 무난하게 잘 넘겨서
24/01/27 15:53
젠지 입장에선 1렙 애쉬 삭제된게 가장 크고, 그외에 굳이 고르면 기인이 용 1:1일떄 짤린거 + 아직 선타기 가능할떄 크산테가 미드에서 잘려서 바론 나간거 각각 아쉬울듯
24/01/27 15:53
젠지도 다양하게 해보는게 좋죠
어제 통신사전도 그렇고 저렙때 바텀 망가지면서 게임이 틀어지는게 강팀들간 오히려 더 잘 나오는거 같기도
24/01/27 15:55
스프링인데 뭐 강팀은 이거저거 시도해도 된다고 봅니다 KT가 광동한테 진 판도 개인적으론 KT가 여러 조합을 시도해보다가 미끄러진 느낌이 더 강하더라구요
24/01/27 15:55
그리고 dk입장에서 에이밍이 진짜 믿고갈 수 있는 최후의 공격수란 게 큰거 같음
정직하게 같이 커서 공격수 메카닉 재능 대결해도 할만해요 기아
24/01/27 15:57
1렙 쇼메의 구국결단이 성공해서 대박인거지 만일 각 안나와서 그냥 돌아갔으면 근접 미니언 2마리 타고 시작하는거라 엄청난 손해였죠. 크크크크...
근데 이제 앞으로 바텀 2딜조합 하는 모든 팀들이 저쪽에 와드 꼭 박으면서 시작해야하는 부담감 생겼을 것 같아요.
24/01/27 15:59
칸나가 작년 DK 후반기중엔 경기력 자체는 제일 좋았습니다 작년 스프링때 칸나 엄청 비판했었는데 서머랑 월즈에선 제일 솔리드했음
근데 그게 진짜 큰거같아요 그 솔리드했다는게 보통 레넥톤이나 라인전챔 잡고 버텨 이거 잘한거고 제이스나 스플릿챔 주면 못한건 여전했는데 킹겐오니까 그런부분 약점이 딱 사라졌음 원래 담원부터 시작되서 작년까지 미드 모여 집착 진짜 심했는데 이번 시즌 경기 쭉 보는데 그런 집착을 아예 놓은거 같더라구요 그게 다 사이드 운영이나 스플릿이 되니까 선택적 운영을 할 수 있다는 의미라서 생각보다 칸나-킹겐 갭이 되게 큰 것 같아요
24/01/27 16:01
칸나 딱 욕 안먹을 수준의 기량이지 절대 잘하는 선수가 아니다 라는 게 시장에서 아무도 안 받아준 게 증명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정직한 평가는 스토브리그에서 나온다고 항상 생각해요.
24/01/27 16:01
칸나가 말씀하신대로 작년 후반기 경기력 좋긴 했는데 선발전에서 킹겐한테 너무 털려서.. 이미 기량 자체는 킹겐이 더 위였다고 봅니다.
24/01/27 16:00
DK가 오늘 컨디션들이 좋아보이고, 젠지의 디시전이나 컨트롤 자체는 인게임에서 크게 문제가 됐다거나 하는건 없었던 것 같아서 2세트도 기대됩니다
24/01/27 16:00
전 칸나 한 명이 킹겐으로 바뀐건 크게 상관 없다고 봅니다. 팀적인 전략도, 사실 탑 중에 제이스 같은 롤 안하는 탑이 더 많아요.
캐니언이 루시드보다 못하냐? 데프트가 에이밍보다 못하냐? 그건 아닌거 같으니까 칸나가 지목받지만 사실 그냐 전체적인 팀케미, 분위기 차이 같습니다.
24/01/27 16:02
킹겐이 못하는 탑은 아닌데... 음, 딱 A급 탑 정도라고 생각해서, 롤드컵에서 중국이나 한국 S급 탑에게 박살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4/01/27 16:03
진에어의 마지막 유산으로 데뷔해서 온갖 인종차별은 겪진 않았지만 젠지, 농심에서 뛰며 후보도 경험하고 올프로도 받고 월즈 선발전에도 탈락하면서, DK 켈황이 되기까지의 그 과정.
그 과정 속에서 겪었던 모든 울분을 터뜨리는 라칸임. 켈린의 라칸에는 감동이 있음. ‘그냥 켈린' 이라는 오명을 설욕하려는 궁플떱 콤보임과 동시에 유틸 서폿을 안보여주며 50억 연봉을 받으면서 DK를 떠나기 싫다는 것을 알리는 라칸임. 한국인의 정신과 얼이 아니라면 저런 집착과 투지는 나올수가 없음.
24/01/27 16:04
에이밍이 데프트보다 지능적인 원딜인가? 아마 아니죠. 킹겐이 칸나보다 지능적인 탑인가? 칸나의 로지컬은 잘 모르지만 킹겐은 확실히 로지컬보다 피지컬 이미지긴 하네요 크크. 신인 루시드가 캐니언보다 더 똑똑한 정글일까요? 아니죠. 근데 운영이 훨씬 좋아진건 사실 똑똑해졌다기보다 아다리가 맞았다는 느낌 같아요.
24/01/27 16:04
제 뇌피셜인데 크크크
"어어 이거 싸움 열리겠다 열린다 탑 와야 돼" 칸나 -> 어 정말? 나 지금 갈께 킹겐 -> 시끄럽다 갈 타이밍은 내가 정한다 어느정도 이런게 좀 있는 것 같아요. 크크크 물론 킹겐뿐만이 아니라 잘 치는 탑들은 다 저런 기조임 크크 뉴비탑들이 보통 저렇게 팀콜에 휘둘리는데, 칸나는 이상하리만치 주도권을 못 잡는 느낌이었어요. 티원에서는 오히려 그런 느낌이 없었고 오히려 더 아슬아슬하게 타는 느낌이었거든요. 근데 담원시절 칸나는 항상 먼저 내려와있음...
24/01/27 16:05
22 월즈에서 뼈저리게 느낀건데 킹겐 이미지가 헬창 뭐 그런거라 그렇지 이선수 로지컬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좋은쪽임
24/01/27 16:05
칸나 -> 킹겐
사이드가 안정적이게 바뀜 사이드가 작년보다 관리 잘되니까 한타도 조금 더 원하는 타이밍까지 끌고 갈 수 있음 + 킹겐이 한타때 포지션 예술로 잡음
24/01/27 16:06
기인이 다리우스한 판
캐니언이 브랜드한 판 전부 1세트였죠 지금 애쉬 바루스도 그렇고 젠지 기조가 1세트엔 준비해온 여러 플랜 해보고 혹시 좀 별로다 싶으면 밸류픽 하고 이런거인듯
24/01/27 16:08
근데 루나미가 진짜로 뭐랄까 계속 너프 먹어서 작년에도 그냥 2티어 바텀듀오인거 같았는데 돌풍까지 없어져서 저걸 꼭 먹어야 할 정도인가 싶은 느낌은 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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