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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7 18:22
원래 텃밭에서 뽑힌 내란당 의원들이야 그렇다고 쳐도 서울 수도권 충청 쪽 의원들은 지역구 갔다가 진짜 벽돌맞을 것 같은데 무슨생각일까요. 자리는 한정돼있는데 공천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하는건가
24/12/07 18:28
내란의 힘 의원들 밥그릇 지키겠다고 그렇게 똑똑하다고 믿는 자기들 대가리 굴려서 한 오늘의 선택.
얼마나 지금 머리속의 계획처럼 굴러갈지 지켜 보겠습니다. 박근혜 때 와는 차원이 다른 문제인데 참 한심합니다
24/12/07 18:30
이미 내전은 시작되었고, 반역도당을 소탕해야 끝날겁니다.
반역도당은 현상에 불과하고 원인은 따로 있으니 또 생기겠지만... 그래도 할건 해야죠
24/12/07 18:31
문제는 이제 소탕을 어떻게 할 것이냐 인데...직접적으로 그 인간들 조지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고
지선으로는 크게 와닿진 않을 것 같으니... 뭔가 하긴 해야되는데 할게 없다는게 참 난감하네요
24/12/07 18:30
윤석열은 대통령의 권한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군대와 경찰을 지휘할수 있습니다. 도대체 앞으로 얼마나 더 예측불가능한 상태에 처해있어야 하나요. 국회와 사법부, 헌재, 선관위 등 헌법기관들은 자신을 보호할 병력같을걸 갖고있지도 않습니다
24/12/07 18:31
김예지 의원 대단합니다. 비단 탄핵에 참여해서 대단한것도 있지만 사실 비례대표라 더 눈치보였을테고 사실상 더 공천못받을거 각오하고 참여하신거라 정말 놀랍습니다.
24/12/07 18:32
전에는 국힘의원들도 뭔가 자신만의 해야할 일이라던가, 뭔가 사명(?), 철학(?) 비슷한게 있겠거니 했거든요.
물론 아닌게 뻔한 인간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그럴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보니 제가 멍청했군요.
24/12/07 18:39
안철수가 개인적으로 좀 대단하네요 민주당은 앞으로 베네핏이 있으니 당연한 처사라면 안철수는 자신의 프라이드를 지키기 위해 양쪽에서 반겨주지 않을 길로 가는 건데 맨날 간철수 간철수 하다가 이번에 좀 다시 봤습니다 역사의 마지막 페이지에 안철수 이름은 부끄럽게 남지 않기를
24/12/07 18:40
여의도에서 나왔습니다.
이제야 핸드폰 접속이 되네요. 우리아이들과 패배를 경험했다는것이 너무나도 비통하네요 사람들의 분위기도 전체적으로 찬물을 끼얹었습니다다들 무사귀가 하셨으면 좋겠네요
24/12/07 18:40
미디어 영상으로 박제되는 세상이라 참 좋네요.
앞으로 갈길이 참 먼것 같은데, 그래도 잊지 않을수 있을거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06명. 기억 해드리겠습니다.
24/12/07 18:45
계엄은 도둑질 하듯이 하더니 찬성이든 반대든 표를 행사해야지 이탈표 나올까봐 무서워서 단체행동으로 투표 자체를 막네? 이거 딱 공산당 아닌가
24/12/07 18:45
관심받고 자기를 알리는데 환장하는게 정치인인데 지금이 딱 그 기회인데 뭐하나요 로얄럼블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잇는데!
24/12/07 18:46
전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잘...이게 단순히 시간지나면 잊혀지겠지 급의 사건은 아닌거같은데요. 오히려 시간갈수록 개무시당한 국민들의 분노게이지만 커질사건인데.
24/12/07 18:47
그거보다 더 큰 문제가
[윤석열이 앞으로 가만히 있을 것이다.] 라는 전제가 아예 성립이 안 하는게 문제입니다. 다들 이걸 전제로 까는데, 그럴리가 있나요? 2년간 계속 사고칠 겁니다. 사람들이 절대로 못 잊게요.
24/12/07 18:47
맞죠 국민들도 윤석열 못믿어서 투쟁은 계속되고 준내전 상태가 지속될텐데 자기들이 뭔짓을 저지르는줄 모를 지능들이 아닌데요 국회의원이나 될정도면 말이죠.
24/12/07 18:51
백번, 아니 천번 만번 양보해서 뭐 아무것도 안한다고 칩시다.
내치야 어떻게 된다해도 외교는 어쩐답니까. 대통령이 뻔히 있는데 누가 대신 나갈 겁니까? 그런 나라와 어떤 협상을 하러 올 것이며 그 협상이 지켜질 거라고 누가 믿어줍니까? 진짜 걱정입니다
24/12/07 18:59
박근혜 그 사단 이후로도 국민들이 5년만에 싸그리 잊고 다시 여당 만들어 줬으니까요. 아마 다음 총선까지 3년만 버티면 다 잊을 거라고 생각는거죠.
24/12/07 18:46
자정까지 유지할거라는데 6명만 더 나왔으면 좋겠군요.
찌라시로는 3명정도가 더 가려고 하는데 18명이 붙잡는단 이야기도 있네요. 믿던 말던 어쨋든 6명만 더 왔으면
24/12/07 18:47
크크크크크크크크 여당이 진짜 악독한게 무력감을 학습시켜서 뭐 이래도 저래도 상관없지 모 투표안함 이딴걸 노리는 것 같아서 짜증나네요...
24/12/07 18:48
펨코에 찌라시글이 올라왔는데 국힘의총에서 추가로 몇몇의 의원들이 표결하려고 나오려고 하는데 다른 의원들이 못나가게 막고있다나 보네요?
24/12/07 18:48
조경태는 진짜.... 그냥 민주당 있었으면 지금쯤 부산시당을 이끄는 대선후보인데, 그거 좀 못 참고 당 옮겨서 지금은 거수기 노릇하는게 레젠드...
24/12/07 18:50
정치성향이 보수쪽에 가까운데, 앞으로는 국힘은 무슨일이 있어도 절대 안찍습니다. 민주당이 나라 팔아먹어도 국힘은 이제 안찍을겁니다.
24/12/07 18:52
이제 다음은 저 106명 긁어모아놓고 '너희들은 이제 나와 한배를 탄 운명이다' 라면서 내란행위 2트 시도하는건 아닐지 두렵군요
24/12/07 18:53
이렇게 간헐적으로 계속 들어와서 3명 더 채워도 무조건 12시까지 최대한 기다려야한다고 봅니다. 방심하면 부결나오는 대참사가 일어날수도 있음
24/12/07 18:55
그냥 두면 불발날걸 굳이 발품 팔아서 반대표 던질 이유는 없지 않을까요?
무슨 희망을 주었다가 절망을 주는것이 최고의 쾌감 이런게 아니라면
24/12/07 18:54
김건희 특검 반란표가 6표였으니
탄핵안 투표안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은 높은 확률로 6명안에 있을거고 저기 투표한 3명 + 2명 더 나와야..
24/12/07 18:55
24/12/07 18:55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politics&sort_index=pop&order_type=desc&listStyle=webzine&document_srl=7790919299
국힘 의원 3명이 추가로 나오려고 하고있으나 다른 의원들이 못나가게 막고있다는 찌라시글 (링크)
24/12/07 18:57
생각해보면 비례나 경합지역구 의원들한테는 다시없을 이벤트 아닙니까?
전국에 생중계되는 탄핵이라는 거대이벤트에서 개인의 신념과 당의 결정 사이에 갈등하는...
24/12/07 18:57
들어와서 투표 하는게 찬성하려고 들어오는게 아닐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투표를 한 사람과 안 한 사람은 질적으로 다르다고 봅니다.
24/12/07 18:58
지금 탄핵투표 안하는 국힘 의원들은 진정 미래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건가요? 계엄반란을 한 대통령에 대한 탄핵투표를 하지 않았다는것은 정치인으로서 엄청난 마이너스입니다.
24/12/07 19:00
한방에 통과되면 나라의 혼란이 그나마 최소화되겠죠. 경제도.. 제발..
국민이 한 미치광이 때문에 이게 뭔 고통이에요. 윤석열 대선 투표했던 사람들이라도 대부분은 대통령이 될 권한에 투표를 한거지 나라 전복할 권한을 준게 아니죠. 윤석열 당선득표율과 현재 탄핵 찬성 사이에는 약 30% 이상의 갭이 존재합니다. 제발 국민 대다수 여론에 맞는 결론이 혼란없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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