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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7 18:59
아니 국회의원이 투표 못 하게 막고 있다는게 말이 되나? 이게 불법이 아니라고? 진짜 저기는 본인들이 국회의원인데 법 같은 걸 아예 생각을 안하는 군요...
24/12/07 19:00
24/12/07 19:02
김상욱 의원님 지역구 울산인데 저 지금 업무차 울산출장와있는데 방금전부터 폭죽 터뜨리고 난리났습니다??? 불꽃축제인것 같은데 타이밍 지리네요
24/12/07 19:05
이정도면 의총장 내에서도 나가려는 시도는 꽤 있고 계속 방해하는 사람들이 있는 거겠군요. 희망은 여전히 있다고 봅니다.
24/12/07 19:07
그와중에 라이브하다 방송사고 터진거같은데..? 머죠
[안철수 혼자서 돋보이려고 했는데 뚫렸네 오늘 킥킥] https://m.fmkorea.com/7791017449
24/12/07 19:08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아주아주 빨리 대국민 사과해야 할듯...
생각해보니깐 MBC기자라면, 지금 너네는 명줄이 꼴딱꼴딱 넘어가는 판국인데 저딴 소리 할 맘이 들어? 이건 또 대박이네..
24/12/07 19:08
12시 47분? 48분?까지 시간 있습니다.
방해해서 못오는 의원들도 있다고 하는데 그리고 오늘 못한다고 하더라도 계속 합시다. 저 용산 한남에 있는 저 무리를 목을 꺽어야 하는데 한숫가락 두숫가락 계속 펍시다.
24/12/07 19:10
김재섭 관련 도봉구 썰) 안귀령은 공천받은 지 3주가 지난 시장 유세에서 본인이 유세하는 동이 어디인지도 몰라 상인들에게 쿠사리를 쳐먹었다.
출마하는 지역도 제대로 못 외운 인간을 상대로도 1천표 차이로 간신히 승리했는데 다음엔 무슨 수로 이기려고?
24/12/07 19:10
이걸 쫄아가면서 봐야 되는줄은..
상식이 많이 무너지네요. 국힘 의원들 생각이 있으면 걍 투표해라. 어차피 국민들은 개돼지들이라 적당히 사고친건 다 잊는단다. 존심도 지키고 후일을 도모할려면 투표하는게 맞아.
24/12/07 19:11
국힘에서 투표하려는 의원들 물리적으로 막고 있다면 정말 미친 짓인데..... 나중에 저짓도 전부 수사해서 막은 국힘의원들 당선무효되도록 처벌해야죠
24/12/07 19:11
와... 진짜 상상도 못할 짓거리를 하네요. 투표 못하게 하려고 의총 여는거 국회법 위반 소지가 매우 큰데...
내란 부역했으니까 실정법 따위는 자기네 당리당략, 개인의 영달 앞에서는 개나 줘라 뭐 이거냐? 그러고서 법치 운운했냐?
24/12/07 19:11
진짜 국회는 국회경비단을 따로 둬야 할듯 합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을 못 막는 다고? 국회의장 지시로 감금된 국회의원 구출을 해야죠
24/12/07 19:12
국힘 김상욱 의원 계엄 당시
https://www.fmkorea.com/7791055808 "형님 나 국회의원 그만하려고" 대단하네요..
24/12/07 19:18
바꿔 말하면 이정도 용기는 내줘야 하는 분위기겠죠. 근데 당장은 너무 힘들겠지만, 이걸 그냥 같이 가면 전부 내란당 동조가 됩니다. 제발 좀 빠져나와주세요.
24/12/07 19:13
일선 지휘관들 혹시라도 딴맘 먹지 못하게 막는 용도 아닐까요. 지금 그거 여는 사람은 국방장관 대행인 차관일 텐데
24/12/07 19:14
지금 전군지휘관회의 소집하는건 국방장관 직무대행이 이번 정권과 순장조 할 생각이 아니라면, 장교들 경거망동하지 말라는 의미겠죠.
2차 계엄을 설령 시도한다고 하더라도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집회 군집 인원도 있고 해서 당장 시도할 엄두가 안 날텐데요.
24/12/07 19:16
공개적으로 회의한다고 오픈한거 자체가
혹시라도 동조자 나오지 말라고 단속하는거죠 근데 확실히 동조하는 지휘관이 있나보네요 자칫 내부 통제 안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집하는 느낌이라
24/12/07 19:17
지금 국회의원들이 다 본회의장에 있고 병력 투입해도 시민들이 막을 거라 계엄해제결의를 막을 방법은 없어보입니다... 그래서 2차 계엄은 의미가 없을 거에요. 진짜 20만 정도 죽일 생각 아니면요. 오히려 독단적으로 국지전 일으킬 것을 막으려는 생각같네요.
24/12/07 19:23
따르겠습니까? 군인들이? 그럼 그 명령에 따른 부대원들도 전부 내란가담자입니다. 그 정도는 될리 없어요.
가령 계엄을 또 발동한다고 한들 그런 미친짓은 못합니다. 여긴 공산국가도 아니고, 군인들 각자가 다 핸드폰도 있고, 이미 지금 뭔일 벌어지는지 다 아는 대부분이 20대일 젊은이들이 시민을 향해 총을 쏘는건 말이 안되죠. 그런 수준의 걱정은 안하셔도 될겁니다. 계엄을 시도하는거 자체는 불가능이 아니지만, 시민을 향해 총쏘는건 정말 저는 불가능이라 봅니다.
24/12/07 19:19
지금 생명줄도 간당간당한데 그런 명백한 당청합의 위반을 대놓고 했다가는 한동훈 부터 빡친모습으로 조경태랑 함께 오는 꼴 볼 수 있을듯..
24/12/07 19:17
아마 다른 마음 먹지 못하게 아예 대놓고 회의소집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방첩사령관 같은 놈들이 더 있을지 모르니 말이죠.
24/12/07 19:18
[속보] 김선호 국방장관 대행, 전군 지휘관 회의 "국민신뢰" 당부
https://m.newspim.com/news/view/20241207000269
24/12/07 19:24
어우 씨발 개새끼들이 진짜 빡치게 하네 이게 국회의원잇니까?
수업하다 중간에 관두고 나와서 담배피면서 보는데 무슨 꼬라지잇니까? 평생 너희같은 개호로 새끼들에겐 표줄 일 없다.
24/12/07 19:26
https://www.chuggu.net/politics/122606868
김상욱 의원 자녀 살해 협박 썰이 떴네요?! 이게 무슨 ....
24/12/07 19:29
짬은 찼는데 대통령은 꿈으로만 간직하게 된 의원들이 가는 곳이죠 한국 국회의장은 흑흑
생각해보니 1공 이기붕이라는 예외가 있었네요. 박정희 시대 이후이야기인걸로 정정을 흐흐
24/12/07 19:27
어차피 탄핵찬성한다고 국힘애들 지역구에서 유의미하게 표 안늘어난다고 생각할터니까요.
그런의미로는 앞에3분 또 뒤에 참여하실 분들에겐 박수보내고싶네요
24/12/07 19:28
야당은 진짜 어느 당이든 다들 최선을 다하고 있네요. 다들 자기 할 수 있는 모든 걸 불태워서 발로 뛰고 있어서...
이번 표결은 결말이 어떻게 되든 누구 때문에 안 됐네 하는 야당 책임론 같은 말 같잖은 소리가 나와서는 안 되겠습니다. 물론 그럴리가 없으리라고 믿습니다만 혹시나 싶어서 한 번 언급해봅니다.
24/12/07 19:35
김상욱 의원 발언 (받아썼는데 타이핑이 느려서 도중에 포기했습니다.)
--------------------------------------------------------------- 짧게 ... 짧게 심경 말씀 드리고 싶어서 자리에 섰습니다. 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보수주의자입니다. 지금도 보수의 가치를 믿고 실행할 각오로 살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보수는 공정하고 합리적이고 자유롭고 개방적이고, (울먹) 포용적이면서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수호해가는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그것이 제가 목숨바쳐 믿고 지켜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저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당에 소속돼 있는 몸이기 때문에 당론에 따라 이번 탄핵안에는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더라도 투표는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국회의원의 의무이고 역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헌정질서를 유린한 대통령을 용인한다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절대 용인해선 안됩니다. 이 곳 국회는 국민들의 민의가 모이는 곳입니다. 이곳에 군인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박근혜 대통령 때와는 완전히 다른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계엄을 막지 못했다면 많은 국민들이 피를 흘리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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