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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4 00:24
13/11/13 22:34
오늘 이승원 해설은 원래 계획이 없었는데, 페이스북에서 소닉스타리그에 김택용, 김명운등 한때 같이 중계하고 즐겼던 선수들이 나온다기에 시간을 내서 같이 놀고 싶어서 왔다고 하네요~
13/11/13 22:39
근데 팀 이름을 SKT, 삼성칸으로 그대로 쓸 수 있나요? 저작권 문제가 좀 걸리네요...선수들이 프로시절 저 팀 소속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소속은 아니잖아요. 팀리그 이름값을 위해 현재 소속되어있지 않은 팀명을 그대로 쓰는건데 괜찮은건지 모르겠네요
13/11/13 22:50
별로 걱정할거 없을것 같은데요.
문제가 있다면 관계자분들이 소닉측에 조치를 취해주길 바라겠죠. 아프리카 시청자만 만명이 넘어가는데 관계자 입장에서 공짜홍보도 되고 좋지 싶은데요.
13/11/13 22:54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팀들은 현재 해당 팀 소속이 아닌 전(前) 소속 팀 선수들 입니다. 제목과 본문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 수정 조치합니다.
13/11/14 13:42
김택용 vs 홍구 블루스톰 따로 하는거 보니 진짜 입이 벌어지더라구요. 그걸보니 이영호,이제동 선수가 아프리카에서 스1하는걸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제동좌는 스2에서 잘나가니 이영호 선수라도 늦지 않게라도 스2가 잘안되면 팬으로써 보고싶은 마음이 크네요.
특히 아프리카는 래더 99%가 투혼이라.. 이영호 리즈시절 주맵이 투혼인지라 상대가 없어보이거든요...
13/11/14 15:22
저도 제가 좋아했던 선수들이 아프리카에 들어와서 이미지가 훼손되는것이 우려스럽긴 한데, 과도한 별풍구걸 또는 별창남 이미지만 아니라면 선수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재미를 준만큼, 시청자로서 그에 대한 댓가를 지불하는 것은 크게 문제는 없어보이더라구요. 또 좋은 경기를 보고 나면 짜릿한 기분에 정말 소정의 고마움의 표시를 하게 되더군요. 이에 대해서 해당 선수들은 적절한 고마움의 표시와, 처신만 잘하면 크게 안좋게 보여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스1의 메이저판이 없어진 이후 개인 아프리카방송이라는 마이너판에서 선수들이 모여 매일저녁 매치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서, 눈이 너무 즐겁습니다. 진짜 대박매치가 예고된 날이면 맥주와 통닭을 준비해서 느긋하게 볼정도의 편안함과 기대감에 너무 좋더라구요. 더 많은 선수들이 아프리카방송에 참여하고 발전해서 아프리카 tv 주최의 BJ 스타리그라도 열리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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