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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5 22:32
이상민씨의 불멸의 징표에 대한 이야기
"안티에 대한 압박에 못이겨 임요환씨에게 불징을 준건 아니고, 원래부터 임요환씨에게 불징을 주려는 생각이었다." "단지 임요환씨가 불멸의 징표에 대한 집착이 강해 그걸 이용한 측면이 있었다. 그래서 임요환씨에게 불징을 줄 생각을 일부러 드러내지 않고 임요환씨가 (날 견제하며) 게임을 혼란스럽게 만들길 바랐다."
14/02/15 23:14
일단 3에는 2점짜리 표식 놔야할 거 같은데 나머지는 도저히 모르겠네요. 뭐 지니어스 출연자들이 지니어스하게 해주겠죠..?
14/02/15 23:17
어차피 결승전은 1:1이니까요. 전 개인적으로 이상민 대 유정현이 데스매치하고 0개대 62개에서 0개의 최종 우승을 하는게 꿀잼일거같네요.
14/02/15 23:21
예능이라서 확신하지 못하겠지만 이다혜씨가 임요환선수 팬이었다고 하는걸 보면서
게임문화가 그렇게 좁은 문화가 아니었다는 생각이드네요.
14/02/15 23:35
배신하는게 나쁘다는게 아닌데요. 임요환은 그게 문제가 아님
저렇게 마치 '나를 두들겨 패주세요'의 느낌으로 티를 내는건 도대체 무슨 사고방식인지
14/02/15 23:35
임요환이 눈치는 진짜 없네요
배신을 해도 얄밉게 하는게 있고 안얄밉게 하는게 있는데 눈치도 없이 슬슬 웃으니 크크크크 유정현은 레알 빡침
14/02/15 23:35
이게 전략 윷놀이 같아서 정치력 필요없고 그냥 자기팀과 상대팀 수만 계산하면 되니까 임요환씨가 확실하게 도드라집니다. 배신을 알아챈다고 해도 그 배신을 알아챘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계산하면 되니.
14/02/15 23:37
유정현 씨는 정치할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저렇게 하는 게 맞는 거고,
이상민 씨는 지나치게 집착할 이유는 없는 거 같은데 임요환 씨 행동에 열이 좀 받은 건지 이성적 판단이 안나오네요. 분명 시작 전에 '내가 살아야죠'라고 한 거 같은데.
14/02/15 23:40
이 게임은 사실 베팅할때 중앙의 라인쪽에 모두 배팅하고, 자기팀꺼는 무조건 막 올리고 상대팀 말로 점수경쟁을 하자고 했으면 좀 쉽게 화합이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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