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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7 06:39
그냥 계속 롱볼게임이나 김신욱을 이용한 무한크로스 위주로 해보지
왜 괜히 중앙을 뚫을려고 하다가.... 김보경 지동원 전혀 그런 롤을 재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네요
14/06/27 06:40
확실히 느끼는거는 선수들이 경기를 많이 못뛰면 경기 감각이 떨어진다는걸 느끼네요 김보경 지동원선수 경기감각이 떨어진게 눈에 보이네요
14/06/27 06:41
다른것보다.. 우리나라는 크로스를 정말 좋아라하는 나라인것 맞습니다만.. 문제는 벨기에 수비수나 골키퍼를 어떻게 헤집어 낼건가요...ㅠㅠㅠㅠ 아쉽네요.. 그냥 피지컬에서 찍어 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들진에서요.
14/06/27 06:52
그 때가 진짜 꿈 같아요 크크. 딱 스무살 한국에서의 월드컵 거리응원 말도 안되는 경기력!! 다시 그런 한국 축구를 볼 수나 있을지..
14/06/27 06:43
아주 못해요
그냥 못해요 축구 개뿔 모르는 사람이 봐도 못해요 실력 자체가 형편없어요. 이럴거면 월드컵 그냥 출전하지 말지 그랬어요. 부끄럽네요.
14/06/27 06:44
홍명보 감독은 도대체 뭐하나요? 누가 보기에도 선수들에게 지시할게 많을테고 독려도 해야하는데 단 한번도 그런 모습보인적이없는게 정말 너무 실망스럽네요. 무게 잡고있으면 감독무서워해서 선수들이 더열심히 뛰나요? 말도안되는 감독이네요 진짜... 진짜 국대 경기보면서 제일 화나는 감독이네요.
14/06/27 06:44
오늘은 그냥 뭐 이청룡 폼 너무 떨어진것도 있고.. 공격수들 터치도 패망급에..
이청룡은 왜 2부리그에 으리지키고있냐가 아니라 2부리그도 간당간당한 경기력이 아닌지.. 툭밀치면 또르르 넘어지고 예전부터 지적된 소녀슛에 패싱도 안되고..
14/06/27 06:44
이청용 킥력이 정말 최악이네요.
이청용이 올려서 위협적으로 간적이 없네요. 그렇다고 공격이 마무리가 되거나 하지도 않고 정말 이번 경기 Worst네요
14/06/27 06:47
공간을 찔러 주려면 제대로 찔러주던가... 아니면 측면을 노리던가... 롱볼을 하던가..
공격할때 앞에서 이도 저도 아니고 뭐하는 건지.
14/06/27 06:47
김신욱 있을 때 뭐라도 했어야 됐는대 구자철의 똥볼트래핑, 기성용 to 이청용의 노답라인, o형 수비수의 노마크 오픈크로스 뻘샷 2개...
3경가 연속 똥싸는 구자철의 선발은 이해가 안돠네요. 주장이라도 바꿀 건 바꿔야지...
14/06/27 06:48
다음 월드컵은 기대해도 될까요? 기대하고 있는 유소년들 장결희. 백승호. 이승우 이 친구들 다음 월드컵 뛸 나이 되나요?
어디부터 바꿔야 예전 기분을 낼 수 있을지..
14/06/27 06:49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벨기에가 탠백이니 못 넣는건 당연한겁니다.
잘나간다는 팀들도 텐백뚫어내는데 아주 고전했으니깐요 핵심은 한명이 퇴장당한 팀에게 가장 효과적인 공격은 역습인데 템포가 자꾸 끊기니까 지금 역습이 전혀 되질 않고 있죠 이청용이나 김보경이 이런 역활을 해줘야 되는데
14/06/27 06:49
딱 02년 월드컵 전 월드컵에서의 한국 모습 보는거 같아요.. 죽어라 때려보는데 골은 절대 안들어가는... 그나마 그 때는 선수들 투지가 엄청나 보였는데.. 지금은..
14/06/27 06:51
이번 월드컵은 준비부터 선수선발 과정 전략 경기 결과 모든 부분에서 다 실패한듯 싶습니다,
이건 할말이 없습니다. 축협이 책임져야 될듯 싶습니다.
14/06/27 06:55
막상 까보니
선수단만 잘 꾸렸어도 하다못해 전술만 잘 짜도 아니 전술없이도 데리고간 선수기용만 잘해도 16강 가볼법한 조였는데....
14/06/27 06:53
이번 아시아 무승.... 거기다 한국은 이번 월드컵 11:10에서 패배하는 첫 팀(혹은 유일한 팀). 2000년 이후 첫 월드컵 무승.. 아프리카팀과 대결에서 3경기 연속 무득점 + 3연패..
아시아 축구 월드컵 티켓 너무 많은 듯... 좀 줄여야 할 것 같네요.. 한 2장이면 적당하지 않나...
14/06/27 06:53
저쪽 한명 퇴장당하고 45분 뛰었는데 1-0 으로 패.
진짜 대단한 대표팀이었습니다. 기성용. 박주영. 니들 대단한거 아니까 니들 세계로 가라. 제발.
14/06/27 06:54
다른 건 몰라도 골기퍼 포지션에서 누가 더 나은 선수인지는 이 한 경기로 확실하게 증명이 되었네요...앞으로 국가대표 주전 골기퍼는 김승규라야 할 것 같습니다...
14/06/27 06:54
월드컵이 끝이났군요... 결과가 어찌되었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습니다. 결과에 대한 책임은 이제 감독이 받게되겠지요. 고생들 했네요.
14/06/27 06:55
솔직히 감독도 문제지만
선수 개개인이 하나같이 밀리면 천하의 명장도 답이없죠 감독만 깔것도 아니고 선수만 깔것도 아니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까여야할 판이네요
14/06/27 06:55
흥민이는 솔직히 좀 불쌍하긴 합니다. 재능은 역대급인데 하필.. 대표팀이 역대 최악의 세대라.......
2010 월드컵 세대였다면.......
14/06/27 06:55
선수 선발부터 완전히 꼬인 대회였습니다. 한마디로 최.악.
선발도 못뛰는 2부리거들을 해외파란 이름으로 뽑을때부터 완전 망하는게 당연한거였죠. 어느나라 감독이 시즌 한시간 뛰는 선수를 선발하는지. 자국감독은 쓰면서 자국리그선수 안쓰는 이상한 짓부터 빨리고쳐야 할듯.
14/06/27 06:56
진짜 이건 러시아 잘못입니다. 러시아 선수들이 월드컵 첫 무대라서 긴장하고 키퍼 삽질과 수비를 잠가서 충분히 이길 수 있었음에도 무를 캤죠.
그 덕분에 괜히 대표팀이 기대를 받았네요. 월드컵 전 가나 평가전이나 지역예선 때 진작에 역대 최악의 대표팀으로 전혀 가망성 없는 월드컵이였는데 말이죠.
14/06/27 06:57
그러니까 선배 해외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후배 해외파들이 오만하고 나태했던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군요.
기성용을 위시로 해서 올림픽 동메달 이후 야금야금 나태함이 자리잡았고, 그 결과를 월드컵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배고픈 국내리그 선수들이 대체로 더 열심히, 잘 뛴 걸 보면 말입니다. 최소한 더 잘 뛴거 까진 몰라도 더 열심히 뛴건 맞다고 생각해요. 해외파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배부른 느낌을 많이 줍니다. 물론 손흥민은 당연 제외... 저는 솔직히 기성용 거들먹거리면서 안하무인 발언 하는게 너무 싫었는데, 이번 월드컵 통해서 지 몸으로 증명했다고 생각해서 잘 됬다 싶네요. 역시 선수는 입보다는 몸으로 증명해야죠. 해외파라고 무조건 신뢰할 필요가 1%도 없다는 걸, 자기 스스로 증명해줬어요.
14/06/27 07:06
그런데 기성용 많이 뛰던데요. 후반 초반까지 뛴 거리도 이청용, 구자철, 기성용이 제일 많다고 화면에 나왔고.. 개인적으로 기성용은 할만큼 해줬다고 봅니다. 저도 기성용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14/06/27 07:09
아 더 열심히 뛰었다는 부분 말씀이죠? 기성용이 더 안뛴건 아니다라는 말씀이군요. 맞죠. 뭐랄까.. 제가 나태하다는 말과 열심히 뛴다는 말은 뭔가 정신적인 부분과 결합된 말로 했네요. 집념 그런게 안느껴진다.. 이런건데, 제 주관적인 의견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4/06/27 06:58
지금 여기 중계에서는 러시아 골 먹히는 장면에서 관중 누가 골키퍼 눈에 레이저 쏘는 거 보여주며 이야기하고 있네요.. 저런....
14/06/27 06:59
2002 년부터 시작된 황금시대가 완전히 끝난듯하네요.
그시대의 주축들이 지금은 해설하고 있는데 자신들의 유산이 완전히 망가져버린걸 보면 어떤 마음이 들까요.
14/06/27 07:00
왠만하면 끝나고 선수들 그래도 잘 싸웠습니다. 하고 말해줄정도로 마지막 경기들은 다 좋았는데.. 이번 월드컵은 그런말 해줄 수가 없네요..
14/06/27 07:02
벨기에 상대하는거보니까 러시아전, 알제리전이 두고두고 아쉽네요 이라인업으로 진작에 첫경기부터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뭐 결과론이긴하지만..
14/06/27 07:06
김승규 김신욱 손흥민을 건지기는했는데.. 김신욱은 나이가 좀있고...이래서 이명주를 데리고 왔어야했는데... 세계레벨에 통할지 써볼수도있도 대안이 될수있을거라 봤는데ㅜㅜ
엔트리부터 망함..
14/06/27 07:03
홍명보감독은 사퇴하고 축협 물갈이좀.. 그냥 국내선수에 대한 정보가 전무한 외국인감독으로 철저히 실력과 가능성으로 뽑히는 국대가 보고싶네요
14/06/27 07:03
수고했습니다 선수들
열심히 나름 하긴하더군요 ..실력이 안되는게 어쩔수없는거고 일단 제대로된 축협과 감독시스템하에서 장기적인 플랜과 훈련으로 공정한 선발과정을 통해 국제무대에 참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기대는 안합니다 제가 들은바로는 너무 깊숙히 썩어서.
14/06/27 07:03
홍명보 감독이 언제 물러날진 모르겠는데, 제발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제대로됀 감독을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좋은 대안은 물론 능력있는 외국인 감독 세워놓고 4년이상 바라보는거라 생각하지만, 국내감독들 중에도 황선홍 감독같은 좋은능력을 보여줄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감독이 많기 때문에 축협에서 제발 학연 지연 같은 파벌로 감독세우는 병을고치는신짓 좀 그만하고 정신차리고 2002년 월드컵전 처럼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구체적인 플랜 세워주길 바랍니다.
14/06/27 07:03
해외 나갔다고 다 잘 하는건 아니라는게 입증 되었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보다는 K리거가 낫다는 것도 보여주었네요 외국인 감독 잘 선임해서 다음 월드컵 잘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은 모두 수고하셨고 오늘을 잊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4/06/27 07:04
냉정하게 보면 가장 많은 해외파와 매년 아챔 결승가는 k리그,올림픽 동메달 세대로 역대 최고의 세대인데 감독탓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14/06/27 07:04
선수선발부터 2부리그 선수들은 제외하고 했어도 박주영, 이청용, 윤석영, 김보경 자리 대신해서 넣을 좋은 선수들 K리그에 많은데요. 박주영, 이청용은 진짜 내내 말아먹었네요.
14/06/27 07:05
앞으로 8년 정도는 그냥 축구 안 볼랍니다
그냥 월드컵은 무슨 롤드컵이나 보면서 지금 유소년 선수들 크는 거 기다릴래요 부디 실력과 태도 모두 바른 선수들이 커 주기를
14/06/27 07:06
홍명보, 박주영, 정성룡은 무조건 사라져야 합니다. 안 사라지면 쫓아내더라도.
그리고 중앙수비수도 저 둘만 쓰는건 안되요. 붙박이 주전이라 경쟁도 없고 완전 풀려서 실력향상도 안되는거 같고.
14/06/27 07:06
김승규 인터뷰 참 좋네요. 방금 이영표해설이 말한것처럼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였는데 우리가 그걸 하지 못했다고..
김승규선수 다음 월드컵때도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14/06/27 07:08
그래도 이제 우리나라 경기 보면서 화 안내면서 남은 월드컵 감상할 수 있게 되었네요. 응원하는 국가도 떨어졌으니 아무나 우승해라 크크
수고하셨습니다.
14/06/27 07:08
기성용이 손흥민한테 볼 의식적으로 안주는거 같은 느낌인데... 기분탓인가요?
이번 조별예선 전체적으로 손흥민한테 패스 할 기회 꽤나 많았던거 같은데(실제로 손흥민이 역습상황에서 공간침투 시도 많이 했었구요) 그거 반만 성공 시켰어도 공격의 질이 달라졌을꺼 같은데..
14/06/27 07:12
저도 아쉬운 장면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기성용 선수가 완전 이상한곳으로 패스한것도 아니고 나름 전방에 잘 찔어줘서 고의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거 같아요.맨유 게임보면 박지성 선수한테 패스를 잘 안 해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지만 물증은 없는.....
선수 본인만이 알거 같네요.
14/06/27 07:15
기성용이 공격템포 죽인다고 까인시점 생각해보면 대부분 전방에 손흥민이 달려가고 있었던듯 해요.
충분히 찔러줄 만 한 상황이었는데 키핑하고, 백패스 돌리고, 드리블하고...;;
14/06/27 07:08
준비 기간이 너무 짧았다고 생각합니다. 예선 다 치르고, 1년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경험이 많지 않은 감독으로 교체했으니.....
전술적으로 완성도가 크게 떨어진게 가장 큰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기가 잘 아는 선수 위주로 구성을 했구요. 아시안컵 까지는 기회를 줬으면 좋겠네요. 거기서 우승 못하면 감독을 교체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14/06/27 07:17
홍감독이 뭔가 깨달은게 있다면 아시안컵까지 갈 필요도 없이 중간 중간 A매치때마다 뭔가 달라지는 걸 보여주겠죠. 반복하고 있으면 답이 없는거고...
14/06/27 07:10
이번 경기는 뭐랄까..
논란의 중심이었던 박주영, 정성룡이 빠진 것만 좋았네요 끝까지 엔트으리 고집했으면 김승규 선수 활약을 못 볼 뻔 했는데 그 부분만 좋았습니다
14/06/27 07:10
글쎄요. 1년이 생각보다 짧은 시간은 아닙니다. 저도 기회를 더 줘야한다는 입장이였는데, 월드컵 보고나니 홍명보는 노답이에요. 고집밖에 없습니다.
14/06/27 07:10
아시아 레벨만 재확인한 대회였네요
4년 준비한 일본이나, 엔트으리 한국이나, 10백 침대 이란 모두 1무 2패 원정 8강같은 헛소리 하지 말고 예전의 본선 1승 목표삼던 마음가짐으로 다시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14/06/27 07:14
홍명보감독 인터뷰 : 비로 결과는 좋지 못했지만 우리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였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영표해설 엔딩멘트 :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증명해 보이는 자리지 !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4/06/27 07:14
준비기간이 짧아서 엔트으리 했고
엔트으리 했는데 결국은 폼 떨어진 선수들 1차전2차전 쓰고 간거죠 백번 양보해서 엔트으리가 잘못이 아니라 쳐도 선수 제대로 파악 못하고 고집부린건 책임져야
14/06/27 07:15
냉정히 보면 이번 경기는 잘했다고 봅니다.
쿠르트와가 골키퍼인데 골을 어떻게 넣나요. 알제리전에 이정도를 했어야되는게 맞는거죠.
14/06/27 07:59
아무래도 지난 두경기 때문에 체력 완전 방전 같아요. 폭발력있는 모습이 전혀 못나왔죠. 둘뿐만 아니라 미드필더 전체가 선수교체가 없었다는게 큰문제... 후보선수를 그냥 구경꾼으로 데려간 감독이 문제였죠.
14/06/27 07:18
박주영 뽑은걸 차치하고서도 홍명보감독이 이번 월드컵 안좋은 결과와 경기력의 최대 원인이라 생각하는데요.
감독에게 중요한게 전술만이 아니죠. 카리스마가 없다고 해야할까 동기부여도 제대로 못시키는거 같고 언론 대처도 못하고...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가 보여준 축구가 총체적 난국이었는데 그전에 감독의 감독수행능력부터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14/06/27 07:19
박주영이 11시즌부터 클럽에서 총 5골 넣었어요.
공격수가 시즌당 한골넣는애를 데리고 주전으로 하는게 말이 되나요? 공격수 뿐만아니라 벤치워머들 데리고 국대간건 한번 짚고 넘어가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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