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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5 22:39
일단 저 능력을 다 숙지하고 응용까지 머리속에서 할수 있는 능력자가 유리하겠군요..
그러나 정치질 앞에서는 혼자서는 무리일것이야.. 아마... 암튼 복잡하군요.. 시청자들도 뭔가 메모하면서 봐야하는건 아닌지.. 크크
14/10/15 23:28
그게 아니라. 1번을 미리 확정지으면 '11번째로 뽑을 확률이 없어지는거잖아요. 또는 그에 준하는 (9~10위등)..
최악의 패들은 피할수 있죠..
14/10/15 23:22
카드들이 약간 애매한게 특수이동을 통해서 결승선을 넘어갈 수도 있을텐데
이에 대한 설명이 없네요. 아마도 결승선을 넘겨버리면 걍 그대로 가는 것인 거 같긴 하지만요.
14/10/15 23:22
참고로 지금 흘러나오는 브금은
Mr Confuse - Hurricane Jane (Daytoner Remix) 입니다. 1화부터 3화까지 매화 사용되었네요.
14/10/15 23:26
장동민이 돌아 다니면서 도와주는척하면서 자기가 원하는대로 연합 짜주고 행동 패턴까지 정해주네요. 그러면서 자기는 타이트한 연합을 만들지 않고 관망하면서 묻어갈려는 듯. 덜덜덜.
14/10/15 23:27
딜리트는 위드랑 붙으면서 강한 페어가 만들어졌는데 리셋은 어떡하죠 ㅠㅠ 적극적 활용은 딜리트 무효화 정도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그런데 번호 매겨진 거 보니까 그것도 못할듯..
14/10/15 23:31
전형적인 보드게임 방식이네요.
이런류들의 보드게임이 보통 '캐릭터 자체가 넘버링을 해서' 넘버 순으로 처리하는데. 이번 게임도 번호 순으로 특수능력을 처리하네요.
14/10/15 23:32
근데 이 게임은 원래 보드게임을 많이 하던 사람들이 아니라면 이해가 쉽지 않겠네요.
이게 최근 몇년 사이에 나온 보드게임들에 유행하는 시스템중 하나인 넘버링으로 턴 처리하는 방식인데 -.-;;
14/10/15 23:35
관련된 게임으로는
시타델 / 고려로 대표되는 '카드 넘버링 순 턴 발동' 마법사 달리기 / 롱샷등으로 대표되는 '런 게임에서 캐릭터 별 특수 능력 연쇄 발동' 마법사 달리기에서 캐릭터 드래프트 픽. 등이 활용되고 있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14/10/15 23:36
이번화는 메인매치에 대해서 분석하기도 빡세겠어요..
중간에 하던거 툭 짜르고 지나가면 누가 뭘 써서 어떻게 판이 되고 있는지조차 알아먹기가 힘들어보이는데;;
14/10/15 23:37
근데 마법사 달리기나 고려같은 특수 스킬들이 서로 엉키는 런류는 보드게임에서도 처리 시간이 어렵다 보니 플레이어 인원수를 4~6명 이상 안잡는데
11명이나 있는데 이런 룰을 쓴건 좀 무리수가 있지 않나 싶긴 하네요.. 이게 심플한거 같지만 특수능력 엉키는거때문에.. 제대로 이해하는거는 의외로 시간이 꽤 걸리죠..
14/10/15 23:44
오현민은 이번 판이 분기점이 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 동맹맺으러 했던 최연승을 보내는 전략을 짰는데 거기서 그라비티가 변심을 해버리면 본인이 망합니다
14/10/15 23:49
근데 독하게 안할꺼면 '장동민이 고른 캐릭터처럼' 그냥 본인이 사는 캐릭터를 골랐어야죠.
무슨 공격 카드들을 초반에 가져가놓고 쓰질 않으니..
14/10/16 00:05
맞는 말 한거죠.
오현민은 자기 팀을 살리기 위해서 최연승을 죽여야 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최연승을 죽이는 판을 짠 거고 그걸 부정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14/10/16 00:06
시즌1,2를 거치면서 생겨난 필승법이기도 하죠. 적을 만들지 않아야 오래 간다는...
강용석도 이빨을 드러낸 덕분에 이번 판에 데스매치 또 간거구요.
14/10/16 00:05
어쩔 수 없이 다수가 소수를 뭉게버리는 정치게임이 될 수 밖에 없으니 그냥 전부 랜덤으로 정해진 팀으로 5:5를 한다고 하고 팀을 짠 다음 싸워보는건 어땠을까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이렇게 하면 밸런스가 무너질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요.
14/10/16 00:05
처음부터 제대로 강용석죽이길 할거면 최연승까지도 설득을해야죠 데스메치 밀어줄테니까 니가 마지막으로 들어오라고. 진짜 갑갑하고 더럽게 하네요
14/10/16 00:06
오현민이던 누구던 처음에 판짠사람중 한명이 자기가 판 짠거다 미안하다 하고 어그로 끌어주면 1명을 잃고 나머지를 다 얻어갈텐데 어정쩡하게 줄타기하다가 이미지만 버린거 같네요 크크크
14/10/16 00:07
오현민도 틀린말은 아닌게... 어찌됐건 자기랑 같이 온 사람들인데 그사람들을 지킬려면 최연승을 보내야하는게 당연한건데
표현상의 차이겠죠.
14/10/16 00:08
그렇죠 동전의 양면처럼 둘이 말하는 상황이 일치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둘다 반만 맞는 말을 한 거고 서로의 말을 부정해봐야 의미가 없는..
14/10/16 00:07
장동민이 사실 가장 똑똑하긴 했죠.
'게임에 영향력이 없으면서도 데스매치는 갈 확률이 거의 없는' 카드를 골랐으니까요. 적을 가장 안만드는 방법이면서 아군만 늘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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