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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0 23:23
남휘종의 시나리오대로 갈 확률은 솔직히 없어보입니다만 제안은 솔깃하네요. 저대로 가서 백퍼 3인이 우승할 방법이 없으니까 뭔가 길을 틀거에요
14/12/10 23:48
임빠라서 시즌2때 그 분의 행동이 짜증난다고 생각해본 적 없었는데...
김경훈 하는 거 보니까 다른 사람들이 왜 그렇게 짜증을 냈는지 이제야 알겠네요
14/12/11 00:07
근데 김유현씨는 진짜 대박쳤는데요? 우승은 못해도 900만원을 챙겨간 게스트는 유일하지 않나요....
콩은 500 500으로 나누었을테고..
14/12/11 00:22
원래 수리 능력/계산 능력보다는 언어 능력이 뛰어난 친구라. 그리고 사회생활 많이 하다 보면 좀 나긋나긋해지고 유해지는 게 있어서 더 그렇게 느끼는 것 같네요.
14/12/11 00:20
이제 쌍민의 결승이네요... 오현민의 게임 능력이 정말 최종보스 급인데 과연 최근 전략적으로 패배만 하던 장동민이 반전을 보여줄지 예측대로 흘러갈지 기대됩니다.
14/12/11 00:22
머리쓰는건 진짜 오현민이 지니어스 원탑인것 같네요. 그리고 최연승의 한때의 자기를 보는듯했고 따라가고 싶었지만 한계를 느꼈다는 말 참 슬프네요.
14/12/11 00:30
재미는 있지만 조금 더 치열한 승부가 될 수 있었을텐데, 조금만 생각하면 떠오를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전략인데 딩요갓이 너무 나이브하게 베팅 싸움 심리전으로 생각한게 아닌가 싶네요..
14/12/11 00:55
오현민이 너무 강하다보니 준결승까지와도 일방적인 결과가 나와버리네요..-_-;;;
이렇게 참가자간의 차이가 나는건 처음이죠 아마??
14/12/11 01:11
사실 시즌3 시작부터 약간은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동떨어진 아웃사이더 느낌이 나는 것 같아서 안쓰럽기도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역량으로 몇 번의 고비를 넘기고 살아남는 그 모습이 잡초같아서 대견하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마지막 소개처럼 침착함과 따스함을 대변하는 캐릭터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까놓고 가장 '반골(?) 기질'이 있었던 참가자를 따져보자면 최연승씨 아닐런지... 시즌3의 가버나이트같은 존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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