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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5 18:24
한때 이그나가 na lcs 윈터폭스의 영입 대상이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탑솔이 아발론이라는 걸 듣고 이그나가 고사했다는 이야기가 있죠.
15/05/15 18:37
윈폭에 있었는데 헬리오스 - 아발론 형제때문에 계약상의 문제(외국인 로스터 제한)가 있었습니다.
롱주에서도 윈폭에 이적료 주고 데리고 왔어요.
15/05/15 19:04
아니요 제말은 로스터제한하고는 상관이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헬리오스는 외국인로스터가 아니거든요.
아발론의실력을 못믿어서 안갔다고 보는게 맞죠
15/05/15 18:22
KT에서 하차니 나갈때 이그나 데려오길 바랬었는데, 역시 기대/소문만큼 잘하고 안정적이네요
상위권팀들과의 경기에서도 얼마나 잘할지 궁금합니다
15/05/15 18:23
레고가 마오카이를 가져온 대가가 너무 크네요. 이그나에게 쓰레쉬를 내주는 게 아니었...다고 하기엔 이그나가 1경기 알리를 못한 것도 아니고 허헣.
15/05/15 18:29
탑은 그냥 논외인 느낌입니다. 시종일관 이그나의 활약으로 봇이 기울고, 그게 전 맵으로 퍼져나가는 느낌이라
미드의 프로즌은 명불허전이고
15/05/15 18:38
위너스는 상심할 필요 없습니다. 아나키나 위너스나, 결국 서로만 잡으면 되는 거라.
아나키가 좀더 선수들이 정신나간(...) 느낌이 있긴 하죠 크크
15/05/15 18:40
게임 자체가 너무 기울어서 누구누구 잘못은 아니지만
갱제가 아마 최강이라고 떠들고 다니지만 현실은 결국 아마는 아마다로 결론나네요..
15/05/15 23:05
최근 커뮤니티 보면 갱제에 대한 평가가 다들 상당하더군요. 나는상윤은 뭐 계속 꾸준했고 캬하하도 은근히 사람들이 많이 인정하더라구요.
15/05/15 18:42
이그나는 솔랭 레이팅에선 프로들 합쳐도 최고였습니다. 이번 시즌 솔랭 2위까지 찍어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상 서폿으로 듀오도 안하고 이렇게 꾸준히 점수 찍어 주는 선수는 사실 프로에도 없거든요. 역시나 솔랭 성적은 거짓말 안하네요.
15/05/15 18:46
기존 IM에선 솔랭전사라고 하기엔 프로즌과 투신뿐이지 않았나요? 프로즌도 꾸준히 20위에서 40위 사이에 왔다 갔다 했지 10위안에 든 적은 잘 기억이 안나고 투신이야 최근에 최상위 랭크에 올라왔구요.
15/05/15 18:44
그래서 무승부제도 반드시 도입해야되요. 당장 아마추어팀들 올라가면 스프링 삼성보다 더 처참할 거에요. 팀 단위로 케어해주는 전문 프로게임단도 아니고 사적인 친분으로 스크림 하고 그러던데 올라가도 문제죠.
15/05/15 18:46
전 무승부제도보다 차라리 LCS처럼 단판제를 주는게 동기부여 측면에선 훨씬더 좋다고 봐요.
어제 롤러와에서도 이 이야기가 진짜 잠시 나왔다 들어갔는데 이렇게 하더라도 lcs 꼴지팀들 보면 한두경기 이기기 굉장히 힘들거든요. 중상위권은 변수를 훨씬 더줄수 있는 장점도 있구요.
15/05/15 19:08
단판제는 온게임넷의 현실상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단판제라면 결국 하루에 10팀이 모두 스탠바이 해야되는데 메이크업을 비롯 대기실 사용 등 물리적인 한계가 분명 존재할 겁니다.
15/05/15 18:44
뭐 버둥버둥이라도 해보느냐 아니면 그냥 찌익하느냐인데
중국이나 UOL쪽 벤치마킹이라도 해봄직 하다고 봐요. 연습이 굉장히 어렵겠지만서도..
15/05/15 18:43
제일 걱정되는 건 올라간 아마추어팀의 행보네요. 확실한 팀스폰인 삼성도 아마만 모아두니 성적을 내기 힘들었는데 올라간 아마팀들에게 스폰도 팀도 안붙으면 의욕내기 힘들 것 같은데요.... 팀단위로 발전하려면 숙소도 필요하고 보장된 수입정도는 있어야하는데 말이죠. 현재 lck에 더 많은 스폰이 있을런지..
15/05/15 18:45
진짜 일주일 후 개막이면 환경 준비할 시간조차 부족한지라...지금으로서는 자판기 확정이죠
스폰, 숙소, 연습환경 모두 겨우 일주일로 결판보기엔 시일이 너무 부족하죠. 협회 차원에서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15/05/15 18:44
롤챔 막판 IM의 모습이라면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봤는데, 선수들이 싹 갈려서 그런지 IM이 의욕도 있어 보이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네요.
기존 선수들은 막판에 스스로 무덤을 판 느낌...승패를 떠나 의욕과 집중력있는 모습이라도 보였으면 주전도 지키고, 원하면 팀도 옮길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15/05/15 18:44
프로의 벽이 높은 것도 있지만
롱주 아이엠의 실력 자체가 올라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까지의 봇조합이 너무 무난하다는 느낌이 강했다면 이제는 적어도 변수창출 능력만큼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며칠전 투신 선수의 아주부 방송에서 손 다쳤다는 것 같던데, 플레이를 보니 괜찮은 것 같기도 하네요.
15/05/15 18:47
아이엠자체가 꽤 좋은팀이에요 프로즌도 에이급미드소리들은지 두시즌넘었고 로아이그나듀오면 프로씬 어느 원딜서폿 데려와도 비빌만한 인재들이죠
15/05/15 18:50
키토님도 이야기 하셨지만, MSI 보면서 새삼 느낀게 국제대회 생각해서라도 단판제가 많았으면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단판이 가지는 변수, 뒤가 없는 단판이기 때문에 하위권팀들도 비장의 전략 과감한 플레이들을 시도할 수 있고 상위권팀들도 매경기 긴장을 늦추지 않으면서 마냥 안정적인 플레이만을 고수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단판제를 많이하고, 포스트시즌에 5전제로 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15/05/15 18:52
근데 이게 lcs야 단순히 인터넷으로 송출하지만 온겜 경우에는 케이블이라는 점 떄문에 lcs 포멧 그대로 운영하기는 무척 힘들겁니다.
15/05/15 18:57
일단 세팅 문제도 있고 광고 시간 조정같은 문제도 있구요. 그리고 용산 자체가 협소한 문제도 있죠.
그리고 lcs 포멧이 마냥 좋지도 않은게 오히려 레딧쪽에서는 단판제라서 날빌이 성행하고 운영적인 면에서 발전이 무척 더디다는 의견이 많아서 오히려 lck처럼 3판 2선으로 하거나 lpl처럼 2판은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어요. 어쨌든 말씀하신대로 하위권이나 신생팀들이 자판기가 될게 명확해보여서 큰 문제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골머리가 아플거 같습니다. 일단 당장 서머 까지 준비 기간이 너무 짧아서...
15/05/15 18:51
근데 아직까지는 초브라가 있네요
기간이 남은건지 아니면 행사마다 계약을 하는건지궁금하네요 롤드컵때도 꼭 OGN에서 보고싶은데말이죠
15/05/15 18:53
아나키가 아마 팀중에선 인기가 제일 많을듯...
씨맥을 필두로... 나는 듀오면 아프리카 초인기 BJ들이고.. (지금은 GE로 갔지만)
15/05/15 18:57
어차피 IM은.. 나겜에서 (NLB시절) 워낙 날고 긴다는 아마추어 고수들이랑 붙은 경험들이 많아서..
그 어떤 팀보다 아나키, 위너스 같은 팀 상대하는 법을 잘 알죠. CVMAX도 NLB에서 렝가만 풀어주는 밴을 썻고, 고양이가 되었죠.. 크크
15/05/15 19:16
오장원 잘한다고 생각해서
CJ에서 스페이스 밀어낼줄알았는데 IM에서 빛볼려나 그리고 위즈덤은 어디로 갈지도 기대되네요 작년에 가장 핫한 정글러 신인이라고 봣는데 말이죠
15/05/15 19:19
위너스 아나키 두팀중에서 한팀은 올라갈텐데 프로들 사이에 치여서 팀 다크처럼 중간에 자포자기 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약간 염려 되네요
15/05/15 19:19
씨맥이 인기가 많고 아나키 팀원과 친분이 많긴 하지만, 아나키 올라가려면 씨맥 말고 다른 탑솔 필요합니다. 솔직히 자력으로 챌린저를 못 찍는데 프로씬에 데뷔할 수가..
15/05/15 19:21
아무리봐도 '아마는 아마다' 라고 퉁치기에는 IM자체의 기량이 확 올라갔는데요? 일단 로스터 자체가 뉴 IM이기도 하고..
이그나는 진퉁이네요.
15/05/15 19:24
IM이 진짜 좋아진 느낌입니다. 괜히 사람들이 아나키나 위너스에 기대했던게 아니거든요.
프라임은 몰라도 제닉스는 선수 면면이나 짜임새가 확실히 좋은 팀인데 그 팀과 대등한 승부를 벌이거나 압살하기도 해서 그랬던 건데... 이렇게 어린애 손목 비트는 경기가 연달아 나올 거라곤 챌린저스 본 사람이라면 아무도 생각 안했을 겁니다
15/05/15 19:28
몬테는 이럴거라고 알고 있었죠
IM막바지에 추락할때 도아가 이러면 승강전-서머도 위험하다고 얘기해도 딱 잘라 챌린저스팀과 격차가 많이 난다면서 절대 그럴리가 없다고 여러차례 얘기하더라구요
15/05/15 19:31
예전에 nlb에서 아무리 날고기는 아마팀이 나와도 IM, 예전 나진쉴드 수준에서 싹 정리됬는데
변하지 않네요. 생짜 아마팀이 프로이기는건 그냥 불가능해진 시대가 아닌가 싶어요
15/05/15 19:35
꽤 오래 됬어요 작년에 프로들이랑 아마 연계되는 NLB할때도 아마들 끼리 압살해서 프로 하위권 내려오면 모른다는 경기
거의다 프로들이 이겨갔어요... IM이 괜히 프로판독기라는 별명이 있는게 아닙니다. 롤챔스 떨어지고 NLB갈때마다 아마팀들은 그냥 다 씹어먹듯이 경기했거든요...
15/05/15 19:34
저 위너스와 아나키 둘중에 한팀은 챔스로 간다는게..
스프링 삼성,im 경기도 대부분 원사이드한경기 였는데 섬머시즌엔 가비지게임 엄청나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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