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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5 22:52
그렇죠. 저 정색보고 김경란이 역적인 줄 알았어요.
제가 마피아에서 똑같은 연기 많이 했거든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너무 똑같아서 크크크크
15/07/25 22:59
연출이 다 살렸습니다. 방송 재미는 대단했어요. 다만 게임 방향이 너무 한쪽으로 쏠렸다는 느낌이 있긴하네요
원주율 패턴을 알고 있었다는게 "지니어스"냐고 한다면 좀 애매하긴 해서...
15/07/25 23:17
저도 그렇게 보기는 하는데 좀 과했다고 봅니다.
20자리 24자리 좀 심하더라도 32자리 정도만 되어도 (전 12자리만 되어도 충분했다고 봅니다만...) 신뢰를 얻기에는 적당했다고 봅니다. 너무 과했어요..
15/07/25 22:56
전 마피아 잘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저렇게 정색하는 사람 앞에서 선택하는걸 잘 못하겠어서, 정색 연기하는 걸 3자 입장에서 보니까 전 감탄만 나옵니다.
15/07/25 22:56
최정문이 과도하게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도 김경란이 과하게 몰아가는 모습도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어쨌든 지니어스에서 배신은 통용된다고 하지 않았나요?
15/07/25 22:57
최정문 진짜 답답합니다. 아니 스페셜한 이득을 그냥 푸는것도 노이해고, 왜 김경란한테 거기서 미안해하는지도 정말 노이해네요. 최정문이나 김경란이나 둘중하나는 어차피 데스매치가는 상황에서 서로 보낼려고 한거고 거기서 김경란이 보내졌을뿐이죠.
15/07/25 22:57
최정문은 마땅히 확실한 큰 플랜도 없이 원주율을 읊어서 1라운드에 2자리도 못가게만든 가장 큰 트롤링을 했고 거기에 불리해지니 배신..
김경란은 여전한 정치질에 내로남불. 김유현은 가장 처음으로 확실하게 들킴. 역적 3명다 이번에 플레이가 영 그랬네요
15/07/25 22:58
음 근데 오늘 김경란이 이렇게 욕먹을게 있나요?
어찌됐든 먼저 배신당한거니깐 마지막에 살려고 애쓴거야 최정문 어떻게든 데스매치로 물고 들어가려면 어쩔 수 없는 것 같은데..
15/07/25 22:58
최정문이 큰 그림은 괜찮게 그렸는데, 세밀한 부분이 부족했네요.
70자리(3라운드)까지 얘기하고, 마지막에 설계를 한 건 좋았는데(덤으로 유사시 본인도 살고, 장동민의 촉에 걸렸네요.)
15/07/25 22:59
전 최정문 혐이네요 오늘... 역적들은 다들 불안했던게 이해되고 들킨것도 이해는 되는데 최정문은 작전도 없이 무작정 자기 의심하나 피하자고 패를 다까고 순식간에 팀을 배신하네요
15/07/25 22:59
최정문 저렇게 미안해하는 거 보면 확실히 상위권까지 살아남기는 어려워보이네요.
자신의 이득을 가져오는 배신은 통용되는 게임 아니였나요. 왜 저렇게 저자세로 가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자기 이미지만 깎아먹는거죠. 성규나 이상민이 배신하고 뻔뻔하게 굴어서 타격 거의 안입는 거랑은 대조적입니다
15/07/25 22:59
최정문 빨리 떨어지면 좋겠네요...
아 장동민 오현민 이러케 역적되면 재밌었을텐데.. 캐릭선택부터 너무 역적이 불리한것 같지 않나요 충신은 지더라도 안찍히면 그만인데 역적은 3명중 2명이 데스를가니..
15/07/25 22:59
김경란도 결국 살고자 한거였고. 최정문도 결국 살고자 한거였는데. 누구를 탓하긴 그렇네요.
다만 게임이 끝나고 나서 김경란이 저렇게 한마디한마디 한게 앞으로 게임하는데 진짜 압박일텐데...
15/07/25 22:59
저도 이번편은 영 별로인것 같네요. 그래도 제목 그대로의 지니어스한 플레이는 장동민이 보여준 걸로 만족합니다.
최정문은 우승하긴 글렀네요 이젠. 맨탈이 너무 약한것 같아요..
15/07/25 23:00
인디언포커는 시즌2 결승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역시 포커하는 사람이라 그런가 완벽하게 카운팅을 했던 [임] 김유현도 역시 프로니까 역시 압도적으로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15/07/25 23:01
김경훈이 김유현 캐치한게 결정타입니다.
최정문이 원주율 외운다고 주장하면서 타겟에서 벗어나고 김유현이 생각한 타이밍에 끊어버릴경우는 최정문이 외운 숫자가 틀렸다고 주장하면 그때부터 꼬이거든요. 그런데 그 작전 들어가기전에 김경훈이 그걸 캐치해서 역적들의 작전이 초전에 깨져버린거죠.
15/07/25 23:04
일단 최정문이 오픈한 순간부터 역적이 절대 이길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오픈한 순간부터 무리에서 떨어져 나간 사람은 무조건 의심 받는 상황이었고, 무리 내에서도 약간이라도 이상한 행동 하면 바로 캐치당하는 구조죠. 김경훈이 김유현 캐치한 것도 최정문 옆에서 적다가 캐치 당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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