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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8 22:39
6-7에서 파국 없으면 정말 메인매치는 최정문 말도 안되는 짓 해서 꼴지로 지목받은 거 외엔 아무것도 없는 거죠
떨어져도 싸긴 한데 좀 노잼입니다
15/08/08 22:39
나름대로의 재미를 찾을 순 있긴 한데.. 이거 지니어스를 찾는다기보다는 그냥 눈치게임.정치게임이라.. 기분이 상쾌하진 않는 판이네요.
15/08/08 22:46
홍진호는 그냥 한번 튀어보기 위해 저러는거같은데요?
그나저나 최정문은 박쥐같이 애매하게 구는게 좀 이해가 안가네요.... 아에 저쪽으로 넘어간것도 아니고....
15/08/08 22:49
홍진호가 말만 선을 내세웠지만 결국은 자신의 이득을 놓지못하는 김경란의 욕망을 잘 뒤흔들었죠.
정말 김경란이 장동민을 도와줄 생각이었다면 2라운드에 장동민을 밀었어야합니다. 판자체는 홍진호가 김경란에게 장동민을 내치면 무조건 게임을 우승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준 순간 2인 연합을 확정지은겁니다. 그러면서 김경란의 우승을 1순위 목표로 홍진호가 게임 흐름을 조절한거구요.
15/08/08 22:51
사실 장동민은 튀어서 1등할 생각없이 그냥 최정문 빼고 전부가 꼴지만 안하는 전략이었는데, 콩이 오버한감이 있죠.
그리고 인터뷰만 봐도 그냥 최정문만 살릴려고 그런거같습니다....
15/08/08 22:48
7명이서 하는 게임에서 5명 6명씩 살리려고 하면서 댓가로 우승을 고정해달라고 하니 파국이 일 수밖에 없죠
연맹뽕에 너무 취했었어요 다들
15/08/08 22:49
이게 정치리는건 객관적이란 탈을쓰고 주관성을 밀어붙이니 뒤에서 봤을때 어처구니없다는걸 보여주는 여러가지 의미로 지니어스 역대급 에피소드가 될듯 하네요
15/08/08 22:52
홍진호가 1씩 걸면서 김경훈이나 이준석이 먹으면 김경란이 무조건 우승입니다. 그러면 생징은 홍진호가 그냥 받고요
명분도없는 최정문살리기 하느라고 확정된 우승 위험하게 만든거에요
15/08/08 22:51
사실 누가 먼저 잘못했니 마니를 따지면 이거 시작을 찾기도 어려운데...
결국 마지막 라운드는 운이군요. 더군다나 시드가 15라 ;;
15/08/08 22:52
이번회차는 좀 게임이 말아막건했는데 게시판은 불타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모두의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서로의 정치라는게 정의가 너무 다른 일이다보니...
15/08/08 22:52
한번 복기해보자면
김경란-콩이 먼저 가기로 했고, 거기 장오가 같이 들어갔죠. 근데 갑자기 장동민이 이준석, 최정문이랑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시작하면서 뭔가 틀어졌습니다. 전 장동민이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가요. 그냥 넷이서만 가도 충분히 잘 될 수 있었는데 말이죠. 결국 데메 찍히는거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15/08/08 22:52
장동민도 좀 연맹게임 주축으로만 게임을 하다가 타성에 젖은 것 같은게 연맹은 맺었으면 무조건 지켜야 하는 숭고한 무언가가 아닙니다. 지켜서 얻는 이득이 있어야지 그냥 꼴등 하나 만들고 데스매치 지목은 받아들이라고 하면 그 연맹은 안하는 것보다 나을 게 하나도 없지 않겠습니까
15/08/08 22:53
장동민이 초반에 불안함을 느끼고 양쪽에 양다리
최정문이 이를 발설 최정문이 타켓됨 홍진호가 최정문 구함 홍진호-김경란vs안티최정문(장,이,김)연합 이렇게 된거죠.
15/08/08 22:56
최정문은 이번판에서는 본인으로서는 가장 맞는 선택은 한거긴 한데... 근데 잘 모르겠네요 다음에 누가 도와줄지.. 데메에서 콰트로라도 나오면 망할 각인데요
15/08/08 22:56
최정문 입장에서는 당연한 선택이긴 하죠.
사실 콩한테 도와달라고 한것도 데스가기 싫어서였는데 지금 다시 콩을 도와주면 결국 데스가는 상황이니...
15/08/08 22:57
최정문이 단독꼴찌 확정인거 홍진호가 약속 깨면서 도와준건데 끝까지 배신한거죠. 마지막까지 도와줬는데 이정도면 다음라운드에서는 답이 없네요.
15/08/08 23:01
마지막에 도와준건 아무런 실익이 없으니까요. 이전까지 행동들은 저도 답답하고 친구랑 욕하면서 봤는데 최소한 마지막에 안들어갈거는 100% 안들어갈거라고 생각했고 안들어갈 수 밖에 없었죠 뭐.
15/08/08 22:57
홍진호가 데스메치를 가야만 하는 판이네요.
결국 안이한 연민으로 약속한 플레이를 하지 않았고 그 연민의 대상에게 배신까지 당했으니...
15/08/08 22:58
결론만 보면 이건 최정문이 잘못한게 아니네요.
최정문은 홍진호가 깽판쳐서 데스를 안 가는 가능성이 1%라도 생겼으니 그걸 위해 100%로 늘린거고 홍진호가 뻘짓한거죠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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