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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9 22:52
결국 마지막라운드는 운빨게임이 되버렸네요
무조건 다 올인가는 상황에 한판씩 가져가면 2랑 7이면 2를 가져간 사람이 잡을 수가 없으니......
15/08/29 22:57
사실 연습한 임요환은 아무도 못이긴다라고 지니어스에서 얘기한 적이 있었죠.
그 얘기는 김경훈한테 투영되어서 지금까지 이뤄진거 같네요.
15/08/29 22:58
가위바위보에서 이상민을 이기고, 기억력게임에서 최정문을 이겼으니 포커에서 홍진호를 이기면 전 김경훈을 응원하렵니다 크크크
그리고나서 준결승에서 오현민을 십이장기로 이기면 진짜 이야기는 완성이네요.
15/08/29 23:01
초반에 크게 승부가 들어가네요. 김경훈이 스윙하고 홍진호가 받아주면서.......
근데 홍진호는 앞면 6을 보고있는 상황인데.....따라간다는건 블러핑이 아닐텐데요......
15/08/29 23:15
와 머리는 좋긴 한데 왠지 몇몇분들이 한소리 할 것 같은 소위 꼼수였네요. 근데 뭐 하지말라는 규칙도 없으니 반칙도아니고...
아무튼 대단합니다. top3의 자격이 있네요
15/08/29 23:16
왜 콩패만 이렇게 안 좋나 했더니..그랬군요. 그런데 딜링슈를 저렇게 만든 게 잘못이거나..알아채면 김경훈처럼 쓰라고 만들었다고봐야겠네요.
15/08/29 23:18
저도 보이네? 까지는 파악했는데 그걸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은 못했거든요..
콩도 알았을 텐데, 어차피 양면포커니 상관없다 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15/08/29 23:17
이건 오픈패스 생각하면 충분히 볼 수 있었던 틈이었는데....
자신의 주 종목이라는 자신감이 게임 자체의 헛점을 노려볼 생각을 안하도록 만든것 같아요.
15/08/29 23:17
제작진은 카드 들어간 게임을 왜 이렇게 이상하게 만드는지.
포커 패를 보고 협상을 하게 하지 않나, 타인에게 낮은 패를 떠 넘길 수 있게 만들질 않나..
15/08/29 23:18
뒷면운도 총 다 합치면 비슷했을 겁니다. 특히 저정도 게임하면 확률에 수렴하니까요. 문제는 뒷면이 좋은 거 나왔을 때 항상 김경훈이 선이었던 거죠...
15/08/29 23:23
앞면운을 컨트롤했는데도 홍진호가 이기고 있었다는 건 처음엔 뒤패가 홍진호가 좋았다는 거죠. 후반엔 안 좋았으니 둘이 거의 비슷헀을 것 같네요.
15/08/29 23:23
꼼수라는것도 웃긴게 홍진호도 콩픈패스에서 다른 사람들은 눈치채지 못했던 점을 캐치해서 이용한게 승리의 원동력 아니었나요?
김경훈이 그걸 캐치하고 이용한게 잘한거죠. 이게 도둑질같은 플레이도 아니고 이런 플레이를 쓸 줄 알아야 데스매치에서 살아남는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꼼수라는 분들이 이해가 안가네요.
15/08/29 23:27
올인은 아닐지언정 꼴지와 우승이 마지막판에 모두 결정되는건 같다고 봅니다.
홍진호가 떨어져서 모아니면 도 가 된것이고.. 홍진호가 안떨어져서 4명일지라도.. 1등을제외한 3명중 2명이 데스매치라면 배팅가넷의 숫자가 적을뿐 그 판에 모든게 다시 결정될수밖에 없는 룰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15/08/29 23:24
딜링 슈를 보는건
아마 의도적으로 그렇게 만들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왜냐하면 시즌3 양면포커에서도 딜링 슈의 앞면이 보였거든요. 이를 전략적으로 쓰게 의도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15/08/29 23:35
최연승 눈맵도 사실 당연한 전략인데 시즌2때의 그런 추악한 플레이에 너무 이골이 나서 그런지
조금 편집으로 죽였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흐흐 그날 방송나오고 여론이 꽤 최연승씨 플레이가 전략에 가깝다는 의견이 많아서 비하인드로 풀었던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흐흐
15/08/29 23:39
아 제가 떨어진 것도 아닌데 왜이리 씁쓸하고 공허할까요 흑흑 이번화만큼 간절히 기원하면서 본편은 없었네요...
이참에 콩형을 밟고 올라간 김경훈이 이기길 바랍니다. 킹슬레이어로 다음화 장동민 이기고 결승에서 오현민 까지 이기고 우승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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