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_- 계속 yg와 pgr 사이에서 방황을 하다 처음 글을 써보네요
글 시작합니당

옵저버 올리는 테크는 다른 글에도 잘 나와 있기 때문에 따로 설명 안하겠습니다.
옵저버 나온 후 잘 못하는 플토분들이시면 옵저버를 자기 앞마당에 한 2,3기놓고 적진 본진에 옵저버 날리다가 먹히고 병력 볼수도 없는 이상한 언덕에 놓다가 게릴라, 몰래멀티 확인도 못하고 물량에 딸려서 이리저리 끌려다니거나 마인에 드라군 다잡혀서
- Enter->gg - 를 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옵저버의 특징을 말하자면 우선 가격이 쌉니다. 다 알죠?(25/75) 딴 종족이 오버로드100(속도 느리죠), 테란은 스캔(마나채워야되죠) 하는것에 비해 상당히 싸고 업글도 가능합니다(태클사절) 몸빵은 약하지만 -_- 하여튼 여러모로 쓸모 많은 유닛입니다.

일반적으로 맵은은 크게 섬멀티와 스타팅4개(2개도 가끔씩 있쬬), 스타팅 아닌 멀티와 센터로 나뉩니다
이때 옵저버는
1. 팝콘먹으면서 적진에 있는 옵저버
상대방 시야 확보 안된 언덕, 터렛 사각지대는 옵저버의 놀이터입니다. 맘놓고 맵핵처럼 적군의 테크, 유닛 이동 다 볼수 있죠. 그리고 가끔씩 센터에 장식용 벽이나 언덕이 있어서 도 있어서 그위에 올려놓으면 꾸물거리는거 잘 못봅니다.
2. 무한마라톤의 주자 옵저버
스타팅 2개는 시작할때 1:1이므로 지나가고 나머지 스타팅과 섬멀티는 놀다가 몰래멀티나 물량전으로 나갈때 먹습니다. 이때 몰래멀티는 프로브로 확인하기 힘드므로(잘잡히죠)
패트롤(단축키p)로 다 봅니다 (이동->계속 왔다갓다 하고 싶은곳 p 찍고 위치 지정)
이 패트롤로 쓰며는 옵저버 한기로 멀티지역or중요포인트 2군데는 잡히지 않는 한 계속 볼수 있어서 손이 상당히 절약되죠. 게다가 옵저버 패트롤 위치 잘 지정하면 터렛 없는곳 잡아서 셔틀 내릴때 피해를 줄일수도 있습니다.
본진에도 옵저버 패트롤 시키면 대프전에서 내 본진 뚫어지게 보고있던 옵저버 잡을수도 있습니다.
3. 실가는데 바늘간다. 배슬 너만가냐? 나도간다
보통 옵저버는 센터나 중요 위치에 놓으면서 플레이하는데 어쩌다보면 테란이 스캔 뿌려서 다 잡고 안개만 뿌옇게 보일때가 있습니다. 옵저버가 아무리 싸다고해도 계속 잡히면 아깝죠 -.-; 언덕 시야확보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으니 대충 포인트 다 체크했다 싶으면 주 공격 유닛과 같이 부대지정을 합니다. 물론 공격할때는 따로 컨트롤 해줘야하지만 계속 잡히는것보다는 이게 차라리 낫습니다. 이동할떄는 터렛 대비해서 2마리를 각 부대에 넣는게 좋습니다.

이상으로 옵저버의 기초와 위치, 컨트롤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 해보았는데 더 알고싶다면














연구하세요 -_-

p.s 언덕 탱크에 대비해서 셔틀로 자기 자기 기지 언덕에 질럿2기, 다크1기, 드라군1기정도는 놔두면서 패트롤 시키는게 신상에 좋습니다.
p.s2 쉬프트로 옵저버 이동시키는건 한계가 있어서 나중에보면 낮잠자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