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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4 18:01
정말 유익하고 재밌는 글이네요~
1번 4번 5번같은 경우는 분명 한층 더 좋은 컨트롤을 할 수있는 노하우 같습니다. ^^ 많은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05/07/14 18:06
정말 로그인할 수 밖에 없는 ... 대단한 팁이네요... 낭만토스님 진짜 고수일듯.. 뭐 여기 전략 올리는분중 고수 아닌분이 없겠냐만은.. 암튼간
05/07/14 18:13
낭만토스님도 정말 고수시지만 이 팁은 SaFaToSS님이 쓰셨습니다. 다른곳에 있던걸 낭만토스님이 옮겨오셨죠. 뭐 두분다 엄청난 고수시긴 합니다.
05/07/14 21:48
음.. 한가지 지적하자면 스캐럽이 머리가 나쁜게 아니라 유닛판정이라서 일꾼 중간에 클릭하면
비비적 거리다가 불발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글쓴분 말처럼 끝에서 조금 들어가 있는 scv를 클릭해주는 게 좋죠^^
05/07/14 22:31
헉... 전 정말 고수 아닙니다. SaFaToSS 님이 여기 글쓰기 권한은 없으셔서... 부탁하셔가지고 제가 올린 겁니다.사파토스님은 정말 고수시고요. 전 배우는 처지입니다^^
05/07/14 23:06
전 셔틀 에서 질럿 떨굴때 일딴 맨끝 탱크를 클릭한후 u버튼을누르고 셔틀 본체를 클릭하면 하나하나 떨어지던데요. 저만 알고있었던건가요?
프로게이머들이 산개드랍할때 이런식으로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05/07/14 23:08
Sweet님께서 말씀하신것은 셔틀이 U가 찍혀진 방향으로 1자로 날아가면서 하나씩 떨구는것 이고요. 위에서 설명된것은, 탱크가 띄엄띄엄 막배치되어 있는데 셔틀이 탱크마다 질럿 하나씩 떨구는걸 말하는겁니다. 탱크 위로 가서 말이죠.
05/07/15 00:06
스캐럽이 안터지는 결정적인 이유는.. 유닛판정때문이죠..
프로게이머들이 초반 저글링이나 벙커링을 막을때 막 일꾼 미네랄 찍어서 비비서 막죠? 그거랑 같은 원리입니다. 막 부비는거죠 그래서 스캘럽의 루트가 일꾼의 경로와 약간 다른 방향으로만 간다면 대박은 아니더라도 데미지를 입힐수 있습니다. 또 이런 팁들도 진짜 좋은 도움이 됩니다. 허나 자신의 연습이 없으면 아무것도 없는 겁니다.. 토스분들 열심히 합시다.!!
05/07/15 11:13
이야...정말 좋은 팁이네요.
테란 입장에서는 예상치못한 타이밍에 떨어지는 리버 두 기나, 내 탱크들 위에 떨어지는 셔틀질럿들이 그렇게 무서울 수가 없죠 -_ㅠ 자꾸 이런 좋은 팁으로 토스 유저분들 실력이 늘어나면 저의 양민테란은 계속 안드로메다로...
05/07/15 14:00
가뜩이나 커세어 리버때문에 요새 미치겠는데;; 이런 글까지 올라오면 어떻게 하라말입니까;;;ㅋ 진짜 두번째줄 히드라에서 스캐럽 터지면......................
정말 상상하기도 싫은 그림이 그려지는데;;;
05/07/15 14:29
4번의 셔틀 쉬프트 클릭으로 리버드롭으로 일꾼을 쏘고 무지막지한 속도의 셔틀로 바로 태워 도망가는 비쥬얼적으로 환상적인 플레이도 가능하죠.. (극악의 난이도와 극강의 유용성은 없지만 엄청난 간지..;;)
그리구 일꾼 옆에 리버가 떨어졌을경우 이런 도박을 한번 해보세요.. 리버가 강제 공격한쪽의 일꾼은 다른곳 미네랄 클릭을 하구 다른 부분에 있던 일꾼으로 리버 주위의 가스통이나 미네랄 등을 클릭한 뒤 무브나 스탑으로 스캐럽 길막기 .. (말은쉽다 - -;) 토스에게 의욕상실의 효과도.. ? ;
05/07/16 16:37
1번 컨트롤은
카이드랍 이라는 이름이 있는 기술입니다...(아마 맞을겁니다) [7th]kai 님이 컴퓨터가 셔틀속도감속없이 드랍하고 빠지는걸 보고 연습하셨다고 하더군요... 그분의 노력이 묻히는게 아쉬워 이렇게 댓글을 답니다;;(아셨다면 낭패;; 혹은 사파토스님이 스스로 생각하신거라면 낭패;;)
05/07/16 18:00
전 1번의 팁을 가지고 카이드랍 이라고 따로 명칭을 붙이는건 쫌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7th]kai님이 다른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 알아내셔서 연습하셨을지 모릅니다. 아마 그러겠죠.
그러나 저정도를 가지고 거창하게 이름까지 붙이는건... 속업되지 않은 셔틀이 처음에 가속이 안붙으면 매우 느리다는건 왠만큼 하면 다 알죠. 그리고 계속 움직이면 가속이 붙은 상태로 움직인다는것도 알 수 있고요. 물론 지극히 저의 생각이지만요.... 뭐 현재 그건 중요한게 아니죠 ^^ 기분 나쁘게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05/07/17 05:03
아... 카이드랍이 아니라 카이언 드랍 같습니다-_-; 자다가 갑자기 생각;;
1번 확실합니다. u를 눌러 내려리는 방향보다 약간 길게 땅을 찍고, 쉬프트눌러 여기저기 눌러논 상태에서 리버를 내렸다가 한방쏘고 리버를 셔틀에 태우면 여기저기 눌러논 웨이를 따라 움직이던 셔틀은 속도감속없이 그대로 리버를 태워서 날아갑니다. 1번 맞을겁니다...
05/07/19 13:30
스타크래프트가 나온지 이렇게 오래되었는데도 새로발견되어진 유닛의 특성에 관한 컨트롤 팁이군요.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_-. 리버의 스캐럽이 조준되는 마인이라는 부분도 참 인상깊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05/07/20 10:09
사파토스님은 아트오프프로토스카페에서 많이 활동하시는분아닌가요? 그분이 만드신 사파토스도 주로쓰긴합니다만. 저도 아트오브프로토스카페에 자주가서 만이뵈었었는데 pgr에서도뵈니 좀색다르네요
05/07/20 12:13
카이드랍은 쉬프트를 이용한 웨이포인트로 셔틀을 움직일때 전환점에서 느려지는 현상이 두번째 예약부터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한 컨트롤입니다.
1번은 쉬프트를 이용한 웨이 포인트가 아닌, 순수 셔틀을 계속 강제이동 시켜주어 가속력을 지속시킨다는 의미입니다. 4번이 바로 카이드랍과 일치하는 서술이며,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까지 적혀 있어 카이드랍보다 발전된 서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셔틀 컨트롤에 있어 최고의 글입니다.
05/07/21 12:55
3번 강제공격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히드라가 몰려올때 컨트롤을 하지않으면 리버는 가장 앞줄의 히드라에게 스캐럽을 발사합니다. 그러면 앞줄의 히드라 바로 앞에서 스캐럽이 터지고 앞줄의 히드라는 확실히 죽지만 뒷줄의 히드라는 스플레쉬만 입고 죽지 않습니다. 그러나 뒷줄의 히드라에게 강제공격을 할 경우 뒷줄의 히드라의 바로 앞, 즉 앞줄 히드라의 바로뒤에서 터지기 때문에 모두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갑니다. 말이 어려웠나요? 리버 많이 써보시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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