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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26 23:06
십분동감. 닥콘의 능력치향상이나 어정쩡한 스카웃의 특화, 글구 리버 약간의 지능향상 이면 플토도 다양한 카드를 들 수 있을 겁니다. 허나 저 모든게임 패치하는 김에 꼽사리로 나온다는 스타패치에 기대하기에는... 드론버그만 고쳐도 눈물날 지경 -_-;;;
02/08/26 23:16
스카웃은 아무리 생각해도 활용도를 높이기 힘들것 같다는...-_-;;어정쩡한 가격에 어정쩡한 빌드 타임...거기에...어정쩡한 활용도까지...-_-;;;스카웃을 활용할 방법좀.....ㅜㅜ..
02/08/26 23:26
근데 솔직히, 리버랑 하템을 동시 운영하기 힘들다-_-;는 점에서 봐도 결국 플토는 한계열 유닛만 쓰게 될텐데, 그게 게이트웨이가 아닌지...;
02/08/26 23:44
왕따 유닛을 살려 조이기를 풀 방도를 주므로서 플토대 저그전이 질템전 양상으로만 흐르는걸 막자는 이야기겠죠.. 그 편이 더 재밌지 않겠습니까?
02/08/26 23:46
왕따 유닛을 살려 조이기를 풀 방도를 주자는 취지는 좋으나...러커 조이기에 하템의 스톰처럼 효율적인 것도 없죠..엄청난 자원을 먹는 리버나...히드라에게 너무나 약한 스카웃...다크아콘은..뭐...-_-;;;러커를 마인드 컨트롤??^^;;;
02/08/26 23:40
가장중요한건 일단은 밸런스아닌가여 토스대저그에서 저그의 럴커조이기루인해 밸런스가 무너져버렷는디 이밸런스를 맞추기위해 가장필요한 스톰댐지복구임다 그점은 생각안하구 왕따유닛 살리기위해 스톰댐지복구반대라니.....
02/08/26 23:42
저는 지나가다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과연 최근에 저그가 프로토스 상대로 고민이 하나라도 많아졌을까요? 프로토스는 단순히 '질템' 이라는 카드가 없어졌을 뿐 카드가 늘어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02/08/26 23:46
질템에 하지 말라는건
저그 상대로 마릭메딕 하지 말라는 말과도 비슷합니다^^ 다른게 섞일수 있거나(아니죠 섞습니다) 변칙이 존재해도 가장 '안정적인' 정석이자 기본 조합입니다 물론 지금은 아닙니다 쓰기는 하고 어쩔 수없이 쓰지만 이제 안정적인 정석은 아닙니다 왕따 유닛이 복구되서 전략의 다양화를 가져온다 하여도 안정적인 정석을 정립 못하면 종족전체의 승률이 좋아질 수 없습니다 '덧붙여 주기술이 무너지면 변칙의 사용도 힘들어 집니다' 아 그리고 불꽃마린도 그냥 공업 패스트일 뿐입니다
02/08/26 23:47
스톰데미지가 올라가면 많은 프토유저가 질템만을 주로 쓰게되는 것 보다는 프토 종족 자체의 테크트리 특성때문에 그러는 것이 아닐까요. 예를 들어 테란은 메카닉과 바이오닉에서 테크가 극단적으로 차이가 나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프토상대로는 메카닉, 저그상대로는 바이오닉을 하기때문에 그것이 그렇게 문제되진 않죠. 게다가 메카닉 안에서도 여러가지 변형 전략이 나올수도 있고요. 하지만 프토가 저그상대로 갈 수 있는 테크는 로보틱스,스타게이트,템플러 계열이 있는데요 스타게이트에서 템플러쪽으로는 어느정도 넘어갈 수 있지만 로보틱스와 템플러 쪽을 양쪽 다 활용하기는 힘들죠. 프토가 저그상대로 질템체제를 선호하는 것은 로보틱스 테크는 정찰을 허용하면 막히기 쉽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인 체제를 선택하는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스톰 데미지 업이 된다고 해서 질템판이 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지금 로보틱스를 가는것은 먹고살기 위한 것인 듯한 인상이..--;; (아,저그는 워낙 체제 변환이 자유롭기 때문에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긴 저도 프토가 여러가지 전략을 쓰는 것이 보고싶긴 하네요. 그래서 강민선수의 경기를 보면 재미있습니다.
02/08/26 23:55
당연한 애기인데 럴커 조이기 올것을 알고 잔뜩 쫄아서 질럿 리버를 위주로 준비헀는데 뮤탈이다... 질템은 보통 언제나 선제권과 주도권을 가지는 저그의 어느 카드에 대해서도 대응을 기대할수 있는 조합이었습니다 하나의 전술에 매우 약한 상대를 이기기란 어려운게 아닙니다 심리전이 매우 불리하기 때문이죠
02/08/27 00:15
한가지 잊은것이 있는데 럴커 조이기 같은 주도권을 극도로 강화한 상황을 언제나 쉽게 허용하고도 승률이 좋길 바라는건 어리석은 일입니다
(오버로드 정찰력의 우선이 매우 강력하긴 하지만 )
02/08/27 00:22
듣고보니 제가 약간 잘못생각한거 같네요.
하지만, 템플러에 너무 의존하고 로보틱스 계열의 강화가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언덕많은곳에서 힘을 못쓰는 프로토스','조이기에 가장 약한 프로토스'는 계속될거란 거죠.
02/08/27 00:24
흠 커세어를 사용하는 유저로써 상대가 스파이어와 히드라덴을 지음 더 조아하는데..어느쪽도 제대로 전술을 피기가 힘들다는 거죠 스파이어를 지음 저그의 스피드업이나 3센티 드랍이나 땡드랍등이 제대로 펼쳐질수 없기에 주로 커세어 간 플토유저 들은 가스부족으로 다템을 생산후 템2과 사이닉업을 하는데여 스피드업이 제대로 되지 않으니 다템으로 시간벌기가 더 용이하죠 템2 나온것으로 아콘 만들고 템2 다시 생산해서 스톰사용해두 무방할듯 상황이 반대면 템2 스톰쓰고 그후나온 템2 아콘 합체시키구..플토입장에서는 스파이어 테크는 초반 타이밍이 있죠 드라군이 나오기 시작하면 드템에 의해 뮤탈은 온리뮤탈로 안가는 이상 한계가 있죠 뮤탈이 아콘으로 합체 할것인지 그냥 템으로 나둘것인지 그분기 타이밍에 안만들면 뮤탈은 힘들다고 봄 두건물을 가치 지어서 커세어 정찰후 히드라가 있다면 템으로 두고 후에 나오는 템으로 아콘합체 시켜두 뮤탈은 막습니다 우선 3해처리 히드라는 히드라를 모아야 하기 때문에 병력보구 알수 있고 저글링 다수에 히드라 소수를 생산해 뮤탈인지 럴커인지 모를경우 병력을 전진배치 시키구 아콘은 본진에 둔후 저글링+러커면 러쉬오는 시간을 지연시키구 템2을 뽑고 포토를 상황에 따라 끝까지 박으시면 막으실수 있습니다
02/08/27 00:29
스톰복구가 대수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지난주 챌린지리그 이재훈선수 vs 김완철선수 편을 보시는게 이해가 빠를듯 싶습니다. 러커조이기를 뚫고나서 배고파서 지는 프로토스는 정말 정말 눈물납니다.
02/08/27 00:41
무조건 질템이진 않습니다 플토도 생각보다 저그에 대항한 다양한 전략이 있습니다 가끔씩 오버로드에게 아둔 올리는듯 보여주며 드라군 올리구 드라군+리버를 하는경우도 있고 당연히 상대가 럴커체제 일때 라는 조건하에 러쉬가 들어갑니다만 그리구 하이퍼 플토도 진보해서 12질럿 하이퍼란 투게잇 으로 안전하게 가면서 공발업을 하는 전태규 선수가 마니 쓰죠 3해처리 저그체제에 타이밍 러쉬를 가는것 또는 아트 오브 프로토스님의 쉬넬토스란 전략이 있구여 언덕드라군후 언덕에 아콘등을 올려놔 적의 앞마당을 말리게 하는 계속적인 셔틀드랍도 한몫하구여 이것두 저그의 3해처리 체제에 좋은듯 그밖에두 마니 쓰이는 아토믹 플토에두 다양한 패턴이 존재하구여 원게잇 하이퍼후 아토믹이나 발업하면서 아토믹 또 커세어 1~2기로 오버로드 잡으며 타이밍 발업질럿러쉬 등등도 있구 다이나믹 토스 원게잇에 커세어를 생산하면서 플릿비콘을 짓구 웹을 이용해 적의 히드라나 스포어를 무용지물 시키며 오버로드 잡는 전략이 있는데여 적은 병력이 딸리게 되고 타이밍 러쉬를 할수도 있구 뮤탈은 뽑을 생각을 못하구 러커가 나올때까지 힘들게 되는데 그래서 주로 성큰에 의존해야 하는데 그점을 이용해 멀티를 뜨는 방법두 있구여 박정석 선수가 보여준 리버를 이용한 전략 그리구 얼마전 더블넥으로 박정석 선수가 강도경 선수를 잡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플토도 머리굴림 무섭습니다 테란도 임요환 선수가 쓴 탱조이기와 마메파 노가다 드랍 레이쓰 테란 그리구 투스타 드랍쉽,레이쓰전략등등 다 있었던 전략이죠 임요환 선수가 체계화 시킨거죠 플토도 가능성이 있다구 생각합니다
02/08/27 01:05
프로토스의 장점은 전혀 생각을... 전 저그,플토두개 하구여. 스톰 데미지 오르면? 당연히 좋져. 그렇지만 그외의 님 의견엔 반댐니다. 물론 온리 무탈 막기 어렵죠. 하지만... 플토도 할수있는건 많습니다. 언덕에 프로브나 드라군을 저그보다는 먼저 올릴수 있져. 섬멀티도 먼저 할수 있겠구여??? 옛날같은 구식생각을 가진사람은 이기기 어려울 뿐입니다. 이젠 드랍도 하면서 공격도 하구 테란 만큼 플토도 빨리 손이 빨리 움직이고, 여러 방면으루 이쪽저쪽 뚫을 생각을 하는게 좋은거 아닐까여? 질템? ㅋㅋㅋ
02/08/27 00:52
그리구 전 질템체제에 굉장한 자부심이랄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몇년동안 숙성되어온 전략이니까여 다른종족에 비해 플토의 정석이란 전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1년전만 하더라두 옵드라군으로 테란을 잡는것이 힘들었습니다만 김동수 선수 말대로 플토가 전략의 가지수가 적다는 점은 인정한다 하지만 플토의 전략하나가 발전을 하면 정말 단단하구 견고해진다 라는 말이 딱 들어맞았습니다 요즘 플토 테란한테 전혀 꿀리지 않죠 오히려 압도한다는 느낌이 들정도니까여 스타는 전략게임 입니다 그래서 전략에 가지수에 그종족에 강하고 약하고의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것 같진 않더군여 테란의 여러전략이 플토의 옵드라군 한체제에 막혀가는걸 보면서 아 저그전도 질템체제가 지금의 옵드라군 처럼 강력해질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여
02/08/27 00:57
저는 한번 저그가 테란이나 플토 상대로 오버로드 정찰을 못하게 하구 저그에게 테란이나 플토가 정찰하는거 처럼 드론등의 정찰을 허용하게 하면 어떨까여? 저그의 오버로드 스피드를 더욱 느리게 해서 드라군이 나올때 오버로드가 적진에 도착하도록 하면 어떨까여..
02/08/27 03:20
그렇게 되면 섬맴 또는 반섬맵에서 대저그 밸런스가 좀 많이 무너진다고 봐야겠죠,,,, 일단은 오버로드 속업이 수송업보다는 필수가 될 가능성이 농후해질테니까요...
02/08/27 17:40
저도 저그가 프로토스가 뭘 하든 오버로드로 훤히 본다는 점 때문에..
밸런스가 안맞는다 라고 생각해 저그에게 초반 오버로드가 없는 패치가 나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대신 해처리에 인구수를 주고 말이죠. 생각해 보면 저그만 초반에 밥통 하나 공짜 않습니까. -_-^ 근데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섬맵이 문제더군요. 저그의 경우 그 초반 오버로드가 없으면 정찰이 너무 늦어지니 말이죠.. 하튼 스타 밸런스 미묘하고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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