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08/27 03:01
"정석체제 상대모든체제에 무난히 대처시 하면서 운영할수 있는 전략 "
이란건 예전 제가 말했던 것이군요 테란의 메카닉은... 이라고 헀던가.. 뭐 사실 저도 이런 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여태껏 머리짜고 있었습니다만 실전분야에서 자꾸 태클이 걸리네요 플레이의 가능한 모든 허점을 줄여 예술의 경지에 오른 운영을 하면 마치 정석같은 효과를 보인다! 요새 플토 프로유저를 보면 그런 생각도 듭니다ㅡㅡ;;;
02/08/27 01:50
저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반 베넷에서도 대 저그전 승률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테란전이 오히려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의 정석 메카닉이 아닌 초반 바이오닉이 결합된 변칙적인 러쉬가 오히려 굉장히 막기 어려워 보이더군요. 챌린지 리그에서 서지훈 선수가 조병호 선수 상대로 쓴 바카닉 전술은 거의 완벽해 보였습니다.
02/08/27 02:06
흠 글쎄 지금은 모르겠지만 메카닉이 정립되기 전에 주로 대플토전 테란은 바카닉 계열의 러쉬가 성행했었죠 그러나 그렇게 간단할진 모르겠지만 요즘 플토유저들이 템을 잘안쓰던데 템을 잘쓰면 그리구 옵저버로 사대진영 훤히 보구 하는데..사베도 주로 사용하던데 예전 사베의 emp의 난무 때문에 셔틀템도 셔틀에 넣어 보호하기도 했었죠 그리구 파해법두 마니 있다구 생각합니다 초반에 마린이면 다템 시간벌기 멀티후 캐리어 이건 예전 이기석 군과 신주영군의 대전에서 사용됐었구여 중반 마린이 쏟는 바카닉이라면 템플러 2~3방만 제대로 지져주면 테란이 암울하다고 봅니다 예전 임요환 선수가 1.08시절 바카닉을 주로 사용했는데 방송경기선 사용을 안하더군여 분명히 치명적인 약점이 있을듯..
02/08/27 15:09
전 플토 유저인데 대 테란 상대로 초반 러쉬(-_-)를 주로 씁니다. 옛날 임성춘 선수가 썼던 방법인데 1프로브 1질럿 1드래군 러쉬죠. 사이버네틱스 코어를 짓고 프로브 생산을 중단한 다음 질럿 생산 그후 드라군 생산후 파일런 추가. 인구수 17일때 1프로브 1드래군 1질럿이 나옵니다. 물론 2번째 드라군이 생산될 타이밍엔 파일론 막히지 않구요. 랠리포인트를 테란 입구에 해놓으면 상당히 빠른 타이밍에 테란 입구를 공략할 수 있습니다. 이때 타이밍상 테란은 팩토리 완성 직후나 에드온 막 다는 시점이구요. 탱크가 나오기엔 시간이 꽤 걸리죠. 전 이 빌드로 상당히 많은 테란의 입구를 뚫었습니다. 입구 안막고 마린 4기로 버티는 테란도 1프로브 1질럿 1드래군이면 뚫을수 있구요. 물론 초반에 2~3기의 프로브 생산을 못하긴 하지만 그 이상으로 테란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피해를 주고 멀티를 하거나 셔틀을 뽑아서 재차 공격을 가는 방법으로 연결하면되죠. 이 빌드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주도권을 플토가 가질 수 있다는거죠. 입구 공략 하면서 본진에선 옵저버를 생산해서 입구를 뚫지 못하더라도 빠른 타이밍에 테란 본진을 탐색 할 수 있구요. 단점은 초반 1질럿 생산을 들키면 테란이 대비를 할 수 있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전 질럿을 적 기지 근처에 잘 숨겨 놓구 드라군 오면 정찰간 프로브와 함께 입구를 공략 합니다. 이때 1프로브와 1질럿은 강제로 서플을 공격하고 드라군은 홀드를 해서 마린이나 서플을 고치는 SCV를 공격하면 됩니다. 참고로 전 게임아이 1530 정도 됩니다.
02/08/27 15:27
보통 플토 유저가 대 테란전에 드라군을 파일런 2개 이후 즉 인구수 17이상일때 생산하지만 이 빌드는 테란이 생각지 못한 타이밍에 1프로브 1질럿 1드라군이 오기 때문에 잘 먹힌답니다. 물론 이것도 계속 쓰면 알아서 잘 대처 하겠죠.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