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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07 02:25
도대체 넘어야 할 선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개개인마다 생각하는 기준이 틀릴겁니다.. 요며칠간 일어난 탄야님글 사건.. 전부다 자기 중심적인 사고와 발상..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단 말씀이십니까?? 쭉 계속 보지 않아선 잘 모르겠습니다만..(솔직히 갑자기 이렇게 사건이 전개되어있길래 놀랐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상태를 본 결과로선..) 전부다 자기 잘못보단 상대편잘못만 캐내는데 급급한 것 같네요.. 그냥 쉽게 넘길수도 있었다고 생각됐는데.. 역시나.. 길게 끌고 갔네요.. 단지 한사람의 너무함이 아니라 모두가 너무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2/05/06 14:04
그리고 탄야님 '비판자체에 대해 비난하고 폄하하는것에 대해 의의를 제기할뿐입니다. '
라구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신다면 제가 보고 사과드리거나 답글 드리겠습니다. 누가,어떤식으로 그런표현을한건지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않습니다. 똑같은 답변만 계속하시면서 흐름을 자꾸 끊으시는데 누차 말씀드렸지만 아무도 비판 자체에 비난하고 폄하한사람은 없었던것으로 압니다..
02/05/06 13:45
글장님의 말씀에 답변을 드립니다..
저는 물론 도를 넘었습니다 .. 이성적인 것들이 나중에는 감정적으로 변했고 탄야님에 대한 인신공격적인 내용도 포함되었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글장님은 지금 제대로 파악을 하고 있으십니까? 탄야님 다시묻죠 적어도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도를 넘은 것은 탄야님뿐이 아닌 듯 하네요." 이게 정답입니까? 물론 정답입니다 하지만 탄야님 님은 지난 3일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해본적 있으십니까? 저는 그거 보단 못해도 계속 제가 쓴 글, 댓글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고 댓글로 "내가 이런점을 잘못했다" 라는 정도는 밝히고 사과하고 있습니다. 제가 문제 삼는것은 탄야님의 "태도" 입니다 그리고 글삭제는 항즐님이 구체적으로 이유를 밝히시고 삭제되었습니다 찾아보십시오
02/05/06 03:49
이런 글을 보면 솔직히 허탈합니다. 이틀동안 글이 올라온 추이와 내용을 보시면 '퍼부어댄다'라는 식으로는 말씀 못하실 것 같습니다. 이 곳의 글도 추이에따라, 제 글도 대응에 따라 변해왔다는 사실을 이해해주십시오. 흡사 비판자를 다굴놓는 피지알 사이트... 라는 식의, 피지알 너무 심하다, 는 글은 제가 보기엔 과하신 것 같습니다. 사과와 수정요구, 말 그대로 요구입니다. 길을 가다가 어떤 사람에게 못할 말을 일삼는 사람을 보면 (물론 제 기준입니다) 어찌됐건 조정해보고, 안되면 가해자에게 말을 취소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그렇게 못마땅하신지요. 그것을 요구하시는 분들이, 자기들에게 할 것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말 그대로, '당사자들'에게 하라는 것입니다.
애초에 이름을 부르고 모욕을 줬으면, 이름을 부르고 사과하는 게 좋겠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검열기관은 너무 심한 표현이십니다.
02/05/06 03:49
글장님 의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이곳 pgr에서 해당 분석글을 삭제한것에 대해 옳다 그르다 평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도 한때 대형웹사이트를 운영해 본 입장에서 pgr운영자님의 게시판 관리 원칙에 대해 존중하기 때문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삭제했다고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제가 너무 심하게 비판했다면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비판자체에 대해 비난하고 폄하하는것에 대해 의의를 제기할뿐입니다. 자꾸 의도를 깍아내리고 폄하하려는 것에 대해 안타까울 뿐이죠. 글장님의 마지막 말이 정답인듯 합니다. "적어도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도를 넘은 것은 탄야님뿐이 아닌 듯 하네요."
02/05/06 03:56
그누구도 비판 자체에 비난하고 폄하한사람은 없었던것으로 압니다. 아직도 모르십니까
표현상의 문제로인해 글의 오류가 생겨 제기했을때 탄야님의 태도를요. 벌써 잊으셨습니까? 여기까지와서 다시 꺼내고싶진않습니다. 정말로.. 하지만 그대로시군요
02/05/06 03:39
그 프로게이머 선수들 이름을 임요환 김동수...이런 이름으로 대체해봐도
이곳에서 그런 글은 삭제대상이었습니다. 적어도 "이곳"에서. pgr에서는 말입니다. 적어도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런 운영방침을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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