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5/07 17:33:26 |
Name |
박재우 |
Subject |
이정훈님에 대한 간단한 비판 |
>그러면 그럴수록 그곳은 김동수 선수의 말처럼
>자신의 솔직한 감정은 숨기고 적당한 운율과 적당한 어휘와
>적당한 말솜씨로 버무려 누구나 듣기 좋은 달콤한 글로만 가득차 갈 >것이고
>세명이 모여 사람하나 바보 만드는 일은 계속 되겠지요....
대충 이런 글인데요
첫째, 물론 듣기 좋은 달콤한 말만 하는것은 좋은 일이 아니겠죠. 하지만 최소한 듣는 사람에 대한 배려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듣기 좋은 달콤한 말이 아니라 듣는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죠.
충고를 할 때는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혜롭게 해야 하는 겁니다. 아마 제가 보기엔 탄야님의 일로 이러는게 아닐까 생각 합니다만 그 분에겐 결코 남을 배려하는 지혜가 없었습니다. 예의에 어긋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비판을 받은것이고 그에 대한 참견이 있었던 것입니다.
>근데 그런 곳이 마치 개인 홈페이지 마냥 한가지 틀에만 사람들을 맞>춰 넣으려
>고 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사람들은 쓰레기란 >낙인을
>찍어 몰아내고 있습니다...
>개인이 만들었지만 공공의 공간이 되어버린 지금 몇몇 사람들이 운영>자란 직함
>을 무기로 사유화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공간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버려 두라구요... 상관 말라구요...
제가 보기엔 결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제가보기엔 명예회손이란 말이 결코 아깝지 않은 부분이 아닐까 생각할정도로 확대 해석하셨다고 밖에.....
-전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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