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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4 21:16
서해교전은 김대중 때 아닌가요? 검색해보니 이렇게 나오는데
http://terms.naver.com/entry.nhn?cid=502&docId=69212&mobile&categoryId=502 그래서 없다고 그런거같은데
12/12/04 21:18
이정희 후보 진짜 박근혜 후보 딜 할려고 모든 템을 맞춰왔네요.
NLL 조차 박정희를 끌고 들어가는 저 능력이라니. 크크크 지금 박근혜 후보 머리 속에서 이정희 후보는 몇 번 사형 당했을 듯
12/12/04 21:18
이 토론 방식 괜츈하네요 크크 어차피 문재인은 네거티브를 안하니깐 재답변이 필요없고 오히려 박근혜의 네거티브는 재답변없이 깔끔하게 해명하고 크크 이정희는 토론 방식 상관없이 극딜 중이니깐 크크
12/12/04 21:18
박근혜 -> 이정희 질문 : NLL, 천안함, 연평도에 대한 입장을 밝혀라
이정희 대답 : 또 스리슬쩍 넘어가네요. 대답은 안하고 --;;;
12/12/04 21:19
첨엔 음색 좋아서 괜춘하다 했더니만..
무조건 자기 곤란한 질문은 물타기네요; 넘하군요;; 담부턴 안봤음 좋겟습니다. 이정희 후보는..
12/12/04 21:19
솔직히 답변이란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보냇군요 크크...
잃을게 없는 자의 무서움이죠.. 박근혜 입장에선 그야말로 벽보고 말하는 기분이고, 공격은 그 벽이 그대로 무너져내리는 수준이군요. 표정이 썩어갑니다;
12/12/04 21:19
근데 제가 봤을때 제대로 된 대답하는건 문후보 밖에 없는것 같은데요
이후보는 답변 안하고 역공격이고 박후보는 질문과 동떨어진 답변만 나오는데요...
12/12/04 21:20
에효... 박근혜가 말을 잘 못해서 그렇지 말잘하는 회창옹이 나왔으면 탈탈 털었을텐데... 이정희 정말 짜증나네요 대답은 전혀 안하고공격만해대고
12/12/04 21:20
이정희는 그냥 컨셉 정하고 나왔네요. 이건 사회자가 무능한 거죠. 시간만 잴 게 아니라 토론 내용도 살피면서 제대로 이끌어야 하는데... 아니면 이타이밍에 박근혜가 이의를 한 번 제기할 만도 한데 맥락까지 파악해가면서 토론할 능력이 안되고 준비해온 말 하기에 바쁘니..
12/12/04 21:20
이정희는 여기 나와서 지지율 올리는거는 관심없고 그냥 물어 뜯어서 존재감 확실히 하려는데 목적이 있는거 같고. 그게 맞다면 제대로 먹혀든거 같습니다 크크크
12/12/04 21:20
이정희 -> 박근혜 질문 : 유신공주가 남북화해를 만들 수 있겠냐. 기존의 남북 합의사항은 어떻게 할꺼냐
박근혜 답변 : 역대 정부의 합의사항은 준수하겠다.
12/12/04 21:20
사회자가 시간은 잘 끊는데
질문에 대한 답과 그것에 대한 답을 좀 지적했으면 좋겠네요 서로 비난할꺼면 아깝게 토론회에서 하지말고 니들끼리 하라고 -_-
12/12/04 21:21
근혜찡이 머리가 조금만 더 있는 사람이라면..'제 답변부터 대답하시죠'라는 내용의 멘트를 날릴정도는 될텐데..
예상외로 딜이 쎄서 멘탈붕괴된 느낌이네요.하하;;
12/12/04 21:23
어찌되었건 박후보는 토론에서의 무식함이 슬슬 드러나고 있고.
문후보는 적절하게 답변과 질문을 잘받아치고 있어 선방하는 느낌. 이후보는 이건뭐 말할게 없네요
12/12/04 21:23
다음 문재인 후보가 NLL관련해서 이정희씨 회피맑로 제대로 말해주십시요!
라고 하면 문재인 후보에게 플러스가 될거 같은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12/12/04 21:23
사실 이정희 후보가 '토론'은 잘못 하고 있는 것 맞는데
선거 '토론'은 잘하고 있는 것 맞습니다. 특히 상대가 이정희 후보가 쓰고 있는 '술수'를 간파하지 못하고 또 그걸 역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죠.
12/12/04 21:23
이정희->문재인 질문 : 노무현 정부의 10.4선언을 즉시 이행하라. 보수세력한테 흔들리지 말고 남북관계 진전시켜라... (이거 뭐 하는건지 --;;)
문재인 대답 : 북한과 다시 협의해서 10.4선언 이행하겠다.
12/12/04 21:25
티비토론에 박근혜 후보에게 굉장이 풀리하게 작용할거라 생각했는데 변수는 이정희네요.
예년과 달리 20대 30대 특히 20대는 대북 강격책을 지지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정희가 심하게 어그로를 끌어서 안철수를 지지했던 젊은 세대가 박근혜쪽을 지지할 가능성 높아질거 같습니다. 문재인의 고민은 박근혜도 아닌 안철수도 아닌 이정희가 될거 같네요.
12/12/04 21:25
확실히 이정희 후보의 존재는 문재인 후보에게는 곤란한 것 같습니다.
자신의 지지층을 뺏어갈 수도 있고 비슷한 면이 보이게 된다면 그것대로 곤란할테니까요.
12/12/04 21:25
문재인 -> 이정희 질문 : 북한이 장거리로켓 발사해서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었다. 중단해야 된다. 통합진보당 입장을 밝혀라
이정희 대답 : 야이..미친.. 대답이나 하라고 ㅠㅜ
12/12/04 21:26
문재인 후보 로켓 관련해서 선 긋네요.
역시 스탠스 자체가 좋습니다. 괜히 여론조사에서 남북관계 증진에 문 후보가 높을 것이라 하는 이유가 여기 나오는 것이죠. 이정희 후보의 박근혜 후보의 공격은 엄청나네요. NLL도 유신으로 갈 수 있는 능력.
12/12/04 21:26
문후보 제대로 선긋기 합니다.
북에 대한 명확한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으니, 안보에 대한 우려가 좀 씻겨나가는 것을 느껴집니다.
12/12/04 21:26
티비토론에 박근혜 후보에게 굉장이 불리하게 작용할거라 생각했는데 변수는 이정희네요.
예년과 달리 20대 30대 특히 20대는 대북 강격책을 지지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정희가 심하게 어그로를 끌어서 안철수를 지지했던 젊은 세대가 박근혜쪽을 지지할 가능성 높아질거 같습니다. 문재인의 고민은 박근혜도 아닌 안철수도 아닌 이정희가 될거 같네요.
12/12/04 21:26
안보에서 문재인이 비교적 잃은건 없어보이네요... 이정희는 마지막에 좀 잃은것 같고....
박근혜는 안보에서 조차 정책적인 차이를 버렸네요;;;
12/12/04 21:26
지금 토론은 법적으료 요건이 갖춰진 후보들이 모두 참석할 수 있는 권리가 있고
여기에 붎참하면 벌금을 내야 하는 토론인데 선거를 양자대결로 몰고 가고 싶은 문재인 측이 박근혜 측에게 양자토론을 제안했는데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그것을 거부한 새누리당과 박근혜 캠프 측은 지금쯤 땅을 치고 있을 겁니다. 특히 오늘 토론 내용을 준비한 캠프측 인물과 양자토론 거부한 캠프측 인물은 오늘 박근혜 후보한테 털릴 듯
12/12/04 21:27
그런데 대북정책에서 기본 발언할때 박근혜는 왜케 좌클릭했죠. 조건없는 대화한다고 하네...
그런데 문재인도 우클릭해버려서 약간 차이가 모호해져 버렸네요.
12/12/04 21:28
그리고 이따위 토론방식을 기획한 선관위도 박근혜 후보한테 털릴 듯.
그러니까 그냥 하던대로 정상적으로 하면 별 문제 없을 것을 괜히 꼼수를 써서 크크크
12/12/04 21:28
[안내] 불판 변경 합니다. 불판 변경 합니다. 불판 변경 합니다. 불판 변경 합니다. 불판 변경 합니다. 불판 변경 합니다. 불판 변경 합니다.
12/12/04 21:28
사실 문후보가 묻힌다고 그러지만..
중도층을 끌어오기엔 현재의 문후보의 포지션이 그야말로 최상입니다. 아예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보통 이성적으로 볼려고 하거든요. 동정표로 중도층이 움직일리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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