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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4 21:28
제 생각엔 이정희 후보와의 3자토론이 박근혜 후보에게 별로 불리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문재인 후보와의 양자토론이 더 불리할 것 같네요. (제가 너무 이정희 후보를 비호감으로 보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12/12/04 21:28
문재인 후보는 특별히 득점하는것도 없으나 실점도 없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토론 실력에서 실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정희 후보는 .....쩝
12/12/04 21:28
그리고 이따위 토론방식을 기획한 선관위도 박근혜 후보한테 털릴 듯.
그러니까 그냥 하던대로 정상적으로 하면 별 문제 없을 것을 괜히 꼼수를 써서 크크크
12/12/04 21:28
북측 북측 하다 보면 남측이라 할 수도 있는거죠...
것보단 문재인의 질문 자체가 적절했다고 봅니다. 선긋기 좋아요. 이정희의 답변 자체도 상식적입니다. 대화가 필요해요.
12/12/04 21:29
사실 문후보가 묻힌다고 그러지만..
중도층을 끌어오기엔 현재의 문후보의 포지션이 그야말로 최상입니다. 아예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보통 이성적으로 볼려고 하거든요. 동정표로 중도층이 움직일리는 없죠.
12/12/04 21:29
새누리당은 지금쯤 양자토론 거부한 데 대해 땅을 치고 후회하지 않을까요.
대북관련 어그로에 딜까지 이정희가 죄다 하고 문재인은 거기에 선긋기로 이득보네요.
12/12/04 21:29
그런데 이정희 후보의 공격 때문에 박근혜 후보도 안보에서 크게 두각이 되지 못했죠.
문재인 후보의 중도 이미지만 강해진다고 봐야죠. 사실 중도층 입장에서는 문재인 후보의 스탠스가 중요하죠. 그나저나 또 나오네요. 박정희 역시 무섭습니다. 이정희... 완전 공격모드입니다.
12/12/04 21:30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다카키 마사오 부터 박정희를 까면서 뿌리까지 물고 들어가는 이정희.. 정말 닥공인데요. 對박근혜한테..흐흐흐흐.. 애국가까지..흐흐;;
12/12/04 21:30
야권지지자인데, 마사오 드립은 좀 불쾌하네요..
너무 네거티브로 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여권단결에 도움을 주는것 같네요.
12/12/04 21:31
다카키 마사오... 저게 제2야당의 대선후보가 입에 담을 소리인가요...
보수쪽 대선후보가 도요타 다이쥬 드립친적이 있으면 또모르겠습니다만
12/12/04 21:31
문재인은 많이 얻었다고 봅니다. 특히 이정희랑 적절히 선긋기하면서 중도 이미지를 얻은게 가장 크고 무난하게 별다른 말실수가 없었다는 거 자체가 득이죠. 박근혜는 뭐, 6억 받았다로 자폭했고.. 워낙 토론에 약한데 이정희가 대놓고 컨셉 잡고 나오는 바람에 스타일도 구기고.. 이정희는 토론 내내 극딜 시전하다가 마지막에 홀로 자폭하면서 그냥 산화했네요.
12/12/04 21:31
제가 원래 욕 안 하는 사람인데
이정희 후보 보면서는 슬슬 욕이 나올라고 그러네요 숨겨진 나를 알게 해줘서 고마워요. 이정희...는 개뿔
12/12/04 21:31
이정희 후보 나올 땐 시한폭탄같은 느낌이었는데,
적절한 선긋기와 이후보의 극단적 공격 대문에 문재인 후보는 이 둘 상의 딱 중립같은 느낌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문후보에게 상당히 긍정적인 토론이 될 거 같습니다.
12/12/04 21:32
모르겠네요.
야권 지지자인 제 입장에서야 리정희의 극딜이 한편으로는 통쾌한 면도 있지만 중도층에서는 박근혜 동정론이라든가 리정희에 대한 반감으로 오히려 표가 몰린다든가... 오히려 문재인 후보는 완전 젠틀한 신사가 되어있고 아 모르겠습니다.
12/12/04 21:32
사실 민주당 입장에선 정말 하고 싶은데, 했다간 대폭 점수 까먹을 말들을 이정희 후보가 죄다 해주고 있죠.
문후보는 선만 제대로 그어주면 최고의 포지션이죠.
12/12/04 21:32
이정희 후보의 네거티브로 인해 토론에서 정책은 안보이고 자극적이고 말초적인 내용만 사람들 뇌리에 박히고 있네요.
진짜 토론으로써는 최악입니다
12/12/04 21:32
사실은 사실이고
다카키마사오 독립군 떄려잡던 사람이니 누구의 돌아가신 부모이니 욕해선 안된다.. 이건 정말 잘못된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그가 일제시대에 했던일을 생각해보면 너무나 관대한 대우라봅니다.
12/12/04 21:32
이정희 후보가 시한폭탄을 매단 상태로 박근혜 후보 껴앉고 있네요.
문재인 후보는 그걸 뒤에서 흐믓하게 바라보면서 자신에게 날아오는 파편만 막는 중이고.
12/12/04 21:33
저도 박정희를 싫어하지만 자녀의 면전에 마사오드립 칠 자신이 없는데..
이정희는 여러모로 대단합니다. 박근혜의 인내심도 대단하군요--;
12/12/04 21:33
문재인 후보는 좋은 이미지 가져갔네요.
어차피 이정희후보는 잃을게없는 후보니 시원하게 새누리당 박근혜 비판하고.. 박근혜후보는 다음 토론이 두려워질까같네요
12/12/04 21:33
동정표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그쪽 지지층에 부동층이 많이 있을것같지도 않고,그들 없이도 승리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전 동정의 여지는 느껴지지않네요. (이 기회 아니면 언제 간접적으로라도 저런 소리 말하는걸 들어보나요.크크)
12/12/04 21:33
이정희 보기 싫은것 저뿐인가요?
사망유희 2차토론볼때 느꼈던 감정이 떠오르네요 문재인과 박근혜 둘이하면 더 여유있고 심도있는 토론 들을 수 있었을텐데 참... 그리고 재질문 못하는것때문에 이정희가 대답안하는 어이없는 태도를 보여주고 있죠
12/12/04 21:33
이정희 후보의 저 발언은 개인적으로 눈물 날 정도로 고맙습니다. 진실 아닌가요?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저런 사실을 알면서도 쉬쉬하고 있었고, 알려지지 않았을까요..
12/12/04 21:34
동정표라는게 어차피 지지층의 동정표죠.. 부동층을 움직일 만큼의 동정표를 불러일으킬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당연히 당할 만한 질문을 당하는 거니까요..
12/12/04 21:34
ISD까지 끌고 오는 이정희 후보...
박근혜 후보는 적절하고 팩트를 기반으로 한 반박을 하고 있네요.. 그러나 그 이상 그 이하도 없네요...
12/12/04 21:35
오 론스타 ISD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왔는데요? 다만 이걸 문재인 후보를 공격하는데까지도 이을수 있었음에도 여기서 그친건 역사 아쉬운 부분이군요
12/12/04 21:36
박근혜가 적절하지 못한 답변을 하네요. 질문 요지는 론스타건 처럼 ISD자체에 문제가 많으니 한미FTA에서 ISD를 제외시켜야 되는것 아니냐인데 한미FTA와 무관한 ISD는 적절한 답은 못되죠.
12/12/04 21:36
박후보 진짜 제대로 빡쳤나보네요 크크
근데 이어지는 이후보의 자폭성 발언-_- 아오.. 저렇게 떨어뜨릴 겁니다 하면 오히려 지지층은 박후보에게 몰리는 걸 모르는 건가...
12/12/04 21:36
토론회 왜 나오냐고 물어보네요..크크크크크크크;;;
단일화 할건데 왜 나오냐? 크크크크크크크크;; 거기에 박근혜 후보 떨어트리기 위해 나왔따..크크크크크. 박근혜 후보 맨붕이 보이네요...
12/12/04 21:36
박근혜 후보 떨어뜨리기 위해 나섰다. 정말 오히려 역공격이나 당하고
질문은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뭐하신 건가요? 박근혜 후보...
12/12/04 21:36
이정희 저 한마디는 박근혜에게 동정표로 작용할 가능성 높습니다.
박근혜 죽이려고 나왔다 이 발언으로 지지층 결집은 당연하고, 이 구역의 미친년은 나야! 이걸로 중도층도 꼴보기 싫어서 움직일지도.
12/12/04 21:37
으아..이정희 후보하고 박근혜 후보하고 같이 폭사하나요 이거...박근혜 후보는 인내심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이정희 후보는
극딜로 인해 자신에게 까지 피해가 가고 있습니다
12/12/0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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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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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4 21:39
아 정말 가슴이 조마조마해서 정말 머라 할 말이 없군요..
이정희 후보 공격은 좋은데 그리고 조금은 (속으로는 시원한 마음도 드는데) 조금만 말을 가려서 해야합니다. 아 정말 시원한데 조마조마합니다.
12/12/04 21:40
위에서도 수차례 이야기 했지만, 동정표론 지지층 결집은 몰라도 중도층은 안되죠.
중도층이 움직인다면 문후보쪽으로 갈꺼 같은걸요..? 이정희 후보가 박근혜 후보를 밀어내기 위해선 최소한 문후보 간에도 적당히 싸워줘야 합니다. 선을 긋는건 당연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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