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4/09 13:54:45
Name ㈜스틸야드
Link #1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43827
Subject [일반] 이희호-안철수 대화 녹취자, 안철수 캠프 합류 논란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43827
이희호-안철수 대화 녹취자, 안철수 캠프 합류 논란



벌써 이 사건이 1년전이었던가요? 그때도 수행비서로 꼬리자르냐는 말이 많았는데 그 양반이 안철수 캠프로 합류했습니다.

예방 녹취라는 새정치를 아직도 기억하는 사람이 많은데 연루자를 캠프에 합류시키는걸 보니 역시 조폭처럼 덤태기 씌우고 나중을 기약하는 거였군요.

이거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할지 궁금합니다. '개인의 일탈'에 대한 책임을 졌으니 뭐가 문제냐고 하려나요?

이런거면 차떼기로 출당시켜도 조만간 다시 복당시켜주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블DC
17/04/09 13:56
수정 아이콘
이게 새정치죠!!!
17/04/09 16:28
수정 아이콘
시간지나면 돌아오는 (철)새정치
레일리
17/04/09 13:56
수정 아이콘
이것도 사실 종편에서 자극적으로 소비하기 딱 좋은 주제처럼 보이네요 안 해서 그렇지
SwordDancer
17/04/09 13:59
수정 아이콘
안철수에게 학을 뗀게 이 사건 때문인데 처벌한다더니 뒤로 빼돌렸구만..
영혼의공원
17/04/09 14:00
수정 아이콘
개인적 일탈에 대한 공로?를 인정한건가요
안후보 주변인들이 먼가 불안 불안 하네요
너무너무멋져
17/04/09 14:01
수정 아이콘
안철수 답네요. 근데 이것도 보도 안 되겠죠.
탱구와댄스
17/04/09 14:03
수정 아이콘
비꼬는게 아니라 진지하게 별 영향 없을 거 같네요. 저거에 지지 철회할 사람들이면 이미 다른 후보 지지하고 있겠죠......지금 문제되는게 몇개인데....
포켓토이
17/04/09 14:03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 기사가 떠준다는게 언론의 편향성에 대한 반례라고 보여서 반갑습니다.
안철수에 관한 어떤 사소한 거라도 이렇게 기사가 떠줘야죠.
종편에 대해선 솔직히 어느 정도 편향성을 인정하지만 그걸 모든 언론에 확대시켜서
편향성 얘기하는건 정말 너무하다 싶더라구요. 특히 JTBC는 좀 웬만하면 건들지 말았으면...
스타본지7년
17/04/09 14:04
수정 아이콘
별 내로남불 다 보겠네요.
탱구와댄스
17/04/09 14:05
수정 아이콘
뭔 건들지 않았으면 한다는 건가요.....틀린 내용으로 팩트체크하고 정정도 안하는 거요? 조폭뉴스는 가짜 취급하던 거? 그 편향된게 팩트라고 오늘 수치로 기사도 떴던데 그런 기사는 안보시죠?
kartagra
17/04/09 14:07
수정 아이콘
https://pgrer.net/pb/pb.php?id=election&no=2409&page=2
편향된 거 맞습니다. 이런 인터넷 신문 한구석에 실린다고 편향성에 대한 반례가 되는게 아니에요. 오히려 이런 인터넷 신문에나 실리고 영향력 있는 곳에서는 안실리는게 편향됐다는 근거 밖에 안되죠.
치킨너겟은사랑
17/04/09 14:08
수정 아이콘
http://tvchosun.com/pollab//media.html

TV조선-서울대 플랩보도지수도 똑같은걸 나타내고 있죠
순수한사랑
17/04/09 14:10
수정 아이콘
누가 너무한지 따져볼까요
17/04/09 14:11
수정 아이콘
반가우려면 이정도가지고는 안돼죠.;
17/04/09 14:11
수정 아이콘
이미 편향성은 수치로 증명된 부분이고 이런 식으로 물타기하는게 너무한거죠.

양심적으로.
㈜스틸야드
17/04/09 14:14
수정 아이콘
안철수 띄워주는 기사 수십개 내놓고 이런거 한개 내놓는게 공정성이라면 언론은 다 죽은거로군요.
안철수 지지자이신건 알겠는데 눈가리고 아웅식의 주장하셔봐야 설득력 없습니다.
마용 봇
17/04/09 14:14
수정 아이콘
안이든 문이든 홍유심이든 아무나 지지하셔도 좋은데
최소한의 균형감각은 갖는 척이라도 하고 키보드 칩시다..
어묵사랑
17/04/09 14:16
수정 아이콘
jtbc고 뭐고 잘못된 보도는 까는게 맞죠
한겨례 경향이 진보쪽이라고 무조건 옹호하는 사람 없듯이 잘 못 된 것은 지적하고 정정을 요구하는게 당연한거죠. 태블릿 잘했다고 까방권이 보장되는게 아닙니다
포도씨
17/04/09 15:25
수정 아이콘
어휴...이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이 당선되면 중립언론 인정, 편향성은 개소리라고 하시겠네요. 대단!
다그런거죠
17/04/09 16:22
수정 아이콘
월급 주기만 하면 500이랑 100이랑 차이없다고 하실 분이네요.
참 좋겠어요. 편하게 살아서.
17/04/09 14:04
수정 아이콘
꼬리 다시 붙였답니다. 크크
17/04/09 14:04
수정 아이콘
캠프내에서 어떤 보직이냐가 중요할것 같네요. 대응3팀으로 벌금형받은 이도 다시 들어가서 비아냥받는 입장에 서로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적폐청산이랍시고 김대중아들 김홍업의 이름으로 훈수두는 사람이 있는한... 하긴 국민의당도 김홍업은 못 건드리겠네요 호남의 아들이니...
유산정치도 적폐의 일부라 보거든요. 사람으로 승부해야지 호남표 이탈하자 부랴부랴 영입해서 위원장 자리 하나 던져주고, 그걸 또 좋다고 받은 사람도 한심하다 생각합니다.
SwordDancer
17/04/09 14:06
수정 아이콘
최소한 김홍걸은 저 건에 대해 이야기할 자격이 됩니다. 본인 모친에 관한 일인데요.
17/04/09 14:1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빠졌으면 괜찮았죠. 내 품안의 문제는 안아가고 상대는 적폐인가요? 당내 보직이 미미하다구요? 그래도 쳐내야죠. 적폐청산하겠다고 반문 비문은 적폐를 지지받는 세력이라고 인터뷰까지 했는데요?
SwordDancer
17/04/09 14:14
수정 아이콘
김홍걸이 더민주에 입당하여 직책을 받은 계기 자체가 저 사건이었죠. 적폐청산은 최순실 게이트 이후로 나온 슬로건이지 이희호 여사 녹취록과는 무관해요.
김홍걸 입장에선 용납이 안될수 있죠. 남의 노모 만나선 몰래 녹음이나 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겠다는데 그걸 그냥 지켜봐야하나요?
17/04/09 14:27
수정 아이콘
밑에 답글먼저 달았지만, 그렇게 청산하자고 주장하는 적폐랑 선의로 연대하고 받아주는거네요. 사실관계 확인으로 접촉은 할수는 있죠. 왜 한자리 내주고 호남민심달래기용으로 영입하냐 이거에요. 김홍걸위원장이 억울해서 억울함풀라고 들어온건가요? 호남민심에게 저 문재인이 이희호여사, 김홍걸위원장 하고 친하고 이분들 안잊고 있습니다!! 눈도장 찍으려는거지

저는 누가 누구랑 뭐하던 상관없어요 결국 대통령은 한명만 될테니까요. 다만 문캠의 '적폐청산'이 마음에 안들어요. 박근혜구속으로 어느정도 됬다고 보는데 그깊이를 더하려고 한단말이에요?? 정작 본인들은 적폐랑 연대하지는 않았나 살펴보지도 않고. 안희정 선의발연했다가 겁나 까였어요. 문재인후보 대통령되면 혼자 뭘 할까요? 결국에 국민의당이나 바른정당이랑 함께 해야 될텐데.????이구역의 깨끗함은 나야 너 적폐 너도 적폐하고 있으니 마음에 안든단 말이에요.

본문하고는 너무 먼 이야기를 주저리떠들고 있네요. 몇일전 쓴 댓글이 삭제됬어요. 곰곰히 읽어봐도 문제가 없었다보는데, 이젠 조용히 신고나 하려구요. 하하하하 좋은하루 되세요.
마용 봇
17/04/09 14:18
수정 아이콘
저도 김홍걸위원장을 받은 것에 대해서 탐탁치 않은 마음이 있고..
특히나 호남민심 달래기용으로 영입한 것이 뻔히 보이는데다가
그분 활동이 결국 국민의당 저격수로 작용하고 있는지라
국민의당 지지자분들한테는 눈꼴시린 것 이해합니다.

그런데 저러고 빠졌으면 또 친문패권주의 얘기 나왔을 거예요.
쓰고 버린다 어쩐다 하면서.. 김홍걸 본인이 불만을 가지든 어떻든 단물빨고 버리는 이미지 만들기 딱 좋죠
17/04/09 14:22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 지지자생각은 몰라요. 저는 국당지지자아니에요.
적폐청산이란 단어를 마법의단어처럼 부리면서 정작 캠프내 적폐는 눈감고 가는 모습이 당선후에도 이어질까봐 두려운거에요. 마지막 하신말씀은 문재인지지자들입장에선 그렇지만, 결국엔 의리로 안고가는거잖아요. 그렇게 청산하자고 하는 적폐세력과. 이명박근혜만 적폐인가요? 지금 문캠은 대통합 적폐청산의명분으로 입맛에 맞게 받아들이고 라벨링하고 있어요. 한가지만 했으면 하네요.
마용 봇
17/04/09 14:31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청산한다고 인적 사적 청산은 하지 않으리라고 밝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적폐청산이라는 단어가 중도나 보수층에 거부감을 줄 수 있다는 점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내추럴본부역자라고 자칭하시면서 적폐청산의 칼날 앞에 벌벌 떠실 필요 당연히 없고요
벌벌 떠는 척을 하실 필요는 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님 진짜 부역하셨다면야 생존본능으로 그러시는거 이해합니다. 태극기 집회 나가셔도 존중합니다.)

이중성 내로남불을 우려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점은 누가 대통령이 되든, 국민들이 감시해 나가야 하는 것 아니겠어요?
저는 원칙주의자라고 문재인을 생각하고 있지만
호남홀대론 돌파를 위해서 결국 뇌물전과자를 영입해서 칼잡이로 쓰고 있지요.
이제 대통령 욕심이 좀 나는가 봐요.
욕심에 너무 돌아가지 않게 님처럼 지적해주시는 분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17/04/09 14:42
수정 아이콘
밑에 최근에 단 댓글 읽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영원한초보
17/04/09 15:31
수정 아이콘
그러면 이명박 박근혜 청산하려면 뭐라고 해야 되나요?
마용 봇
17/04/09 14:13
수정 아이콘
대응 3팀건으로 벌금을 받은 것이 어떤 사건인지 잘 아시나 모르겠지만..
대상 행동은 현재 선거법에 어긋나지 않는 것으로 개정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선거법 위반 벌금 80만원 받은 사람들 당장 국회 안에부터 널린 것을..

이희호여사 녹취사건은 법적문제 이전의 도덕적 문제로 불거진 것이지요.
그러고 보니 녹취 좋아하시는 분이 노회찬의원이랑 통화는 왜 녹취 안하셨나 모르겠네요.
아이폰 쓰시나..
17/04/09 14:19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용 봇
17/04/09 14:23
수정 아이콘
무슨말씀이신지 잘 이해가 안되지만 기분상하신거 같으니 저도 자중하겠습니다.
자기비하적 표현은 진심이 아니시면 굳이 그러실필요 없습니다.
기득권이 죄인가요.
17/04/09 14:40
수정 아이콘
아니에요 아무생각없이 졸면서 답글달았어요. 제가 자기비하를 서슴치않는건, 이렇게나마 자각해야지 안그러면 편향적이게 되더라구요.
기득권아니에요. 절대로 모래수저 백수입니다. 그리고 새누리이명박근혜, 그들 지지세력만 기득권이라 안봐요. 민주당내 대다수 의원 진본언론 운동권 다 제눈엔 기득권이에요. 노조도 기득권으로 보는데요 뭘 하하하 심상정도요 하하하. 그들이 무슨목소리내면서 서민을 위한답시고 개난리피워도 그들은 결국 잘먹고 잘사니까요, 한경오그들도 진보의탈을쓴 기득권이죠 기존 기득권에서 밀려나온 2류기득층 하하하.

여러 반문커뮤니티에서는 세월호 전후, 그리고 문재인 안철수 식비로 문재인의원과 당시 잘드신분들 비난하더라구요. 저는 먹을수 있다고 쳐요. 근데 와... 한끼 5천원먹을까 6천원먹을까 고민하는 저와는 달리 국회의원들 잘먹고 다니더라구요 하하하 정의를 부르짖는 사람들에게서 낮엔 막걸리 밤엔 시바스리갈 박정희를 봤달까요.

뭐 박정희대통령 존경합니다. 그분이 없었다면, 이나라 이렇게 못됬다 생각하구요. 그사람 없이도 이리 됬을기다. 독재권력을 공고히하기 위해 국민들 괴롭힌 독재자다. 비난하는 말고 다 수긍하고 맞는말이라 생각하구요. 서민팔이 했다는 말에 약간 충격받은걸, 지금 우리 정의를 부르짖는 세력에게는 더 크게 받았을 뿐입니다.

이 댓글도 뭐라 주저리 떠든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그들의 이중성에 치를떨 뿐입니다. 안철수가 전두환비석안받은걸로 까이는거 이해합니다. 근데 민주당 원내대표는 과거에 지 선거 떨어졌다고 5.18전야에 술마셨어요. '새천년 NHK 사건' 알고 나서는 민주당의 표리부동함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마용 봇
17/04/09 14:51
수정 아이콘
자꾸 내추럴본 부역자라고 하셔서 오해했네요.
그리고 저는 새천년nhk사건 알고 나서도 좀 neoguri님과 다른 방향에서 충격을 받았는데요
대학생때 5.18을 기리자고 광주 가서는 선배들이랑 같이 엠티간 것처럼 밤에는 술먹은 제가
국회의원이 술먹었다고 욕할수는 없더라고요 다만 여자나오는 술집에 간 거랑 임수경한테 쌍욕한게 좀 깨긴 했죠
여튼 그것은 젠더감수성의 한심함 문제지 표리부동 이런 건 잘 모르겠네요.
저야 단란하게 노는 거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데 가본적도 없지만
그걸 정치인들에게 들이밀으려면 일단 문재인은 모르겠고 안철수는 룸살롱 알지도 못한다고 거짓말치면서 간게 있어서..
그런거가지고 까면 인재풀이 너무 좁아서 후우..
17/04/09 15:09
수정 아이콘
부역자급은 안되고 하하하 한표주는 지지자마인드라 해야겠네요.
저에겐 새천년NHK 사건도 충격이지만 당시 관련자들이 다들 잘나고 있다는게 더 충격이였네요.
탈북자한테 반역자라고 한 임수경의 진실됨에 감명받을 정도 였으니까요.
민주화운동과는 거리가 먼 접대부.. 다음날 5.18정신 부르짖었을거 생긱하면.. 우상호는 같이 운동했던 배우 안내상보다 인물됨 인격도 떨어질뿐더러 가증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계속되게 민주당을 싫어했던 이유이기도 하고요.
17/04/09 14:06
수정 아이콘
하.. 너무하네... 문제는 문제로 덮겠다는 전략인가...
한소리 안할 수도 없고 해봤자 남는 것도 없고..
너무 많은 문제를 한꺼번에 노출시켜 데미지의 총량을 줄이고 '허구헌날 네거티브만 하는 거 지겹다'는 공격자에 대한 부정인식 증폭을 유도하는 게 노리는 바라면 악마적인 전략가가 붙은 듯. 무섭...
순수한사랑
17/04/09 14:10
수정 아이콘
이미 문재인캠프 네거티브 그만하라는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오마이걸팬입니다
17/04/09 14:07
수정 아이콘
이러니 언론이 철수형을 물고빨지... 받은게 있으면 잊지를않아 ..
파이몬
17/04/09 14:13
수정 아이콘
1년만 조용히 있그라.. 내 책임지고 복귀시켜 주께..
sayse0612
17/04/09 14:16
수정 아이콘
조폭영화에서 보던건데!?
네임드선비
17/04/09 14:14
수정 아이콘
보스!
sayse0612
17/04/09 14:15
수정 아이콘
단호히 대처한후 다시 품어주는군요
특이점주의자
17/04/09 14:21
수정 아이콘
...안철수한테 한번더 실망하네요.
문제는 문제로 덮는 이명박식 방식인가요?
이래도 언론에서 마사지 해주니 지지율에는 상관 없다는 자신감인 건가?

안철수 지지자 분들도 제발 잘 생각해 주세요.
안철수가 언론과 야합한적 없다고, 언론이 안철수에게 알아서 가져다 준다고 해서 언론덕 보는게 없어지는게 아닙니다.
그거 전부 빚인겁니다.
그리고 정치에서 채무자가 자기 마음대로 빚을 안 갚는다는건 정치를 그만두지 안는이상 쉽게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심지어 옛날 왕정일때도 받은게 있으면 돌려줘야 했어요.

지금 언론이 안철수 밀어준다고 좋아할 일이 아니에요.
정치가 이기는게 끝인 스포츠도 아니고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는게 끝이 아니잖아요?
데보라
17/04/09 14:21
수정 아이콘
녹취한 비서관?이 다 뒤집어 쓰고 1년간 쉬고 온거겠죠.

차떼기, 도끼, 다보여주고 있네요.
김오월
17/04/09 14:22
수정 아이콘
여기서까지 물타기에, 언론 편향에 대한 반증까지...
차떼기 터지고 근혜식 대응 나왔으면 좀 사릴만도 한데
진짜 클라스 제대로 보여주네요.
누구 지지자가 어쩌고 어째? 크크
VinnyDaddy
17/04/09 14:33
수정 아이콘
제가 한 쪽 지지자가 많은 사이트만 가서일까요?
아무리 온라인 분위기는 찻잔속의 태풍이라는 게 그간 증명되어 왔다 해도,
지금 정도로 악재가 이어지면 2~30대 투표층에는 분명 영향이 있을 거 같은데...

뭐, 여론조사로 증명되기 전까지는 의미없는 주장이지만요.
㈜스틸야드
17/04/09 14:34
수정 아이콘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받아써주지 않는 이상 큰 영향을 못끼칩니다. 이미 지난 대선때도 경험했고.
VinnyDaddy
17/04/09 14:40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대세에 영향있을거라고 생각은 안하는데, 온라인 분위기가 2~30대로 이어지기 쉽다면 분명 영향이 있을 정도로 일방적인 분위기가 되었는데... 하는 생각에서 한 말입니다.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려 하는 건지, 분위기가 한 쪽 지지자가 많이 오는 곳이라 그런지, 혹은 진짜 내 관측이 맞는지.
㈜스틸야드
17/04/09 14:41
수정 아이콘
어제 저녁까지는 그래도 조금이나마 효과가 있을거라고 봤습니다. 근데 박시영 부대표가 분위기 안좋다고 해서 영향 못끼치고 있다고 해석했죠.
VinnyDaddy
17/04/09 14:43
수정 아이콘
확실히 그 분이 분위기 안 좋다고 말한 직전과 직후의 온라인 분위기는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스틸야드
17/04/09 14:52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민주당과 업무제휴를 해서 안심번호로 조사를 할수 있다보니 정확성이 높아서 그렇죠.
포켓토이
17/04/09 14:35
수정 아이콘
안철수 20~30대 지지율이 높지는 않습니다.
안철수에 대한 온라인의 비토는 2015년부터라서 이미 이런걸로 떨어져나갈 사람이었으면
다 떨어져나갔어요. 요즘 분위기는 그래도 지지율 올라오니까 그래도 적으로 인정해주는
약간은 점잖은 분위기라고 봅니다. 안철수 지지자로써 문재인 지지자들에 의한 악성 비토는
정말 2년동안 학을 뗄 정도로 겪어왔습니다.
탈당할때 창당할때 총선때 탄핵정국때.... 뭐 온라인에서 안철수의 이미지는 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져있다고 보면 됩니다. 안철수가 잘못이 없다고는 안하겠지만 이런 대접받을만한 사람도
아닌데 말이죠... 문재인 빼고는 안철수보다 깨끗하다고 할만한 정치인도 없을꺼고 비젼도 있고...
상식적으로 안철수가 구태의 상징이라니 말이 됩니까? 그건 문재인 빼고는 모조리 구태라는
얘기입니다. 문재인 지지자들은 자꾸 현재의 대한민국을 똥통으로 만들고 싶어하더라구요.
제 생각에 안철수는 제2의 문희준이 아닌가 합니다.
VinnyDaddy
17/04/09 14:38
수정 아이콘
음. 갤럽 조사 기준으로 20대에서 5%에서 20%까지 올라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수준이면 다시 하락세로 돌아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요.
마용 봇
17/04/09 14:54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구태라기보다는 살아남기 위해 구태랑 손을 잡은 거라고 보는데
이것은 정치인이라면 다 정도의 차이가 있으니 받아들이는 데 개인차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투트랙으로 얻을 것만 있다면야 좋겠지만 세상사라는게 얻는게 있으면 주는 때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구태들이 구태짓 하는거 안철수가 이미지상으로 책임져야 할 일도 있는 거지요
트와이스 나연
17/04/09 14:37
수정 아이콘
차떼기 하시는분도 내년 지방선거 즈음에 복귀하겠네요 이게 뭔하는 짓인가요
김오월
17/04/09 14:40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오아이
17/04/09 14:43
수정 아이콘
이젠 이런 기사봐도 어휴 안철수 쯧쯧이 아니라 이래도 지지율 안떨어질것같은 이 나라의 상황에 정치혐오 걸리겠네요.
정말 제 인생의 마지막 대선이 아니길 바라고 있습니다.
돌돌이지요
17/04/09 14:4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런게 별 영향이 없을 겁니다, 문지지층이나 이런 이슈에 예민해하는 것이지 안지지층 성향상 그렇게 신경쓸 것 같지는 않아요, 차떼기도 대대적으로 보도가 되지 않은한 큰 영향 없을 것 같고요

집안 내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강성 내지 온건 새누리 지지층이신데 안철수 개인에게 호감이 가다가도 국당때문에 싫다는 반응을 오늘 접했습니다, 저희는 TK쪽이 아니라 안찍박 영향이라기보다는 안철수가 말하는 것과 국민의당 당론이 다르다는 겁니다, 특히 사드문제요, 안철수는 바지사장같은 느낌이 드신데요, 그래서 뽑을까 했다가 마음을 접었다고 하시는 것을 봐서는 민주당은 차라리 이부분을 파고 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여전히 문재인에게 표를 줄 것인데, 마음을 한번, 또 한번 더 비우고 나니 살기는 편해지더군요, 양쪽 다 너무 목숨건듯이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그 상처를 어찌 감당하실지 우려가 되네요

지금 분위기 봐서는 누가 되어도 통합(?)은 요원해보이네요
아점화한틱
17/04/09 14:50
수정 아이콘
하긴 거의 혼자 독박쓰고나온사람인데 나중에 한자리 줘야죠
루키즈
17/04/09 14:57
수정 아이콘
갱스터식 인사관리 크크크크
엔조 골로미
17/04/09 15:01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건 좀... 사람들 눈치도 안보는건가...당선된다면 국정을 어찌 운영할지 좀 보이는 행동이 아닌가 싶은데요... 진보진영지지하는 입장에서 좋게 보자면 보수층의 지지를 받아서 당선이 되어도 그냥 자기 주관대로 갈거라고 생각해도 될거 같긴한데 참...이런식으로 정치해서 이나라의 정점에 선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좀 씁쓸할거 같긴합니다.
17/04/09 15:09
수정 아이콘
단호한 대응이란게 이런걸 말하는 거였군요. 하하.
17/04/09 15:16
수정 아이콘
엥? 이거 완전 느와르물 아닙니까?
[아그야... 즈으기 조용한 절에 한 일년만 다녀 와라]
푼수현은오하용
17/04/09 15:16
수정 아이콘
와이씨 크크 이명박근혜 해법을 정말 잘 배웠네
동굴곰
17/04/09 15:43
수정 아이콘
GANG철수식 쇠정치.
17/04/09 15:44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Vsw5TdV8dNE

녹취사건 관련 내용인데 이런 사건이 있는 줄 최근에 알았네요.
제가 그동안 정치에 관심 없어서 언론에 보도 되었을 때도 별 일 아닌줄 알고 넘어갔었는데
영상에 나오는 내용이 사실이라면 엄청 더러운 범죄행위 아닙니까?

이걸 알고 나서도 반론 없이 안철수 지지한다고 나선다면 무조건적인 지지자거나 특정한 목표가 있는 분이라고 봐야 하는 거 아닌가 마 그리 생각합니다
17/04/09 17:16
수정 아이콘
이명박근혜를 대통령 만든 사람들이 미는 후보입니다. 이걸론 대세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겁니다.
17/04/09 18:30
수정 아이콘
왜 지금 일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465 [일반] 조갑제, "안철수의 집권은 보수세력에게 절반의 성공" [62] Korea_Republic4403 17/04/10 4403
2462 [일반] 안철수는 이명박과 관련있다는 MBN 방송이 보도됬었네요. [34] 녹차소년5768 17/04/10 5768
2461 [일반]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 당과 안철수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125] 포켓토이8606 17/04/10 8606
2457 [일반] 어머니와 안철수 [17] 삭제됨3249 17/04/10 3249
2447 [일반] KBS 5자 대결에서 안철수36.8% 문재인 32.7% [91] 고통은없나6711 17/04/09 6711
2444 [일반] 안철수를 지지하는 개인적인 이유 [59] 포켓토이5599 17/04/09 5599
2440 [일반] 조갑제 "보수세력, 홍준표 버리고 '차악 안철수' 선택해야" [67] VKRKO5276 17/04/09 5276
2437 [일반] 문재인·안철수, 다자대결서 37.7% 첫 ‘동률’ [163] 고통은없나8703 17/04/09 8703
2434 [일반] 문재인,홍준표 후보의 콘크리트 비율로 안철수 후보의 득표를 역산해 봅시다다 [13] 밥도둑3316 17/04/09 3316
2431 [일반] 이희호-안철수 대화 녹취자, 안철수 캠프 합류 논란 [70] ㈜스틸야드6326 17/04/09 6326
2430 [일반] 5.18민주묘지 전두환 전 대통령 비석 근처도 안간 안철수 일행 [172] galaxy9321 17/04/09 9321
2429 [일반] 안철수 현충원건은 조작이었네요 [137] 고통은없나10478 17/04/09 10478
2421 [일반] 어차피 대통령은 안철수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91] 서울우유9292 17/04/09 9292
2418 [일반] 안철수 지지자로써 제일 무서운건 안희정이었습니다. [57] 포켓토이6159 17/04/09 6159
2415 [일반] 대선을 앞두고, 제가 안철수 정권을 반대하는 이유 [49] aurelius6642 17/04/09 6642
2414 [일반] 천안함 유족에 대한 안철수의 갑질? [37] 레일리6404 17/04/08 6404
2412 [일반] 안철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나보네요... [133] 로빈10984 17/04/08 10984
2402 [일반] 언론이 안철수를 띄우는 것은 사실 [73] Jun9118856 17/04/08 8856
2400 [일반] 금태섭의 고백. 안철수와 박경철 [155] 곰주11330 17/04/08 11330
2392 [일반] 안철수 후보의 주요 정책에 대한 의문 및 의견입니다. [43] 아싸리리이4810 17/04/07 4810
2390 [일반] 안철수의 주요 정책 [136] 삭제됨6274 17/04/07 6274
2388 [일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왜 딸 재산을 공개하지 않았을까요? [42] Go2Universe5668 17/04/07 5668
2387 [일반] 안철수 "어제는 조폭, 오늘은 신천지, 내일은 외계인이라고 할 것인가" [113] 여망7921 17/04/07 792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