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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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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0 19:25
이정희 또 미XX 널뛰는거 봐야되나요????
지난 번 토론 처음에야 재미있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어이상실에다가;;; 대통령 후보로서의 기본적인 자질이 의심될 정돈데;;
12/12/10 19:30
저희동네(충남입니다) 어르신들은 이정희를 생각보다 높게 평하시더군요,
하는 일이 그러해서 어르신들 이야기를 잘 듣게 되는데 말씀하시던 부분이 이러했습니다. "이정희 걔는 정말 말하나는 잘하더군. 박, 문은 말 하나 하는데 버벅이고 하던데 물어 뜯으려 해서 그렇지 훨씬 나아" "그러게 말야. 그렇게 배운 여자보고 그런말 한다고 못배워서 한다고 할수도 없고 다 생각해서 한거일텐데 말이야" 대충 이런 말씀들 하시고, 안철수후보를 좋게 안보더군요. 그동안 말하는게 너무 뜸들이고 확답도 없고 그렇다 라며..(뭐 요즘 유세 동참하시는건 모르시는것 같지만)
12/12/10 19:31
이정희 "박근혜 후보님, 오늘은 긴장 안하셔도 됩니다 저번같이 심하게 공세를 취하진 않겠습니다. 단, 국민께 사과를 하신다는 조건입니다.?"
아..예고편 나왔으면 좋겠네요 크크크 시청률 40 찍어보자...크크크 혹시 왕따 전략 하면 진짜 재밌겠네요....물어볼꺼 없다 크크크 물어봐야 모를꺼 같다 크크크
12/12/10 19:33
저도 오늘 이정희 후보가 제일 기대됩니다. 대체 무슨 일을 벌일지...
되도록이면 날카롭고 치명적이되 반론의 여지가 있는 공격은 삼갔으면 좋겠는데 단!하!나! 타임지 스트롱맨's 도터, 딕테이터's 도터 부분에 대해서는 적절한 부분에 얘기해줬으면 좋겠네요. 굉장히 이슈가 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검색어와 넷상에서만 떠들썩했지 오프라인에서는 잠잠해서 아쉬웠거든요. 문재인 후보도 저번 처럼 진중하되 조금은 각을 세워줬으면 좋겠고요.
12/12/10 19:35
박근혜가 유세도 미루고 공부하는거 보니 이정희를 잡으러 나오는 것 같은데 오늘 좀 재미있겠습니다 마쳐날뛰고 있습니다 버젼이 아니라 쿨가이 모드로 나오면 박근혜 또 멘붕올텐데요 나름 큰 이슈없는 토론에 이슈몰이하시는 것 같아 이정희 덕에 치킨뜯으며 볼 예정입니다
12/12/10 19:49
저번 토론회 후 판세도 그렇고 머리좋은 이정희씨 제발 가만히 계시길.
통쾌하게 토론회 잘해봤자 지지율 변동 미미할 겁니다 안까먹거나 보수결집만 안시켜도 선방이라고 생각되네요. 문후보가 깔끔하고 배려돋는 모습으로 주인공이 되야 되는데..
12/12/10 20:03
[진행 순서] 기조 연설 -> 사회자 공통 질문 -> 상호 토론 1, 2, 3 -> 국민 공모 질문 후 자유 토론 -> 맺음말
[토론 주제] 대통령의 역량 /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대책 / 경제 민주화 실현 방안 /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 방안 / 복지 정책 실현 방안
12/12/10 20:07
그나저나 오늘은 진짜 저번처럼 안해도 이정희후보 미쳐날뛸만한 주제인데 저번처럼 너무 무리수 두지 않았으면 하네요. 좋아하는 후보는 아니지만 오늘의 분야에서 만큼은 이정희 후보가 제대로 평소에 자기주장만 잘해도 미쳐날뛸거라고 생각합니다.
12/12/10 20:07
이정희 후보 어찌되건 기조 연설 참 잘하네요. 어휴. 중간에 말 쉬면서 감정 끌어올리는 것도 그렇고, 톤과 속도 바꾸는 것도 탁월하고..
12/12/10 20:08
산 정희와 즉은 정희의 대결은 지난 토론까지만~~
이번 토론주제가 가장 차별화를 강조할 수 있는 주제이니멘붕하지 마시고 냉정하게
12/12/10 20:11
아 진짜 제가 박근혜라면 컵에 있는 물한번 집어 던지고..그만두겠습니다.
아 진짜 왜 나만 때려...라는 생각이 들거 같습니다...
12/12/10 20:16
자기 주장도 중요하지만 타인 주장이 틀리다는걸 알리는 것도 의미 있긴 하죠. 박근혜씨의 저 대답의 신뢰성이 훅 날아가긴 하니까요.
뭐.. 이정희씨는 자기주장 상관없이 그냥 깔 뿐이겠지만..
12/12/10 20:15
박후보만큼 귀족적인 삶 살아온 사람이 어디잇다고
어떻게 민생을 얘기하냐고 선수치니.. 그런데 박후보는 써온게 민생이야기니 하긴 해야겠고..
12/12/10 20:16
솔직히 이정희 너무 미쳤네요.
질문 내용과 상관이 없는데. 위기 관리 능력은 어떻게 ? -> 박근혜는 집이 뭔지 알까요? 그리고 문재인이 이정희 뒤에 발언 하는게 안좋아 보입니다. 너무 뭍히네요. 앞에 이정희가 임팩트 강하게 나가니까 뒤에 문재인 발언이 안들리는 효과가
12/12/10 20:18
사실 사회자가 막강한 권한을 휘두르고 싶어도 요즘 토론회도 진영논리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 같아도 꺼려할 것 같습니다.
누구 말 한 번만 끊어도 반대편에서 '저 사회자는 어디 편이다'라고 규정하는 일이 너무 많아서
12/12/10 20:19
근데 그렇게 하면 상호 토론은 하나도 안이뤄지고 그야말로 "정견 발표회"이상도 이하도 안된다고 봅니다.
애초에 그냥 신나게 치고 받는 시간을 만들었어야죠. 룰이 근본부터 틀려먹었으니 저런 편법이 나오는거구요.
12/12/10 20:18
문재인 후보 상당히 잘 짚었네요. 솔직히 뉴스에 나오는 내용만 보면 삼성전자는 미친 실적을 올리고 있는데, 실질경제는 거의 실신지경이죠.
12/12/10 20:19
이런거 보면 문재인은 노무현 정권에서 반성은 좀 한 듯 싶습니다(사실 민생경제와 재벌과의 경제력 격차가 결정적으로 벌어진게 참여정부인데)
처음에는 둘 다 안 찍으려고 했는데, 점차 문재인쪽으로 기우는 중.
12/12/10 20:20
세계 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대통령이 경제를 "부흥"시킬수는 없지요. 기껏해야 고통을 경감시키는 방법일 뿐. 그 대안으로 파이를 나누자는 주장을 하는 것이라고 보구요.
12/12/10 20:19
이정희가 또 시작부터 미친X 널뛸 준비를 하는 것 같으니까 되려 안심이 되는군요.
1차 토론의 재판이 된다면 오히려 박근혜 후보쪽에 호재로 작용할 듯 합니다.
12/12/10 20:21
사실 토론 포맷 자체가 병맛입니다. 선관위나 사회자는 무슨 사회자와의 질문 응답 시간 형식으로 토론을 만들려고 하니...
진짜 주제를 가지고 후보 상호 간의 왜 이런 원인이 생겼는지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토론이 되야 하는데... 저런 병맛 형식 말고 정말 제대로 토론이 이루어지면 사회자는 발언 순서 정도나 챙겨주는게 진짜 토론이죠.
12/12/10 20:22
박근혜 후보야 뭐 실수만 안 하면 되는 상황이고, 지지층도 박근혜 후보의 지적 능력을 크게 기대하는 것이 아니니까, 공자님 말씀만 되풀이하는 게 답이긴 합니다.
12/12/1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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