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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04 09:30:43
Name 언어물리
Subject [일반] (약 데이터) 투표하고 왔습니다. + 선거정보 + @



투표하고 왔습니다. 사전투표가 본투표보다 사람이 투표장에 적게 몰릴 것 같아서 일찍 권리를 행사했습니다 헤헤

오늘 병원을 가야해서 아침 일찍(오전 8시 20분 경) 투표장에 왔는데요. 투표장에는 저 말고 다른 투표자는 딱 한 명 있었네요. 한산했다는 이야기죠.

투표장에 들어와서 신분증 확인하고 지문을 찍고 투표지를 받았습니다.
투표소에 들어갔고, 제가 당선되기를 원하는 후보이름 옆에 도장 찍고 그 투표지를 반 접고 나와서 투표지를 담는 함에 그것을 넣었습니다.
거기에서 수고하시는 분들께 꾸벅 인사하고 나왔죠.

---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투표시 참고할만한 가치가 있는 정보가 들어있는 그림들을 몇 개 가져와봤습니다.






똑똑한 선거법 알리미>5.4.~5.5. 전국 3,507개 투표소 어디서나 사전투표 할 수 있어요!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7491471&memberNo=955022&navigationType=push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됩니다." 와
"사전투표 기간 동안에는 사전투표소로부터 100미터 안에서
소란한 언동을 하거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거나 투표참여를 권유할 수 없습니다." 라고 생각해요.

---

대통령선거 후보자 [공약]
http://policy.nec.go.kr/svc/policy/PolicyList.do

대통령선거 후보자 [정보]
http://info.nec.go.kr/electioninfo/electionInfo_report.xhtml?electionId=0020170509&requestURI=%2FWEB-INF%2Fjsp%2Felectioninfo%2F0020170509%2Fcp%2Fcpri03.jsp&topMenuId=CP&secondMenuId=CPRI03&menuId=CPRI03&statementId=CPRI03_%231&electionCode=1&cityCode=-1&sggCityCode=0&proportionalRepresentationCode=-1&townCode=-1&sggTownCode=-1&dateCode=0&x=30&y=9

---

이번 대선의 홍보대사는 가수 산들·김연우, 배우 진세연·장나라·정애리·윤주상 씨가 뽑혔습니다.

대통령선거 홍보대사 연예인분들의 인터뷰
http://blog.nec.go.kr/220995956667

'스케치북' 김연우X산들, 19대 대선 홍보대사 "팀명은 5959"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915451841229057010

김연우씨, 산들씨의 대선 cf


정애리씨, 윤주상씨의 대선 cf


장나라씨의 대선 cf


진세연씨의 대선 cf



2008년 미국 대선 투표독려 영상


---

투표합시다.
사전투표는 5월 4일 ~ 5일 오전 6시 ~ 오후 6시
본투표는 5월 9일 오전 6시 ~ 오후 8시

대한민국 국민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쟁취한 대통령선거 투표권입니다. 이 신성한 권리를 기꺼이 행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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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니
17/05/04 09:34
수정 아이콘
후후 전자사전은 있는데 전자사전투표는 없나요(농담입니다)
곧 전자사전투표 말고 사전투표하러 나가는데 소소한 팁 감사합니다
알콜성혼수
17/05/04 09:36
수정 아이콘
저도 아침 6시30분에 출근중 경북 경산에 있는 하양 읍사무소에서 사전 투표 했습니다. 당일날도 출근하는데 그래도 당일은 관할 투표소만 가능해서 출근길에 했네요..이른 아침이지만 하양이라서(주변에 대학이 많습니다) 학생들이 꽤 보이더군요. 제발 이번에는 하는 심정 입니다.
개과종굴이
17/05/04 09:47
수정 아이콘
오... 1년전만해도 본가가 하양이었는데.
거기 살땐 항상 사표여서 ㅠㅠ 흙흙
하양에 대학 정말 많죠.
17/05/04 09:44
수정 아이콘
그럴리는 없겠지만 혹시라도 개표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부정이 발생한다면
사전투표가 더 위험할 것 같아서 본 투표날에 할 생각입니다.;;
바닷내음
17/05/04 13:06
수정 아이콘
사실 같은 사전투표도 관내투표는 바로 밀봉했다가 선거일날 같이 까는데 관외는 아무래도 목적지에 보내야하다보니 비교적 덜 안전하겠죠
열역학제2법칙
17/05/04 10:05
수정 아이콘
허허 장나라의 미모가...
언어물리
17/05/04 10:06
수정 아이콘
자연법칙을 거스르는..
CoMbI COLa
17/05/04 10:14
수정 아이콘
아 홍보 규정이 투표소 100미터 이내였군요. 어쩐지 되게 애매한 위치 (아파트 단지와 단지 사이의 골목길)에서 아주머니 2분이 계시길래 왜 여기서...? 라고 생각했는데 거기가 대략 100미터 쯤 되는 거리였나보네요.
Rapunzel
17/05/04 11:18
수정 아이콘
원래 아끼는 곡인데 김연우씨, 산들씨가 부르니까 정말 좋네요.
17/05/04 11:24
수정 아이콘
장나라 조흐다
언어물리
17/05/04 11:25
수정 아이콘
사실 이 글의 숨은 포인트는 장나라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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