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3/05 23:52:59
Name 에어크래프트
Subject [일반] 예비후보 1천명 돌파 기념 기자회견


주어는 당연히 혁명당이고요. 현재까지 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전남 목포시, 여수시을, 나주시화순군, 경남 통영시고성군을 제외한 모든 지역구에 예비후보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

우한 코로나에 의한 국가적 재난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이번 당 대표 인터뷰에서는 관련 내용이 부각되는 것 같은데요. 이미 홍콩이 경제활성화지원금 155만원으로 무역분쟁과 인도법 시위에서 코로나까지 이어진 여파에 대응할 것을 결정했고, 우리나라도 이재웅 쏘카 대표의 재난기본소득 주장에 이어 오늘 정세균 총리의 12조 추경안, 이통사들의 소상공인 통신비 감면 등이 발표되고 있는 상황에서, 애초에 배당금 형태에 의한 기본소득을 주장해 왔던 허경영 대표가 이에 묵언할 리가 없죠.

내용인 즉 만약 이번에 151석으로 국회 입성 시 이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에 대비해 이미 공약한 바에 의한 연간 2천조원의 양적 완화에 근거해 곧바로 긴급생계지원금을 가구 당 1억원씩 2년에 걸쳐 지급하겠다는 것입니다. 코로나가 확산을 시작한 지 두 달 밖에 안 되는 시점에서 상당히 큰 금액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학교 주변 교복점이나 백화점, 교육 관련 등 연초에 매출을 올리지 않으면 큰 피해를 입기 쉬운 분야과 관련 업종들이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 유행 이전에도 가계부채가 1500조에 달하는데 그 이자의 많은 부분은 계속 해외로 나가는 점, 분단국가로서 또 많은 돈이 해외로 팔리고 있으며 GDP 대비 다른 선진국들의 두 배로 지하자금이 쌓이고 있는 점 그리고 그 결과 화폐유동률(M0/M2)이 선진국의 30% 수준에 훨씬 못 미치는 7%에 머물게 된 문제들이 있어 왔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적인 수준의 정리가 필요해진 것이고 이로부터 허경영 대표의 양적 완화 6천조와 화폐 디자인 변경이라는 공약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오늘 발표한 이 긴급생계지원금 지급이라는 공약은 배당금이나 결혼장려금 1억원 같은 건 당연하고 이에 더해 바이러스라는 국가적 재난이 국가 경제를 지금보다 더 안 좋은 상황으로 몰고 갈 수 있는 것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으로서 얹혀진 것이 됩니다. 그리고 인터뷰 내용을 보아도 알 수 있지만 세대 별이 아니라 가구 별이라 그 대상 범위가 아주 넓게 적용되네요. 실현된다면 배당금과 일시불 5천만원이로군요. 여러분의 경제 상황은 아직 안녕하신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던파망해라
20/03/05 23:59
수정 아이콘
1차대전 끝나고 독일이 이랬던거 같은데...
에어크래프트
20/03/06 00:12
수정 아이콘
독일은 돈을 8천배로 찍어 낸 거고 우리는 안 나오는 지하자금을 분실로 간주하고 유동률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상관 없습니다.
소독용 에탄올
20/03/06 03:18
수정 아이콘
지하자금이 M2 대비 70%씩 빠지는데 외견상 멀쩡하게 버티는 나라가 있고 그걸 설명할 수 있으면 경제학계의 큰 별이 될겁니다.......
에어크래프트
20/03/06 16:12
수정 아이콘
지하자금 = 통계에 없는 것
아슨벵거날
20/03/06 00:02
수정 아이콘
허경영님은 거대양당에서 스카웃제의 같은거 없나요?
에어크래프트
20/03/06 00:18
수정 아이콘
허경영의 33대 혁명공약 1번 : 정치혁명 : 좌우로 대립하는 기성 정치인들은 국가지도자정신교육대로
아슨벵거날
20/03/06 00:33
수정 아이콘
최사랑씨는 어떻게 되었나요?
에어크래프트
20/03/06 00:58
수정 아이콘
숨어 계셔서 잘 모르겠어요.
덴드로븀
20/03/06 00:06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라며 전화까지 걸려오던데...
설사왕
20/03/06 00:11
수정 아이콘
양적 완화 6....6천조요?
기왕 하는거 6천경하죠.
한 사람당 1000억씩 주는 걸로
덴드로븀
20/03/06 00:41
수정 아이콘
사실 (짐바브웨 달러) 였다던가...
헤물렌
20/03/06 01:20
수정 아이콘
1년동안 부자로 살아보고 싶네요 크크크
StayAway
20/03/06 01:36
수정 아이콘
..고등학생도 인플레이션은 아는데
보자.. 하늘궁을 경복궁 수준으로 만들려면 당백전 대신에 100만원권 좀 찍어내면 될거 같기도 하고..
에어크래프트
20/03/06 16:14
수정 아이콘
디플레이션을 처방 중일 때 인플레이션이 없다는 건 초등학생도 알죠
及時雨
20/03/06 02:19
수정 아이콘
에어크래프트님은 몇석 정도 예상하시나요?
에어크래프트
20/03/06 16:14
수정 아이콘
151석이요
及時雨
20/03/06 16:15
수정 아이콘
딱 과반이네요 크크
소독용 에탄올
20/03/06 03:14
수정 아이콘
작년 금융기관 총 유동성이 4천조원 언저릴건데 연 2천조원 양적완화면 효과는 아주 끝내줄듯 합니다.....
에어크래프트
20/03/06 16:20
수정 아이콘
금융기관 유동성은 M2보다 낮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249 [일반] 이종섭 사의표명 & 오늘아침 인요한 인터뷰(조국반응) [42] 체크카드4613 24/03/29 4613
6248 [일반] 민주당 "정보기관 총선 개입 제보 받았다" [24] 주말7782 24/03/28 7782
6247 [일반] 전북 상급종합병원 방문했다 돌아간 환자 나흘 뒤 사망 … 보건당국 조사 [34] 오만가지3651 24/03/29 3651
6246 [일반] 사전투표소 7곳 불법카메라 설치 발견 [13] 다크서클팬더4652 24/03/28 4652
6245 [일반] 중앙선관위 - 한국갤럽 유권자 1차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28] 라면5333 24/03/28 5333
6243 [일반] 이번 비례대표 투표용지 미리보기.jpg [66] 유료도로당6141 24/03/28 6141
6242 [일반] 여러분이 생각하는 안철수라는 정치인은 어떤가요? [93] 오타니5594 24/03/28 5594
6241 [일반] 이준석이 본인 지역구에서는 2030여성에서도 득표력이 없지는 않네요. [68] 홍철8385 24/03/27 8385
6239 [일반] 국힘 인요한, 이종섭 두둔…“외국이면 이슈도 안 될 일” [59] 카린7542 24/03/27 7542
6238 [일반] 순수재미 원탑 2024총선판의 주연이자 씬스틸러 한동훈(쉬어가는글) [74] 자칭법조인사당군7975 24/03/27 7975
6237 [일반] 채상병 특검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해병대 예비역 1인시위 추가) [19] 체크카드3898 24/03/27 3898
6236 [일반] 재외국민투표를 했습니다. [19] 시원시원2807 24/03/27 2807
6235 [일반] 민주, '비동의 간음죄' 도입 추진 안합니다. 실수라고 하네요. 수정합니다. [121] Pikachu11435 24/03/27 11435
6233 [일반] 의협 차기 회장에 임현택 소청과의사회장 당선 [29] 매번같은5546 24/03/26 5546
6231 [일반] 23번째 민생토론회 윤 대통령, "지역의 작은 공약까지 100% 챙기겠다!" [60] 빼사스6666 24/03/26 6666
6230 [일반] 조국혁신당 펀드 20분만에 마감 [37] 천연딸기쨈5780 24/03/26 5780
6229 [일반] 한동훈의 의대 정원 문제 해법은? [70] 박근혜6645 24/03/26 6645
6227 [일반] 대파 875원 [51] 로사7259 24/03/26 7259
6226 [일반] 화가 나는 신문기사 제목 "내년엔 병장보다 월급 적다" [69] 이른취침3915 24/03/25 3915
6225 [일반] 조국 “한동훈 잡는 조국? 내가 그것밖에 안되나…난 윤 정권 잡을 것” [25] 빼사스6076 24/03/25 6076
6224 [일반] 기초과학 관련한 국내 R&D 예산 및 의대 선호 관련해서 [23] 성야무인3262 24/03/25 3262
6223 [일반] 국민의힘에게 안 좋은 결과가 나온 낙동강 벨트 6개 지역구 여론조사 [41] 매번같은7103 24/03/25 7103
6222 [일반] 조귀동 작가: 뉴라이트 이념으로 무장한 국힘은 미래비젼이 없다. [18] 기찻길4160 24/03/25 416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